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정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선운정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선운정사

선운정사

10.7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구몰동길 65

제주의 정겨운 마을과 운치 있는 농촌 길을 걷다 보면 아름다운 모습을 한 선운정사를 마주할 수 있다. 이 사찰은 제주올레 15코스에 포함된 사찰이다. 불교문화의 전승뿐만 아니라 제주의 문화를 함께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는 공간으로,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 전각, 소원을 이루어주는 소원석 등 다양한 조형물을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유명한 것은 바로 야경이다. 절터를 은은하게 수놓는 연꽃등과 멋진 야경을 무료로 즐길 수 있어 인기다. 해가 떨어지는 7시쯤부터 경내에 불이 하나 둘 들어오기 시작한다. 수백 개의 LED 연꽃등과 탑, 전각 등을 밝히는 조명이 경내를 채우는 차분한 경전 소리와 어우러진다. 또한 사찰 내에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선운정사 석조약사여래좌상’이 있다. 선운정사 석조여래좌상은 조선시대 이래 유행한 약기인의 약사불상의 도상을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시대의 복합상을 갖춘 불상이다.

카페이면

카페이면

10.7Km    2025-06-1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능5길 13

카페이면은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 복지회관 인근에 자리한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로스터리 카페이다. 이곳은 핸드드립 전문 카페로, 방문객은 네 가지 원두의 향을 먼저 시향한 후 본인의 취향에 맞는 원두를 골라 핸드드립 방식으로 정성스럽게 추출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테이블이 다섯 개인 작은 규모의 공간으로, 소란스러운 분위기보다는 조용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적합하다. 특히 손님들의 온전한 휴식을 존중하기 위해 5인 이상의 단체 손님과 10세 이하 어린이의 입장은 제한된다. 반려동물은 동반이 가능하여, 애견인들도 함께 방문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다.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 찾는 손님들도 많으며, 소소한 일상의 여유를 느끼기에 안성맞춤이다. 인근에는 금능석물원, 금능해수욕장, 액티브 파크 등 함께 둘러보기 좋은 여행지들이 있어 카페 방문 후 산책이나 관광을 즐기기에도 좋은 위치에 있다.

대정성지

대정성지

10.7Km    2024-10-2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추사로247번길 102

대정성지는 다산 정약용의 조카이자 제주 최초의 천주교인 정난주 마리아의 묘가 안치된 곳이다. 그녀의 남편인 황사영은 신유박해의 실상을 저술한 백서를 청나라에 보내려다가 발각되어 처형당했고, 그녀 역시 제주로 유배되었다. 제주 관노로 전락했음에도 신앙심을 잃지 않고 그녀의 풍부한 교양과 학식으로 주민들을 교화해 이웃들의 칭송을 받았다고 한다. 그녀가 세상을 떠나자 주민들은 그녀를 추모하는 공간을 마련했고, 훗날 천주교는 이곳을 대정성지로 꾸며 성지순례 장소 중 하나가 되었다.

형제해안도로

10.7Km    2024-10-1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3682

형제해안도로는 대정읍 상모리 송악산에서 안덕면 사계리를 연결하는 도로이다. 형제해안도로는 사계리와 상모리의 해안과 형제섬, 그리고 국토의 최남단인 마라도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어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다양한 풍경을 즐길 수 있고,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주변 명소로는 사계해변, 형제섬, 발자국 화석 산지 등이 있고, 마라도 잠수함 선착장, 사계리해안 체육공원, 환태평양 평화 소공원 등의 시설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출처 :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

유리바닥보트

유리바닥보트

10.7Km    2024-12-0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해안로106번길 8

유리바닥보트는 초대형 파노라마 유리바닥으로 바닷속을 구경하는 요트 투어를 제공하는 곳이다. 제주 서귀포의 핫플레이스인 산방산, 용머리해안, 형제섬, 송악산 등의 재미있는 해설이 포함된 관광 가이드와 함께 아름다운 제주 바닷속 수중 생태계 탐험이 가능하다. 특별한 추억이 담긴 인스타그램 감성의 인생샷 촬영뿐만 아니라 이색적인 영상촬영까지 가능하다.

야크마을

10.7Km    2024-07-3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색달중앙로 162

반려동물 전용 객실은 반려동물용 다양한 어메니티가 준비되어 있어 반려동물과 함께 불편함 없이 제주에서의 하루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산책로와 정원이 가꾸어져 있고, 다양한 포토존을 즐길 수 있다.

블루하와이 호텔

블루하와이 호텔

10.8Km    2025-06-2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75

제주시 한림에 위치한 블루하와이 호텔은 협재해수욕장에서 2.3km, 제주국제공항에서 34km 거리에 있다. 객실은 트윈룸 한라산, 트윈룸 오션 2가지 타입의 룸이 있으며 각각 한라산 조망과 바다 전망이 좋은 곳이다. 이곳은 에메랄드빛 바다와 야자수 산책로에 둘러싸여 이국적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야외수영장과 바비큐 식당, 카페, 24시간 무인 편의점, ATM, 무료 Wi-Fi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그 외에도 조식 레스토랑, 세탁실, 다목적 강당, 노래연습장 등의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근에는 협재해수욕장, 한림공원, 신창 풍차해안도로, 한림항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산방산유람선

10.8Km    2024-10-1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해안로106번길 16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산방산과 용머리해안을 따라 그림처럼 펼쳐지는 황홀한 바다 풍경을 산방산유람선에서 감상할 수 있다. 크루즈 코스는 화순항을 출발해서, 화순금모래해변 - 항만대 - 산방산 - 용머리해안 - 단산 - 형제섬 - 송악산 - 주상절리 - 가파도,마라도 - 박수기정 - 화순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산방산 부근의 여러 관광 스팟을 편안하게 눈에 담아 볼 수 있다. 산방산유람선 코스의 경우 승선 후 1시간 정도의 운항을 하고, 하루에 3회 정도 배가 있다. (출처 :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

산방굴사(제주)

산방굴사(제주)

10.9Km    2024-10-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로 218-12

온통 절벽으로 이루어진 산방산 중턱에 영주 10경 중에 하나이며 명승인 산방굴사가 자리하고 있다. 안덕면 사계리에 있는 산방산(395m)은 유동성이 적은 조면암질 안산암으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종상화산이다. 제주의 많은 오름들과는 달리 정상부에 분화구가 없다. 형성 시기는 대략 70∼80만 년 이전이며 산 중턱에 방이 있어서 산방산이다. 해발 150m에 있는 이 방은 해식동굴인데 여기를 산방굴이라 부르며 맨 안쪽에 불상을 모시고, 예로부터 산방굴사라고 하였다. 창건 시기는 고려시대라고 알려져 있으며 고려시대의 시승으로 알려진 고승 혜일이 수도했다고 하며, 선사들이 머물다가 간 유서 깊은 곳이기도 하다. 혜일이 모셨던 것으로 알려진 석불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이 가져갔다고 전하며 귀양 왔던 추사 김정희가 즐겨 찾던 곳이기도 하다. 1960년경에 다시 석불좌상을 모신 것을 계기로, 1985년부터는 동굴 안에 지금의 석불좌상을 모셨다. 굴의 천정에서 계속적으로 물이 떨어지는데 이를 산방덕이의 눈물이라고 부른다. 산방굴의 여신인 산방덕이 인간으로 태어나서 고성목이라는 속세의 인간과 결혼하여 행복하게 살았는데 고을의 벼슬아치가 그녀의 미모에 빠져 남편을 잡아가자 다시 산방굴로 들어가 바위로 굳어 버렸다고 한다. 지금도 산방굴에는 산방덕이 변해서 된 바위 밑으로 한줄기의 물이 쉬지 않고 떨어지며 작은 샘을 이루고 있는데 그 물줄기는 산방덕이 인간 세상에서 사랑했던 고성목을 그리워하며 스스로 기막힌 운명과 현세의 고해를 비탄하여 흘리는 눈물이라 전한다. 굴 밖에는 형제섬, 가파도, 한국 최남단 영토 마라도와 용머리 해안의 경관이 눈부시게 아름답다. 또 산방산 휴게소에서 10여 분 걸어가면 산방산 앞에 바닷가를 마주할 수 있다. 이곳을 용머리 해안이라 부르는데 용이 머리를 들고 바다로 들어가는 모습에서 용머리라 불린다. 지형이 신비롭고 독특해서 산방산이나 산방굴사를 찾는 관광객들이 이어서 용머리해안을 함께 들른다.

월령포구

월령포구

10.9Km    2024-11-2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월령리 317-1

월령포구는 4.3 사건 당시 청년들이 산으로 올라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을 향장이 이 일대를 청년들 손으로 일일이 쌓도록 하였다. 그렇게 만들어진 포구는 현재에도 많은 어선들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월령포구 방파제와 갯바위는 낚시 포인트로 낚시를 좋아하는 분들이 찾아와 낚시를 즐기는 곳이다. 무엇보다 인근 협재해수욕장이나 금능으뜸원해변에 비해 조용하기 때문에 차분히 제주도 바다를 느낄 수 있다. 출어 준비를 위해 그물을 재정비하는 모습도 보고 방파제를 따라 걸으며 사색에 잠겨보는 것도 제주바다를 느끼는 방법 중에 하나다. (출처 :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