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Km 2025-07-09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마니산로 106
드리우니는 강화도 길상면 길상 119 안전센터 맞은편에 있는 디저트 카페다. 매장 앞에 주차장이 있어 차량 이용에 편리하다. 대궐 모양의 큰 한옥으로 대문부터 매장 입구까지 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창가 쪽엔 주로 4인 테이블이 있고 중앙에 단체 손님을 위한 긴 테이블이 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자리도 있고 외부 테라스도 마련되어 있다.
8.3Km 2025-07-09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보리고개로89번길 10
마니온은 동막해수욕장 가는 방면 인천 강화군 길상면 보리고개로에 있다. 매장 앞에 큰 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편하다. 제주도에서 공수해 온 달고기로 만들어 가마솥에 튀기는 수제 돈가스 전문점이다. 건물은 벽돌 단독 건물이다. 가게 주위에 잘 관리된 정원과 조경을 해두었다. 매장 내부는 원목 테이블이 많고, 인테리어는 의외로 전통찻집 분위기가 난다. 곳곳에 나무로 된 창틀과 가구들이 따뜻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낸다. 식당 인근에 동막해변, 강화 옥토끼우주센터, 강화평화전망대, 마니산 참성단,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8.5Km 2025-08-12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마니산로 101-16
책방시점은 강화도 길상면 온수리 소담마을에 있는 작은 책방이다. 시점이라는 단어에는 새로운 시작,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 시간의 어느 한순간을 소중히 담고 싶은 책방지기의 기원이 담겨있다. 번잡하고 정신없는 곳에서 벗어나 각자의 시점에 따라 자유롭게 자신을 탐험하는 공간으로 세 명의 책방 주인이 직접 큐레이팅한 책을 제안하고 오래도록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하는 북스테이도 할 수 있다. 북스테이 방은 3개이며 최대 8명까지 연수 및 워크숍을 할 수 있는 공간도 갖추고 있다. 책방에서 책을 구매하면 타로 상담도 서비스로 해준다. 스테이 기간에는 조식이 제공되며 책방에 비치된 모든 책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책방은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방문가능하며 독서 모임 및 워크숍은 공간 대관을 기본으로 하여 2시간에 5만 원을 받고 예약제로 운영한다. 초지대교에서 차량 10분 거리에 있으며 책방 주변에 도보로 삼랑성과 전등사, 온수리 성공회 성당을 둘러볼 수 있다.
8.5Km 2024-05-31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양헌수 장군이 병인양요 때 정족산성에서 프랑스군을 물리친 공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이다. 강화군민들이 1873년(고종 10)에 세운 것으로 정족산성 동문 가까이 있다. 비석의 후면에는 승전 기록이 음각되어 있다. 1972년 7월 3일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고 1974년 비각의 단청을 보수하였다. 프랑스는 1866년(고종 3) 10월 흥선대원군의 천주교(로마가톨릭교회) 탄압을 구실삼아 극동함대 소속 군함 7척으로 조선을 침입하였고(병인양요), 양헌수 장군이 강화도 탈환의 임무를 맡아 500여 명의 병력을 이끌고 강화 정족산성으로 들어가 프랑스군을 격퇴하였다. 프랑스군은 사기가 떨어져 간신히 갑곶으로 패주하였으며 이에 강화군민들이 비를 세워 그의 공적을 기리고자 하였다.
8.5Km 2025-01-20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강화서로225번길 18-1
010-6216-5598
강화도에 자리한 옛날에금잔디는 황토벽, 서깨래, 대들보, 대청마루가 조화를 이루는 80여 년 된 전통한옥이다. 마당과 정원에는 소나무를 비롯한 다양한 나무와 꽃이 있고, 아궁이와 가마솥, 우물까지 있어 정겨움을 더해준다. 객실은 안채와 사랑채 2개로, 전체 공간을 빌려 야외 결혼식이나 돌잔치 등을 하기에도 좋다. 음향장비와 대형천막, 바비큐 시설도 갖췄는데, 그릴, 숯, 가마솥 사용은 유료다.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하다.
8.5Km 2025-07-09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1421
일년내내칼국수맛있는집는 강화도 해안남로 동막해변 근처에 있다. 매장 앞에 주차장이 넓어 차량 이동이 편리하다. 이곳은 다양한 종류의 칼국수를 만드는 칼국수, 만두 전문점이다. 유명 방송사 맛집 프로그램 해물칼국수가 소개되었다. 매장 입구에는 좌식 테이블, 안쪽에는 입식 테이블이 있고 우측에 바다 전망을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는 자리도 있다. 해물칼국수는 키조개, 생새우, 전복, 낙지, 동죽, 홍합 등 해산물과 팽이버섯으로 이루어진 구성이다. 식당 인근에 동막해변, 함허동천, 마니산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8.5Km 2025-05-27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황청포구로443번길 82
황청포구로에 위치한 황청낚시터는 1993년에 축조된 계곡형 저수지로서 주변이 깊은 산과 오래된 노송들로 이루어져 있어 아늑하고 조용하다. 수면적은 약 2만 3천여 평이고, 평균수심은 2.5m~4m이며 최고수심은 15m가 넘으며 넓은 바다가 보이는 전망 좋은 낚시터이다. 준공 후 한 번도 바닥을 드러내지 않았을 정도로 수량이 풍부하며 공기가 맑아 여름에는 반딧불이도 볼 수 있다. 주로 잡히는 어종은 붕어, 잉어, 향어, 맑은 물에서만 자라는 동자개며, 겨울철 대표 어종은 빙어이다. 상류에는 개울물이 맑아 아직 가재가 살 정도다. 수상 좌대, 개인 좌대 등이 있으며 차양을 설치할 수 있어 날씨와 상관없이 낚시할 수 있고 가족이 머물기 좋은 방갈로와 민박 형태의 콘도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8.5Km 2025-06-02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37-41
전등사는 현존하는 한국 사찰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졌으며, 부처님의 가피로 나라를 지킨 호국불교 근본도량으로 역사와 권위를 간직한 사찰이다. ‘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된 바와 같이 삼랑성은 단군이 세 아들(三郞)을 시켜 쌓았던 고대의 토성이었고, 삼국시대에는 토성 자리에 석성을 쌓아 올려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전등사가 창건된 것은 서기 381년(고구려 소수림왕 11년)으로 전해지고 있다. 처음 전등사를 창건한 분은 진나라에서 건너온 아도 화상이었다. 당시 아도 화상은 강화도를 거쳐 신라 땅에 불교를 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도 화상이 강화도에 머물고 있을 때 지금의 전등사 자리에 절을 지었으니 그때의 이름은 ‘진종사(眞宗寺)’라 하였다. 이후 고려 왕실에서는 삼랑성 안에 가궐을 지은 후 진종사를 크게 중창시켰으며, 16년이 지난 충렬왕 때 왕비인 정화궁주가 진종사에 경전과 옥등을 시주한 것을 계기로 ‘전등사’라 사찰 명칭을 바꾸었다. 이후 조선 광해군 때인 1614년에 화재로 인해 건물이 모두 소실되었다가 지경 스님을 중심으로 재건을 시작하여 1621년 2월에 전등사의 옛 모습을 되찾았다. 전등사에는 대웅전, 약사전, 범종 등 대한민국의 보물이 있고,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던 정족사고가 경내에 있다. 또, 동문 쪽에는 전등사가 호국불교의 진원지임을 증명하는 양헌수승전비가 있다. 병인양요 때 전략적 요충지였던 전등사에 쳐들어온 프랑스군을 물리치고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양헌수 장군의 공적을 기념하기 위해 고종 10년인 1873년에 건립한 것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템플스테이가 준비되어 있으며, 당일형, 체험형, 휴식형으로 나뉘어 있다. 당일형은 짧은 시간 틈을 내 한국의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체험형은 계절 또는 참가자들의 특성에 따라 사찰마다 조금씩 다른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휴식형은 말 그대로 사찰에 머물며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 쉴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8.5Km 2023-08-09
강화도 서편 바다 위에 붙어있는 작은 섬 석모도에는 해명산, 상봉산, 상주산의 3개의 산이 있어, 삼산면이란 지명이 생겼으며 상봉산과 해명산 사이에 보문사가 위치한다. 수령이 약 600여 년이나 된 향나무가 산사 마당에 자리잡고 있으며 아름다운 경치를 선사한다. 또한 가까운 거리에 석양이 아름다운 민머루 해변이 위치하고 있으며 갯벌체험 또한 가능하다.
8.6Km 2024-06-05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돈대는 해안가나 접경 지역에 쌓은 소규모 관측, 방어시설이다. 병사들이 돈대 안에서 경계근무를 서며 외적의 침략을 비롯한 각종 수상한 정황을 살피고 대처한다. 적이 침략할 때는 돈대 안에 비치된 무기로 방어전을 펼치기도 한다. 분오리돈대는 1679년에 쌓은 48돈대 가운데 하나로 동막해수욕장 옆에 있다. 원래 계획은 방형 구조였는데 자연 지형을 이용해 쌓다 보니 초승달 모양이 되었다. 돈대가 대부분 방형이거나 원형인데 반해서 분오리돈대는 초승달 모양이라 독특한 외형을 갖고 있다. 뒷산에서 해안으로 돌출되어 나온 산 능선의 끝부분에 위치하여, 좌우로 깊게 만곡 된 갯벌을 이룬 포구를 끼고 있어 가시 범위가 매우 넓다. 4곳에 문을 설치한 외곽 포대로, 관아에서 돈장을 따로 두어 관리하게 할 정도로 중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