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Km 2024-12-1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158
혼저는 어두울 昏 돼지 豬, 흑돼지란 뜻이다. 직접 기르고 운영하는 흑돼지 전문 브랜드다. 슬로건도 ‘직접 기른 흑돼지 중 최상급만 선별 제공합니다’ 이다. 대표 메뉴는 흑돼지 오겹살+목살 500g으로 구성된 ‘고기에 혼을 담다’로 고기에 대한 진심이 느껴진다. 촘촘 항정살, 네모네모 등심덧살 등 재밌는 이름의 메뉴가 있으며, 점심엔 저렴하게 2인~4인 점심 특선이 있어서 점심에도 가기 좋다. 반찬과 소스는 직접 만들어 제공하고 특별한 밑반찬과 소스들이라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혼저는 제주 전통주 취급 매장으로 전통주 하이볼을 내세우며, 제주 흑돼지와 제주술의 궁합을 알리기 위한 제주를 대표하는 브랜드다. 제주 협재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픈 초기부터 인기가 상당하다. 내부는 돌담과 블랙 인테리어로 어우러진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고, 야외엔 야자수와 잔디 테라스가 있어서 휴양지 감성의 매장 형태다.
13.5Km 2024-04-0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화남길 10
제주 한라수목원 인근에 위치한 제주연탄길은 레트로한 느낌이 가득한 흑돼지구이 전문점이다. 외관에서부터 레트로한 느낌을 가득 풍기며, 둥근 테이블에 타일을 붙이는 등 마치 박물관에 들어와 있는 듯한 재미있는 고깃집이다. 신선하고 질 좋은 제주 흑암퇘지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두툼하고 부드러운 식감과 육즙을 맛볼 수 있다. 고기는 연탄불에 올려 굽고, 주전자 라면, 추억의 도시락 등 곁들임 음식도 컨셉에 충실하다. 점심에도 카레순두부와 막국수를 특선으로 맛볼 수 있다.
13.5Km 2025-03-2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연로 80
064-710-8231
삼다정은 제주시에 메종글래드 호텔에 자리한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이다. 제주의 자연이 주는 소중한 재료에 특급 셰프의 정성 어린 요리를 선보인다. 내부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각종 모임이 가능한 7개의 별실을 갖추고 있다. 조식, 중식, 석식으로 시간을 나누어 운영하기 때문에 방문하기 전 홈페이지를 확인하길 추천한다. 음식은 뷔페 메뉴로 한국, 중국, 일본 음식으로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세트로 주문하면 모듬초밥, 대게, 양갈비 스테이크의 구성으로 제공한다.
13.6Km 2024-08-0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광로8길 14
제주공항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제주 모이소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 작가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제주스러움이 묻어있는 다양한 핸드메이드 소품들이 모여 있는 기념품 편집숍이다. ‘머이서’ 는 ‘뭐있어’의 제주 방언으로 제주 모이소는 “제주도에 특별한 거 뭐가 있을까?”에서 시작됐다. 제주의 특별한 추억과 감성을 느끼는 동시에 호기심 불러일으키는 특별하고 독특한 제품들을 소개하고자 만들어졌다. 제주 정신과 혼이 있는 작가들이 커갈 수 있는 환경을 위해 공방 공간 대여, 프로젝트 서포트 및 수공예 작가들과 함께하는 전시, 체험, 플리마켓 진행 등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3.6Km 2025-04-0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연로 80
제주국제공항과 10분 거리에 위치한 메종글래드 제주는 제주 도민의 삶 속 깊이 자리잡은 랜드마크이자, 제주 고유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호텔이다. 시간의 가치를 증명하는 고풍스러운 건물 외관에서 볼 수 있듯, 40여 년 역사와 전통을 존중하는 헤리티지와 모던의 균형있는 가치를 간직한 호텔로서 제주의 감성을 더한 스마트 럭셔리(Smart Luxury)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느낄 수 있다. 전통을 살려 더욱 품격있는 분위기가 돋보이는 본관, 실용적이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의 신관을 비롯하여 루프톱 가든과 채광창으로 아름다운 제주의 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최상층 프레지덴셜 스위트 등 다양한 타입의 스위트 객실이 마련되어 고품격 휴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메종글래드 제주는 국제수준의 제주도 대표적 골프클럽인 오라컨트리클럽(36홀), 제주시 유일의 야외 패밀리 수영장&인피니티 풀, 솔향 가득한 힐링 공간 메종힐스 산책로 등 대규모 부대시설을 통해 도심 속 환상적인 리조트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13.6Km 2024-10-2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100로 2894-78 (연동)
064-710-4300
제주도는 표류의 역사를 간직한 섬이다. 본 전시는자연, 종교, 문화, 정치등 제주도를 형성한 다양한 요소들이 어떻게 국제적 맥락과 우연과 필연의 경계에서 서로 얽히고 설켜 공통점과 독창성, 정체성이 형성되었는지 탐구한다. 자연현상인 쿠로시오 해류와 제주의 별자리가 인간의 삶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며, ‘표류’라는 개념이 ‘문명’의 여정속에서 우리의 인식과 어떻게 상호 작용 하는지를 조명한다. 역사적 기록에 따르면, 탐라국 왕자였던 아파기가 당나라와의 교류 중 제주(탐라국)에 표류한 일본 사신과 조우한 바 있다. 이러한 표류가 오늘 날 우리의 문명을 형성하는데 기여한 것처럼, 현대 미술 축제인 제주 비엔날레 역시 바다에서의 만남과 충돌, 융합을 통해 또 하나의 대양을 마련하고자 한다. 제주 비엔날레는 다양한 작품과 프로그램을 통해 이러한 주제를 다루며, 관객들에게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이해하고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우연과 필연의 교차점에서 만들어진 제주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예술적 관점에서 재 해석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통찰과 영감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