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Km 2023-03-0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해안로 85
화순금모래해수욕장에서 시작해 썩은다리와 황우치 해안, 산방연대, 송악산을 지나 대정읍 하모까지 이어지는 해안 올레. 산방산의 위용을 바라보며 걷기 시작하는 길이다. 초반 해안길을 오로지 걸어야만 볼 수 있는 최고의 해안 경관으로 꼽힌다. 마라도와 가파도를 가까이 볼 수 있고 산방산과 오름 군락, 비단처럼 펼쳐진 한라산의 비경도 감상할 수 있다.
<출처 : 사단법인 제주올레>
6.4Km 2024-02-2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향교로 214
오피스제주는 제주 대정읍 사계리에 있다. 코로나 이후 비대면 업무, 리모트워크가 일상화되며 제주 대표 워케이션 숙소로 운영 중이다. 휴식과 잠자리를 위한 객실 이외에 23개의 핫 데스크, 듀얼모니터, 줌 회의를 위한 미팅 부스, 집중 업무공간, 휴게공간과 라이브러리 등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숙박은 하지 않고 공유오피스만 사용을 원할 경우,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다. 한달살이 혹은 장기 투숙을 하며 일하는 여행자들이 주로 이용하며 1호점 조천점에 이어 오픈한 2호점이다. 주변 여행지로 대정향교, 추사관 등이 있다.
6.4Km 2020-12-1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향교로 214
까사 데 비발디는 제주국제공항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주변의 관광 명소로는 국내 최대 차 종합 전시관인 오설록 티 뮤지엄이 차로 20분, 갯깍주상절리대가 차로 30분 거리에 자리해 있으며 코발트 빛깔의 아름다운 바다가 펼쳐져 있는 협재해수욕장까지 차로 45분이 소요된다. 서귀포에 위치한 이 호텔에는 공용 지역 무료 무선 인터넷 등이 완비되어 있다. 송악산 아래 위치해 있다. 이 호텔에는 20개의 객실이 있으며 모든 객실에는 편안한 숙박을 위한 모든 시설이 갖춰져 있다. 호텔의 투숙객은 내부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간단히 식사를 먹을 수 있다.
6.4Km 2024-08-2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118-3
용머리 해변은 산방산 앞자락에 있는 바닷가로 산방산 휴게소에서 10여 분 걸어내려가면 수려한 해안절경의 용머리 해안과 마주치게 된다. 수천만 년 동안 쌓이고 쌓여 이루어진 사암층과 파도가 만들어낸 해안 절벽을 감상할 수 있다. 작은 방처럼 움푹 들어간 굴방이나 드넓은 암벽의 침식 지대가 펼쳐져 장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용머리라는 이름은 언덕의 모양이 용이 머리를 들고 바다로 들어가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붙여졌다. 전설에 의하면 용머리가 왕이 날 훌륭한 형세임을 안 진시황이 호종단을 보내어 용의 꼬리 부분과 잔등 부분을 칼로 끊어 버렸는데 이때 피가 흘러내리고 산방산은 괴로운 울음을 며칠째 계속했다고 한다. 파도가 하얗게 부서지는 바닷가 바로 옆으로 길이 나있으며, 길이 30~50m의 절벽이 마치 물결치듯 굽어져 있다. 높이는 겨우 104m이지만 바다와 직벽을 이루고 있는 명소이다. 해식애 앞쪽으로 좁지만 평탄한 파식대가 발달되어 용머리해안을 일주할 수 있는 탐방로 역할을 하고 있다. 한 바퀴 돌아보는데 30분 정도가 소요되는데, 기상악화나 만조 때에는 위험성이 높아 출입을 금하니 방문 전 미리 관람 가능 시간을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다. 사암층을 따라 걷다 보면 나오는 해안가 일대에서는 해녀들이 좌판을 깔아 놓고 해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용머리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하멜기념비가 서 있다. ※ 조수간만의 영향과 기상악화로 인한 안전문제로 출입통제가 될 수 있으니, 관람당일 입장 통제시간 미리 확인 필요 문의 : 064-794-2940 서귀포시 공영관광지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6sot_official
6.5Km 2023-12-0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112-3
하멜기념비는 핸드릭 하멜의 공덕과 네덜란드와 대한민국 간 우호 증진의 증표로 1980년 4월 1일 한국국제문화협회와 주한네덜란드대사관에 의해 산방굴사 바로 앞 해변가 언덕에 세워졌다. 조선 효종 4년(1653) 하멜 일행이 탄 네덜란드의 무역선 스페로호크호가 심한 풍랑으로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표류하게 된다. 하멜은 입도 후 13년 동안 이곳에 머물렀고, 고국으로 돌아갔는데 1668년 [하멜 표류기], 일명 [난선 제주도 난파기]를 출판하여 한국을 서양에 널리 밝힌 최초의 사람이다.
6.5Km 2024-10-3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중산간서로
한경면 저지리(옛 이름:닥몰) 저청 초등학교에서 북서쪽 수동으로 가는 도로 우측에 우뚝 선 오름으로, 산상의 분화구를 중심으로 어느 쪽 사면이나 경사와 거리가 비슷한 둥근 산체를 이루고 있으며, 둘레가 약 900m, 깊이가 약 60m쯤 되는 매우 가파른 깔때기형 산상 분화구를 갖고 있는 화산체이다. 오름 각 사면에는 해송이 주종을 이루며 잡목과 함께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분화구 안에는 낙엽수림과 상록수림이 울창한 자연림 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안사면으로 보리수나무, 찔레나무, 닥나무 등이 빽빽이 우거져 있어 화구 안으로의 접근이 매우 어렵다. 저지 오름(楮旨岳)이란 호칭은 마을 이름이 ‘저지’로 되면서부터 생긴 한자명이라 한다. 그전까지는 ‘닥몰 오름’이라 불렀으며, 저지의 옛 이름이 ‘닥모루’(닥몰)였다고 한다. 이는 닥나무(楮)가 많았다는 데서 연유한 것이고, 한자이름은 한자의 뜻을 빌려서 표기한 것이라고 한다. * 2007년 제8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생명상(대상) 수상
6.5Km 2024-03-2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사계남로216번길 24-32 네덜란드엿보기전시관
커피스케치는 서귀포 사계 용머리해안 매표소 옆에 있다. 뒤편으로는 산방산이 보이고, 바다 방향으로는 형제섬이 보이며, 카페 안팎은 제주다운 돌담과 나무창틀, 문과 서까래, 소라껍데기 등을 이용해 깔끔하게 꾸몄다. 바다를 향해 열린 창으로 액자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항아리에 담긴 아포가토(항포가 토), 오븐에 구운 바스크 치즈케이크 등 시그니처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주변 여행지로 용머리해안, 산방산, 사계항 등이 있다.
6.6Km 2024-01-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사계남로 214
사계의시간은 제주 사계항 인근에 위치한 장어덮밥 전문점이다. 하루 50인분만 판매하는 장어덮밥 맛집으로, 재료 소진 시에는 영업을 마친다. 메뉴는 장어덮밥과 장어구이, 이 두 가지만 판매한다. 흰밥 위에 카라멜 라이징된 양파, 그 위에 장어구이가 도시락에 담겨 나오는 심플한 단일 메뉴로 여행자에게 인기가 많다.
6.6Km 2024-10-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암반수마농로 433
제주도예촌은 제주도 무형문화재 제14호 허벅장 '신창현' 선생외 전수자 및 제주전통도공, 관련 기능인들이 전통도예의 맥을 잇고 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돌로 축조된 제주전통가마인 석요는 1960년에 들어서면서 맥이 끊어졌다. 그러다 20년간의 조사와 연구를 토대로 2000년에 복원에 성공한 노랑굴이 공개되면서 유약을 칠하지 않고 불의 힘으로 얻어지는 천연도기가 생산되고 있다.도예촌에는 현재 '노랑굴', '검은굴' 외에 기왓굴, 축조 중인 굴을 합쳐서 6기를 보유하고 있다. 매년 최소한 1회 이상 학술발표회 및 세미나를 통해서 제주전통도예를 널리 알리고 함께 공유하며 도자기체험행사도 열린다.
6.6Km 2024-11-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새미소길 15
새미 은총의 동산은 예수님의 탄생부터 최후의 만찬까지 12개의 주요 사건을 표현한 ‘예수님 생애 공원’과 ‘삼위일체 대성당'이 있는 곳으로, 천주교 제주교구의 성지 순례 장소다. 전체 면적은 약 264,000㎡에 달하며 언제든 신자들이 찾아와 기도할 수 있도록 24시간 개방하고 있다. 또, 성 이시돌 목장 뒤를 순례지로 개발해 넓은 동산과 연못, 성모상과 대형 십자가 등을 볼 수 있게 했다. 야외에서는 동시에 약 5천여 명이 함께 야외 미사를 보거나, 각종 공연이나 행사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찾는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다양한 조형물과 산책로, 넓은 들판이 있어 종교인이 아니어도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