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미캠핑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설레미캠핑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설레미캠핑장

설레미캠핑장

5.2 Km    6     2023-05-15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지도증도로 1797-1

신안우전설레미캠핑장은 증도 슬로시티의 해송 숲 내에 자리 잡고 있다. 농어촌공사와 지자체가 공동투자해 만들어진 곳이며 9,900㎡ 규모에 캠핑, 카라반, 펜션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야영장은 나무 그늘에 위치한 시원한 일반 캠핑장과 넓은 사이트의 오토캠핑장, 바다가 보이는 해변캠핑장으로 나뉘어 있어서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카라반은 내부가 편백으로 꾸며져 있어 문을 열자마자 시원한 편백 향이 우리를 맞이해준다. 취사 시설 및 샤워 시설이 모두 갖춰져 있어 편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이곳은 바로 앞에 드넓은 바다가 펼쳐져 있다. 신안의 대표 해수욕장인 우천해수욕장인데 데크마다 남국에서나 볼 수 있는 짚으로 엮은 파라솔이 있어서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해변의 모래는 아주 고운 편이고 그 경사가 완만해 어린아이들의 물놀이 장소로 좋다. 그리고 해가 질 무렵이면 캠핑장에서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데 골든 선셋(Golden Sunset)으로 불리기도 한다.

설레미해수욕장

5.5 Km    0     2024-06-05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우전리 산37-6

설레미해수욕장은 증도에 위치한 아름다운 해변이다. 해변 앞 모래사장에는 증도설레미캠핑장이 운영 중인데, 텐트용 데크가 설치되어 있고 안쪽에는 카라반과 오토캠핑장 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노을이 아름다운 해변에서 푸르른 설렘이 가득한 힐링캠프를 하고 싶다면 증도 설레미해수욕장을 추천한다.

송도항(송도선착장)

5.7 Km    0     2023-01-19

전라남도 신안군 지도읍 송도2길 68

송도항은 신안군 지도면 송도에 있는 항구로, 1993년 지방 어항으로 지정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항구 옆으로 사옥대교가 사옥도와 증도를 연결하고 있다. 과거의 송도항은 주변의 섬으로 오가는 여객선이 운항했던 곳이나, 지금은 송도 수산시장과 수협 어판장도 있다. 신안군 일대에서 잡힌 민어, 병어 등의 생선이나 새우, 신안에서 많이 생산되는 소금, 건어물 등이 유통된다. 특히 국내 젓새우 생산량의 70%가 유통되는 곳이기도 하다. 증도 슬로시티 진입 길목에 있어 민어와 병어, 새우젓 등을 구매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다.

신안해저유물 발굴 기념비

7.0 Km    35566     2023-09-15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방축리 산318-1

1975년 전남 신안군 증도면 방축리 도덕도 앞 바다에서 한 어부의 그물에 중국룽취안요의 청자가 걸려 올라오면서 최초로 발견되었다. 이후 청자, 백자, 동전, 생활용품 등 약 28,000여점에 달하는 해저유물이 1976년부터 1984년까지 발굴되었다. 이 발굴은 세계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집중하여 그 성과는 중국도자사의 편년을 재정리하게 하고, 한국, 중국, 일본의 교역사 연구에 새로운 자료를 제공하였으며, 고대무역선의 실체를 알게되어 동양문화사 연구에 길이 빛날 업적으로 남았다. 발굴 유물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해양유믈전시관에 전시되어 있으며 발굴해역이 국가사적으로 지정되었고, 문화사의 보고를 알려준 어부의 갸륵한 마음과 파도와 해풍에 시달리면서 발굴에 참여한 조사요원들과 유물인양에 참여한 해군 심해 잠수사들의 정성과 노고에 고마움을 잊지 않기 위해 유물발굴 기념비를 세웠다.

[증도 모실길 2코스] 갯벌공원길

7.0 Km    25079     2024-02-01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증도는 때 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섬으로 2007년 12월 1일 아시아에서는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된 곳이다. ‘증도 모실길’은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거북이처럼 느긋하게 걸으며 증도만의 독특한 매력을 느끼며 해안선을 따라 한 바퀴 도는 일주 코스이다. [증도 모실길 2코스] 갯벌공원길은 신안갯벌박물관에서 시작하여 노두길까지 연결되는 갯벌을 테마로 한 코스이다. 신안갯벌박물관은 신안 갯벌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신안갯벌센터를 확대개편한 곳으로, 갯벌의 탄생 과정과 우리나라 갯벌의 모습, 갯벌에 사는 여러 생물들을 만날 수 있는 갯벌 생태 교육 공간이다. 증도 모실길 2코스 갯벌공원길은 길이 10.2km 길이로 약 3시간 정도 소요된다. 우전마을과 덕정마을을 지나면 광활한 갯벌을 가로지르는 화도 노두길이 이어진다. 약 1.2km의 화도 노두길은 징검다리처럼 갯벌에 노둣돌을 놓아 돌들을 밟고 건너 다니던 길로, 만조 때는 물에 잠기기 때문에 물 때를 잘 맞춰서 방문해야 한다. 또한, 화도는 TV 드라마 ‘고맙습니다’ 촬영지로 더욱 유명해졌고, 세트장과 화도 갯벌이야기 체험장을 만나볼 수 있는 관광지이다. 신안 갯벌도립공원의 다도해 풍경이 펼쳐지는 해안 길과 마을 길을 걷는 코스이다.

슬로시티 증도여행

슬로시티 증도여행

7.0 Km    5490     2023-08-09

증도는 우리나라 최초의 슬로시티로 인증된 고장이다. 증도대교가 생기면서 섬 아닌 섬이 되어 찾아가기 수월해졌다. 증도 내에는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태평염전이 있어 우리나라 염전의 역사 뿐 아니라 염전체험, 찰진 갯벌의 생태를 체험해 볼 수 있고, 우전해변과 짱둥어다리 등 아름다운 해변과 갯벌을 거닐어 볼 수 있다.

증도 왕바위선착장 / 증도 왕바위여객선터미널

7.1 Km    1     2023-12-28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지도증도로 1997

증도의 남쪽 끝에 있는 증도 왕바위선착장은 자은도를 오가는 여객선을 탈 수 있는 곳이다. 하루 4회 자은도 고교선착장까지 왕복 운항하고 있으며, 차량도 수송할 수 있다. 과거에는 신안 증도와 자은도를 오가는 중심지 역할을 해왔던 곳이다. 최근 천사대교가 이어져 자은도까지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지만, 도로를 이용해 가는데 2시간 정도 소요되나, 슬로시티호를 이용하면 단 15분 만에 자은도에 도착한다. 요금도 신안군에서 지원해 대인 1,000원, 차량은 2,000원밖에 안 한다. 증도와 자은도, 암태도를 연계해 여행할 경우 시간과 비용면에서 가장 효율적인 동선인 셈이다. 또한 일출과 노을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빼어난 바다 풍경을 자랑한다.

지도

지도

7.6 Km    35103     2023-09-26

전라남도 신안군 지도읍 읍내길 67-5

신안군 지도읍에 속하는 연륙도이다. 섬의 지형이 지(智)자 모양으로 생겼다고 하여 지도라 부르게 되었다. 삼한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도강군 또는 무강군이라 하였고, 숙종 8년(1682) 수군진을 두었다가 고종 32년(1895)에 폐진하고 지도군을 설치하였으며, 1914년 지도군이 폐지되고 무안군에 속하게 되었다. 1969년 무안군에서 분리되어 신안군에 속하게 되었으며, 1980년 12월 지도읍으로 승격하였다. 임자, 증도 등과 철부도선으로 연결되어 있어 교통이 원활하며, 또한 교육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역사적인 문화유적으로는 조선 고종 1896년에 이루어진 행정개편으로 지도군이 새로 설치되면서 1군 1향교 건립 원칙에 의하여 1898년에 창설된 지도향교가 있으며, 읍내리 선창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무려 스물일곱 개의 비석이 나란히 서있는 비석거리가 볼거리이다. 지도전통시장은 오일장도 서는 전통시장으로 생선을 저렴하게 판매하며 지도읍과 임자도는 전국 최고의 새우젓이 생산되는 곳으로 신안 젓갈타운에서 새우젓, 꼴뚜기젓, 갈치젓 등을 판매한다. 젓갈타운 바로 앞에 세계 5대 갯벌 중의 하나인 신안의 갯벌이 드넓게 펼쳐져 있으며 바로 옆에 거북섬으로 들어가는 해상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다.

일심사(신안)

7.7 Km    17579     2023-08-24

전라남도 신안군 지도읍 읍내길 67-13

무안반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신안군 지도읍은 목포에서 66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해 있다. 동쪽은 무안군 해제면, 서쪽은 임자면, 남쪽은 자은면과 압해읍에 이웃하고, 북쪽은 바다 건너 영광군 낙월면과 이웃한다. 향교가 설치되어 있는 이곳에 일심사가 있다. 일심사는 지도읍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읍사무소 뒤편 언덕에 자리하고 있다. 일심사의 정확한 연혁은 알 수 없다. 일심사는 300여 년 전부터 관운장의 초상을 모시는 사당으로 존재하였다가 1919년에 현재의 법당 및 요사채가 중창되었다. 그 후 1951년 8월 재창되었다. 창건시는 위령사라 명명하였으나 1953년 일심사로 개명하였다. 기록이 전무하여 창건 연대, 규모 등을 정확히 확인할 길이 없다. 한국동란 중에 전몰한 군인, 경찰을 포함한 호국영령들의 540여 위패를 모시고 있는 극락전이 있어 국가와 민족을 위해 장렬하게 전사하신 호국 영령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호국의 도량이다.

지도향교

7.9 Km    2068     2023-09-15

전라남도 신안군 지도읍 서촌길 54-11

지도향교는 1896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지도군이 신설되자 1군(郡) 1교(校)의 원칙에 따라 성균관과 향냐 유림의 발의로 이듬해 창설되었다. 건물의 배치는 명륜당을 중심으로 왼편에 양사재가 있으며 뒤편에 내삼문을 지나 대성전이 자리하였다. 전형적인 전학후묘(前學後廟)의 배치이지만 동·서재가 없는 특징을 가지는데, 향교의 교육기관적 성격이 쇠퇴해가는 19세기 말에 건립하였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지도군 초대 군수를 지낸 오횡묵이 양사재를 중심으로 섬사람들의 교육과 학문 교류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하였으며, 그 문화적 전통은 지금까지도 지속되고 있다. 매년 봄과 가을 상정일(上丁日)에 공자를 비롯한 선현들을 제사 지내는 석전제를 지내고 있으며, 지도의 두류단·임자의 화산단 등 인근 지역의 유교 문화유산과 연계하여 지역 유림들의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