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사(함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보광사(함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보광사(함평)

15.2 Km    19232     2024-02-01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한재골길 26-32

보광사는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함평리 289번지에 자리하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 백양사의 말사이다. 절의 창건은 1924년 모진택이 처음 집을짓고 별당으로 사용한 것에서 유래한다.1938년 무렵 용천사(龍泉寺)의 신도에 의해 포교당으로 설립되었다가,1942년에 모성월(毛性月, 1886~1979) 스님이 원명(圓明) 스님과 김남하(金南夏) 포교사 등과 함께 인수, 지금의 보광사로 만들면서 본격적 사찰로 경영되기 시작하였다. 이후 영명(英明) 스님을 거쳐 현재 법홍(法弘) 스님이 주석하고 있다. 현재 절에는 극락보전과 요사 및 종각 등의 건물이 있고, 종각에 있는 범종은 전라남도유형문화재 제172호로 지정되어 있다.

범종은 법당 왼쪽의 범종각에 보관되어 있는 종이다. 원래는 무안 원갑사의 종이었으나 폐사되자, 함평의 용천사를 거쳐 한국 전쟁의 혼란을 피해 1967년 현 위치에 옮겨진 것이라 한다. 형태를 보면, 종을 매다는 고리인 용뉴는 2마리의 용이 서로 반대 방향을 향하고 있고, 용의 다리와 종을 연결하여 무게를 지탱하고 있다. 몸통 윗부분은 2줄의 띠를 두르고 그 안에 8자의 범자를 새겼다. 그 아래에는 사각형의 유곽이 있고, 안에 돌출된 9개의 유두가 배치되어 있다. 유곽과 유곽 사이에는 보살입상을 양각하였다. 몸통 아래쪽에는 넓은 두 줄의 도드라진 선을 두르고 그 사이에 글이 있어, 이 종이 영조 43년(1767)에 만든 것임을 말해준다.

범종의 크기는 높이 2.1m, 윗둘레 2m, 밑둘레 2.65m, 직경 0.83m이다. 종의 형태는 정상부에 용뉴와 상대, 종신(鐘身), 유곽(乳廓), 보살상 등을 갖추었으나 당좌(撞座)와 하대를 생략하였다. 정상부의 용뉴는 두 마리의 용이 서로 반대 방향을 향하고 있으며 용의 다리를 종신과 접착시켜 그 무게를 지탱하게 하고 있다.상대에는 두 줄의 돌출대를 두르고 그 안에 8자의 범자(梵字)를 새겼다. 종신 상단에는 전후좌우면에 두광(頭光)을 갖춘 보살입상을 양각하였으며 그 사이의 4면에는 사각형의 유곽을 획정하고 그 안에 9개의 유두를 돌출시켰다.

몸체 하단에는 넓은 두 줄의 돌출대를 두르고 그 사이에 ‘정해삼월’이라는 명문을 새겨 놓았다. 이 명문에 따르면 범종의 조성연대는 18세기 후반인 1767년(영조 43)으로 추정된다. 이 범종은 정상부에서 음통은 물론 당좌와 하대 등을 생략하는 간략화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18세기에 조성되는 범종의 높이가 1m를 넘지 못하는 경향에 비추어 보면 그 규모가 큰 편에 속하며 소리가 해맑아 우수한 범종으로 평가된다.

포베오커피

포베오커피

15.3 Km    1     2024-03-05

전라남도 함평군 주포로 395

바다, 커피, 디저트라는 단어만으로도 꼭 찾아보고 싶은 곳인 포베오커피는 함평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천연 벌꿀집을 이용한 벌꿀라테, 수제 청귤청과 꽃잎차로 만든 오로라 색감의 포베오에이드, 세 가지 종류의 홍차를 직접 섞어 26시간 이상 우려낸 밀크티 등이 대표 메뉴다. 카페 안과 밖 모두 포토존이라 사진기는 필수이다. 오션뷰 카페이기 때문에 아무 생각 하지 않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오로지 커피 마시면서 창밖만 봐도 힐링을 제대로 할 수 있다.

화양근린공원

화양근린공원

15.3 Km    1     2024-01-15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내교리

석양마을주포오토캠핑장펜션

석양마을주포오토캠핑장펜션

15.4 Km    1     2023-08-07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주포로 403-6

석양마을 주포 캠핑장은 탁 트인 함평만을 바라볼 수 있는 곳에 있는 캠핑장으로 펜션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18,800㎡ 규모에 일반야영장과 개인 카라반 사이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이트는 데크로 되어있다. 또한 어린이 놀이터 및 족구장, 바비큐장, 세미나실 등의 넉넉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모든 사이트에서 붉은 태양과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야트막한 산자락에 자리해 맑은 공기를 마시며 캠핑할 수 있다. 마을 주민들이 만든 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이곳은 마을 다목적 센터에 관리실이 있으며 2층은 펜션으로 운영되고 있다. 가깝게 위치한 석양마을 바로 옆에 있는 주포 한옥마을은 고풍스러운 한옥 단지로 이뤄져 있다. 캠핑장에서 이어지는 언덕과 정자 길을 산책하거나 혹은 바다 앞길을 따라 산책하기에 좋다. 이밖에 주변 관광지로는 함평해수찜, 함평 엑스포 공원, 돌머리 해수욕장, 일강 김철 선생 기념관, 황금 박쥐 생태관 등이 있다.

대한민국 국향대전

대한민국 국향대전

15.4 Km    156204     2024-02-06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곤재로 27
061-320-2245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4계절 내내 볼거리가 풍성한 관광 함평을 만들기 위해 2004년 시작되었으며, 국화 꽃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경관 연출과 다양한 국화 분재 작품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함평군이 자랑하는 나비쌀, 단호박 등 친환경 농작물이 전시·판매되고 있으며, 전통민속놀이 체험, 캐릭터 국화 작품 전시, 가을 축제 분이기에 어울리는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끽할 수 있다.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

15.4 Km    1     2023-09-22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곤재로 27

광주와 근접하여 접근성이 뛰어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여름시즌 약 한 달여간 운영하며 함평엑스포공원 입구에 위치해 있다. 수영장 특유의 락스냄새가 나지 않는 100% 수돗물을 사용하여 피부가 예민한 사람들이나 아이들이 마음 편하게 즐길 수 있다. 파도가 치는 파도풀에서 짜릿하고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워터슬라이드 풀장은 인기있는 시설로 키 130cm 이상부터 탈 수 있다. 또한, 전용 어린이풀과 어른 무릎높이 깊이의 유아풀이 있어 아이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구명조끼를 착용하여야만 입수가 가능하고 안전요원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안전하게 물놀이가 가능하다. 물놀이장내로 배달음식을 전달받을 수 있어 방문객들로 하여금 매우 높은 호응을 바고 있다. 물놀이장 인근에는 휴식과 힐링의 도보길인 함평천지길이 조성되어 있다.

압해대교

15.5 Km    0     2023-12-11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읍

압해대교는 신안 관광의 첫 관문이자 무안반도 내륙과 신안군 압해도를 연결하는 연륙교로 총 길이 3,563m의 다리이다. 2000년 6월 착공하여 2008년 5월 22일 개통되었으며 명절마다 찾는 귀성객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목포 북항에서 운항하던 여객선이 압해면 송공리 연안항에서 팔금도 고산 선착장과 암태도 오도 선착장 방면으로 운항하게 됨으로써 1시간 10분 이상 단축되었다. 목포에서 일몰 보기 좋은 곳들이 많지만 압해대교는 일몰 명소로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유명하다. 대교 반대편에 유달산이 보이고 불이 켜진 케이블카가 일몰과 멋지게 어우러지는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느러지전망관람대

15.6 Km    0     2023-12-21

전라남도 나주시 동강면 동강로 307-194

담양 용추봉에서 시작된 영산강이 목포 하구언으로 흘러나가기 전, U자 모양으로 크게 굽이치는 곳에 자리한 나주의 느러지 마을. 그 모습이 마치 한반도 지형과 닮았다고 하여 하나의 관광 명소가 되었다. 느러지 전망 관람대는 4층 높이의 전망대로, 3층과 4층까지 올라가면 영산강의 아름다운 비경과 한반도 형상을 관망할 수 있는 벤치가 있어 잠시 앉아 쉬어가기에 좋다. 6월 중순에서 7월이 되면 느러지 전망대를 감싼 자연공원에서 아름다운 수국을 볼 수 있는데, 전망대로 향하는 자전거 길 양쪽으로 형형색색의 꽃길이 장관을 이룬다.

병풍도

병풍도

15.6 Km    25057     2023-06-12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병풍리

병풍도는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에 딸린 섬으로 목포에서 서북쪽으로 26km 떨어진 해상에 위치해 있다. 구릉지를 제외하면 대부분 평지다. 해안에는 간석지가 넓게 분포되어 있으며, 일부 지역은 방조제를 쌓아 농경지와 염전으로 이용하고 있다. 병풍도의 가장 큰 특징은 보기섬과 신추도가 방조제로 연결되어 하나의 섬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썰물 때에는 대기점도, 소기점도, 소악도와 노두(露頭)로 연결된다는 것이다.

이 섬의 지명 유래는 마을 서북쪽의 산이 병풍처럼 보인다 하여 병암이라고 부르다가, 섬 북쪽 끝 해안선 절벽(병풍바위)이 병풍과 유사하다 하여 병풍도라고 섬의 이름을 바꾸었다. 병풍바위가 어찌나 아름다운지 신선이 이곳에 내려와 살게 되었으며, 그 신선이 병풍도라는 이름을 하사 하였다고 전해 오고 있다. 병풍도 최대의 재산은 갯벌이다. 오염되지 않는 갯벌에서 낙지, 게, 고둥, 조개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지금은 광활한 갯벌이 유네스코 생물 보존 지역으로 지정되어 보존의 가치가 더욱 높아진 곳이다. 섬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농토가 부족한 병풍도는 일제 강점기부터 풍요로운 삶의 터전을 만들기 위하여 인근에 위치한 작은 섬들을 방조제로 연결하여 만들어진 간척지를 염전과 농경지로 이용하고 있다.

압해도

15.7 Km    42409     2023-09-26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읍 천사로 1004

압해도는 지세가 삼면으로 퍼져 바다를 누르고 있는 형태라서 압해도라 불렀다고 하고, 낙지가 발을 펴고 바다를 누르고 있는 형상이라서 그렇게 불렀다고도 한다. 신안군청의 소재지이다. 동쪽으로 바다 건너 무안군 삼향면과 청계면, 서쪽으로는 암태면, 남쪽은 해남군 화원면, 그리고 북쪽은 지도읍과 이웃하고 있다. ''그리움이 없는 사람은 압해도를 보지 못하네'' 시인 노향림이 어린 시절, 목포시 산정동 야산 기슭에서 건너편 압해도를 바라보며 느꼈던 그 섬에 가고 싶은 무한한 동경을 주제로 쓴 60여 편의 압해도 연작시집의 제목이다. 압해읍과 재경압해 향우회에서는 학교리 소재 군립도서관 내 노향림 시비(詩碑)를 건립하였는데, 이것은 섬 지방에서 유일하게 볼 수 있는 시비로 압해도의 자랑거리 중 하나이다. 압해도는 유인도 7개, 무인도 71개의 크고 작은 78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면적은 63.9㎢이고 해안선은 190.2km나 된다. 평야지대와 원예 시설 하우스가 많고 농산물이 풍부하며 배, 사과, 포도, 양다래 등의 과일은 그 맛이 탁월하여 수출도 하고 있으며, 수산업은 해태양식업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압해도는 역사 문화 유적이 많이 남아있는 곳이다. 동서리 도창 마을에는 높이 4m, 둘레 3m의 대형 선돌이 남아 있는데, 연대는 알 수 없으며 ‘송장수 지팡이’ 또는 선돌이라 불리고 있다. 옛날에 송장수가 무술을 연마하던 중 휘하에 있는 한 병사가 죽어 석관에 그의 시신과 무기를 넣고 매장한 뒤 그 위치를 표시하기 위해 이 선돌을 세웠다고 전해지고 있다. 또한, 고이리에 있는 왕산성지(고이산성)는 왕건이 고려를 건국하던 918년 이후에 축조한 성이라고 전하나 정사의 사료에 의하면 대체로 고려 이전의 삼한시대 또는 후삼국시대의 성으로 추정되며, 송공산 정상에도 고려 이전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송공산성지가 있다. 송공산 기슭에 위치한 생태공원이자 잘 가꾸어진 정원이 아름다운 1004섬 분재공원은 2009년에 개관하였으며, 최병철 분재 기념관과 저녁노을 미술관이 함께 조성되어 있다. 또한, 천사섬 분재공원에서 죽도 노두길을 지나 신안군청까지 22km의 신안섬 자전거길이 이어진다. 압해도 복룡리 앞바다는 농어, 숭어 등이 지나가는 길목으로 낚시 명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