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Km 2025-01-1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
제주도 부속섬 중 4번째로 큰 섬 가파도는 위에서 내려다보면 바다를 헤엄쳐 가는 가오리 모양을 하고 있다. 이름은 가오리(가파리)를 닮아 가파도가 되었다는 설과 덮개 모양을 닮아 개도(蓋島)로 부르던 것이 가파도라 굳어졌다는 설 등이 있다. 포구 근처에 자전거를 대여하는 곳도 있지만 오르막길이 없어 1~2시간이면 섬 전체를 도보로 둘러볼 수 있다. 또한 가파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청보리이다. 매년 4월 초에서 5월 초에 가파도 청보리 축제가 열리는데, 청보리 밭 걷기, 올레길 보물찾기, 야외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가파도의 보리는 키가 1m를 훌쩍 넘는다.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파도 너울 같은 보리 물결이 넘실댄다. 가파도의 청보리는 돌담과 바다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면서 지금은 유명한 관광 자원이 되었다. 청보리 관광과 올레길이 조성되면서 하루에도 정기적으로 7~8회의 여객선이 왕복 운항하는 섬이 되었다. 가파도 소망전망대는 가파도에서 제일 높은 위치(해발20.5m)에 2.5m 높이로 설치하여 제주 본 섬과 한라산, 마라도, 그리고 푸른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최적의 명소이며, 매년 도민의 무사 안녕과 국태 민안을 기원하는 ‘한라산신제’ 처럼 이곳에서 한라산을 향해 설문대 항망에게 소망을 기원할 수 있는 장소이다.
11.6Km 2025-01-1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월산로 16
감따남은 서귀포 중산간서로 근처 올레 7-1코스, 엉또폭포로 향하는 길목에 있다. 이곳에서 3대째 감귤 농사를 짓고 있는 부부가 운영하는 정원 카페다. 반려동물과 함께라면 야외 정원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감따남 스냅 사진작가가 촬영하는 스냅사진을 예약하여 찍을 수 있다. 웨딩 스냅사진 촬영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커플 여행자 방문이 많다. 10월부터는 감귤따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한다. 주변 여행지로 엉또폭포, 고근산 등이 있다. ※ 반려동물 야외 정원 동반 가능
11.6Km 2024-11-2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월산로 30 (강정동)
엉또돌다카페&농원은 제주 서귀포 엉또폭포 근처에 위치한 감귤따기 체험 농장 겸 카페이다. [돌다]는 맛있다라는 제주도 방언이다. 감귤농원은 지대가 높은 곳에 위치해 제주 서귀포가 한눈에 보이고 전망이 좋다. 넓은 농원 안에는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 귤따기 체험을 하며 귤밭에서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감귤따기 체험시 귀여운 감귤모자와 감귤컨셉의 소품들을 무료로 대여해준다. 포토존은 체험객이 아니더라도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카페에서는 커피와 귤을 이용한 음료 등을 판매하며 귤과 제주특산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제주올레길 7 -1코스와도 가까워 올레길을 걷다가 잠시 들려도 좋다. 귤 수확시기인 10월말부터 1월말까지 유동적으로 운영하므로 사전에 운영 여부를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겠다.
11.6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창로 897
제주 서쪽 한림읍 금악리에 자리 잡은 탐나라공화국은 대한민국 안에 개국한 또 하나의 나라다. 정확하게는 가상국가형 테마파크이다. 이름부터 낯선 탐나라공화국은 제주의 옛 이름 ‘탐라’를 의미한다. 여권도 있고 이곳에서만 사용하는 화폐도 있다. 탐나라공화국에 도착해 처음 만나는 건 출입국관리소이다. 입구에 들어서 좌측 작은 카페(Lava)에서 입장료를 내고 비자를 발급 받아야 한다. 비자(티켓)의 형태는 일단위와 연간 단위가 있는데, 연 단위 티켓의 경우 여권형을 준다. 제주에는 지형 특성상 호수나 연못이 없는데 탐나라공화국에는 빗물을 받아 만든 인공 연못이 많이 있다. 크고 작은 연못 80여 개에 이 곳을 형성하면서 시간이 흐르며 물고기나 양서류 등 생명체가 탄생 중이다. 탐나라공화국에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어떤 공간에는 고의로 만든 전설이 있기도 하고, ‘길이 없어 길을 내고, 산이 없어 산을 만들다’, ‘내일도 모레도 만나는 날은 오늘입니다’ 등등 의 글귀를 보며 명상에 잠길 수도 있다. (출처 :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
11.7Km 2024-12-2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826-58
돌고래하우스 카라반은 제주 서귀포 올레 7코스 서건도에 위치한 카라반과 펜션이다. 카라반은 총 4개가 운영되고 있는데, 모두 바다뷰를 감상할 수 있으며, 숙소에서 바닷가로 바로 내려갈 수 있다. 다양한 해양 레저와 낚시 체험이 가능하다. 이마트가 차량으로 3분 거리에 있어 장 보기에 편리하고, 천지연폭포를 비롯 서귀포 일대 관광지 방문을 하기 좋은 위치다. 바다를 보며 운치 있게 바비큐나 생선회를 즐길 수 있다. 인원이 많거나 카라반이 불편하다면 함께 운영하는 독채 펜션을 선택할 수도 있다.
11.7Km 2025-01-2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선반로 54 (강정동)
064-739-3114, 010-4574-4459
‘노마드’는 본래 유목민이라는 의미이다. 노마드 정신은 바람이나 구름처럼 이동하며 새로운 삶의 영역을 만들어 나가는 창조적인 정신을 뜻한다. 이처럼 꿈꾸는 노마드는 주변 감귤 나무들의 향기로운 내음, 옥상에서 바라보는 바다와 한라산 전망과 함께 재충전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떠들썩한 도시에서 목표 없는 경쟁에 치이고 마음이 헛헛해져 숨 트일 곳이 필요할 때, 앞만 보고 달려오다 문득 나 자신을 위로하고 싶을 때, 사랑하는 가족과 주위 사람들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싶을 때, 이곳에 방문하면 좋다.
11.7Km 2024-12-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826-51
서건도 카라반은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는 곳, 올레 7코스와 범섬이 있는 아름다운 서귀포시 강정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넓은 부지의 잔디밭과 그 위로 서건도, 샌타로사, 샌타에나, 샌디에이고, 샌타바버라의 이름을 가진 카라반이 바다를 친구삼아 당당하게 자리하고 있다. 카라반의 내부에는 더블베드, 2층 침대, 쇼파 베드, 주방, 취사도구 일체, 전자레인지, 에어컨, 냉장고, 식탁, 욕실, TV 등을 갖추고 있으며, 카라반 옆으로 개별 테라스가 있어 여유롭게 바다를 감상하며 식사와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다. 겨울철 노지 캠핑이 부담스럽다면 한 번쯤은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카라반캠핑도 좋을 듯하다. 서건도 카라반 캠핑장은 주변에 귤밭과 드넓은 잔디밭이 있어 어린이들이 뛰어놀기에 좋으며, 이동식 미니수영장이 있어 여름철 물놀이 장소로도 좋다.
11.7Km 2024-06-2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광평로 34-154
제주 서귀포의 스타빌은 한라산600m고지에서 위치해 청정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캠핑장이다. 스타빌 내부에서는 스타빌 카트를 타고 이동할 수 있다. 모든 객실이 독채형이며, 개별 화장실 및 샤워실, 그리고 별도 바베큐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망아지, 강아지 볼 수 있는 목장도 작게 있고, 카트 라이딩을 할 수도 있으며, 도서관과 별 보는 망원경 공간과 함께 야외 온수풀, 온천을 즐길 수도 있다. 그 외에 체육관도 있어 탁구, 배드민턴, 농구 등을 하며 운동도 할 수 있다. 내부에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시설들이 있어서 편리하다. ※ 반려견 동반 불가능
11.8Km 2024-11-0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평화로 1241
한라산과 한림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남제주군 안덕면에 위치한 캐슬렉스제주 골프클럽은 1995년 개장 이래 국내 최초로 미국여자프로 골프협회 공식투어인 삼성월드챔피언쉽 여자 골프대회를 유치하는 등 제주를 대표하는 골프클럽으로 인정받고 있다. 구릉지를 이용해 코스를 조성하는 등 자연 지형의 특성을 살려 개성적인 링크스 스타일 골프 코스로 평가받는 캐슬렉스제주 골프클럽의 골프코스는 제주도 오름특유의 언듈레이션을 그대로 살려 자연과 절묘한 조화를 이룸으로써 파워와 테크 그리고 부드러움을 요구하는 개성이 강한 골프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11.8Km 2024-12-0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악로
정물알오름은 정물오름에 딸린 오름이란 뜻으로 붙여진 이름으로 금악 이시돌목장 내에 있는 정물오름의 서쪽 기슭에 위치해 있다. 원추형의 작은 오름이며 오름 앞에 있는 정물샘으로 유명한 오름인데, 정물샘의 물이 깨끗하고 양이 많아 식수가 귀한 제주에서 꽤 먼 곳의 마을 사람들도 물을 길어다 마셨다고 한다. 봉우리는 항공사진 판독 결과 화산체의 형태와 화구의 존재가 인정되어 정물오름과는 별개의 독립된 화산체로 보아야 하며, 주변의 언덕들은 정물오름 화구에서 흘러나오는 암설류로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해송이 주를 이루며 삼나무 조림지 등과 함께 울창한 숲이 펼쳐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