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15코스] 한림-고내 올레 (A)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제주올레 15코스] 한림-고내 올레 (A)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제주올레 15코스] 한림-고내 올레 (A)

3.0Km    2894     2023-06-1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해안로 196

난대림 숲을 지나 고즈넉한 중산간 풍광의 올레다. 중산간의 끝없이 펼쳐진 밭길과 숲길, 흙길을 걷게 된다. 평범한 마을공원처럼 보이지만 거기에 들어서면 마치 사차원 세계로 빠져들듯 깊고 아름다운 숲길인 금산공원은 이 코스의 숨은 명소다. 곽지팔경 중 하나인 과오름의 세봉우리와 도새기 숲길, 고내봉을 지나면 고내포구에 도착한다.

<출처 : 사단법인 제주올레>

[제주올레 15코스] 한림-고내 올레 (B)

3.0Km    0     2024-07-3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해안로 196

한담해안산책로를 포함한 곽지-애월의 해안을 두루 볼 수 있는 코스이다. 곽지과물 해수욕장의 투명한 쪽빛 바다와 부드러운 모래가 인상적으로, 한담해안산책로는 해안절경의 수려함은 물론 해질녘 석양에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구불구불하게 이어진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에서는 애월 환해장성도 만날 수 있어 신구의 매력이 공존하며 색다른 조화를 이룬다. 역사와 함께 한 각 마을의 매력에도 흠뻑 취할 수 있는 길이다. *출처 : 사단법인 제주올레

월령포구

월령포구

3.2Km    3     2023-10-3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월령리 317-1

월령포구가 있는 월령리는 국내 유일의 선인장 자생지로 천연기념물인 손바닥 선인장이 자란다. 제주 올레길을 걸으며 선인장과 바다와 멀리 있는 풍력발전기까지 한눈에 담다 보면 제주도의 많은 바다가 다 같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색다른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월령포구는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새로이 떠오르고 있다. 무엇보다 조용하기 때문에 차분히 제주도 바다를 느낄 수 있다. 출어 준비를 위해 그물을 정비하는 모습도 보고 방파제를 따라 걸으며 사색에 잠겨보는 것도 제주 바다를 느끼는 방법의 하나다. 또한 인근 주민이나 관광객들이 스노클링과 프리다이빙을 즐기러 자주 찾는 명소이다.

월령 선인장군락지

월령 선인장군락지

3.3Km    16     2023-08-1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월령3길 27-4

월령리 바다의 선인장은 제주도에서 자생한 것이 아니라 덥고 건조한 지역의 선인장 열매가 해류를 따라 월령리 바닷가에 정착하여 야생으로 군락을 이룬 것으로 약 5,000㎡ 규모에 자생하고 있다. 이곳의 선인장은 멕시코가 원산지이며 형태가 손바닥 모양과 같아서 "손바닥 선인장"이라고 부른다. 특히 바다 한가운데에 있는 커다란 풍력발전기와 까만 돌 틈 사이로 자란 선인장은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이국적인 분위기로 사람을 매료시킨다. 월령리 선인장 군락지는 해안선을 중심으로 나무 데크가 놓여 있어 보행하기에 수월한 편이다. 산책로가 끝날 즈음이면 마을 안으로 들어서는 골목길이 이어진다. 골목길의 검은 현무암 돌담 위로 선인장들이 얼굴을 내밀고 있다. 특히 6월이면 노란색 선인장꽃이 검은 현무암과 대비를 이루어 장관을 연출하기도 한다.

명월대

명월대

3.3Km    28209     2023-12-1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명월리

명월대는 조선 말기 지방 유학자들과 시인들이 어울려 풍류를 즐기던 곳이다. 1981년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대는 마을을 끼고 있는 천변 중앙의 자연암벽 위에 8각형의 석축을 3단으로 쌓고 그 위에 원형의 반석을 만들었으며, 최근에 와서 콘크리트 처리를 하였다. 그 옆에는 석비가 세워져 있는데, 비의 규격은 너비 12cm, 높이 75cm이며, 앞면에는 [명월대]라고 음각되어 있다. 또 명월대 주변에 1910년 경에 만들어진 돌다리가 있는데, 이는 제주도에서는 흔치 않은 석교이다. 명월대가 있는 천변은 상류에서 하류에 이르기까지 100여 그루의 수백 년생 팽나무 60여 본과 푸조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자연 경관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간간이 흐르는 물소리가 정결하다.

제주선인장마을

제주선인장마을

3.5Km    24294     2023-11-1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월령1길 1-1

월령해안을 따라 손바닥 선인장이 분포되어 있는데, 4월까지는 붉은 열매가 달린 선인장, 5월부터는 노란 꽃이 만개한 손바닥 선인장과 산호모래 바다가 어우러진 이국적 풍치를 즐길 수 있다. 월령리 농공단지에 위치한 제주특산물개발원은 손바닥 선인장 열매를 한림농협에서 원료제공, 추출하여 만든 선인장 진액과 백년초, 꿀, 선인장 과립 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올레바당체험마을

올레바당체험마을

3.7Km    1     2024-09-0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해안로 267-6

올레바당체험마을은 한림읍 수원리 마을공동체에서 운영하는 마을기업이다. 관광객들에게 제주 바다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청정 제주 바다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소개하기 위해 주민들의 뜻을 모아 운영되고 있다. 관광특화마을답게 제주 전통의 테우가두리낚시체험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테우란 전통적인 뗏목 형태의 낚싯배이며 테우가두리낚시체험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올레바당체험마을 인근에는 협재해수욕장, 평수포구, 한림항 등의 관광지가 있어 같이 둘러보기 좋다.

한림민속5일시장(4, 9일)

3.7Km    15842     2024-08-0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수풀로4길 10
064-796-8830

한림민속5일시장은 제주도 서쪽 한림읍에 위치해 있고, 제주도 사람들의 진솔한 삶의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는 제주의 전통시장이다. 한림조끄뜨레시장이라는 재미있는 이름도 가지고 있다. 조끄뜨레는 제주어로 곁에, 가까이라는 의미로, 여러분 곁에 가까이 있는 시장이라는 의미이다. 오일장은 매월 4일, 9일이 들어가는 날 열린다. 규모는 작지만, 현지인에게 필요한 생필품, 농기구, 의류 등 없는 것이 없는 알짜배기 시장이다. 농어업이 발달한 지역인 만큼 농기구를 만드는 대장간도 있고, 한림항 근처에 있어 갓 잡아 올린 수산물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고객을 위한 택배 서비스와 콜 서비스, 상인회가 인정하는 품질보증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고객을 위한 감사 대잔치를 개최하고 있다.

비양놀

비양놀

4.0Km    1     2024-02-0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해안로 311

비양놀은 한림 해안로 평수포구에 있는 카페다. 비양도가 그림처럼 펼쳐져 있는 오션뷰 카페로 특히 일몰에는 비양도로 떨어지는 노을이 멋지다. 인테리어도 독특하여 모던한 테이블과 의자, 엔틱 한 가구와 그림들이 믹스매치 되어 있는 공간으로 중정이 시원하고 높으며 벽면은 노출콘크리트와 벽돌, 바닥은 나무 데크로 마감되어 있다. 여행자들에게는 스콘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고 주변 여행지로 제주체험마을, 한림항, 비양도, 협재해수욕장 등이 있다.

느지리오름 (망오름)

느지리오름 (망오름)

4.1Km    1     2023-12-1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봉수대길 5

느지리 오름은 어린이나 어르신들도 가벼이 오를 수 있는 오름으로, 상명리의 옛 이름인 느지리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16세기 이후 봉수가 설치되면서 ‘망오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만큼 오름 정상에 오르면 제주도 북서부 전역을 둘러볼 수 있을 정도의 넓은 시야를 자랑한다. 전망대까지 오르는 길은 나무가 우거져 있어 숲을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고, 맑은 날에는 정상 전망대에서 한라산을 비롯한 북서부 오름을 두루두루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정상에서 바라보는 해안과 석양의 모습(상명망봉:上明望峰)은 장관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전망대에서 선명하게 찾아볼 수 있는 산과 오름은 모두 열두 개다. 익숙한 이름의 새별오름부터 조금은 낯선 바리메오름, 북돌아진오름, 이달봉까지 찬찬히 돌아보며 안내판과 오름의 실제 모습을 비교하며 살펴보는 재미도 있다. 등산로가 오름의 완만한 능선과 두 개의 굼부리 둘레를 따라 조성되어 있어 급경사가 거의 없이 평탄하게 이어져 있다. 둘레둘레 이어진 길도 15분이면 정상 조망대까지 다다르니 짧고 굵게 즐길 수 있는 오름이다. 데크 길과 흙의 감촉이 살아나는 길을 따라 걷다 보면 갈림길을 몇 번 만나게 되는데, 그때마다 코스 안내지도가 친절하게 표시돼 있어 마음이 동하는 곳을 선택하여 오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