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바람 따라 강화 DMZ으로 떠나는 자전거여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평화의 바람 따라 강화 DMZ으로 떠나는 자전거여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평화의 바람 따라 강화 DMZ으로 떠나는 자전거여행

평화의 바람 따라 강화 DMZ으로 떠나는 자전거여행

5.9Km    2     2023-08-11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교동남로 20-1

강화군 교동도에 약30km 연장의 평화자전거길이 있다. 해안철책길과 농로를 지나 북녘 전경이 보이는 망향대를 거치고 비포장도로와 해안호수길을 지나 원점으로 돌아오는 일주코스다. 개인 자전거로 이용해도 좋고, 교동면의 관광안내소인 교동제비집에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다. 교동제비집 인근에 있는 대룡시장도 둘러볼 만하다. 이곳은 한국전쟁 후 피란민이 정착하며 만들어진 시장이다. 오래된 전통시장의 풍경과 근래 자리 잡은 세련된 가게들이 좁은 시장 골목 안에 빼곡하다. 자전거를 타고 한 시간 남짓 이동하면 교동도 북쪽 밤머리 산에 위치한 망향대에 도착한다. 망향대에 설치된 망원경을 통해 보는 북녘 풍경이 손에 닿을 듯 가깝다. 교동도를 돌아보고 나오는 길, 강화읍에 자리한 카페 조양방직에 들러 커피 한 잔 마시며 여행을 마무리하면 좋다.

서해 황금들녘길

서해 황금들녘길

5.9Km    2847     2023-08-10

제방길로 들어서면 양쪽의 벌판과 바다풍경을 보며 걷는다. 계룡돈대에서의 휴식 후 용두레마을의 소담스런 시골풍경을 감상하고 덕산산림욕장의 고비고갯길로 들어서면 숲이 반긴다. 몸과 마음을 열고 잠시 자연과 소통해 본다. 곶창굿당에서 잠시 쉬면서 외포항을 감상할 수 있다. 수산물센터에 이르면 방금 자연에서 돌아와 세속에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강만장

6.0Km    0     2024-08-01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대룡안길54번길 24

강만장은 인천 교동에 위치한 오토바이 라이더들을 위한 이색카페이다. 이곳의 대표는 교동도 토박이로, 어렸을 적 농협 창고가 있던 자리에 좋아하는 바이크 라이더를 위한 카페를 열었다고 하며, 카페 이름은 양평 만남의 광장을 모티브로 지었다고 한다. 바이크 관련 소품들과 캠핑 용품들로 인테리어를 장식하고 있는데 분위기가 독특하여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도 인기다. 음료 외에도 생들기름 꼬막 비빔밥, 생들기름 육회 비빔밥, 생들기름 불고기 비빔밥을 맛볼 수 있다. 또한 국내산 들깨를 볶지 않고 냉압착방식으로 착유한 신선한 생들기름을 구입할 수 있다.

대풍식당

대풍식당

6.0Km    1     2023-10-06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대룡안길54번길 24

교동 면사무소가 있는 대룡리는 교동도의 중심지로 KBS <1박 2일>에 소개된 이후 외지인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교동도는 원래 민통선에 가까운 지역이라 그동안 발전과는 거리가 먼 낙후된 동네로 ‘시간이 멈춘 듯한 섬’으로 소개되곤 했다. 작년에 교동대교가 개통된 이후에는 주말마다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섬이 되었지만, 소재지에 위치한 대룡시장은 여전히 추억 속의 70~80년대 시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교동도에서 가장 오래된 50여 년의 역사를 지녔다는 대풍식당 골목 역시 옛 추억 속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하는 고적한 분위기다. 현재는 며느리가 30년 가까이 물려받아 운영하는 대풍식당의 메뉴는 단 두 가지, 국밥과 물냉면이다. 겨울에는 만둣국도 팔긴 한다. 순대와 돼지 창자 등 부속물을 넣어 끓인 국밥은 따로국밥 형태로 나오고 기본 간이 되어 있는 심심한 국물에 새우젓으로 간을 맞춰 먹는다. 야채로만 육수를 내는 냉면은 시어머니의 고향인 황해도 스타일이어서 교동도의 실향민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며 즐겨 먹는 음식이다.

연산군유배지

연산군유배지

6.1Km    0     2023-12-28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교동동로471번길 6-62

강화군 교동면에 위치한 연산군 유배지에는 연산군이 유배될 당시 모습과 유배하면서 머물던 초가집이 조형물로 만들어져 있다. 연산군은 조선 제10대의 임금(재위 1494년~1506년)이었으나 많은 신진 사류를 죽이는 무오사화와 갑자사화를 일으키고 생모 윤 씨의 폐비에 찬성했던 윤필상 등 수십 명을 살해하였다. 결국 중종반정에 의해 왕위에서 폐위되어 강화도 교동으로 유배되었으며 1506년 11월 이곳에서 사망했다. 연산군 유배지 안에는 교동도 유배 문학관에서는 강화도와 교동도의 역사와 교동도에 유배 온 왕과 왕족들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인근에 둘러볼 만한 곳으로는 교동시장이 있다.

화개정원

6.1Km    7     2023-12-18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교동동로471번길 6-62

화개정원은 약 18만 본의 다양한 수목과 관목류, 초화류가 식재되어 있으며, 2023년 4월 24일 인천 최초로 지방정원으로 등록됐다. 물의 정원, 역사·문화의 정원, 추억의 정원, 평화의 정원, 치유의 정원의 5색 테마정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오랜 시간 켜켜이 쌓인 교동도의 역사와 자연을 담은 정원]이라는 컨셉을 갖고 있다. 화개산 전망대는 전국최대규모의 스카이워크형 전망대로 7km 떨어져 있는 북한 황해도 연백평야와 강화군의 다도해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스카이워크형 전망대는 바닥 부분이 투명하여 아찔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전망대는 강화군의 군조인 [저어새]를 형상화하여 디자인되었다. 저어새의 특징인 부리와 눈이 북한 쪽을 바라보고 있어 [손에 닿을 것 같이 가깝지만 갈 수 없는 북녘을 향한 비상]이라는 컨셉을 갖고 있다.

강화 화개산 모노레일

강화 화개산 모노레일

6.1Km    1     2023-12-06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교동동로471번길 6-60

화개산 전망대를 가기 위한 이동 수단으로 외줄 레일을 따라 무인으로 운행된다. 모노레일에 탑승하면 연산군 유배지가 있는 화개정원과 탁 트인 교동도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정상 승강장에 도착하면 북녘땅의 예산강을 따라 펼쳐진 연백평야를 볼 수 있는 망원경, 한반도 모양의 포토존 등이 설치되어 있다. 모노레일이 통과하는 화개정원과 화개산 전망대가 주변에 있어 자연경관도 즐길 수 있다. 모노레일은 상하행 각각 20분으로 왕복 40분이 소요된다.

황청포구

6.1Km    0     2024-09-10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황청포구로 492

강화도에 위치한 황청포구는 주차장이 넓고 화장실이 깨끗하게 유지되어 있어 차박이나 차크닉으로 적합한 공간이다. 주변에 작은 카페도 있어 추운 날 커피 한 잔 하기도 좋고, 바다 풍경이 좋아 힐링되는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장소이다. 노을을 보며 낚시하기에도 낭만 있는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어 가족과 함께 오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망월돈대 및 장성

망월돈대 및 장성

6.2Km    0     2024-04-24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망월리 2107번지

인천 강화군 하점면에 위치한 망월돈대(望月墩臺)는 조선 숙종 5년(1679년)에 쌓은 48 돈대 가운데 하나인 유적 건조물로, 1995년 인천광역시 문화재자료로 등록된 곳이다. 돈대(墩臺)는 해안가나 접경 지역에 쌓은 소규모 관측· 방어시설로 병사들이 돈대 안에서 경계 근무를 서며 외적의 척후 활동이나 수상한 정황을 살피고 대처한다. 망월돈대는 가로 38m, 세로 18m, 높이 2.5m로 40~120층의 돌을 직사각형으로 쌓아 올린 것으로, 성곽 위로는 흙벽돌로 낮게 쌓은 담장이 둘려 있었으나 지금은 흔적만 남아 있다. 돈대와 함께 있는 장성(長城)은 고려 고종이 강화도로 도읍을 옮기면서 해안방어를 튼튼히 하기 위해 길이 7m, 너비 1.5m로 쌓아 올린 것으로 누각을 설치한 출입문이 6곳, 물길이 드나드는 문이 7곳 마련되어 있다.

강화 용두레마을

강화 용두레마을

6.6Km    31818     2023-11-13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황청포구로385번길 8

들녘 가득히 울려 퍼지는 할아버지들의 구수한 용두레질 노래 가락에 맞춰 물을 푸는 아름다운 전통을 간직하고 있다. 예부터 맑은 물이 흘러 큰 인물이 난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마을이다. 마을 남쪽과 동쪽은 등산을 할 수 있는 봉화산과 국수산이 엄마 품처럼 다가오고 서쪽으로 석모도와 서해 바다가 펼쳐져 있어 아름다운 서해 낙조를 관망할 수 있다. 또한 넓은 농경지 끝자락의 바닷물이 빠지면 나타나는 갯벌에서 조개잡이와 망둥어 낚시 등을 즐길 수 있으며 겨울철에는 청둥오리와 기러기 등 철새도 많이 찾아와 또 하나의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는 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