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오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괴오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괴오름

13.2 Km    2516     2023-11-2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41

괴오름은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에 위치한 오름이다. 북돌아진오름과 이웃한 오름으로 고양이 등처럼 구부러진 모양을 하고 있어서 괴오름이라 부르고 있으며, 북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화구의 굼부리 형태이다. 주요 식생은 잡목으로, 자연림이 울창한 숲을 이루면서 숲그늘 아래에는 새우난, 복수초, 천남성 등이 자생하고, 오름 주변 목장에는 갯취가 분포하고 있다. 지형이 마치 괴(고양이) 모양으로 생겼다는 데서 괴오름 또는 괴미라고 불리었으며, 괴(고양이)는 돝(돼지) 따위와 같이 우리나라 옛말이 제주방언으로 남아있는 예이기도 하다. 주로 북돌아진오름~괴오름~폭낭오름 순으로 트레킹을 한다.

송악산

송악산

13.3 Km    54080     2023-01-2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관광로

산방산(395m)의 남쪽, 가파도가 손에 잡힐 듯 보이는 바닷가에 불끈 솟은 산이 산방산이다. 99개의 작은 봉우리가 모여 일명 99봉이라고도 한다. 남제주군 산방굴사에서 송악산 초입까지는 풍치 좋기로 소문난 해안도로이다. 그 길을 달려 송악산에 이른다. 송악산은 한라산처럼 웅장하거나 산방산처럼 경치가 빼어나지는 않다. 그러나 송악산 정상에 오르면 누구나 감탄사를 토해낸다. 앞으로 가까이 보이는 최남단의 마라도와 가파도, 형제섬, 우뚝 솟은 산방산, 멀리 보이는 한라산, 그리고 끝없는 태평양, 바다를 씻겨온 바람과 능선에 이어지는 푸른 잔디의 풋풋한 감촉 때문이다.
송악산은 그 모양새가 다른 화산들과는 달리 여러 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들이 모여 이루어져 있다. 주봉의 높이는 해발 104m. 이 주봉을 중심으로 하여 서북쪽은 넓고 평평한 초원지대이고 서너 개의 봉우리가 있다. 주봉에는 둘레 500m, 깊이 80m 정도되는 분화구가 있는데 그 속에는 아직도 검붉은 화산재가 남아 있다. 그리고 바닷가 해안 절벽에는 일제 때 일본군이 뚫어 놓은 동굴이 여러 개 있어 지난날의 아픈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송악산 아래 해안은 감성돔이나 뱅에돔, 다금바리가 많이 잡히는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비양놀

비양놀

13.3 Km    1     2024-02-0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해안로 311

비양놀은 한림 해안로 평수포구에 있는 카페다. 비양도가 그림처럼 펼쳐져 있는 오션뷰 카페로 특히 일몰에는 비양도로 떨어지는 노을이 멋지다. 인테리어도 독특하여 모던한 테이블과 의자, 엔틱 한 가구와 그림들이 믹스매치 되어 있는 공간으로 중정이 시원하고 높으며 벽면은 노출콘크리트와 벽돌, 바닥은 나무 데크로 마감되어 있다. 여행자들에게는 스콘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고 주변 여행지로 제주체험마을, 한림항, 비양도, 협재해수욕장 등이 있다.

군산오름

군산오름

13.3 Km    8116     2024-06-0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

군산오름은 서귀포의 해안에 위치한 난드르마을을 병풍처럼 에워싸고 있는 오름이다. 난드르란 넓은 들판(대정)을 의미하는 말이다. 화산 쇄설성 퇴적층으로 이루어진 기생화산으로는 제주도에서 최대 규모다. 정상에는 용머리의 쌍봉 모양처럼 솟아오른 두 개의 뿔바위가 있으며, 동남 사면에는 애기업게돌 등 퇴적층의 차별 침식에 의해 형성된 기암괴석이 발달해 있다. 길이 포장되어 있어 쉽게 오를 수 있으며, 걸어 올라갈 시 30분 정도 소요된다. 정상에서는 한라산부터, 중문관광단지, 마라도, 산방산까지 서귀포 일대를 전망할 수 있다. 특히 동쪽 해안에서 떠오르는 일출의 풍경이 장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탐방객과 동네 주민의 방문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탐방로 근처엔 운동 기구 등의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다. 맑은 날에 한라산이 정상 부근까지 또렷이 보이고 넓게 펼쳐진 대정 뜰도 색다른 볼거리이다. 중국 곤륜산이 이곳으로 옮겨왔다고 하기도 하고, 어떤 이는 중국에 있는 서산이 옮겨온 것이라고 하여 처음에는 서산이라 부르다가 그 모양이 군막과 같다고 하여 군산이라 부르게 되었고 하며 제주도에서 차로 오를 수 있는 오름 중의 한 곳이지만 가볍게 걷기 좋은 장소로 추천되는 곳이다.

제주 서귀포 상예마을

13.3 Km    18769     2023-12-0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존제로15번길 2

제주 서귀포 상예마을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정한 관광민박 마을, 행정자치부 장관이 지정한 정보화 시범 마을로서 한라산을 병풍 삼아 아늑하게 자리 잡고 있다. 앞에 있는 군산에는 마을에서 한 시간 코스인 산책로와 운동시설이 개설되어있고, 동쪽에는 천혜의 관광지인 중문관광단지와 대유수렵장 있으며, 서쪽으로는 산방산과 송악산, 조각공원이 있어 인간과 자연의 만남이란 주제가 잘 어울리는 곳이다. 이처럼 마을 주변 곳곳에 관광지가 밀집되어 있어 작지만 제주 관광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마을이다. 또한 마을 주민 모두가 감귤 농장을 운영하고 있어 체류형 관광(Farm Stay)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감귤 따기와 고구마 캐고 구워 먹기 등이 운영되고 있다.

에버리스골프리조트

에버리스골프리조트

13.3 Km    17587     2023-02-1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1693-75

기나긴 세월의 흐름이 빚어낸 우대한 자연과 인간의 무한 도전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최고의 정통 골프장이 바로 에버리스골프리조트이다. 오름, 바다, 돌, 바람, 억새 등 제주의 자연을 담아 코스에 상징성을 부여했으며 구릉지 특성과 계절에 따른 변화무쌍한 수종들로 식재한 조경은 마치 별천지에서 라운딩하는 듯한 플레이의 묘미와 감동을 선사한다.동쪽으로는 멀리 한라산이 조망되고 서쪽으로는 광활한 목초지와 바다가 그림처럼 펼쳐진다. 남쪽으로는 다양한 형태의 오름이 제주 특유의 지형적 특성을 뽐내고 가미된 이국적인 정취는 에버리스 CC만의 비경으로 자리하게 된다.

방주교회

13.4 Km    3     2023-11-1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762번길 113

재일 교포 건축가로 일본과 한국에서 주로 활동하면서 건축물이 세워질 장소의 고유한 풍토, 지역성을 살려 인간의 삶에 어우러지는 건축을 추구하는 이타미 준(유동룡)이 노아의 방주를 모티브로 설계한 교회로, 아름다운 건축물로 유명하다. 나무와 징크 소재의 메탈로 2009년 3월 16일 건립되었다. 인공 수조를 조성해 건물이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며, 그 모습이 푸른 잔디밭, 파란 하늘과 잘 어울려 건축물과 자연의 조화로움을 뽐낸다. 2010년에 건축물 대상을 수상하였고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예배를 드리는 교회이고 종교적인 장소인 만큼 예배 시간 관람은 허용하지 않으니 관람 시 주의가 필요하다.

송악산 진지동굴

13.4 Km    0     2024-04-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238

송악산 해안절벽에 있는 인공동굴로, 1945년 초 일본군이 연합군의 공격에 대비하거나 중국 침략을 목적으로 구축해 둔 동굴이다. 송악산 해안 절벽을 훼손해 가며 모두 15개의 인공 동굴을 뚫었고, 제주도민들을 강제 동원한 곳이기도 하다. 동굴 너비는 3~4m, 길이는 20여 m로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일제 강점기 군사시설이다. 동굴 안쪽에서 바라보면 희미하게 형제 섬이 보이는데, 바라보는 위치에 따라 두 개에서 네 개, 열 개로 쪼개지는 신기한 모습을 보여준다. 최근엔 붕괴 위험으로 접근이나 출입이 금지된 상태이다.

아르떼뮤지엄 제주

13.5 Km    0     2024-05-1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어림비로 478

국내최대몰입형 미디어아트전시관 아르떼뮤지엄 아르떼뮤지엄은 코엑스 ‘WAVE’ 작품으로 유명한 세계 수준의 디지털 디자인 컴퍼니 d’strict가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 스피커 제조 공장으로 시용되던 바닥 면적 1,400평, 최대 10M에 육박하는 웅장한 공간에서는 빛과 소리가 만들어 낸 16개의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전시가 펼쳐진다.

송악산전망대

13.5 Km    0     2023-12-0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2-13

99개의 작은 봉우리가 모여 있다고 하여 99봉이라고도 불리는 송악산에는 3개의 전망대가 있어 주변의 빼어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마라도와 가파도, 형제섬 그리고 한라산과 해안을 따라 펼쳐진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전망대를 향해 오르다 보면 일제 강점기 일본군의 군사기지를 위해 만들어 놓은 인공 동굴들도 볼 수 있다. 넓은 평지와 계단이 번갈아 있어 산책 삼아 해안을 내려다보면서 한 바퀴 둘러보기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