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골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금골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금골산

15.6Km    27026     2024-08-30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금골길

금골산(해발 193m)은 "진도의 금강"이라고 불리는 명산으로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산에 세 개의 굴이 있고 5층석탑(보물)과 산 중턱의 굴에 마애여래좌상(전남 문화재자료)이 음각되어 있으며 해언사라는 절이 있었다고 한다. 1498년 정언벼슬을 지낸 이주(李胄)가 무오사화 때 이곳에 유배되어 금골산의 아름다움에 감탄, 『금골산록』을 지어 서거정의 동문선에 실려 오늘에 전해오고 있다.

* 금골산 5층석탑

군내면 금성초등학교 교정 안에 위치하고 있는 석탑으로 고려 때 이곳에 해원사(또는 해언사)라고 부르는 절이 있었다고 전해지나, 현재는 이곳 산 언덕에서 약 200m 떨어진 산골에 해언사가 복원되어 있다. 교정에 절이 있었다는 증거로는 석탑이 있을 뿐만 아니라 학교교지 정리 중 웅장한 석재며, 초석, 옥돌 흔적 등의 출토로도 알 수 있다.

* 금골산 마애여래좌상

금골산 산중턱에는 배꼽 부분이 깊게 패인자국이 남아있는 마애여래좌상이 있는데 이 조각상에는 욕심을 부려서는 안 된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대죽마을

대죽마을

16.4Km    21158     2024-04-24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대죽리

마을 앞 서쪽 바다에 대나무가 많은 섬이 있는데 이중 큰 섬인 대죽도 앞에 마을이 위치한다고 하여 대죽마을이라 불린다.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경이 마을 앞으로 펼쳐져 있고, 인근에 조개잡이 체험어장이 있어 자연과 더불어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어촌이다. 수려한 경관과 더불어 갯벌의 생태 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어서 바지락과 낙지, 굴, 게 등 다양한 해산물이 풍부한 어장으로 매년 여름이면 조개잡이 체험장이 운영되며 가족들과 함께 체험 장소로도 인기가 높은 곳이다. 이 밖에도 건너편의 대섬(죽도), 시루섬(증도)과 간조 때 1.2km의 신비의 바닷길이 열린다. 밀물과 썰물 그리고 만조 시간에 따라 매일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이 변경되기 때문에 미리 알아봐야 한다.

진도 소포검정쌀마을

진도 소포검정쌀마을

16.4Km    26399     2023-08-02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소포길 119-4

소포에는 많은 민속놀이와 전통민요가 지금까지 옛 모습 그대로 전승 보전되어 오고 있다. 거지 행세를 하며, 적군의 동태를 파악하여 우군에게 알려주어 승리를 하였다는 걸군농악, 아녀자들이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한풀이를 베를 짜며 노래로 불렀던 베틀노래, 사주팔자에 명이 짧은 어린애의 수명이 길어지도록 기원한 명다리굿,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하여 고기잡이를 하면서 부르던 닻뱅노래 등이 있다. 진도의 특산품인 검정쌀을 이곳 소포리에서 최초로 재배하여 전국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오염되지 않은 갯벌에서는 뻘낙지와 청정해역 바다에서 모자반과 김을 비롯하여 친환경 재배로 생산되는 진도 대파, 월동배추 등이 유명한 지역이다.

옥매광산

16.9Km    2     2024-01-12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옥동리

옥매 광산은 옥매산 방파제 동쪽에 일제 강점기 때 지어진 명반석 저장 창고로 지어진 건물이다. 조금은 흉물스럽게 남아있는 이곳은 다크 투어리즘 여행지이기도 하다. 옥매 광산은 일제가 군수품의 원료인 명반석을 얻기 위해 개발한 곳으로 일제 강점기 국내 강제 동원 중 가장 큰 규모의 동원지로 알려진 곳이다. 해발 173m였던 옥매산 봉우리는 거의 깎여 나가 협곡이 되었고, 이어진 해안가에는 콘크리트로 지어진 거대한 저장 창고가 아직 그 원형을 유지한 채 남아있다. 전쟁 말기에 이 지역의 광부들은 강제로 제주도로 끌려가 굴을 파는 일에 동원되었는데 1945년 이들을 태우고 고향으로 돌아오던 배가 화재로 인해 가라앉게 되고 118명의 광부가 목숨을 잃게 되었다. 이 건물 앞에는 118인 광부 추모비가 세워져 있는데, 명반석을 채굴하여 이곳에 저장했다가 일본으로 보내는 작업을 하기 위해서 인근에서 강제 동원된 인부가 1,200명에 달했다고 한다.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이곳은 다크 투어리즘 여행지로 알려지면서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바다 앞에 덩그러니 놓인 이곳에서 아픈 역사를 배우고 이들을 추모하기 위해 찾아가 볼 만한 곳이다.

땅끝황토나라테마촌

17.1Km    0     2023-08-28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땅끝해안로 1730

땅끝황토나라테마촌은 황토의 특성을 살린 자연친화적인 문화시설입니다. 다양한 텐트사이트를 두루 갖춘 캠핑 공간과 숙박과 체험 및 교육을 할 수 있는 황토문화체험센터 그리고 생태수변공원, 음악분수대 등의 휴식공간이 있는 힐링 문화마을인 '땅끝 황토나라 테마촌'에 방문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풍요의 땅 해남입니다.

어룡도 등대

17.1Km    20265     2023-10-30

전라남도 완도군 노화읍 어룡도길 24

어룡도는 목포항에서 남쪽으로 약 7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1910년 10월에 조선총독부 체신국에서 석유백열등으로 초점등하여 선박의 안전 항해를 담당하고 있었다.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말에 공습으로 완전 파괴되어 등대 기능이 일시중단 되었으나 광복과 더불어 임시복구 하였으며, 정부의 노력과 미국의 원조로 현대적 장비와 설비로 복구되었다. 근 100여 년간을 유인등대로서 기능을 유지하여 왔으나 2005년 하반기부터는 등대 무인화 사업에 의하여 기능 유지는 계속되나 무인등대로 자동 원격장비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이곳은 여수, 부산에서 인천이나 목포 방면으로 항해하는 5000톤급 미만의 선박은 시산도에서 횡간수도, 마로해를 거처 장죽수도를 통과한다. 이곳은 인근의 저수심 해역과 많은 섬들이 산재하여 항해자에게 위험부담을 초래할 뿐 아니라 위험물 운반선 및 연안화물선의 내해수로로서 통항선박 빈도가 높으며 좁은 수로폭과 강한 조류등으로 항행조건이 불리한 해역이다. 우리나라 초기 콘크리트 타설 기법이 적용되어 당시 하로표지 건축 발전 상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등대이다. * 최초점등일 - 1910년 10일 * 등질 - 섬백광 15초 1섬광 (FLW 15s) * 구조 - 백8각 콘크리트조로서(6.1m) * 특징 - 서남해 연안항로인 횡간수도, 마로해 및 장죽수도가 교차되는 지점에 위치하여 선박의 지표역할을 하고 있다.

국립진도자연휴양림

국립진도자연휴양림

17.1Km    3     2023-01-27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동령개길 1-92

한반도 서남단 남도의 끝자락,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보배의 섬 진도는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큰 섬이다. 에메랄드빛 드넓은 푸른 바다와 섬들을 품고 있으며 암갈색의 수피를 입고 있는 해송, 천연 항균 피톤치드가 함유된 편백 등 다양한 수종을 체험할 수 있으며, 미르길이란 옛길이 조성되어있다. 진도에 위치한 국립 진도 자연휴양림은 천혜의 자연경관인 다도해상국립공원과 진도 신비의 바닷길, 운림산방, 세방낙조 등 진도의 관광명소와 인접해있어 체험 및 볼거리가 풍부하다. 국립 진도 자연휴양림에는 숲속의 집, 산림문화 휴양관, 방문자 안내소, 목공예 체험관, 잔디 바다, 데크로드 등을 이용할 수 있고, 다양한 나무와 꽃들을 보면서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다.

망금산 강강술래터

17.3Km    1731     2023-12-08

전라남도 진도군 명량대첩로 103

망금산은 13척의 배로 3백여 척의 왜선을 물리친 명량해전지 울돌목이 바로 내려다보이는 해발 115m의 나지막한 산이다. 명량해전 당시 이순신 장군은 적에게 우리 군사가 많이 보이게 하기 위하여 이 망금산에 토성을 쌓고 부근의 부녀자들을 모아 남장을 시켜 산봉우리를 원을 그리며 반복하여 돌게 하였다고 한다. 주로 추석날 밤, 곡식의 풍년을 기원하며 추던 부녀자들의 민속놀이를 의병술로 사용한 것이다. 지금도 망금산 산봉우리에는 망터가 있고, 그 밑으로 강강술래터가 뚜렷하게 남아 있다. 또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전술을 존경하는 마음이 담긴 강강술래에 관한 많은 전설이 전해져오고 있다. 망금산 강강술래터는 서해랑길 6코스에 위치해 있으며, 차량 이동 2분 소요, 1.7km 거리에 우수영 국민관광지가 있으며 울돌목 스카이워크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땅끝송호마을

땅끝송호마을

17.5Km    21042     2023-04-13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송호길 35

해남 진도 간 18번 국도가 인접한 송호라는 마을에 소나무가 무성하고 해수욕장의 고운 모래와 잔잔한 물결이 호수와 같다고 하여 송호라 불리었다. 마을 앞으로는 200년 된 소나무와 함께 송호리 해수욕장이 자리하며 그림 같은 풍광을 만들어내는 등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어촌이다.

해남 송호리 해송림

17.5Km    18840     2023-12-10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땅끝해안로 1827

1992년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송호리 해송림은 송호리의 땅끝송호해수욕장의 해안과 도로에 인접하여 길이 약 394m, 면적 약 16,474㎡에 걸쳐 자생하고 있다. 수량은 약 640여 그루로 해안 방풍림의 기능을 하고 농경지 보호, 생활환경림과 경관림의 역할을 한다. 이곳 해송의 수령은 약 200년 된 나무를 비롯하여 어린 나무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분포해 있다. 나무흉고는 41㎝에서 120㎝에 이르는 나무가 가장 많으며 200년생은 될 것으로 보이는 둘레 181㎝에서 220㎝에 이르는 노목이 전체의 약 4.3%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나무 흉고의 분포로 볼 때 인공적인 식재가 아니라 자연발생적으로 성장한 나무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