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포굴비정식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법성포굴비정식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법성포굴비정식

법성포굴비정식

4.5 Km    2     2024-02-22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포로 7

법성포 굴비정식은 이름에서 직관적으로 알 수 있듯이 법성포에 있는 굴비 정식 전문점이다. 깔끔한 가게 인테리어와 법성포에서 말린 신선한 굴비를 활용해 한상차림을 내는 곳이다. 푸짐한 양 덕분에 점심, 저녁 모두 사람이 많은 편이며, 주차 공간은 많지 않아 주변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가게는 홀이 없이 방으로만 이루어져 있어 오붓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도 이곳만의 장점이다. 대표메뉴는 굴비 정식이며, 인원수대로 주문하면 된다. 식전 메뉴인 조기죽을 시작으로, 커다란 크기의 부세 보리 굴비와 1인당 1마리씩 제공되는 굴비, 얼큰한 굴비찌개와 홍어삼합, 홍어 초무침, 조기 맑은탕 등 영광의 특산 메뉴들이 한 상 가득 올라간다. 식사의 마지막은 영광 모시송편과 매실차가 후식으로 나와, 영광의 맛을 한 곳에서 모두 맛보고 싶다면 추천한다.

숲쟁이공원

4.5 Km    0     2024-06-11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진내리

조선 중종 때 축조된 법성진성의 연장으로 심은 느티나무 등이 300년 이상 성장하여 성주변으로 울창하게 이루어진 숲이다. ‘숲으로 된 성’이라는 뜻의 숲쟁이공원은 영광 9경 중 7경이며, 꽃과 나무 사이로 만들어진 산책로를 걸으면서 법성포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다. 산책로, 조명과 어우러지는 계단식 인공폭포 등과 넓은 주차장 등 주변 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어 가족과 연인들의 웰빙 관광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법성진성의 숲쟁이에서 꽃이 만발한 숲쟁이꽃동산을 거쳐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와 연결된다. 매년 국가무형문화재 법성포단오제가 이곳에서 열린다.

영광굴비정식

영광굴비정식

4.5 Km    3     2024-02-22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포로3길 6-5

영광 굴비정식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굴비 정식을 전문으로 하는 한식당이다. 영광 굴비 거리와 법성포 중간에 있으며, 가게 내부가 넓고 주차 공간도 커서 단체 여행으로 오기에도 좋은 곳이다. 게다가 전라남도 지정 음식 거리 ‘맛도 남도’와 남도 음식 명가, 모범 음식점으로도 선정되어 그 맛을 인정받기도 했다. 영광 굴비 정식의 대표메뉴는 굴비 정식이며, 인원수대로 주문하면 된다. 굴비는 사람의 기운을 북돋아 준다는 조기를 말린 생선으로, 법성포가 우리나라 최대의 굴비 산지인 만큼 영광의 특산품으로 유명하다. 굴비 정식에는 법성포에서 말린 굴비를 기본 메뉴로, 보리굴비와 간장게장, 조기 매운탕, 낙지호롱이, 홍어 삼합 등 각종 해산물과 나물이 20가지 이상 상을 채운다.

동원정

동원정

4.6 Km    0     2024-06-28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포로3길 12-19

동원정은 법성포 굴비 거리에 있는 굴비 전문점이다. 메뉴는 굴비 한정식 단일 메뉴로 인원수에 맞춰 주문하면 된다. 근처의 식당 중 가장 큰 편에 속하는 이곳은 100명의 회식도 무난히 가능할 정도의 큰 규모를 자랑한다. 한정식에 포함된 메뉴는 얼큰한 조기 매운탕과 보리 굴비를 메인으로,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낙지호롱이, 볼락전, 고추장굴비, 새우튀김, 홍어삼합, 홍합, 참조기, 서대구이, 가오리조림, 장뇌삼 등 커다란 상이 가득 채워질 정도로 많은 양의 요리들이 나온다. 반찬도 우엉조림, 고추 채소 쌈, 콩나물무침 등 양념으로 자극된 맛을 중화시킬 수 있는 심심한 반찬들도 준비되어 있다. 돌솥밥에 각종 반찬을 부족함 없이 즐기고 싶다면 추천하는 곳이다. 주변에는 백제불교 최초도래지, 가마미해수욕장, 법성포 등이 있어 함께 여행해 보는 것도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그루비제이

그루비제이

4.7 Km    6     2023-07-21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포로3길 20-26

전남 영광군 법성포에 위치한 그루비제이는 매립지에 지어진 3층 규모의 카페이다. 1, 2층은 통창과 테라스로 되어 있어 개방감이 있고 3층은 대형 스크린 및 음향 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회의실 등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영광군 특산품인 새싹 보리를 이용한 라떼, 쿠키가 대표 메뉴이고 이외에 다양한 음료와 베이커리가 준비되어 있다. 넓은 잔디밭이 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애견 동반하여 즐기기에 충분하다. 쾌적하고 충분한 좌석으로 단체가 이용하기에도 좋다.

법성토우

법성토우

4.7 Km    0     2024-06-20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포로3길 26-9

법성토우는 우리나라 제일의 굴비 산지인 법성포 근처에 있는 한식당으로, 영광의 특산품인 굴비를 전문으로 하는 굴비 전문점이다. 1층에는 굴비를 비롯해 젓갈과 건어물 등 다양한 식품을 판매하며 2층에 식당이 있는 구조다. 매장 규모는 매우 큰 편이며, 단체 손님 구역과 개인 손님 구역이 나뉘어 있어 양쪽 모두 쾌적한 식사를 할 수 있다. 메뉴는 돌솥 굴비 정식과 단품으로 주문할 수 있는 돌솥 굴비, 녹차 보리 굴비, 양념게장과 간장게장 메뉴가 있다. 돌솥 굴비 정식에는 게장과 새우장도 함께 포함되어 있어 해산물을 좋아한다면 정식 메뉴를 추천한다. 보리 굴비는 쫄깃한 식감과 짭조름한 맛이 일품이며, 녹차 물에 밥을 말아 굴비 살을 올려 먹는 것이 정석이다. 이 밖에도 푸짐한 양의 반찬 덕분에 가성비가 좋다. 주변에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와 법성진성이 있어 함께 여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보은강 연꽃방죽

보은강 연꽃방죽

4.7 Km    1     2023-10-26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 길용리

영광 와탄천 인근에 있는 보은강 연꽃방죽은 산책로와 함께 연꽃 등 수생식물이 있는 연못으로 원불교의 성지와 인접해 있다. 이곳은 원불교의 탄생과 깊은 관련이 있다고 한다. 보은강 연꽃방죽은 원불교 창시자 박중빈 대종사가 태어나고 성장하며 구도의 과정을 거쳐 크게 깨친 곳으로 원불교 영산성지와 맥을 같이 한다. 대종사가 큰 깨달음을 얻은 후 노루목 등 아홉 제자들과 함께 바다를 막아 논으로 개간한 곳이 [정관평]으로 흔히 보은강 연꽃방죽으로 불린다. 드라이브코스로 유명한 백수해안도로에 위치하여 있다. 이곳의 규모는 크지은 않지만 연꽃과 연못 위 석재 교량, 산책로, 수생식물과 조경 등이 조성되어 있어서 매년 5월이 되면 연꽃방죽 내 흰색, 빨강, 노랑, 연노랑 등 4가지 색상의 수련이 만개하고 8월 말에서 9월 초, 여름이 지나면 화려하게 만개하는 연꽃을 관람할 수 있다. 아름다운 해안선과 연계하여 신비스러운 연꽃을 볼 수 있어 관광객이나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영광법성진성

4.7 Km    18299     2024-06-17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진내리

법성진성은 국방상 중요한 포구이자 전라도 일대 세곡을 모았던 법성창을 방어하기 위해 조선 중종 9년 (1514) 인의산에 돌을 쌓아 만들었다. 법성진성은 축성 초기에는 성벽의 둘레가 800여 m이었으나 현재 남아 있는 성벽의 길이는 약 460m이며 북벽은 전구간이 서쪽과 동쪽은 일부구간만 확인된다. 법성진성은 본래 상동문, 하동문, 서문, 남문 등 4대 문을 모두 갖춘 성이었다. 그러나 문루는 지금 모두 사라지고 자취만 남아있다. 성안에는 과거 수군진의 남문, 객사, 동헌, 군기고 등도 있었다고 한다. 성 안에서는 기와류, 자기류, 토기류 등 조선시대에 해당하는 유물들이 출토되었다. 한편 성벽에는 성을 쌓기 위해 동원된 전라도 관내의 군현명과 쌓은 길이, 축성 책임자, 재정 담당자 등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글에 나타난 내용을 통해 인원 동원은 물론 성의 축조와 관련한 당시의 제도 등을 파악할 수 있어 조선시대 진성을 연구하는데 매우 귀중한 자료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크다. 법성진성에서 백제불교최초도래지까지 숲쟁이 공원, 숲쟁이 꽃동산으로 연결되어 있어 연계 방문하기 좋으며, 도보 7분 거리에 법성포 굴비거리가 있다.

풍성한 집

풍성한 집

4.7 Km    0     2024-06-28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포로3길 60

풍성한 집은 영광 굴비 거리에 있는 한정식집이며, 영광하면 떠오르는 특산품인 굴비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다. 고급스러운 외관에 2층까지 있는 큰 규모를 자랑한다. 1층과 2층 모두 테이블 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층에는 프라이빗한 룸이 있어 가족 식사와 단체 모임에도 적합하다. 유아용 의자도 있어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에게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게 했다. 이곳의 메뉴는 한정식 단일 메뉴로, 인원수에 맞게 주문하면 된다. 주요리는 단연 굴비다. 여기에 속이 꽉 찬 간장게장과 가마솥 밥, 조기 매운탕이 나온다. 기본 반찬 역시 푸짐한데, 오이 부추무침, 잡채, 가오리 날개, 양념게장, 김치 등 한 상을 가득 채울 정도로 가짓수가 많다. 주변에 법성포와 상하농원 등의 관광지가 있어 여행할 때 참고하면 좋다.

법성포

법성포

4.8 Km    21985     2023-08-23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법성리

법성에 조창이 개설된 것은 1천여년 전 고려초엽이다. 유형원(1622~1673)이 쓴 반계수록에 보면 서기 992년(고려 성종 11년)에 개경이남 12개 조창 가운데 전남에 영광 부용창(법성창), 나주 해육창, 영암 장흥창, 승주 해룡창 4곳이었고 1035년(고려정종원년)에 법성창에는 1,000석을 싣는 초마선 1척과 각선(배) 6척을 배치하였다.

조선 초기에는 영산창과 함께 전라도 이대조창이었는데 그때 법성조창 관할에 속한 고을은 영광, 흥덕, 부안, 함평, 무장, 장성, 정읍, 고부, 고창, 옥과, 담양, 진원, 창평, 순창, 곡성 등 15개 고을을 관할했고1397년(태조 6년)에는 호남곡창의 전세중 전남 전역의 전세를 법성포에 모으면서 그 창고의 방비를 위해서 진량진 수군만호를 배치했으며 조선이 38척 조군만도 1,344명이 되었다. 법성에 수군이 배치되고 영산창의 곡식까지 모두 이곳으로 옮기게 되어 처음에 만 호장이 지휘자로 배치되었던 법성진은 1708년(숙종 34년)검사진으로 승격되었고, 1789년(정조 13년) 수군절제사가 배치되었다.

이때 수군절제사는 진월도(낙월도 : 진달이섬)과 안마도(안마도)의 목장 감독관을 겸했고 경성까지의 조운선 감독책임을 겸했으며 법성창 수곡의 계량을 감독해 일급지로 평가를 받았다. 이때는 법성창의 규모가 설진 초창기보다 줄어 12개 고을 전세만을 받아 들였다. 한말 폐진 직전 이곳에는 병선 8척 외에 조운선 21척이 있었으며 수군만 3백여명이 배치되었고, 이때 동헌자리는 진내리 205번지 (이인상가)에 5칸의 집이었고 뒤쪽에 아사 10칸이 있었다.

법성은 칠산 앞바다에서 조기가 많이 잡혀 칠산해에 파시가 섰을 뿐 아니라 12개 고을 곡식이 모두 실려오고 다시 내가는 창고가 있었던 곳이어서 살기좋은 곳으로 알려져 1895년에는 민호가 715호나 되어 영광읍보다 큰 동네를 이루었다. 성안에는 향교와 3개의 문루(동문, 서문, 홍문)와 동조루(조세검사장), 군기고, 진창, 환상고, 조복고, 빙허정, 복고창(현 파출소), 군기창 등이 즐비했던 이곳은 동학, 임란 등 숱한 난을 겪어오는 동안 불타버리고 남은 것이라고는 진내리 마을 뒤를 두른 성 흔적과 선창가 군기고 지붕과 샘 2개 뿐이다.

성안 서쪽 객사터 밑에 있던 제월정 자리에는 1957년 이곳 주민들이 다시 월량대, 제월정을 복구했었으나 그것마저 1974년 화재로 소실되어 지금은 주춧돌만 남아 있다. 법성은 이처럼 조선때 수군 겸 조운 및 조세수납의 요충이었거니와 이에 앞서도 많은 역사적 사실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