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풀안 해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큰풀안 해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큰풀안 해변

큰풀안 해변

3.8Km    27014     2024-05-23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로160번길

백사장이 깨끗하고 조용한 곳으로 가족단의 피서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간만의 차가 심하지 않은 곳으로 해수욕을 항상 즐길 수 있으며 간조시에는 고동, 낙지, 박하지(게)등을 잡을 수 있다. (출처 : 옹진군 관광문화)

소야도 떼뿌리 해변

5.4Km    0     2024-06-05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소야도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유난히 맑은 물과 약 700m의 은빛 모래사장, 넓은 잔디 야영장이 있다. 백사장 뒤로 해당화 군락과 해송이 우거진 숲이 있어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다. 일반에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아 비교적 한산한 편이다. 기본적인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민박과 야영이 가능하다. 조용한 휴식을 원한다면 떼뿌리 해변을 추천한다. <출처 : 인천 문화관광 홈페이지>

부아산전망대

부아산전망대

5.5Km    0     2023-12-28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산217

대이작도에는 산 두 개가 봉긋 솟아 있다. 부아산과 송이산이다. 200m도 넘지 않는 두 산 중에 대이작도의 명물인 빨간 구름다리가 있고 전망이 더 좋은 부아산에 많이 오른다. 해발 159m 높이의 부아산(負兒山) 정상이 멀리서 보면 어머니가 아이를 업은 듯한 형상을 하고 있어서 이 같은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정상에 오르다 보면 능선에 나무데크와 정자 형태의 전망대가 있어서 잠시 다리쉼을 할 수 있다. 부아산 정상에 오르기 전에 빨간 구름다리를 만나게 된다. 이른 새벽, 부아산 신선들이 사람들의 눈을 피해 이 다리를 건너 천상으로 향한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그 구름다리다. 아울러, 연인끼리 손을 잡고 건너면 부아산 신선들의 가호로 백년해로를 한다는 스토리텔링도 함께 적혀 있다. 정상에 오르면 대이작도 주변의 섬들이 발아래 펼쳐진다. 동쪽은 옹진군의 승봉도, 서북쪽은 자월도, 소야도, 덕적도를 비롯하여 굴업도, 울도, 풍도 등 충남의 섬들도 지척이다. 부아산은 30~40분이면 충분히 산 전체를 다 둘러볼 수 있는, 트레킹하기 좋은 산이다.

계남해변

계남해변

5.6Km    0     2024-05-30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로 412-1

계남해변이 있는 계남마을은 1960년대 중반에 영화 <섬마을 선생>의 무대이기도 하다. 계남해변은 이 사승봉도가 남쪽에서 밀려오는 파도를 막아주고 있기에 큰 풀 안 같은 다른 해변에 비해 물결이 잔잔한 편이다. 길이 200m 정도로 작아 아늑한 이 해변은 관광객들로 붐비는 풀등이나 큰 풀안해수욕장보다 한적한 편이어서 조용한 바닷가에서 힐링하고 싶은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시간을 보내기 좋다. 이 해변은 모래가 곱고 경사가 매우 완만하여 아이들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고. 물이 빠지면 바위틈에서 작은 게나 소라를 잡을 수 있다. 화장실과 식수대 외에는 이렇다 할 시설이 없지만, 파라솔을 펼쳐놓고 한가로운 바다를 즐기거나 나무 그늘에 텐트를 쳐놓고 캠핑을 하기도 한다.

섬마을선생촬영지

섬마을선생촬영지

5.7Km    0     2024-08-29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로 422-22

대이작도 선착장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영화의 고향, 섬마을 선생님’이라는 환영 문구를 만나게 된다. 1960년대 중반 많은 관객을 동원한 영화 <섬마을 선생>이 촬영된 곳이 바로 대이작도 계남마을이다. 이미자의 히트곡 ‘섬마을 선생님’을 영화화한 김기덕 감독의 <섬마을 선생>(1967)의 촬영지인 계남마을에는 지금도 영화의 무대가 되었던 계남분교가 빛바랜 채로 남아있다. 젊은 층에는 생소하지만, 장년층에게는 젊은 시절을 추억하게 하는 이곳에서 어쩌면 ‘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을에 철새 따라 총각 선생님~’으로 시작하는 이 노래를 흥얼거리게 될 것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전해지는 <섬마을 선생>은 월남전에서 돌아와 전사한 부하의 고향인 낙도로 들어가 마을 주민 계몽과 진료에 힘쓰던 명식(오영일 분)과 그를 돕다가 사모하게 된 죽은 부하의 여동생 영주(문희 분)의 이야기를 다룬 바 있다.

승봉도선착장

승봉도선착장

6.3Km    2     2023-02-08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승봉로 19

승봉도는 수도권에서 비교적 가깝고 작지만, 볼거리로 꽉 찬 섬이다. 승봉항은 인천항 연안여객선터미널과 대부도 방아머리선착장에서 출발한 배편들이 도착하는 승봉도의 관문이다. 섬 내에는 공용버스나 택시 등의 대중교통 수단이 없다. 웬만하면 걸어 다닐 수 있지만 단체인 경우는 선착장에 민박집 승합차가 나와서 픽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 승봉도 선착장 바로 앞에 보이는 섬은 대이작도이며 우측으로는 무인도인 공경도가 보인다. 승봉도 선착장에서 왼쪽 언덕을 올라가면 150실 규모의 동양콘도가 보이는데 작은 섬에 그만한 규모의 콘도가 있다는 것은 이 섬을 찾는 관광객이 그만큼 많다는 의미로 해석해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승봉도 선착장에서 마을까지는 걸어서 10분 거리로 해안도로를 따라 쭉 걸어가면서 마을 풍경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대이작도보다 작은 승봉도는 언덕 같은 구릉지를 따라 아기자기한 마을 풍경이 이어진다. 완만한 해변과 거친 돌이 뒹구는 해변이 공존해 있어서 다양한 풍경을 보여준다. 선착장 부근이나 갯바위 낚시는 물론 낚싯배를 빌려 타고 앞바다에 나가면 광어나 우럭, 놀래미 등이 잘 잡힌다.

승봉도 이일레 해변

승봉도 이일레 해변

7.3Km    89922     2024-08-29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승봉로116번길

승봉도 섬 한편에 자리한 이일레 해변은 1,300m 달하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변이다. 물이 맑고 아주 넓게 얕은 수심의 해변이어서 어린아이 위주의 가족들이 휴가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모래사장 뒤로 울창한 숲이 펼쳐져 있어 시원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한적한 장골해수욕장과도 가깝다. 또한 넓은 공한지가 있어 단체로 오는 방문객들에게도 좋은 여건을 제공한다. 민박 시설이 잘 갖춰져 있을 뿐만 아니라 하루 400여 톤의 지하수 물을 퍼올려 사용하는 샤워장이 피서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소야도

소야도

7.3Km    0     2023-10-23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소야리 598-3

덕적도의 남동쪽에 위치한 소야도는 인천 연안부두에서 쾌속선을 타면 한 시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섬이다. 덕적도 진리선착장에서 종선을 타고 10분이면 소야도 선착장에 도착한다. 영화 <연애편지>의 촬영지인 소야도는 수정처럼 맑은 바닷물과 단단하고 고운 모래 백사장이 환상적인 섬이다. 덕적도와는 500m 정도의 거리로 떨어져 있다. 덕적도는 이미 많은 사람에게 알려진 유명한 곳이지만 바로 옆에 붙어있는 소야도는 교통이 그리 편하지 않아 아직 감춰진 보물섬처럼 조용하고 한적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섬 중앙에 국사봉이 자리하고 있고 섬 아무 데나 짐을 풀고 텐트를 치며 캠핑을 즐겨도 좋을 만큼 해변이 많다. 뗏부루해수욕장은 700m 남짓한 작은 해수욕장으로, 캠핑공간 및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무료 캠핑 시설장을 갖춘 소야도에서 소나무숲 사이로 해변을 바라보며 캠핑을 즐기는 것 또한 낭만적이라 캠퍼들 사이에 인기가 많다. 아울러 산길과 해변이 절묘하게 조화된 트레킹 코스도 있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걸으면 좋다. 소야도에서는 봄과 가을에는 꽃게, 겨울에서 초봄까지에는 자연산 굴이 많이 난다.

승봉도

승봉도

7.9Km    5078     2024-08-20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승봉리

승봉도는 아늑한 옛날에 신씨와 황씨가 고기를 잡던 중 풍랑을 만나 대피한 곳으로서, 며칠 동안 굶주린 시장기를 달래기 위하여 섬의 이곳 저곳을 둘러보니 경관도 좋고 산새도 괜찮아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이라 판단되어 정착하였다고 전해지는 섬이다. 이곳의 지형이 마치 봉황이 하늘을 올라가는 모양과 같다하여 ‘승봉’이라 부른다고 한다. 승봉도는 인천과 가까운 거리로 힐링여행지로 최적의 섬이다. 해안산책로 주변으로 자생해송림이 넓게 분포되어 산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촛대바위와 남대문 바위 등을 만날 수있어 가벼운 트래킹을 즐기기에 좋다. 섬 남쪽에 위치한 이일레해변은 백사장의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낮아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위해 주로 찾는 해변이다.

진리도우선착장

진리도우선착장

7.9Km    0     2023-10-23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덕적북로 31

인천 연안부두에서부터 여객선으로 1시간 10분 정도면 진리도우선착장에 도착한다.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 도우항에는 ‘덕적바다역’이라고 적힌 선착장 매표소와 빨간 사랑의 우체통, 배를 기다리며 쉴 수 있는 아케이드형 그늘 벤치가 있다. 선착장 한쪽에는 ‘지질아치배와 물고기를 들고 있는 어부상’이 서 있어서 눈길을 끈다. 소형 어선으로 어업에 종사해 왔던 덕적도에 대형 어선인 지질아치배가 들어와 어업의 혁신을 가져왔다는 내용이다. 지금은 그 지질아치배 대신 1톤 급의 작은 어선들이 도우항에 정박해 있고, 낚싯대를 드리우고 볼락이며 우럭을 잡는 마을 어르신과 외지 낚시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덕적도는 우리나라 서해에서 가장 먼 곳에 있는 덕적 군도 가운데서 가장 큰 섬이다. 그러나 크다고 해도 21㎢로 여의도의 다섯 배 정도 되는 크기에 일주코스도 24km에 지나지 않는 섬으로 평지를 찾기 힘들 만큼 산이 많다. 선착장 근처에는 민박집과 식당 몇 개가 있는데 비수기 때는 이 섬 전체에서 유일하게 문을 여는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