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식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소규모식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소규모식탁

소규모식탁

7.9Km    2024-07-0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광남로115번길 12

소규모식탁은 제주 안덕 서광서리 복지회관 근처에 있다. ‘소규모’의 의미는 소영, 규형, 엄마가 같이 꾸려가는 식탁이라는 뜻으로 소 정식은 건강하고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최소한의 조리로 만든 캐주얼 브런치 메뉴이고, 규 정식은 재미있고 맛있는 퓨전요리, 모 정식은 엄마의 손맛 살린 음식이라는 컨셉을 따른다. 단품 메뉴로 카레, 샐러드 등이 있다. 주변 여행지로 신화역사공원, 오설록티뮤지엄 등이 있다.

더리트리브

더리트리브

8.0Km    2024-12-2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화순로 67 청산가든

더리트리브는 안덕중학교 건너편에 있다. 산지별 다양한 커피를 직접 로스팅하고 핸드드립 커피를 판매하며 스낵이나 베이커리 없이 음료만 판매하는 것도 특징이다. 실제로 골든리트리버가 있으며,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카페이다. 모 연예프로그램에서 이효리가 방문한 이후로 더 유명해졌다. 책과 굿즈, 매장에서 직접 볶은 원두를 판매하며, 빈티지한 느낌이 나는 카페 내부에 사진 찍을 곳이 많다. 빈티지 샵에서 셀프 웨딩을 위한 웨딩드레스를 판매한다는 점이 특이하다. 테이크아웃 시에 더리트리브 멤버는 20% 할인해 준다. 가까이에 화순곶자왈, 화순금모래해변, 산방산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풀베개

8.3Km    2024-02-2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화순서서로 492-4

풀베개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에 있다. 귤나무가 있는 소박하고 빈티지한 카페로 제주 구옥을 개조하여 카페로 꾸몄다. 초등학교 책걸상, 철문을 상판으로 활용한 테이블, 맥주 박스 의자 등 다양한 빈티지 소품과 유리천장 등 개성 있는 공간이며 어덜트 장난감, 예쁜 패키지의 식료품도 판매한다. 대표메뉴는 스윗풀베개, 마음이고, 그 외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플렛 화이트, 딸기라떼, 허니밀크, 식혜 등이 있다. 근처 여행지로 산양큰엉곶, 황우치해안, 제주곶자왈도립공원 등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화순곶자왈 생태탐방숲길

화순곶자왈 생태탐방숲길

8.3Km    2025-04-2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서동로 151

곶자왈은 화산활동으로 생긴 바윗덩어리들이 쪼개져 만들어진 요철 지형의 숲이다. 제주도에만 존재하며, 한라산을 중심으로 중산간 지대 여러 곳에 걸쳐 분포되어 있다. 독특한 지형이 구간마다 다른 기후대를 형성하여 같은 숲 안에 다양한 기후 대의 식물이 공존하는 특이한 생태계를 보인다. 그 중 하나인 화순곶자왈에서 북방한계식물과 남방한계식물을 동시에 관찰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 희귀한 동식물 50여 종이 서식하고 있다. 화순곶자왈 생태탐방숲길에 들어서면 곳곳에 마련된 이정표를 잘 따라야 한다. 탐방로가 세 코스로 나뉘어 있는데, 비교적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편하게 거닐 수 있다. 산책로 양 옆에는 나무들이 우거져 있고 다양하게 자라난 식물들을 볼 수 있으며, 소나 말을 방목하여 기르기 위해 쌓아진 잣담도 볼 수 있다. 전망대에서는 소를 방목하는 목장이 보이고, 멀리 한라산과 산방산이 보이는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한국 아름다운 숲’ 공존상을 수상한 이력만큼 생태 그대로를 보전한 신비로운 원시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미쁜제과

미쁜제과

8.4Km    2024-01-1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도원남로 16

제주도 서귀포 신도포구 근처에 있는 미쁜제과는 ‘믿음직스럽다‘ 라는 뜻의 한옥 베이커리 카페이다. 소금빵, 옛날팥방, 마약빵이 대표 메뉴이며 음료와 케이크류도 다양하다. 카페 뒤편은 작은 연못, 분수, 정자, 소철, 배롱나무 등으로 정원을 꾸몄고, 그네와 널뛰기 같은 전통 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레트로한 감성과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좌식, 의자 등 기호에 따라 자리 선택도 가능하다. 커플은 물론이고, 가족 단위 여행자들도 많이 찾는다.

새신오름(신서악)

새신오름(신서악)

8.5Km    2025-03-1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제주시 한경면 산양리 산양초등학교(폐교) 북동쪽 300m 지점 도로변에 위치한 오름으로 나지막한 언덕 형태를 띠고 있다. 오름 정상에는 마을에서 암메(암메창)라 부르는 둥그런 화구가 약 20m 정도의 평지에 있고, 화구 안에는 농경지와 초지, 그리고 묘지가 조성되어 있다. 이 오름은 문헌이나 묘비에 조소악으로 표기되어 있다. 새신 오름의 새신은 ‘새가 있는’이라는 뜻을 지닌 제주어로 초집을 덮는 새가 있는 오름이라는 데서 유래하였다. 한자를 차용하여 조소악 또는 신서악이라고도 한다.

트로이테마농원

트로이테마농원

8.7Km    2024-11-1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녹차분재로 56

귤 따기, 승마체험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동물 먹이주기 체험도 마련되어 있는 체험농원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초콜릿, 과자, 모자, 가방 등 여러 가지를 취급하고 있는 기념품 가게를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 다양한 기념품 뿐만 아니라 감귤 택배 주문도 가능하다. 별도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감귤 모자와 귤 모양의 귀마개도 대여할 수 있는데, 체험 중에는 착용이 불가하여 사진 촬영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다. 감귤 체험은 인당 1개의 바구니를 채워서 오는 방식으로, 체험 중에는 시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재미를 더한다. 승마체험은 승마체험장으로 이동한 뒤 진행되며, 난이도가 높지 않아 어린이들이 체험하기에 적합하다. 곳곳에는 포토존이 있어 모든 체험이 끝난 뒤에도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커피프렌즈촬영지

커피프렌즈촬영지

8.8Km    2024-07-0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중산간서로 2026

커피 프렌즈 촬영지는 2019년 tvN에서 방영했던 커피 프렌즈 실제 촬영 장소를 브런치 카페로 계속 영업 중인 곳이다. 방송국 촬영 장소답게 예쁘게 잘 꾸며져 있으며 방송에 나왔던 백종원 레시피로 탄생한 브런치 메뉴들이 모두 인기가 좋다. 방송가에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배우 유연석과 손호준이 제주도 감귤농장을 카페로 개조해 운영하며 매출을 기부하는 형식의 예능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호감이 높아서인지 카페 이름을 커피 프렌즈 촬영지라고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제주순메밀막국수

제주순메밀막국수

8.8Km    2024-07-2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녹차분재로 60

100% 제주 순메밀만 사용하는 제주순메밀막국수는 제주 오설록 근처에 위치해 있다. 방앗간에서 직접 짠 들기름으로 만들어 고소한 맛이 일품인 '들기름 막국수'가 대표 메뉴이며 들기름 막국수를 반쯤 먹은 뒤 동치미 육수를 붓고 저어 먹으면 또 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명태회는 물론 모든 양념장 및 소스를 장인의 기술로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고 당연히 김치와 동치미도 직접 담근다. 브레이크 타임도 없고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운영하며 내부 공간은 물론 주차장도 넓어 부담 없이 이용하기 좋다.

안덕월라봉

안덕월라봉

8.8Km    2025-04-1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

월라봉은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마을의 오름이다. 오름 모양새가 마치 달이 떠오르는 모습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다래 나무가 많이 자생하고 있어 다래오름이라고도 불린다. 북동쪽과 남서쪽으로 개석된 두 개의 말굽형 화구로 이루어져 있다. 오름의 남서사면을 돌고 돌아 정상을 오르고 내릴 수 있도록 탐방로가 잘 되어 있다. 오름의 표고는 낮은 편이지만 화순리와 대평리를 걸쳐 있을 정도로 넓은 면적을 자랑하기 때문에 정상까지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오름 초심자들도 정상까지 쉽게 오를 수 있다. 정상에서는 서귀포 해안 풍경 속의 산방산, 화순 앞바다, 형제섬 등을 조망할 수 있다. 월라봉은 서쪽 화순항, 동쪽의 군산과 대평마을, 남쪽 먼쪽 밑에는 주상절리 해안 절벽으로 일몰 명소인 박수기정, 북쪽으로는 사시사철 물이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명승지인 안덕계곡이 있다. 기생화산인 월라봉은 그 이름에서 낭만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사실 아픈 전생의 역사 흔적도 간직하고 있는 오름이다. 정상에서 조금 내려오다보면 여러 개의 진지동굴을 볼 수 있는데, 월라봉 진지동굴은 일제강점기 때 화순항으로 상륙하는 미군을 저지하기 위한 최후의 저항기지였다고 한다. 그래서 월라봉은 오름 등반은 물론 진지동굴까지 함께 둘러볼 수 있는 다크투어리즘 역사 현장이다. 태평양 전쟁이 끝난지 거의 80년이 지났어도 월라봉에는 총 7개의 일제 진지동굴이 확인되었고 다른 곳의 진지동굴보다 유난히 깊고 둥근 형태로 수풀까지 우거진 채 보존이 잘 되어 있다. 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안내판이 나오는데 왕복으로 하면 짧지 않은 길이지만 목재데크, 목재계단, 식생매트를 깔아 산책길이 잘 조성돼 있다. 초입 계단이 조금은 지루할 수도 있지만 중간에 보이는 산방산의 모습을 보며 오르막을 올라 정상을 보고 진지동굴까지 보면 월라봉은 마무리가 된다. 월라봉에 우뚝 솟은 바위산은그 아래가 절벽이라서 위험해서 현재는 들어갈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