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해안전망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백암해안전망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백암해안전망대

17.3 Km    0     2023-11-16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 해안로 565-17

백암해안전망대는 영광에서 노을을 감상하기 가장 좋은 곳 중 하나이다. 이 전망대는 영광 9경 중 하나인 백수해안도로의 중간에 자리 잡고 있어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드라이브를 즐기다 들르기 좋다. 구불구불한 해안도로를 따라가면서 비슷한 눈높이에서 바다를 봤다면, 높은 지대에 위치해 파노라마로 펼쳐진 풍경을 선사하는 이곳을 찾아보자. 바다와 해안선의 아름다운 풍경이 색다르게 보일 것이다. 가까이 보이는 작은 섬과 멀리 보이는 풍력발전기 단지가 시원하면서도 이국적인 풍경을 더한다.

영광터미널시장

영광터미널시장

17.3 Km    1     2023-03-21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 신남로 192-2

영광터미널 옆에 위치한 영광터미널시장은 2007년 개설된 상가건물형 중형시장이다. 현대화되어 잘 정돈된 시설들이 인상적이다. 영광터미널시장은 매일 장이 서는 시장으로, 초입에 들어서면 보기만 해도 신선함이 살아있는 생선과 오징어 등 수산물과 영광 특산물인 젓갈을 판매하는 가게들이 있다. 위쪽으로 조금 더 올라가면 오이, 호박, 배추, 고추 등 농산물을 판매하는 곳이 있다. 시장하면 빼놓을 수 없는 치킨, 튀김, 만두, 도넛 등 주전부리 판매점, 공산품, 반찬, 손두부 등 다양한 먹거리가 있다. 신선한 식재료와 따뜻한 인심과 정까지 모두 느낄 수 있는 매력 있는 전통시장이다.

보광사(함평)

17.4 Km    19232     2024-02-01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한재골길 26-32

보광사는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함평리 289번지에 자리하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 백양사의 말사이다. 절의 창건은 1924년 모진택이 처음 집을짓고 별당으로 사용한 것에서 유래한다.1938년 무렵 용천사(龍泉寺)의 신도에 의해 포교당으로 설립되었다가,1942년에 모성월(毛性月, 1886~1979) 스님이 원명(圓明) 스님과 김남하(金南夏) 포교사 등과 함께 인수, 지금의 보광사로 만들면서 본격적 사찰로 경영되기 시작하였다. 이후 영명(英明) 스님을 거쳐 현재 법홍(法弘) 스님이 주석하고 있다. 현재 절에는 극락보전과 요사 및 종각 등의 건물이 있고, 종각에 있는 범종은 전라남도유형문화재 제172호로 지정되어 있다.

범종은 법당 왼쪽의 범종각에 보관되어 있는 종이다. 원래는 무안 원갑사의 종이었으나 폐사되자, 함평의 용천사를 거쳐 한국 전쟁의 혼란을 피해 1967년 현 위치에 옮겨진 것이라 한다. 형태를 보면, 종을 매다는 고리인 용뉴는 2마리의 용이 서로 반대 방향을 향하고 있고, 용의 다리와 종을 연결하여 무게를 지탱하고 있다. 몸통 윗부분은 2줄의 띠를 두르고 그 안에 8자의 범자를 새겼다. 그 아래에는 사각형의 유곽이 있고, 안에 돌출된 9개의 유두가 배치되어 있다. 유곽과 유곽 사이에는 보살입상을 양각하였다. 몸통 아래쪽에는 넓은 두 줄의 도드라진 선을 두르고 그 사이에 글이 있어, 이 종이 영조 43년(1767)에 만든 것임을 말해준다.

범종의 크기는 높이 2.1m, 윗둘레 2m, 밑둘레 2.65m, 직경 0.83m이다. 종의 형태는 정상부에 용뉴와 상대, 종신(鐘身), 유곽(乳廓), 보살상 등을 갖추었으나 당좌(撞座)와 하대를 생략하였다. 정상부의 용뉴는 두 마리의 용이 서로 반대 방향을 향하고 있으며 용의 다리를 종신과 접착시켜 그 무게를 지탱하게 하고 있다.상대에는 두 줄의 돌출대를 두르고 그 안에 8자의 범자(梵字)를 새겼다. 종신 상단에는 전후좌우면에 두광(頭光)을 갖춘 보살입상을 양각하였으며 그 사이의 4면에는 사각형의 유곽을 획정하고 그 안에 9개의 유두를 돌출시켰다.

몸체 하단에는 넓은 두 줄의 돌출대를 두르고 그 사이에 ‘정해삼월’이라는 명문을 새겨 놓았다. 이 명문에 따르면 범종의 조성연대는 18세기 후반인 1767년(영조 43)으로 추정된다. 이 범종은 정상부에서 음통은 물론 당좌와 하대 등을 생략하는 간략화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18세기에 조성되는 범종의 높이가 1m를 넘지 못하는 경향에 비추어 보면 그 규모가 큰 편에 속하며 소리가 해맑아 우수한 범종으로 평가된다.

영광문화원

영광문화원

17.4 Km    15852     2023-12-13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 천년로13길 2-28

1969년 설립된 영광문화원은 향토문화의 보존, 전승, 발굴 및 계발을 통한 지역 문화의 창달과 영광문화의 꽃을 키우는 마음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다. 지역 문화학교, 문화 예술 초청 강연을 실시하는 등 지역 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광문화원이 진행하는 문화 축제와 행사로는 옥당문화제, 법성포 단오제 등이 있다. 옥당문화제는 7만 군민의 문화행사로 글짓기, 그리기, 서예, 판소리 등을 통해 문화 예향의 군이라는 명성을 이어가는 축제이다. 법성포단오제는 조선 중기부터 시작하여 50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유서 깊은 민속축제이다. 난장트기, 용왕제, 선유놀이 등이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매년 단오를 전후하여 개최되며 국가중요무형문화재 행사뿐만 아니라 씨름대회, 민속놀이 등과 각종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이를 통해 단오에 담긴 조상의 얼을 되새기며 전통문화 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제일회식당

제일회식당

17.4 Km    2     2024-04-04

전라남도 무안군 망운로 13 제일회식당

제일회식당은 전라남도 무안군 목서리에 있는 낙지요리 전문점이다. 낙지호롱, 연포탕, 낙지비빔밥 등이 있지만 그중 최고는 기절 낙지이다. 기절 낙지란 낙지를 대나무 바구니에 넣고 비벼 점액질을 알맞게 뺀 낙지를 말한다. 수요미식회에 소개되면서 기절 낙지의 인기가 전국으로 퍼졌다. 오래된 외관이 정겹고 마을을 지켜온 노포로써 현지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식당 왼쪽에는 아주 오래된 창고가 있는데 옛날에는 극장이 있었던 곳이라 한다. 제일 회식당은 이렇게 작은 읍내에 있어 식사 후 동네 구경만으로도 시간 여행을 하는 것과 같다. 식당 뒤쪽 주차장에는 오랜 세월을 견뎌온 팽나무가 아름답다.

㈜놀아본

17.4 Km    0     2024-06-20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 중앙로 121-2

놀아본(BORN)은 영광 지역 내 소상공인(플로리스트, 비건디저트 카페 등)이 함께 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리마켓 기획 및 피크닉세트 렌탈 사업을 진행 예정인 주민사업체이다. 현재 청년 주민사업체로서 ‘자유로움’, ‘자연스러움’, ‘익숙한것’에서 찾는 새로움을 추구하고 있다. 팜파티를 직접 기획하고 수행하기도 하며, 여행자에게 오란다, 커피, 개발 된 식음 상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로서 영광군 관광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수해안공원

백수해안공원

17.5 Km    0     2024-04-24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 백암리 223-2

잔디밭으로 조성된 해안산책 공원으로 해안 따라 조성된 둘레길이 있으며 노을 전망대가 언덕 위에 자리한다. 잠시 차를 세우고 힐링 타임을 가질 수 있는 아름다운 공원이다. 백수해안공원의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거북바위와 모자바위도 만나볼 수 있다. 백수해안공원 및 해안도로에 있는 촛대바위, 거북바위, 모자바위는 전설에 따르면 어부가 바다에 나가 돌아오지 않자 그의 부인이 아이를 등에 업고 촛대를 들고 나가 바닷가에서 남편이 돌아오길 기다리다 돌이 됐다고 한다. 바다에서 익사한 남편은 거북이가 돼 촛불을 보고 바닷가로 돌아와 돌이 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함평문화원

함평문화원

17.6 Km    15185     2023-12-13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기산길 163-16

함평문화원은 1965년 설립된 곳으로, 지역사회의 문화 개발 및 문화 진흥을 목적으로 생겨났다. 향토사를 조사 수집, 향토 민속과 민속행사를 발굴 및 지원하고 지역 문화행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또한 문화 교실을 통한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주된 사업내용으로는 향토 고유문화 보존과 전승, 향토 사료 수집 보존, 지역사회 교육, 전시 활동, 지역 문화개발, 충효 교실 운영, 문화 가족화 운동 전개 등이 있다. 함평문화원의 문화 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는 문화학교 강좌로는 문인화, 일본어, 사진, 민요교실이 있다. 그리고 문화원 행사로는 군민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함평문화제와 문화유산을 방문하고 문화재 정화 활동을 실시해 문화재 보존 의식을 함양하는 문화재 보호대회 등이 있다.

망운장 (1, 6일)

망운장 (1, 6일)

17.6 Km    8899     2023-04-13

전라남도 무안군 망운면 조산길 2
061-450-5607

망운장은 전남 무안군 망운면에서 서는 전통 재래시장이다. 시장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해산물류와 고구마, 양파와 같은 지역 농산물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또한 외지 상인들의 잡화류도 눈에 띄며, 아직까지도 예전의 장터 모습이 남아 있다.

함평 기각리 붉가시나무 자생북한지

17.6 Km    19000     2024-06-17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기각리

함평 기각리 붉가시나무 자생북한지는 우리나라 난대성 식물 중 붉가시나무의 자생북한계지대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 자생하는 붉가시나무는 1962년 12월 7일에 천연기념물 제110호로 지정되었다. 현재 차지하는 면적은 33㎡이며, 부락 집 뒤에 울타리와 같이 자라고 있으며 높이는 8m, 수관의 너비가 5m 정도이다. 목재의 빛깔이 붉다는 뜻에서 붉가시나무라 불리게 되었으며, 재질이 단단하고 잘 쪼개지지 않아 가구나 선박 등을 만드는데 이용된다. 붉가시나무는 참나무과에 속하는 난대성 늘푸른 넓은 잎나무의 난대성식물로 추위에 약해서 주로 산기슭과 계곡의 양지에서 자란다. 제주도와 남쪽 해안지방에 주로 분포하지만, 육지에서는 전라남도 함평군 대동면이 붉가시나무가 자라는 북쪽 한계선이 되기 때문에 식물분포학상 보존가치가 커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