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양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비양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비양봉

17.0Km    2024-12-1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한림읍 협재리 앞바다의 비양도에 있는 기생화산이다. 비양도는 제주도 서쪽 한림읍에 위치한 섬으로, 근처 협재해수욕장에서도 보이는 섬이다. 제주의 화산체 중 가장 나중에 생긴 막내 섬으로, 면적은 0.5km인 작은 섬이고, 2~3시간 정도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는 규모다. 비양도의 생성시기는 <동국여지승람> 제3권에 전한다. 서기 1002년 6월에 산이 바다 한가운데에서 솟아 나왔는데, 산꼭대기에서 4개의 구멍이 뚫리고 붉은 물이 닷새 만에 그쳐 그 물이 엉겨 모두 돌이 되었다고 기록한 것으로 보아, 이 시기 비양봉에서 어떤 화산활동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한다. 섬 중앙에는 대형 분화구와 소형 분화구가 있으며, 대형 분화구 사면에 낮고 작은 2개의 분화구가 딸려 있다. 큰 분화구는 깊이가 79.8m인 깔때기형 분화구이며, 작은 분화구는 깊이가 26.5m인 복합형 화산체를 이루고 있다. 오름 주변 해안에서는 대형의 굴뚝형 분기공인 애기 업은 돌과 초대형 화산탄 모양의 베개용암 등의 수중용암들을 볼 수 있다. 보통 비양봉으로 통하나 주민들 사이에서 암메라고 불리고 있다. 암메란 분화구를 가진 산의 통칭이며 분화구 자체를 가리키는 암메창의 약칭이기도 하다. 이 오름의 두 개의 분화구를 큰암메와 작은암메로 구별해 부르고 있다. 비양봉 정상을 향해 계단을 오르다 보면 비양봉 전망대가 나오며, 이곳에서는 제주의 푸른 바다와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등대에서 보는 제주의 노을은 장관을 연출하며 사진 명소로도 유명하다.

삼양해안도로

17.0Km    2025-01-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양삼동 2582-1

삼양 해안도로는 제주 북부에 있는 삼양동 해안을 따라 이어져 있는 도로다. 삼양동 마을에서 시작해 삼양 해수욕장에서 끝이 나며, 해안 도로 중 가장 거리가 짧다. 검은 모래 해변을 따라 연결된 이곳은 양쪽의 도로변을 따라 가로등이 이어지며, 일몰과 야경이 아름다워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7월에는 삼양 검은 모래 해변축제가 열리며, 검은 모래로 모래찜질을 하면 신경 질환 및 비만 치료, 관절염 등에 효험이 있다고 하여 관광객과 현지 도민의 방문도 잦은 곳이다. 제주시가 선정한 ‘제주시 숨은 비경 31’에 포함된 곳이기도 하다.

금능해수욕장

금능해수욕장

17.0Km    2025-04-1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능길 119-10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금능해수욕장은 서쪽의 인기 명소인 협재해수욕장과 바로 이어져 있다. 파란 물감을 풀어놓은 것 같은 바다부터 생김새가 귀여운 비양도, 촉감이 보슬거리는 모래사장까지 이웃한 해변과 비슷한 풍경을 품고 있지만 그보다 사람이 붐비지 않아 여유로운 것이 매력이다. 주차장과 해변이 바로 연결되어 있어 짐을 옮길 때도 부담이 없다. 새로 신축된 샤워실은 온수 샤워가 가능해 편리함을 갖췄다. 이곳을 방문할 땐 물이 빠지는 간조 시간에 맞춰 가기를 추천한다. 바닷물이 멀리까지 빠지면 넓고 고운 모래사장이 드러난다. 곳곳에 수심이 얕고 어린아이도 놀기 좋은 천연 풀장이 만들어진다. 빠져나간 바닷물이 남겨 놓은 해조류나 작은 보말 등은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장난감이 된다. 덕분에 아무런 준비 없이 찾아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단, 해변 입구에 작게 부서진 조개껍질이 모래와 섞여 있어 되도록 물놀이용 신발 착용을 권한다.

금뽕똘

17.0Km    2025-07-3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번영로 500
064-721-1111

제주시 봉개동에 있는 금뽕똘 향토음식점은 제주시 동부권 초입에 위치하였으며, 320석 규모와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의 음식은 제주 농수산물을 사용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농수산물 직매장이 있어 제주산 수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토산품을 판매하고 있다. 2층 연회장은 각종 세미나, 워크숍, 피로연, 돌잔치 등의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빔프로젝터 및 음향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비양도

17.0Km    2025-03-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비양도는 제주도 서쪽 한림읍에 위치한 섬이다. 제주의 화산체 중 가장 나중에 생긴 막내 섬으로, 면적은 0.5㎞으로 작으며, 2~3시간 정도이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다. 비양도 섬 중앙 비양봉 일대에 2개의 분석구가 있고, 섬의 북서쪽 해안에는 오래전에 사라진 분석구의 일부가 남아있다. 비양도의 해안은 대부분 용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형 화산탄과 애기업은돌이 대표적인 지질명소이다. 특히 화산탄은 10톤 규모의 초거대 크기로 직경이 5m에 달하며, 현재까지 제주도에서 발견된 화산탄 중에 가장 큰 규모이다. 섬 안의 해안 도로를 따라 걷다 보면 기암괴석을 볼 수 있는데, ‘애기업은돌’과 ‘코끼리 바위’가 대표적이다. 또 뭍에서는 보기 드문, 바닷물로 된 염습지 ‘필랑못’이 있다. 바닷물이 드나들어 염분 변화가 큰 습지이다. 비양봉 전망대는 조금 더 오르면 하얀 등대가 있는데, 이곳에서 제주도 본 섬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비양도에는 여러 포토 스폿이 있다. 쌓인 돌틈 사이의 비치는 바다나 길가의 뿔소라 껍데기가 예쁘게 칠해진 돌담길이나 비양도 여행길의 즐거움을 남길 곳이 다양하다. 한림항에서 비양도를 들어가는 배를 탈 수 있는데, 현재는 하루에 4번 정도 들어오고 나가는 배편이 있고, 한림항에서 15분 정도면 비양도에 들어갈 수 있다. 자세한 시간표와 기상에 따른 스케줄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방문 전 유선으로 확인하는 편이 좋다.

[ESG본태]춘식이 with 본태박물관

[ESG본태]춘식이 with 본태박물관

17.0Km    2024-02-0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762번길 69
064-792-8108

본태박물관과 카카오프렌즈의 만남으로 탄생한 미니 전시는 건축, 예술, 그리고 기술이 만나 독특하고 아름다운 경험을 선사한다. 춘식이가 본태박물관에 찾아와 국내외 거장들의 현대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안도 다다오의 건축 세계와 제주의 자연 속에서 신나게 놀고 있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춘식이의 시선을 따라가며 애니메이션 영상과 스틸컷 이미지를 통해 본 세계는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안도 다다오의 건축과 제주 자연이 어우러진 이 특별한 공간에서 느껴지는 평온한 감성은 춘식이와 함께 본 전시를 즐기는 관람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본태박물관에서 느낀 여러분의 감동과 특별한 순간들을 기억하며, 춘식이와 함께한 그 순간을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이 작은 모험이 여러분에게 더 나은 세상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하며, 예술과 기술의 조화로 엮인 새로운 시각을 선사할 것이다.

空間 : 삶과 불교미술이 만나다.

空間 : 삶과 불교미술이 만나다.

17.0Km    2024-04-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762번길 69
064-792-8108

조선시대는 숭유억불(崇儒抑佛)이 국시였다. 그러나 임진왜란 기간에 의승군(義僧軍)이 참전하여 전쟁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면서 불교와 스님에 대한 왕실과 사대부의 인식이 크게 바뀌었다. 이러한 인식의 변화는 불교가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믿는 종교가 되는 계기가 되었고, 일반인이나 노비들까지 신자가 되면서 불교의 대중화가 이루어진다. 불교계는 임진왜란으로 인해 전국 대부분의 사찰이 불에 타고 불교문화재가 왜구에 의해 약탈되거나 파손되는 등 많은 피해를 입는다. 전쟁이 끝나고 사찰의 중건과 중수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졌지만, 전각을 세우고 불상, 불화, 범종 등을 갖추는 일은 쉬운 불사(佛事)가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님들의 원력과 신자들의 후원으로 전국적으로 사찰이 정비되어 17세기 전반부터 사찰의 중건과 중수, 불상과 불화의 조성, 공예품 제작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또다시 많은 불교문화재들이 소실되거나 제자리를 떠나게 되었다. 제5관에서는 이러한 과정을 거쳐 보존되어온 많은 불교유물들이 전시되어 한국미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제주 명도암참살이마을

제주 명도암참살이마을

17.1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명림로 268-71

밧세미오름 인근 제주시 봉개동에 위치한 명도암마을은 1604년경 조선시대 유학자인 명도암 김진용 선생이 유학을 전파한 데서 이름을 유래했다. 노루들이 사는 아름다운 16개의 오름으로 둘러싸인 중산간 마을로 자연연못과 습지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드넓은 목장에 양 떼들의 이국적인 풍경을 만들어 내는 멋진 풍광과 옛 모습 그대로의 자연이 그대로 녹아든 조용한 마을로 ‘참살이’라는 자연 친화적인 삶을 추구하고 있다. 마을 전체가 연중 채소를 생산하여 신선한 먹을거리, 바른 먹을거리를 위하는 건강한 마을이다. 봄에는 마을 주도로인 명림로를 따라 올라가면 길 양쪽에 벚꽃이 만발하여 꽃길로, 겨울에는 화사한 눈꽃이 만발하여 눈길로 유명하다. 많은 오름을 보며 한라산을 배경으로 드라이브와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벽화가 그려진 도로변을 따라 맛집이 여러 곳이 있어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또한 넓은 들에 뛰어노는 양 떼, 방목하는 말, 노루 생태공원을 둘러보며 보고 직접 먹이도 줄 수도 있다. 마을 중간에는 명도암참살이체험마을이 있어 김치 담그기, 양 먹이주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을 끝머리에는 절물 휴양림이 있어 도시에서 찌든 삶을 치유하는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봄에는 마을 마실가기 행사와 가을에는 오름 트레킹 축제가 열린다.

금능포구

금능포구

17.1Km    2024-08-1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

‘금능포구’는 활기찬 해수욕장과는 또 다른 분위기로 한적하고 평화로운 바다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작은 선박들이 드나드는 작은 포구로 아담한 느낌이 있다. 어선들이 정박해 있는 모습이 마치 그림처럼 아름답다. 이곳은 2022년도 tvN 방영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드라마 속 많은 장면의 배경이 된 곳이며 해녀들의 대화 장소였던 정자가 있는 공터도 드라마를 본 이들에겐 특별하다. 박정준(김우빈)이 버스를 주차해 두고 이영옥(한지민)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곤 했던 장소이기 때문이다. 그 뒤로 보이는 방파제로 들어서면 귀여운 벽화가 그려져 있고 그 끝에 하얀 등대가 있다. 그 주변에는 많은 돌탑들이 쌓여있는데 하얀 등대와 돌탑을 배경으로 멋진 풍경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기 좋은 장소이다.

동광메밀짬뽕

동광메밀짬뽕

17.1Km    2025-05-3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신화역사로 581

동광메밀짬뽕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있는 짬뽕 전문점이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 성교동에서 내리면 가깝다. 대표 메뉴는 짬뽕과 짜장인데 밀가루 대신 제주에서 이모작을 하는 메밀을 사용하기 때문에 식감이 독특하고 소화가 잘된다. 짬뽕의 경우 매운 짬뽕과 하얀 짬뽕, 해물짬뽕으로 나뉘고 탕수육은 찹쌀로 튀긴 그릇에 담겨 나와 그릇까지 소스에 적셔서 먹을 수 있다. 짬뽕과 짜장 외에도 냉우동과 해물누룽지탕, 깐풍기, 팔보채가 있다. 관광객은 물론이고 현지인들도 인정하는 소문난 맛집이다. 근처 함께 둘러보기 좋은 여행지로 신화 역사공원, 오설록 티 뮤지엄, 카멜리아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