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도 왕바위선착장 / 증도 왕바위여객선터미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증도 왕바위선착장 / 증도 왕바위여객선터미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증도 왕바위선착장 / 증도 왕바위여객선터미널

18.4Km    1     2023-12-28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지도증도로 1997

증도의 남쪽 끝에 있는 증도 왕바위선착장은 자은도를 오가는 여객선을 탈 수 있는 곳이다. 하루 4회 자은도 고교선착장까지 왕복 운항하고 있으며, 차량도 수송할 수 있다. 과거에는 신안 증도와 자은도를 오가는 중심지 역할을 해왔던 곳이다. 최근 천사대교가 이어져 자은도까지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지만, 도로를 이용해 가는데 2시간 정도 소요되나, 슬로시티호를 이용하면 단 15분 만에 자은도에 도착한다. 요금도 신안군에서 지원해 대인 1,000원, 차량은 2,000원밖에 안 한다. 증도와 자은도, 암태도를 연계해 여행할 경우 시간과 비용면에서 가장 효율적인 동선인 셈이다. 또한 일출과 노을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빼어난 바다 풍경을 자랑한다.

송이도마을

19.2Km    38518     2024-05-30

전라남도 영광군 낙월면 송이길 26

송이도는 섬에 소나무가 많고 섬 모양이 사람의 귀를 닮았다 해서 유래된 이름으로 송이도마을 바로 앞에는 영광군의 2개밖에 없는 해수욕장 중 하나인 송이도 해수욕장이 있다. 조약돌이 아주 잘게 펼쳐진 몽돌 해수욕장은 1km의 길이로 맨발로 다녀도 발이 전혀 아프지 않을 정도로 부드러운 몽돌로만 이루어져 있다. 오랫동안 강한 햇빛에 달구어져 돌에서 원적외선이 발생하는 효능이 있어 세균 박멸효과와 성인병 예방, 신경통에 좋다고 한다. 바닷물이 빠지면 하루에 두 차례씩 약 2~3시간 정도 모세의 기적처럼 각이도까지 드러나는 모래등에서는 다양한 갯벌체험이 가능하다. 맛등이라고 불리는 이 모래등에서는 겨울철에는 대맛조개와 여름철에는 대합과 동죽이 많이 잡혀 여행객들에게 해수욕과 함께 갯벌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해양수산부로부터 전국의 아름다운 섬 100선, 행정안전부로부터 휴양하기 좋은 섬 33선에 선정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해안과 해 질 녘 노을은 사진작가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염산면 향화도에서 송이도까지 하루 2차례 여객선이 운항되며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송이도생태체험장(펜션)(송이도친환경가족펜션)

송이도생태체험장(펜션)(송이도친환경가족펜션)

19.2Km    0     2023-12-27

전라남도 영광군 낙월면 송이길 47-10
010-4620-0086

본 펜션은 전라남도 영광군 낙월면 송이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송이도의 자연과 어촌 체험 등 송이도의 관광지 발굴 목적으로 총 4개의 체험코스를 개발 및 안내하여 도시에서는 느끼고 체험할 수 없었던 자연, 생태, 체험의 장을 만들어주고자 건립하게 되었다.

병풍도

병풍도

19.3Km    25057     2023-06-12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병풍리

병풍도는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에 딸린 섬으로 목포에서 서북쪽으로 26km 떨어진 해상에 위치해 있다. 구릉지를 제외하면 대부분 평지다. 해안에는 간석지가 넓게 분포되어 있으며, 일부 지역은 방조제를 쌓아 농경지와 염전으로 이용하고 있다. 병풍도의 가장 큰 특징은 보기섬과 신추도가 방조제로 연결되어 하나의 섬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썰물 때에는 대기점도, 소기점도, 소악도와 노두(露頭)로 연결된다는 것이다.

이 섬의 지명 유래는 마을 서북쪽의 산이 병풍처럼 보인다 하여 병암이라고 부르다가, 섬 북쪽 끝 해안선 절벽(병풍바위)이 병풍과 유사하다 하여 병풍도라고 섬의 이름을 바꾸었다. 병풍바위가 어찌나 아름다운지 신선이 이곳에 내려와 살게 되었으며, 그 신선이 병풍도라는 이름을 하사 하였다고 전해 오고 있다. 병풍도 최대의 재산은 갯벌이다. 오염되지 않는 갯벌에서 낙지, 게, 고둥, 조개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지금은 광활한 갯벌이 유네스코 생물 보존 지역으로 지정되어 보존의 가치가 더욱 높아진 곳이다. 섬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농토가 부족한 병풍도는 일제 강점기부터 풍요로운 삶의 터전을 만들기 위하여 인근에 위치한 작은 섬들을 방조제로 연결하여 만들어진 간척지를 염전과 농경지로 이용하고 있다.

송이도

19.8Km    21820     2024-05-14

전라남도 영광군 낙월면 송이리

전남 영광군 낙월면에 위치하고 있는 송이도는 낙월면의 가장 중앙에 있는 섬이며 낙월면 섬 가운데 두 번째로 큰 섬이다. 섬 주변에는 각이도를 비롯한 대노인도, 소노인도 등 작은 섬이 자리하며 칠산바다를 끼고 있다. 섬에 소나무가 많고 섬의 형태가 사람의 귀와 같다 하여 송이도라 한다. 송이도에서는 우럭이 많이 잡히며, 부근의 수역에서 참조기, 새우, 고등어 등이 많이 잡히고 미역과 꽃게는 이 섬의 특산물이다. 관광자원으로는 세계적인 희귀조 노랑부리백로(천연기념물)와 수달(천연기념물)이 집단 서식하고 있고, 전국 최대 규모로 알려진 왕소사나무 군락 등이 있다. 4km에 이르는 몽돌(조약돌) 해수욕장은 주변 경관이 뛰어나며, 해변에는 도자기 제작 원료인 규석이 깔려있다. 특히 마을 앞에 위치한 조약돌 (몽돌) 해수욕장은 오랜 세월 동안 파도가 깎아낸 부드럽고 동글동글한 모양의 조약돌이 약 1km 정도 이어져 색다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또한 송이도에서 각이도 사이에는 바닷물이 갈라지는 ‘모세의 기적’이 나타난다. 바닷길이 열리면 각이도까지 도보로 왕복할 수 있으며, 물이 빠지면 새우, 참새우, 참조개 등이 많이 잡혀 갯벌체험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