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음식점 정보를 소개합니다.

제주에인 감귤밭

제주에인 감귤밭

2024-11-2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호근서호로 20-14 (호근동)

제주에인감귤밭은 제주 서귀포에 있는 약 2,000평 규모의 감귤밭이 있는 카페이다. 감귤 따기 체험부터 감귤, 청귤청 만들기까지 아이들과 체험활동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음료를 주문하면 감귤밭 입장이 가능하며 감귤밭의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귤밭에는 여름까지 볼 수 있는 하귤나무와 포토존에는 데코용 귤이 상시 달려있기 때문에 사계절 내내 귤과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카페에서는 한라봉을 이용한 라봉퐁당에이드와 감귤모자 등 예쁜 감귤과 관련된 소품들을 판매한다. 반려견에게 리드줄을 착용시 함께 입장이 가능하므로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단, 실내에서는 안고 있거나 케이지나 유모차를 사용하여야 한다. 감귤따기체험은 귤수확시즌에 따라 달라지므로 체험가능유무를 확인하여야 한다. 감귤따기와 감귤청, 청귤청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카페 포레시안

카페 포레시안

2024-11-21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산성로 643 (산성동)

카페 포레시안은 청주시 산성로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로 드라이브 삼아 가기 좋은 상당산성 주변의 카페이다. 건물 1, 2층을 모두 사용하는 대형 카페로 연못 포토존과 얼음분수로 알려진 곳이다. 매장 앞으로는 넓은 주차장이 있고 앞마당과 뒷마당이 예쁘게 꾸며져 있다. 다양한 커피류와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물론 티 종류와 어린이용 음료까지 준비되어 있으며 과일파티, 바게트, 파이, 케이크 등 음료와 같이 먹기 좋은 베이커리가 있어 누구나 찾기 좋은 카페이다. 연못을 바라보며 식음을 즐길 수 있는 야외 테라스 좌석을 보유하고 있다. 앞마당이 잔디와 꽃, 나무로 꾸며져 있다면 뒷마당은 이국적인 자작나무 숲과 수국이 가득하고 인공 연못과 이에 어울리는 나지막한 분수가 있어 물멍을 즐기기에도 좋다. 해가 지면 잔잔한 조명과 전구들로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하기도 한다.

드롭탑 오송역언더패스점

드롭탑 오송역언더패스점

2024-11-20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7길 48

드롭탑 오송역언더패스점은 카페 체인 브랜드 드롭탑의 매장으로 KTX 오송역 철로 아래에 위치해 있다. 노란색 컨테이너에 마련된 24시간 무인 카페이며 매장 밖에는 다양한 모양의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있다. 로봇이 커피와 음료를 만들어 준다. 키오스크로 주문 후 음료를 받아 갈 수 있으며 포장 손님이 많다. 24시간 카페라 기차 시간에 맞춰 찾는 이들이 많고 드롭탑 오송역언더패스점에서 음료 구매 시 주차 요금이 무료라 인기가 있다. 코레일 승강장과는 도보 5~10분 정도로 거리가 있으며 오송역 3번 출구에서 가깝다.

오월커피

오월커피

2024-11-29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경강로2046번길 11-2 (남문동)

오월커피는 강릉 남문동 카페거리에 있으며,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적산가옥을 리모델링하여 만들어진 곳이다. 커피와 디저트를 판매하는 곳으로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정갈하다. 소나무의 꽃에서 가루를 추출하여 만든 크림을 이용하여 만든 송화커피가 대표메뉴이고, 바닐라 시럽을 직접 뽑아서 사용한 바닐라 라떼도 은은한 단맛과 바닐라의 향이 가득해서 인기 메뉴 중 하나이다. 커피를 좋아하거나 사진찍기에 좋아 데이트하기 좋다.

지베이스

지베이스

2024-09-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금성로56번길 6 (금학동)

강릉에 이색적인 건담 카페 지베이스는 2층 카페 외벽의 대형 건담 포스터를 보는 순간 진짜 이색적인 카페라는 생각이 든다. 입구에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건담 테마 카페라 쓰여 있고, 오빠는 건프라 할 때가 멋있다는 재미있는 문구도 있다. 건프라는 건담 프라모델의 줄임말인데, 지베이스에는 건담을 비롯한 많은 피규어가 있어 구경만 하려고 방문하는 사람들도 있다. 2층 카페로 올라가는 통로 벽에는 온통 건담과 관련된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2층 카페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드래곤 볼에 등장하는 베지터를 비롯한 수많은 피규어들의 풍경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카페인지 피규어 전시장인지 구별이 안 될 정도로 넓은 면적에 크고 작은 디테일한 피규어들이 있어 우리나라 최대의 건담 카페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이다. 피규어 전시도 하고 판매도 하고 있어 피규어 마니아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무명

무명

2024-11-28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새냉이길27번길 4 (홍제동)

주택상영관 무명은 과거를 간직한 마을 홍제동에 자리하고 있다. 강릉에서 제작된 단편영화와 독립영화를 상영하고 소개해주는 공간이다. 상영 기회가 적은 개인 작품을 상영하는 단독대관이 이루어지고 함께 영화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다. 조용한 동네에 있는 무명은 구옥주택을 개조해서 만들어졌다. 예약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티켓을 나눠주는데, 티켓을 받고 2층으로 올라가면 영화를 볼 수 있다. 영화를 보고 나서 내려오면 음료를 마시고 책도 읽을 수 있다. 영화도 보고, 책도 읽고, 음료도 마실 수 있는 핫플레이스 공간이다. 영화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보면 좋아할 장소이다.

사색연희

사색연희

2024-01-03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로11길 42 (연희동)

연희동의 주택을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개조한 프리미엄 타이 음식점이다. 대지 120평, 실내면적 60평 규모의 단독주택을 개조하고 불멍이 가능한 넓은 정원이 있다. 1층에는 윤잇팜(yunit farm)의 스마트 재배기를 통해 친환경 작물을 재배 후 바로 조리할 수 있어 전문 셰프의 레시피로 선보이는 태국 현지의 맛을 신선하게 느낄 수 있다.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하이엔드 빈티지 가구들과 유명 작가들의 작품들이 곳곳에 걸려있어 갤러리를 연상시킨다. 2층 카페에서는 다양한 작품과 책을 볼 수 있으며, 예술의 중심 연희동에 어울리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들도 펼쳐진다. 여러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다양한 분야의 강연 및 클래스, 연희동을 애정 하는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하는 <연희동 반상회>등 사색연희에서는 식사와 차를 마시며 새로운 사람과 만나 교류하고, 전시도 관람하고, 공연과 강연도 들을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미텐발트

미텐발트

2024-11-27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운암면 종운로 802-18

옥정호 서쪽 호숫가에 있는 카페 미텐발트는 이국적이면서도 모던한 인테리어에 층고도 높아 웅장한 느낌이 드는 독일 느낌의 카페이다. 미텐발트는 독일 남부 소도시로 도시가 아름다워 관광객, 휴양객이 많은 곳이며 많은 주민이 바이올린 제작에 종사하는 도시이다. 이 이름처럼 매장 건물 안에는 우드 인테리어에 현악기들로 장식하고 음악도 현악기 연주곡들이 잔잔하게 흘러나온다. 건물 1층은 통창으로 만들어져 아름다운 옥정호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야외 앞마당엔 다양한 형태의 좌석을 준비해 놓았고 특히 호숫가 가까운 곳에 선베드도 있다. 2층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고 3층은 루프탑으로 꾸며져 있어, 카페 어느 곳에서나 옥정호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향기로운 커피와 함께 옥정호를 바라보며 현악기의 선율에 귀 기울이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다.

왕궁다원

왕궁다원

2024-11-2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왕궁면 사곡길 21-5

200년 세월을 버텨온 지금의 왕궁다원은 이 고장의 부호였던 표정 송병우의 집터이다. 송병우는 초대 수리조합장을 지내면서 왕궁 저수지와 함벽정, 지방도 건설 등 지역 발전에 힘썼고, 교육이 낙후된 곳에 학교를 설립하여 교육에 공헌하며 생을 이곳에서 마감하였다. 그 후 세월이 흘러 고택 일부분이 소실되고 훼손되었으나, 그의 손자 손호윤이 늘푸른 수목원을 운영하며 지금의 왕궁다원을 손수 유지 보수하였다. 현재는 송병우의 증손녀가 옛 한옥의 멋을 함께 다원으로 운영, 관리하고 있다. 마당 안으로 들어가면 안채, 별채, 사랑채가 ㄷ자 형태로 자리 잡고 있다. 오래된 고택이라 고풍미가 가득하고, 건물과 정원이 어우러져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익산의 가볼 만한 곳이다. 건물 주변으로 정원을 잘 가꾸어 놓아 계절마다 피는 꽃 구경을 하며 산책하기도 좋고, 곳곳에 숨겨진 오래된 농기구나 소품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근처에 있는 보석박물관, 서동공원, 왕궁리유적지 등과 함께 연계해 다녀오기도 좋다.

덕산기 숲속책방

2024-11-29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덕우리

덕산기 숲속책방은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덕산기 계곡 깊숙한 오지에 위치한 책방이다. 이제는 고인이 된 소설가 강기희씨와 동화 작가인 부인 유진아씨가 운영했던 책방으로, 2023년 8월 작가 강기희씨가 별세한 후 부인이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2017년 문을 연 이곳은 가는 길이 험난하지만, 전국 각지의 문인과 독서가들의 지역 명소가 되었다. 이곳에는 강기희 작가의 작품을 포함한 도서 15,000여 권이 주제별로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으며, 책을 구입하는 사람에게는 차 한 잔이 제공되고, 따로 음료를 판매하지는 않는다. 워낙 오지에 있어 찾아가기가 쉽지는 않지만 가는 길 또한 쉽게 접할 수 없는 절경이 숨어있어 일부러 고생을 즐거움 삼아 찾아가는 이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