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월돈대 및 장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망월돈대 및 장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망월돈대 및 장성

망월돈대 및 장성

3.5Km    0     2024-04-24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망월리 2107번지

인천 강화군 하점면에 위치한 망월돈대(望月墩臺)는 조선 숙종 5년(1679년)에 쌓은 48 돈대 가운데 하나인 유적 건조물로, 1995년 인천광역시 문화재자료로 등록된 곳이다. 돈대(墩臺)는 해안가나 접경 지역에 쌓은 소규모 관측· 방어시설로 병사들이 돈대 안에서 경계 근무를 서며 외적의 척후 활동이나 수상한 정황을 살피고 대처한다. 망월돈대는 가로 38m, 세로 18m, 높이 2.5m로 40~120층의 돌을 직사각형으로 쌓아 올린 것으로, 성곽 위로는 흙벽돌로 낮게 쌓은 담장이 둘려 있었으나 지금은 흔적만 남아 있다. 돈대와 함께 있는 장성(長城)은 고려 고종이 강화도로 도읍을 옮기면서 해안방어를 튼튼히 하기 위해 길이 7m, 너비 1.5m로 쌓아 올린 것으로 누각을 설치한 출입문이 6곳, 물길이 드나드는 문이 7곳 마련되어 있다.

강화 장정리 오층석탑

강화 장정리 오층석탑

3.7Km    22909     2024-06-12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장정리

장정리 오층석탑은 화강석제 석탑으로 발견 당시 무너져 있었으나 주변에 흩어져 있던 석재를 1960년 수리하여 다시 세운 것이다. 석탑은 파손된 곳도 많고, 없어진 부재도 많아서 3층 이상의 몸돌과 5층의 지붕돌, 머리 장식 부분 등이 모두 사라진 상태이다. 낮은 언덕에 있는 탑이 발견된 절터는 그 규모는 알 수가 없고 석축 주변에서 선문 및 어골문 와편, 막새기와, 청자편, 백자편 등 고려시대 유물이 발견된 점으로 보아 시대를 유추할 수 있다. 탑은 1층의 기단 위에 5층의 탑신을 올린 모습이다. 기단의 네 모서리에는 기둥 모양을 새겼다. 신라 석탑의 양식을 이어받아 형태나 체감 비율 등에서 변형된 고려시대 석탑으로 추정된다.

적석사낙조대

적석사낙조대

3.7Km    0     2023-11-02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연촌길 181

인천시 강화군 중심부에 있는 고려산(436.3m)의 형제 봉우리 낙조봉(340m)에 있는 사찰 적석사에서 만들어 놓은 낙조대이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서해안의 일몰은 강화도의 작은 섬들과 바다가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만들어 내고 있다. 적석사에서 바라보는 낙조는 강화 8경의 하나로 꼽힐 만큼 아름다운 풍광인 데다 적석사 낙조대는 국내 3대 낙조 명소로 알려져 있다.

강화오상리고인돌군

강화오상리고인돌군

3.7Km    4     2023-12-14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강화서로416번길 53-37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인 고인돌은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 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지상에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탁자식과 땅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오상리 고인돌은 1972년에 1기가 알려져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그 이후에 자세한 보고는 없다가 1990년대 초에 『강화도 고인돌 무덤(지석묘) 조사연구』를 통해 고인돌이 있는 오상리 산 125번지 일대를 자세하게 조사하여 잡목과 잡초가 우거진 사이에서 10기에 가까운 고인돌을 더 찾아냈다. 이 지역의 고인돌은 덮개돌은 부분적으로 손질한 흔적이 있고, 평면 형태는 모두 판돌형(板石形)이다. 덮개돌의 크기는 기념물로 지정된 내가 고인돌이 길이 335㎝로 가장 크고 나머지는 길이가 130∼260㎝로 다양한 편이다. 돌방(石室)은 돌널형태의 모습이고, 고임돌이나 막음돌을 세울 때 튼튼하게 하기 위하여 주변에 쐐기돌을 사용하였다. 돌방의 바닥은 대부분 맨바닥을 그대로 사용하였고 1·4·9호 고인돌은 판돌이나 깬돌[할석]이 깔려 있었다.

적석사

3.8Km    35269     2024-06-13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연촌길 181

적석사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고려산 서쪽에 위치해 있다. 고구려 때 천축국 스님이 고려산에 올라 다섯 색의 연꽃이 피어있는 오련지를 발견하고 다섯 송이의 연꽃을 날려 그 연꽃이 떨어진 곳에 절을 세웠다고 한다. 그중 붉은 연꽃이 떨어진 곳에 적련사를 세웠는데 그곳이 이 절의 전신이다. 적석사는 아름다운 일몰 명소로 강화 8경 중 하나로 손꼽힌다. 절 왼편 자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낙조대가 나오는데 이곳이 우리나라 3대 낙조 명소 중 하나이다. 대웅전을 중심으로 사적비와 범종루, 관음굴, 산신각, 수선당, 종무소 등이 있다.

강화 장정리 석조여래입상

4.2Km    24819     2024-06-17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장정리

강화군 봉천산 아래에 있는 고려시대의 석조불상이다. 두꺼운 화강암의 판석에 새겼는데, 현재는 전각을 지어서 그 안에 있다. 전체적으로 장대하고 비례가 좋은 편이나 큰 얼굴, 좁은 어깨, 큰 손 등이 다소 균형감을 깨고 있다. 높이 2.8m의 마애불로 머리 위에 큼직한 육계가 솟아 있고 얼굴은 둥근 편으로 입가부터 양쪽 볼과 눈매에 이르기까지 미소를 가득 머금고 있다. 양감이 있는 얼굴, 짧은 목, 움츠린 어깨, 형식적인 옷 주름 등에서 고려시대 불상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어 제작 시기를 11세기경으로 추정하고 있다. 후손이 조상의 은공을 기리기 위하여 봉은사라는 사찰을 짓고 이 석조여래입상을 새겨 매년 제사를 올려 은혜에 보답하고자 한다는 전설이 전해져온다.

우공책방

우공책방

4.5Km    0     2024-08-20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연촌길 77-10

고려산 적석사 아래쪽에 위치한 우공책방은 우공이 산을 옮긴다는 뜻인 [우공이산]에서 책방 이름을 따왔다. 책방과 함께 금속과 나무를 다루는 공방, 북스테이도 함께 운영한다. 조용한 곳에서 맛있는 차를 마시며 책을 볼 수 있고 간단한 공방 체험도 할 수 있다. 책방에 묵으면서 책을 보거나 밤하늘의 별을 감상할 수도 있다. 책방 가까이에 있는 낙조대에 올라 탁 트인 서해와 섬들을 볼 수 있으며, 근처에 오상리 고인돌이 있어 선사시대의 유적지도 답사할 수 있다.

강화자연사박물관

강화자연사박물관

4.7Km    1538     2024-05-28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강화대로 994-33

강화자연사박물관은 산업화 도시화로 오염되어 가는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연과 생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고자 2015년에 개관하였다. 강화자연사박물관은 수집 및 연구, 전시를 통해 자연의 신비를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우리가 사는 지구가 속한 태양계의 탄생에서 지구를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광물, 생물들을 각각의 특별한 주제로 나누어 전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자연보존과 생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며, 자연과학에 대해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한다. 세계문화유산인 강화고인돌유적지 부근에 위치해 있어 고인돌과 함께 관람하기 좋다.

강화역사박물관

4.7Km    52635     2023-11-16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강화대로 994-19

강화역사박물관은 강화의 문화유산을 보존·연구하여 전시할 목적으로 세워진 공립박물관으로 갑곶돈대 옆에 있었던 것을 2010년 지금의 자리로 이전했다.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을 비롯하여 영상실 등 다양한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상설전시실에는 강화의 선사유적지와 고려왕릉에서 출토된 유물과 향교, 전통 사찰 소장품 등의 문화재가 전시되어 있고, 기획전시실에서는 해마다 다채로운 주제의 특별전이 열린다. 강화 역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영상실과 교육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강화역사박물관은 고인돌공원 옆에 자리 잡고 있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강화고인돌과 길이 710cm, 너비 550cm 되는 거석인 청동기시대의 대표적 유물인 강화지석묘를 볼 수 있다.

왕골공예마을 가는 길

왕골공예마을 가는 길

4.7Km    1838     2023-08-10

강화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코스로 전국 유일의 왕골공예품인 강화 화문석과 강화의 선사시대 유적지와 고려왕릉에서 출토된 유물과 향교 등의 문화재, 그리고 고인돌까지 모두 만날 수 있다. 또한 미소를 가득 머금은 고려시대의 석조여래입상을 천천히 둘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