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Km 2024-10-28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
영암방조제와 금호방조제가 완공되자 영암호와 금호호라는 담수호가 탄생했는데, 산이반도는 그 두 개의 호수에 둘러싸인 땅이다. 방조제가 생기기 전에는 해남에서 목포 쪽 바닷가로 가늘게 뻗어나간 오지였다. 잡목만이 자라는 구릉들로 이루어진 땅으로 마을 사람들은 배를 타고 목포까지 나가거나 버스를 이용해 해남으로 나가야 했다. 당시 주업은 낙지잡이와 굴캐기였고, 70년대 후반 야산 개발이 이뤄지면서 농경지가 조금 조성됐었다. 하지만 방조제 완공 후에는 광활한 간척지까지 생겨나 지금은 밭농사가 주업이 되었다. 산이반도를 관통하는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하다 보면 붉은 황토와 녹색의 밭고랑이 잘 어우러져 비경을 선사한다. 밭에서는 감자, 고구마, 보리 등이 자라고 있어, 사방 어디를 둘러봐도 녹색 빛으로 가득하다.
16.2Km 2024-10-08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읍 압해로 1846-1
송공여객선터미널은 승선권은 물론, 꽤 많은 차량 운송을 책임지는 터미널이기도 하다. 차량 크기에 따라 그 비용도 다르니 확인이 필요하다. 대기 차량이 많으면 미리 티켓팅할 수 없고, 호명한 차량대로 표 구매가 마감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송공여객선터미널에서 운항하는 여객선은 총 4항차로 나뉘며, 출발지 및 도착지 별로 운항시간과 이용요금이 상이하므로 시간 확인은 필수이다.
17.0Km 2024-10-29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독천로 162-1
061-472-4222
갈낙탕, 낙지연포탕의 원조집인 ‘독천식당’은 영암군 독천에서 1970년부터 지금까지 음식점을 경영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각종 매스컴에 소개가 되어 95년 1월에 향토음식상을 받았으며 스포츠서울에서 맛 집, 멋 집 그리고 한국 전통음식보존협의회에서 맛난 집으로 선정되게 되면서 96년 10월 전통문화 명인상까지 받게 되었다. 또 한가지 자랑거리는 토종 양념류만을 고집스럽게 사용하면서 각종 밑반찬 젓갈류를 집에서 직접 숙성시켜 손님에게 제공하기 때문에 신선도와 맛 또한 일품이라 할 수 있다.
17.1Km 2024-09-25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독천로 171-1
061-472-4128
전남 영암군에 위치한 그린식당은 오랜 전통의 낙지요리 전문점으로 낙지초무침, 갈낙탕, 연포탕을 주인장의 손맛을 더해 선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산 낙지구이와 낙지볶음 등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신선한 재료만을 선별하며, 편안한 좌석과 넓은 주차공간을 완비하였다. 각종 모임을 위한 예약석도 준비되어 있으니 미리 예약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7.1Km 2024-11-01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독천1길 19
061-470-2609
독천 5일 시장은 1964년 10월 1일 개설된 이후 매월 4일과 9일(매월 4, 9, 14, 19, 24, 29일) 장이 열려오고 있다. 대지면적 4,670㎡, 934동 점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변 200여 상가와 더불어 성업 중이다. 5일마다 한 번씩 정기적으로 열리는 재래시장에는 농, 수, 축산물이 활발히 거래되며 한때 우시장에서는 하루에 소가 100~200여 마리 거래된 적도 있다. 특히 영암군의 명물인 세발낙지와 젓갈류가 유명하며 외부 방문객이 언제나 문전성시를 이룬다.
17.1Km 2024-01-03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독천로 (178)
독천낭주골은 전남 영암군에 위치한 낙지요리전문점으로 여행객들보단 현지인들에게 잘 알려진 현지맛집이다. 낙지수조관에서 살아있는 낙지로 요리를 하며, 반찬 하나하나 모두 손수 만들어 무척이나 맛있다. 갈낙탕, 연포탕, 매운탕 등의 식사류와 산낙지, 낙지볶음, 낙지초무침 등의 안주류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17.1Km 2024-06-28
전라남도 영암군 영산로 15
낙지마을로 유명한 독천의 낙지요리 전문점이다. 오랜 세월의 흔적이 묻어 있는 간판부터 외관까지 갖춘 노포 맛집이다. 주차장은 따로 갖추고 있지 않아, 승용차를 갖고 방문하는 고객들은 대부분 길가에 주차한다. 입구 옆에 수족관이 놓여 있어 살아 있는 신선한 낙지를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 좌식과 입식 테이블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늘 손님들로 북적인다. 한우갈낙탕과 연포탕 이 집의 대표 메뉴로 원기 회복을 위해 이곳을 찾는 손님들이 주로 찾는 음식이다. 독천 터미널 바로 앞에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어, 터미널 이용객들이 즐겨 찾는다.
17.1Km 2024-07-29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시아로 552
오시아노 해수욕장은 해남군 오시아노 관광단지 인근이며 오시아노 캠핑장이 있는 곳 앞 해변으로 넓은 모래사장과 갯벌이 유명한 해남의 해수욕장 중 한 곳이다. 이곳은 썰물 때면 갯벌이 넓게 펼쳐져 갯벌에 사는 생물들을 관찰하기 좋은 곳이며 밀물 때는 수영하기에도 적합한 곳이다.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바다 쪽으로 수중보를 만들어 놓아 파도가 심하지 않은 편이며 해변은 갯벌 위에 모래를 덮은 곳이라 모래가 곱지만은 않지만, 바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기에는 충분한 곳이다. 해수욕장 주변은 개장할 때 심어놓은 소나무들이 자라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으며 공놀이도 할 수 있게 작은 공원도 조성되어 있다. 또한 주변에 캠핑장이 있어 샤워 시설과 개수 시설 등이 잘 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남해와 갯벌 체험을 즐기기에 좋다. 주차장 쪽 입구에 화장실이 있고 해안가를 따라 잘 조성된 산책길을 따라 걷다 보면 오른쪽으로 넓은 해변이 있는 오시아노 해수욕장을 만날 수 있으며 해수욕장까지 길이 잘 되어 있어 유모차, 카트, 휠체어 등의 이동도 편하다. 해수욕장 인근에는 바닥분수도 조성되어 있어 바다보다 비교적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해남을 여행한다면 들러보면 좋은 여행지이다.
17.4Km 2024-11-06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시아로 576-33
전라남도 해남 최초 4성급 호텔로, 해남126의 숫자 ‘126’은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경도인 동경 126도를 의미한다. 전 객실 오션뷰의 120객실과 인피니티풀, 정원, 대연회장, 레스토랑, 카페 등 부대시설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시작과 끝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땅끝마을 해남의 ‘해남126’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나가길 바란다.
17.6Km 2024-11-08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선사주거로 308
청동기시대의 집자리 유적으로, 서호면 면소재지에서 동남쪽으로 약 500m 떨어진 장천리 괴음마을 앞 도로변에 자리하고 있다. 청동기 시대 이곳 사람들은 지름이 4∼5m 크기의 원형 움집을 짓고 살았다. 움집은 땅을 30∼50m정도 파고 내부바닥은 진흙으로 다졌으며 벽을 따라 기둥을 세우고 풀이나 갈대로 지붕을 만들었다. 집의 면적은 약 12∼20㎡로 4명에서 5명 정도의 가족이 모여 생활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형태는 원형 내지 타원형을 이루고 있다. 중앙에 얕은 구덩이가 있고, 바닥면 가장자리에 기둥구멍이 마련되어 있는데, 화로터나 출입구가 없는 것이 특색이다. 출토된 유물로는 항아리형·사발형의 무늬없는토기, 화살촉·가락바퀴·삼각형 돌칼 등 석기류가 있다. 현재 이곳에는 원형 움집 1채와 사각형의 움집 1채를 복원해 놓았다. 원형은 원래 이곳에 있던 형태의 것이고 사각형은 중부나 북부지방에서 발견되는 움집을 비교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유적지 옆에는 발굴유물을 전시하는 전시관이 있는데 집안의 생활모습, 돌칼, 돌화살촉 복제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고인돌이나 토기 만드는 방법이 그림으로 소개되어 있어.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1984년 목포대학 박물관에서 발굴조사한 것으로, 한반도 서남부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문화권의 유적이다. (출처 : 영암군 문화관광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