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능포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금능포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금능포구

금능포구

0m    10     2023-02-06

한폭의 그림 같은 풍경의 포구 어선들이 정박해 있는 모습이 그림처럼 아름다운 금능포구는 드라마 속 많은 장면의 배경이 되었다. 해녀들의 대화 장소였던 정자가 있는 공터도 드라마를 본 이들에겐 특별하다. 정준이 버스를 주차해두고 영옥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곤 했던 장소이기 때문이다. 그 뒤로 보이는 방파제로 들어서면 귀여운 벽화가 그려져 있고 그 끝에 하얀 등대가 있다.

별돈별 정원본점

별돈별 정원본점

10.0 Km    1     2024-05-0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고산로8길 21-15

별돈별은 제주 한경면 고산초등학교 근처에 있다. 대표 메뉴는 제주산 흑돼지로 신선한 흑돼지를 연탄불에 은은하게 구워 부드럽게 육즙을 가두어 맛이 좋다. 그 외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흑돼지 와인 세트가 있고, 백돼지 구이도 있다. 특히 이곳은 분위기 있는 정원과 노을 풍경이 아름다워 여행자들 사이에 사진 찍기 좋은 고깃집으로도 알려져 있다. 주변 여행지로 당산봉, 자구내포구, 수월봉, 엉알해안 등이 있다.

차귀도

10.1 Km    44454     2023-12-0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고락로 200-52

차귀도는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에 딸린 섬으로 사람이 살지 않으며 면적 0.16㎢로 제주의 무인도 가운데 가장 크다. 고산리에서 해안 쪽으로 약 2km 떨어진 자구내마을에서 배를 타고 10여 분 가면 차귀도가 나온다. 죽도, 지실이섬, 와도의 세 섬과 작은 부속섬을 거느리고 있다. 섬에는 시누대·들가시나무·곰솔·돈나무 등 13종의 수목과 양치식물인 도깨비고비, 제주특별자치도에서만 사는 해녀콩을 비롯한 갯쑥부쟁이·천무동 등 62종의 초본류 등 총 82종의 식물이 자란다. 주변 바다는 수심이 깊고 참돔·돌돔·혹돔·벤자리·자바리 등 어족이 풍부하며 바닷바람에 말린 화살오징어로도 유명하다. 차귀도라는 이름은 섬에 내려오는 전설에서 유래했다. 옛날 중국 송나라 푸저우 사람 호종단이 이 섬에서 중국에 대항할 큰 인물이 나타날 것이라고 하여 섬의 지맥과 수맥을 모두 끊은 뒤 고산 앞바다로 돌아가는 길에 날쌘 매를 만났는데 매가 돛대 위에 앉자 별안간 돌풍이 일어 배가 가라앉았다. 이 매가 바로 한라산의 수호신이고 지맥을 끊은 호종단이 돌아가는 것[歸]을 막았다[遮]고 하여 대섬(죽도)과 지실이섬을 합쳐서 차귀도라 불렀다는 것이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깎아지른 듯한 해안절벽이,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고 섬 중앙은 평지이다. 차귀도유람선 탑승 시 차귀도 둘레길 탐방과 차귀도 경치 유람을 즐길 수 있다. 사계절 언제 가도 좋지만 억새가 일렁이는 가을 차귀도의 풍경이 아름답다.

우유부단

우유부단

10.2 Km    3     2024-01-1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금악동길 38

사회적 기업 섬이다가 운영하는 우유부단은 제주에서 낙농업이 시작된 이시돌목장에 자리 잡고 있다. 제주의 신선한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과 밀크티가 인기이고, 외부공간에서 식음 할 수 있도록 돗자리를 빌려주는 등 환경친화적인 서비스를 하고 있다. 사진 찍기 명소로 유명한 테쉬폰 옆에 자리 잡고 있어 주말이면 언제나 여행자가 많다. 뒤끝 없이 깔끔한 수제 아이스크림은 빨리 녹기 때문에 바로 취식해야 하고, 밀크티도 무방제로 오래 두고 먹을 수는 없다. 다만 밀크 잼 종류가 선물하기 좋게 포장이 잘 되어 있으며 맛도 다양하다.

성이시돌목장 테쉬폰

성이시돌목장 테쉬폰

10.2 Km    2     2023-12-1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악동길 38

성이시돌목장은 제주에서도 손꼽히는 사진 명소다.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이국적인 형태의 건축물인 테쉬폰 덕분이다. 테쉬폰 양식은 2,000여 년 전 이라크의 수도인 바그다드에서 가까운 테쉬폰이란 지역에서 만들어진 건축 형식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다. 곡선으로 이뤄진 건물 외형은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에 강하다. 또 기둥 없이 내부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그 때문에 이시돌목장이 조성될 당시 숙소를 짓는데 이 같은 건축양식을 활용했다고 한다. 테쉬폰 주택은 이후 다른 지방에도 보급되었으나 현재까지 남아 있는 건 제주가 유일하다. 건축양식도 독특한 데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낡은 모습이 제주의 푸른 자연과도 그림처럼 어우러진다. 목장을 끼고 있어 신선한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을 파는 카페도 근처에 운영된다.

청수곶자왈

청수곶자왈

10.2 Km    5     2023-08-2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연명로 348

곶자왈이란 제주어로 ‘곶(숲)’과 ‘자왈(덤불)’의 합성어로 제주의 천연 원시림이라고 할 수 있다. 화산 활동 때 분출된 용암 위에 만들어진 곶자왈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열대 북방한계 식물과 한대 남방한계 식물이 공존하는 제주의 독특한 지형이다. 청수 곶자왈은 제주도 내 최대 '운문산 반딧불이'의 서식지인 만큼 청정하게 유지되고 있는 생태 숲이다. 저녁이 되면 반딧불이의 빛이 만들어내는 동화 같은 신비함을 눈에 담을 수 있다. 반딧불이는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아름다운 반딧불이의 빛을 보기 위해서는 날씨를 확인하고 오는 것이 좋고, 입장 시에는 어두운 옷을 착용해야 한다. 청수 곶자왈은 산책로도 잘 정비되어 있어 낮에 가볍게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곶자왈의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 나무들의 속삭임을 들을 수 있는 곳이며, 평온함을 주는 곳이기에 일상에서 벗어나 한때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애월더선셋

애월더선셋

10.3 Km    0     2024-06-2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주서로 6111

애월더선셋은 한담해변산책로 위쪽 일주서로에 있다. 바다가 보이는 작은 브런치 카페인데 차림새도 화려하고 카페 내부, 외부, 루프탑 어디에서나 풍경이 좋아 여행자들의 포토존 카페이기도 하다. 카페 아래쪽의 해안 산책로와 이를 걷는 사람들을 구경할 수 있고, 일몰에는 바다 노을이 아름답다. 애월더선셋 리조트와 애월더힐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주변 여행지로 곽지해수욕장, 한담해안산책로(장한철산책로), 연화지 등이 있다.

협재굴(한림공원)

협재굴(한림공원)

1.0 Km    30263     2024-05-3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300

협재굴은 제주도의 대표적인 용암동굴이며 황금굴, 소천굴과 함께 제주도용암동굴지대(천연기념물)를 이룬다. 동굴은 길이 약 200m, 너비 10m, 높이 5m 정도의 규모이며, 250만년 전 한라산 일대의 화산이 폭발하면서 생성되었다. 용암동굴이자 석회동굴의 특징이 복합된 2차원적인 동굴이라는 점이 특이하며, 그 일대가 모래와 조개껍데기가 섞여 있는 패사층으로 되어 있다. 동굴 내부에는 천장에서 뻗어 나온 석종과 마치 바닥으로부터 솟구쳐 나온 듯이 보이는 석순 등이 신비로운 광경을 연출하며, 석종과 석순이 만나 하나의 기둥을 이루는 종유석이 기이하면서 아름답다. 동굴 벽면에는 석회분이 덮여있어 마치 하나의 거대한 벽화가 새겨져 있는 듯 웅장한 모습이다. 동굴 내부의 온도는 연중 내내 17~18℃를 유지하여 한여름의 이색적인 피서지가 되며, 한겨울에는 따뜻한 온도로 추위를 피할 수 있어 사계절 관광객에게 인기가 있다. 협재굴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고, 페루의 돌소금동굴, 유고의 해중석회동굴과 더불에 세계 3대 불가사의 동굴로 꼽힐 만큼 유명한 곳이다. 협재굴을 빠져나오면 바로 옆에 쌍룡굴이 자리하고 있어 두 동굴을 함께 돌아볼 수 있다.

새신오름(신서악)

10.4 Km    2937     2023-12-1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제주시 한경면 산양리 산양초등학교(폐교) 북동쪽 300m 지점 도로변에 위치한 오름으로 나지막한 언덕 형태를 띠고 있다. 오름 정상에는 마을에서 암메(암메창)라 부르는 둥그런 화구가 약 20m 정도의 평지에 있고, 화구 안에는 농경지와 초지, 그리고 묘지가 조성되어 있다. 이 오름은 문헌이나 묘비에 조소악으로 표기되어 있다. 새신 오름의 새신은 [새가 있는]이라는 뜻을 지닌 제주어로 초집을 덮는 새가 있는 오름이라는 데서 유래하였다. 한자를 차용하여 조소악 또는 신서악이라고도 한다.

금산공원(납읍난대림지대)

금산공원(납읍난대림지대)

10.4 Km    28904     2023-05-3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 마을에 인접하여 일만여 평에 이르는 넓은 면적에 속칭 "금산공원"이라 불리는 곳에 울창한 상록수림이 있다. 이곳이 자연림의 원형을 보존하고 있는 표본지역으로 원식생 연구에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학술자원으로서 가치가 높아 문화재보호법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납읍 난대림지대이다. 이곳은 제주시의 서부 지구에서 평지에 남아있는 유일한 상록수림으로 상록교목 및 60여종의 난대성 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원시적 경관이 그대로 보존되고 있어 수목가지의 절취, 식물 채취 행위 및 야생동물의 포획 등 자연을 손상시키는 행위가 일체 금지되고 있다. 납읍리는 예로부터 반촌(班村)으로 유명하다. 이곳의 난대림지대는 예로부터 이 마을의 문인들이 시를 짓거나 담소를 나누는 휴양지로서 이용되었기 때문에 경작지와 인가가 주위에 있으나 보존이 잘 되었다고 한다. 이곳의 식생은 주로 후박나무, 생달나무, 종가시나무 등이 상층목을 이루고 하층에는 자금우, 마삭줄 등이 전면을 덮고 있으며 송악이 상층목의수관(樹冠)을 감아 올라가고 있다. 나무의 종류는 비교적 단순하나 전형적인 난대림상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