제주탐나라공화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제주탐나라공화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제주탐나라공화국

제주탐나라공화국

11.6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창로 897

제주 서쪽 한림읍 금악리에 자리 잡은 탐나라공화국은 대한민국 안에 개국한 또 하나의 나라다. 정확하게는 가상국가형 테마파크이다. 이름부터 낯선 탐나라공화국은 제주의 옛 이름 ‘탐라’를 의미한다. 여권도 있고 이곳에서만 사용하는 화폐도 있다. 탐나라공화국에 도착해 처음 만나는 건 출입국관리소이다. 입구에 들어서 좌측 작은 카페(Lava)에서 입장료를 내고 비자를 발급 받아야 한다. 비자(티켓)의 형태는 일단위와 연간 단위가 있는데, 연 단위 티켓의 경우 여권형을 준다. 제주에는 지형 특성상 호수나 연못이 없는데 탐나라공화국에는 빗물을 받아 만든 인공 연못이 많이 있다. 크고 작은 연못 80여 개에 이 곳을 형성하면서 시간이 흐르며 물고기나 양서류 등 생명체가 탄생 중이다. 탐나라공화국에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어떤 공간에는 고의로 만든 전설이 있기도 하고, ‘길이 없어 길을 내고, 산이 없어 산을 만들다’, ‘내일도 모레도 만나는 날은 오늘입니다’ 등등 의 글귀를 보며 명상에 잠길 수도 있다. (출처 :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

노리매공원

노리매공원

11.6Km    2024-12-0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중산간서로 2260-15

노리매는 순 우리말 '놀이'외 매화의 '매'가 합쳐져 만들어진 이름으로 자연 속에서 현대적 감성을 즐길 수 있는 자연공원이다. 수선화, 매화, 목련, 작약, 동백, 조찹 나무 등 다양한 꽃과 나무들이 사시사철 화사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고, 투박한 제주의 돌과 인공폭포, 인공호수 등은 자연과 사람이 만든 조형물이 어우러져 감각적인 모습의 공원이다. 인공연못 한가운데는 해담 홍완표 대목장이 지은 정자가 우뚝 솟아있는데, 특히 저녁 시간에는 석양과 어우러져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밖에도 자연의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360도 서클비전과 3D영상전시장이 있어 자연과 현대가 공존하는 독특함을 즐길 수 있다. 산책로 곳곳에 생기 발랄한 포토존이 잘 조성되어 있어 사진 찍기 좋아하는 젊은 층과 가족 단위 여행객이 즐겨 찾는다. (출처: 비짓제주)

정물오름

정물오름

11.7Km    2025-05-0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정물오름은 제주리 한림읍에 있는 말굽형 화구를 가진 기생화산이다. 오름 동남쪽에 당오름이 이웃해 있다. 오름의 형태는 남서쪽에서 다소 가파르게 솟아올라 꼭대기에서 북서쪽으로 완만하게 뻗어 내린다. 정물오름 서쪽에는 조그만 알오름이 있는데, 이를 '정물알오름' 이라 한다. 오름 북서쪽 비탈 아래쪽 기슭에 정물이라는 쌍둥이 샘이 있는데 이 샘 이름에서 오름 이름을 따왔다. 제주도는 전국 연평균 강수량에 비해 훨씬 많은 강수량에도 불구하고 마실 물이 귀했다. 이 샘은 물이 깨끗하고 양이 많아 이곳에서 꽤 먼 곳의 중산간마을 사람들도 물을 길러다 마셨다고 한다.정물오름은 억새뿐 아니라 노을 명소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 억새가 아름다운 시기에 일몰시간에 맞춰 이곳을 방문하는 것도 가을 제주 여행 추천 코스로 추천한다.

발자국화석공원

발자국화석공원

11.7Km    2025-04-0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형제해안로 192

발자국화석공원은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한 상모리 해안에서 안덕면 사계리 해안에 걸쳐 분포하는 사람 및 동물발자국 화석산지로, 2005년 9월 8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2004년 사계-송악 해안도로 일대에서 사람, 사슴, 새, 코끼리 등 발자국 화석과 식물 화석이 발견됐다. 이 화석들은 중기 구석기 시대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수중화산 분화활동으로 형성된 응회암 퇴적층에서 발견됐다. 제주 사람발자국과 동물발자국 화석산지는 아시아 지역에서 유일하게 인류발자국이 발견된 곳이다. 이 발자국은 길이 약 21~25cm로 발뒤꿈치 중간호, 앞꿈치 등의 구분이 뚜렷해 학술적으로도 가치가 크다. 화석이 발견된 사계해안 왼쪽으로는 산방산이, 오른쪽으로는 형제섬이 보이고 제주 올레 10코스인 화순-모슬포 올레의 중간지점에 위치해 있어 탐방객이 많다.

안성리수국길

안성리수국길

11.7Km    2025-01-0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안성리 995-1

안성리수국길은 관광지로 개발된 곳이 아니라 마을에 살고 계신 노부부께서 돌담에 심어 놓은 수국들이 멋진 장관을 이뤄 사람들이 방문하여 SNS에서 올려 유명해진 곳이다. 개발 지역이 아니기에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수국이 피는 시기에 방문하면 혼잡할 수 있다. 수국 개화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6월 중순쯤 마을에 들어서면 양쪽 돌담 사이 쭉 피어있는 수국을 보고 있자면 웬만한 수목원보다 더 멋스러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수국이 만개하는 시기에는 아름다운 순간을 담기 위해 예비부부들이 촬영하러 온다. 관광명소로 개발된 곳이 아닌 주민들이 사는 동네이기에 방문하게 된다면 조용히 감상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도 좋을 거 같다.

서귀포 하논분화구

서귀포 하논분화구

11.7Km    2024-06-0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주동로 8823

하논마르는 한반도 유일의 마르형 분화구이다. 동서 방향으로 약 1.8km, 남북 방향으로 약 1.3km의 너비를 갖는 타원형 화산체로, 분화구의 형태는 원형이며 해발 143.4m, 높이 88m이다. 하논은 논이 많다는 뜻의 제주 방언이다. 평탄하고 용천수가 나오는 하논 분화구 바닥에서 벼농사를 짓고 있는데, 큰 논이란 뜻의 한 논이 변형되어 현재의 지명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 마르형 분화구는 용암 분출로 생선된 일반적인 화산 분화구와 달리 용암이나 화산재 분출 없이 깊은 지하의 가스 또는 증기가 지각의 틈을 따라 모여 폭발하여 생성된 분화구다. 하논의 마르 퇴적층에는 환경과 기후에 따라 그 특성을 달리하는 다양한 퇴적물이 지속적으로 유입·집적되어 학술 가치가 높다.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걸매생태공원과 같이 둘러보기 좋다.

제주 항공우주 호텔

11.8Km    2024-01-3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녹차분재로 216 제주항공우주호텔

제주항공우주호텔은 제주항공우주박물관과 이웃해 있으며 아시아금융 그룹이 운영한다. 객실이 넓은 가족호텔로 잘 알려져 있다.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고 서광다원의 녹차밭과 산방산을 조망할 수 있다. 한울, 오름, 스페이스홀, 에어로홀 등 4개의 레스토랑과 편의점, 비즈니스 센터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침 조식을 제공하여 기업체 미팅, 가족 단위 여행객, 비즈니스 여행으로 머물러 가기 좋다. 서광다원을 가로질러 가면 오설록티뮤지엄이 있고, 근처 여행지로 산방산, 안덕계곡, 화순곶자왈생태탐방숲길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어린왕자감귤밭

어린왕자감귤밭

11.8Km    2025-04-0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추사로36번길 45-1

대정읍 추사로에 위치해 있고 바로 앞에 산방산과 단산이 보이는 3대째 이어져 오는 제주도 귤밭으로 카페는 감귤로 실내 인테리어가 되어 있다. 실내 카페공간을 나오면 이국적인 정취가 느껴지는 야자나무밭과 화산송이로 이루어진 길을 따라 곳곳에 해먹의자, 침대의자들과 테이블이 넉넉하게 있어 여유롭다. 나무들 사이 곳곳에 다양한 조형물들이 있는 포토존과 아이들이 타고 놀 수 있는 유아용 트랙터, 마차 속 카페와 구석구석 예쁜 길을 찾아다니는 재미도 있어서 아이와 함께한 가족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음료를 주문하면 야외 넓은 공간에서의 동물 먹이 주기 체험도 가능하고, 야외 중앙에 있는 화로대에서 마시멜로우도 구워 먹을 수 있으며 군고구마 파는 곳도 있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이색적인 카페이다. 오후 5시 넘어 일몰이 지기 시작하고 조명이 켜지면 야외의 감성 캠핑장 느낌이 물씬 풍겨나기도 한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

11.8Km    2025-03-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월각로 929

2024년 4월 5일 오픈한 환상적인 자연 속에서의 즐거운 놀이 세상,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Arte kids park jeju)는 전 세계 육백만 명 이상이 관람한 아르떼뮤지엄(ARTEMUSEM)이 선보이는 체험형 미디어아트 놀이터이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16가지 놀이로 구성된 광장, 3종류의 미디어 체험놀이공간, 미디어아트를 관람할 수 있는 어른들을 위한 전시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키즈파크 내부에는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비누 만들기, 나만의 키링/지비츠 만들기 총 2개의 유료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외돌개(제주)

11.9Km    2023-10-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흥동

외돌개는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에 있는 바위섬이다. 20m 높이로 바다 한복판에 홀로 우뚝 솟아 있어 외돌개라는 이름이 붙었다. 약 150만 년 전 화산이 폭발할 때 분출된 용암지대에 파도가 침식하며 형성된 돌기둥이며 꼭대기에는 몇 그루의 소나무가 자생하고 있다. 해안 절경을 연출하는 명승지로 제주 올레길 7코스의 시작점이다. 장군석이라고도 불리는데, 고려 말 최영 장군이 원나라와 전투할 당시 이 바위를 장군처럼 꾸며 적군을 물리쳤다는 전설이 있다. 할망바위로도 불린다. 한라산 밑에 어부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았는데, 바다에 나가 돌아오지 않는 할아버지를 기다리던 할머니가 바다를 향해 하르방을 외치며 통곡하다 바위가 됐다고 한다. 외돌개로 가는 왼쪽 길목에 소머리바위라고 하는 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 위에는 넓은 잔디밭이 펼쳐지고 주변에는 천연적인 낚시 포인트로서 휴식과 레저를 겸한 유원지가 되고 있다. 외돌개 뒤에 보이는 범섬에 석양이 어릴 때의 경관은 더없이 장엄하다. 서귀포 체류 시 아침이나 저녁에 삼매봉과 같이 산책코스로 좋다. 인근 문섬 및 범섬 천연보호구역은 천연기념물(2000. 7. 18)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