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Km 2024-08-2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낙산로 4-28
제주 한경면에 위치한 물드리네는 천연염색 체험장이다. 2010년 신라대학교 전통염색연구소 제주교육장으로 인증받은 우수한 염색교육장으로 알려져 있다. 500여 평의 규모에 전시실, 염색체험장이 있으며 근처에 염료식물을 재배하고 있다. 물드리네는 체험학습자의 연령별, 인지 정도에 따른 염색체험과 염색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천연염색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염색 재료는 제주풋감, 억새, 귤, 찻잎, 동배잎, 쪽, 홍화, 자근, 치자 등 제주지역의 나무와 풀 그리고 각종 한약재를 사용한다.
18.8Km 2024-07-0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한로 17
요나스는 한경도서관 옆에 있다. 집 외벽에는 고래가 그려져 있고, 내벽은 깔끔한 마젠타 컬러와 감각적인 그림으로 장식한 홈메이드 디저트 카페이다. 유기농 밀가루와 직접 무농약으로 재배하거나 까다롭게 고른 지역 농산물을 사용해 매일 제철 디저트를 소량씩 만든다. 카페 안팎으로 길고양이들을 볼 수 있다. 홀 케이크 주문은 미리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3일 전 예약해야 한다. 주변 여행지로 신창풍차해안 도로, 판포포구, 월령리 선인장군락지 등이 있다.
18.8Km 2024-07-2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762번길 71
서귀포에 위치한 디아넥스 호텔은 걸어서 5분 거리에 본테박물관, 7분 거리에는 물, 바람과 돌 박물관 등이 있다. 제주의 감성을 간결한 디자인에 담은 컨템퍼러리 호텔로 2015년 4월에 개관하여 리조트 내 사업장으로는 핀크스 골프클럽, 포도호텔, 비오토피아 레스토랑이 있다. 창 밖의 푸른 하늘과 멀리 보이는 산방산과 바다는 최고의 휴식을 가능하게 한다. 아라고나이트 온천은 2001년 처음으로 발견되어 고온천으로 수 억년 전 생성되어 300만 년 전에 모양을 각춘 지하 화강암 위에 백오십 년 전 순수한 물이 심도 2001.3m로 서서히 유입되어 각종 미네랄을 함유하면 생성되었다고 한다. 토출 온도는 약 42도씨로 고온 온천으로 분류되며 성분이 나트륨(칼슘, 마그네슘) 탄산천으로 당 현종과 양귀비가 목욕을 즐긴 서안 온천과 성분이 유사하다 한다. 숙성과정에서 투명한 맑은 물이 변화되어 만들어낸 독특한 우유 빛깔의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수는 약 알칼리성으로 무난하고 감촉이 깨끗하며,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여 각종 질병 예방 및 치유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한다. 이 호텔에 투숙을 하지 않더라도 제주도 온천을 즐기기 위해 찾는 분들도 많다고 한다. 부대시설로는 국내 유일의 디아넥스 호텔에서만 즐길 수 있는 아라고나이트 심층온천과, 실내 수영장, 미니 그라운드 골프장, 스포츠홀, 실내 테니스장, 북카페, 중정, 컨퍼런스룸, P-스토어, 피트니스, 레스토랑 시설이 있다.
18.8Km 2024-12-1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수로3길 23
064-755-7482
대부분의 식자재를 제주산으로 구입하고 가격이 저렴해 주변 학생들도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즉석 김밥 전문점으로, 다양한 종류의 김밥이 준비되어 있다.
18.8Km 2025-02-0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269
뽀로로앤타요 테마파크 제주는 놀이와 함께 교육효과를 창출하는 에듀테인먼트 공간이다.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뽀로로와 함께 놀이적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교육 효과를 창출해내고 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어트랙션뿐만 캐릭터별 특성에 따른 감성을 자극하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18.9Km 2024-02-0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신로 51
장모식탁은 제주시 이도이동, 한마음병원 앞에 있다. 푸짐한 상차림을 맛볼 수 있는 돌솥밥 전문점으로 돌솥밥을 주문 시에 원하는 찌개를 선택해서 먹을 수 있다. 장모정식의 경우 전복돌솥밥, 찌개, 간장게장, 전복장, 제육볶음과 함께 다양한 밑반찬이 나온다. 전복장과 간장게장 맛집으로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도 있다. 가격 대비 음식이 푸짐하여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맛집이다.
18.9Km 2024-01-0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천수동로 1 (건입동)
하노이안브라더스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베트남 현지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베트남 현지에서 공수한 인테리어 소품들로 마치 베트남의 온 듯한 분위기가 눈을 사로잡으며 반세오, 분짜, 쌀국수 등 현지 맛 그대로를 느끼게 해주는 식당이다.
18.9Km 2024-10-1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영실로 246
영실 등산로는 길이 5.8km, 2시간 30분이 소요되는 코스로, 한라산 코스 중 가장 짧으면서도 가장 아름다운 구간으로 꼽힌다. 차로 등산로 앞, 1280m 고지까지 올라갈 수 있다. 백록담 밑에 남벽 분기점까지 가는 영실탐방로는 그나마 수월하게 오를 수 있어 초보자들에게도 추천하는 코스다. 백록담까지의 구간은 안전상의 문제로 통제되어 갈 수 없지만, 영실기암과 울창한 숲, 오백나한, ‘돌이 있는 자갈평지’라는 의미의 선작지왓, ‘위에 있는 세개의 오름’이란 뜻을 가진 윗세오름까지 볼거리는 무궁무진하다. 버스나 택시를 타고 왔다면, 내려갈 때는 어리목, 돈내코로 내려가며 다양한 풍경을 감상 할 수 있다. (출처 :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
18.9Km 2024-12-1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영실로 245 (하원동)
한라산 백록담 서남쪽 해발 1천 600여m의 허리에 둘레 약 3,309m, 계곡 깊이 389여m에 2천여 개의 기암으로 둘러싸인 계곡으로 한라산을 대표하는 들어서면 하늘을 찌를 듯 솟구쳐 버티어 서있는 2천여 개의 돌기둥과 절벽사이로 샘솟는 물소리, 새소리와 구슬픈 가락의 뻐꾸기 소리에 실린 안개가 절벽의 허리를 두르면 심산계곡의 극치가 되며 웅장한 대자연의 교향악이 된다. 절벽의 동쪽은 5백여 개가 넘는 형형색색의 모양을 한 1경승지이다. 1100도로 영실 등반로 입구에서 약 6.5㎞ 들어온 이곳은 백록담, 물장올과 함께 한라산 3대 성소 중의 하나로서 이 계곡에 0~20m의 돌기둥이 울창한 숲사이를 뚫고 서 있어 마치 장군이 서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나한불상이 공대하여 서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서쪽 벽 역시 1천2백여 개의 바위기둥이 한데 붙어 서 있어 마치 장삼으로 예장한 불이 공대하여 서 있는 것 같다. 이 바위를 모양에 따라 병풍바위라 부르고 동쪽 5백여 개의 바위를 오백나한, 오백장군, 석라한, 영실기암이라 한다. 이 계곡의 웅장하고 둘러친 모습이 마치 석가여래가 불제자에게 설법하던 영산과 비슷하다 해서 영실이라고 불리워졌다고 하며, 이들 기암 괴석은 또한 억센 나한들과 같다하여 오백나한이라고 부른다. 동쪽 암벽에는 흰진달래, 섬바꽃, 어수리, 구상나무, 주목, 제주백회, 고채나무 등 특수 수종들이 한대성 원시림을 이루고, 서쪽 암벽에는 섬매자, 시로미, 주목, 병꽃 등 관목이 주수종을 이루면서 450여 종이 희귀식물이 자생하고 있으며, 계곡 하나를 사이에 두고 온대와 한대가 마주 보고 있는 특수 지역이기도 하다. 또, 지질학적으로도 서쪽 병풍바위는 잘 발달된 주상절리층이지만 동쪽의 기암은 모두 용암이 약대지층을 따라 분출하다가 그냥 굳어진 것으로 하나하나가 용암분출에 의해 형성된 것이다. 암석은 조면질안산암이며 이 절리대를 따라 용출된 지하수가 복류하여 강정천의 발원지가 되고 있다. 그리고 영실기암은 금강산의 만물상과 같다하여 '한라의 만물상'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