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아노해수욕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오시아노해수욕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오시아노해수욕장

6.4Km    0     2024-07-29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시아로 552

오시아노 해수욕장은 해남군 오시아노 관광단지 인근이며 오시아노 캠핑장이 있는 곳 앞 해변으로 넓은 모래사장과 갯벌이 유명한 해남의 해수욕장 중 한 곳이다. 이곳은 썰물 때면 갯벌이 넓게 펼쳐져 갯벌에 사는 생물들을 관찰하기 좋은 곳이며 밀물 때는 수영하기에도 적합한 곳이다.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바다 쪽으로 수중보를 만들어 놓아 파도가 심하지 않은 편이며 해변은 갯벌 위에 모래를 덮은 곳이라 모래가 곱지만은 않지만, 바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기에는 충분한 곳이다. 해수욕장 주변은 개장할 때 심어놓은 소나무들이 자라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으며 공놀이도 할 수 있게 작은 공원도 조성되어 있다. 또한 주변에 캠핑장이 있어 샤워 시설과 개수 시설 등이 잘 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남해와 갯벌 체험을 즐기기에 좋다. 주차장 쪽 입구에 화장실이 있고 해안가를 따라 잘 조성된 산책길을 따라 걷다 보면 오른쪽으로 넓은 해변이 있는 오시아노 해수욕장을 만날 수 있으며 해수욕장까지 길이 잘 되어 있어 유모차, 카트, 휠체어 등의 이동도 편하다. 해수욕장 인근에는 바닥분수도 조성되어 있어 바다보다 비교적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해남을 여행한다면 들러보면 좋은 여행지이다.

망금산 강강술래터

6.6Km    1731     2023-12-08

전라남도 진도군 명량대첩로 103

망금산은 13척의 배로 3백여 척의 왜선을 물리친 명량해전지 울돌목이 바로 내려다보이는 해발 115m의 나지막한 산이다. 명량해전 당시 이순신 장군은 적에게 우리 군사가 많이 보이게 하기 위하여 이 망금산에 토성을 쌓고 부근의 부녀자들을 모아 남장을 시켜 산봉우리를 원을 그리며 반복하여 돌게 하였다고 한다. 주로 추석날 밤, 곡식의 풍년을 기원하며 추던 부녀자들의 민속놀이를 의병술로 사용한 것이다. 지금도 망금산 산봉우리에는 망터가 있고, 그 밑으로 강강술래터가 뚜렷하게 남아 있다. 또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전술을 존경하는 마음이 담긴 강강술래에 관한 많은 전설이 전해져오고 있다. 망금산 강강술래터는 서해랑길 6코스에 위치해 있으며, 차량 이동 2분 소요, 1.7km 거리에 우수영 국민관광지가 있으며 울돌목 스카이워크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금골산

8.1Km    27026     2024-08-30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금골길

금골산(해발 193m)은 "진도의 금강"이라고 불리는 명산으로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산에 세 개의 굴이 있고 5층석탑(보물)과 산 중턱의 굴에 마애여래좌상(전남 문화재자료)이 음각되어 있으며 해언사라는 절이 있었다고 한다. 1498년 정언벼슬을 지낸 이주(李胄)가 무오사화 때 이곳에 유배되어 금골산의 아름다움에 감탄, 『금골산록』을 지어 서거정의 동문선에 실려 오늘에 전해오고 있다.

* 금골산 5층석탑

군내면 금성초등학교 교정 안에 위치하고 있는 석탑으로 고려 때 이곳에 해원사(또는 해언사)라고 부르는 절이 있었다고 전해지나, 현재는 이곳 산 언덕에서 약 200m 떨어진 산골에 해언사가 복원되어 있다. 교정에 절이 있었다는 증거로는 석탑이 있을 뿐만 아니라 학교교지 정리 중 웅장한 석재며, 초석, 옥돌 흔적 등의 출토로도 알 수 있다.

* 금골산 마애여래좌상

금골산 산중턱에는 배꼽 부분이 깊게 패인자국이 남아있는 마애여래좌상이 있는데 이 조각상에는 욕심을 부려서는 안 된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해남오시아노캠핑장

해남오시아노캠핑장

8.2Km    0     2024-05-30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주광리 384

오시아노 오토캠핑리조트는 해남군 화원면에 있는 오시아노관광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해수욕장, 캠핑장, 골프장을 갖춘 종합 레저타운이라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고, 도로 및 부대시설과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캠핑장은 170개의 캠핑사이트가 있으며 사이트는 파쇄석, 잔디, 데크 세 종류다. 이곳은 특히 바다가 가까워 바다를 느끼기가 좋다. 전망 데크에서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볼 수도 있고 게잡이 체험, 낚시체험과 더불어 썰물 때 갯벌에서 고동줍기 체험을 할 수도 있다. 내부 즐길거리로는 바닥분수, 커튼분수, 안개분수 등 시원한 분수시설을 운영한다. 사시사철 각기 다른 테마를 갖춘 테마별 주제 공원과 서양식 정원을 경험할 수 있는 종합화훼단지 남도 플라워 파크가 있다. 참고로 캠핑장은 연 365일 상시 운영되나 정기휴일은 매주 화, 수요일(공휴일, 성수기 제외)이니 참고하자.

화원 오시아노 관광단지

화원 오시아노 관광단지

8.5Km    38736     2024-05-14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시아로 552

다도해의 비경을 간직한 화원 오시아노 관광단지는 캠핑장에 넓은 야영존과 샤워장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바다를 바라보며 낭만적인 캠핑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특히, 해가 질 무렵에 오시아노의 진가가 더욱 빛을 발하며, 밤에는 머리 위로 반짝이는 수만 개의 별빛과 함께 여유로움을 만끽해 볼 수 있다. 최고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오시아노 관광단지는 골프링크스존과 오토캠핑장존이 운영중이며, 문화예술존, 마린월드존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관광단지 내에 위치한 파인비치 골프장은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나지막한 구릉지 해안가의 자연을 최대로 살려 눈앞에 펼쳐진 망망대해를 가로질러 라운딩 하는 코스로 동양의 페블비치라는 호칭을 얻고 있다.

진도 고니류 도래지

9.0Km    28351     2024-05-31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2월 사이의 겨울철이면 진도읍 수유리, 군내면 덕병리 해안일대와 둔전리 둔전저수지에 백조(고니와 큰고니, 천연기념물) 떼가 몰려와 장관을 이룬다. 이곳은 한국 남해안 지역에서 월동하는 고니류 집단의 일부에 불과하나, 한국의 서남부에 위치한 유일한 월동 둥지이며 또한 한반도 서남부해안을 거쳐 이동하는 고니 집단의 평화로운 휴식처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무분별한 간척 사업 등으로 습지가 사라지면서 매년 철새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옥매광산

9.4Km    2     2024-01-12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옥동리

옥매 광산은 옥매산 방파제 동쪽에 일제 강점기 때 지어진 명반석 저장 창고로 지어진 건물이다. 조금은 흉물스럽게 남아있는 이곳은 다크 투어리즘 여행지이기도 하다. 옥매 광산은 일제가 군수품의 원료인 명반석을 얻기 위해 개발한 곳으로 일제 강점기 국내 강제 동원 중 가장 큰 규모의 동원지로 알려진 곳이다. 해발 173m였던 옥매산 봉우리는 거의 깎여 나가 협곡이 되었고, 이어진 해안가에는 콘크리트로 지어진 거대한 저장 창고가 아직 그 원형을 유지한 채 남아있다. 전쟁 말기에 이 지역의 광부들은 강제로 제주도로 끌려가 굴을 파는 일에 동원되었는데 1945년 이들을 태우고 고향으로 돌아오던 배가 화재로 인해 가라앉게 되고 118명의 광부가 목숨을 잃게 되었다. 이 건물 앞에는 118인 광부 추모비가 세워져 있는데, 명반석을 채굴하여 이곳에 저장했다가 일본으로 보내는 작업을 하기 위해서 인근에서 강제 동원된 인부가 1,200명에 달했다고 한다.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이곳은 다크 투어리즘 여행지로 알려지면서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바다 앞에 덩그러니 놓인 이곳에서 아픈 역사를 배우고 이들을 추모하기 위해 찾아가 볼 만한 곳이다.

서동사(해남)

9.6Km    16839     2023-02-16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절골길 244

해남군 화원면 소재지에서 북쪽으로 약 2km쯤 가면 금평리 사동마을(절골)이 나오고 여기에서 산 쪽으로 300m 가면 서동사가 자리 잡고 있다. 서동사는 불교조계종 대둔사의 말 사이다. 사찰의 규모는 작으나 대웅전의 고졸한 품격이나, 현재도 사동리(寺洞里)는 절골이라고도 불리고 있는 등 주변의 분위기를 보아 옛날에는 서동사의 존재와 사찰의 규모가 상당하였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창건에 대한 자세한 기록이 없으나 속설에는 최치원이 창건하였다고 한다. 이는 중국으로 유학을 가는 도중에 이 절을 거쳐 간 것이 아닐까 추정한다. 현재 서동사에는 문화재자료인 대웅전, 산신각, 천불전, 종각 및 요사채 등이 있다.

도장사(해남)

10.5Km    18147     2024-08-05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내산길 143

우리 민족의 성웅으로 불리는 이순신장군의 전라우수영이 있던 곳, 세계 해전역사상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대승을 거둔 명량해전의 격전지 울돌목, 한반도의 땅끝 마을등 사람들의 뇌리 속에 해남은 이렇게 자리 잡고 있다. 바다와 산이 조화를 이루면서 순박한 시골사람들의 정과 아름다운 풍경 역사문화사 살아 숨 쉬는 곳이 해남이다. 이러한 역사의 고장에 수백 년이 된 동백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는 곳에 자리한 도장사(道場寺)는 해남 황산면 내산마을에서 북동쪽으로 약 1km 거리에 있는 보타산(寶陀山) 중턱에 있는 절이다. 절이 자리한 곳은 지금은 영산강 하구언 간척지 공사로 바다가 막혀 버렸지만 본래 바닷가를 배경으로 한 풍광이 아름다운 곳이다. 조선후기에 편찬된 <범우고>및 1872년, 1895년경에 간행된 <호남읍지>에 도장사라는 이름으로 실려 있는 것으로 보아 조선후기에 창건된 사찰로 보고 있다. 동사열전(東師悅傳)에 용파(龍坡)대사가 이 절의 시왕을 도갑사(道岬寺)로 옮겨 모셨다는 기록이 있으나 절의 연혁이 전하지 않아 자세한 역사는 알 수 없다. 도장은 흔히 도량으로 읽지만 지금 절을 도장사로 부르는 것은 아마도 처음에 "도장사"로 창건되었기 때문인 듯하다, 1950년대 이후 지금의 이름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현재 대웅전의 오른쪽 평방 위에 <보타산성주사(補陀山聖住寺)>라는 현판이 걸려있어 도장사라 부르기 이전에는 한때 ''성주사''라고도 불렀던 모양이다. 대웅전은 기둥이나 서까래의 크기로 보아 규모가 컸던 절임을 알 수 있으며, 절의 스님에 의하면 1938년 무렵 무너져 내린 것을 대웅전 기둥의 목재를 그대로 이용하여 작은 규모로 줄여서 지었다고 한다.

청용어촌체험마을

청용어촌체험마을

10.5Km    19825     2023-07-27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청룡안길 130-12

오독오독 씹히는 간재미회에 인정까지 버무려 주는 사람들 간재미가 맛있는 고장이라면 단연 진도를 꼽는데, 그중에서도 간재미가 많이 나는 곳이 바로 청룡마을이다. 이 조그마한 포구는 간재미며 각종 생선을 낚아올리는 전형적인 어촌으로 간조시 노출되는 넓은 간석지에서 바지락 및 고둥 캐기와 진도만의 개매기 체험을 통해 각종 어류를 잡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