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2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항로 313
대천해수욕장에서 애주가들이라면 꼭 들러봐야 할 복 해장국 전문점이다. 보령의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으로, 백반 상을 받는 듯한 다양한 밑반찬에서 정겨움이 느껴진다. 꽃게장이나 갈치조림도 있지만 역시 서 씨네 큰댁의 가장 대표 메뉴는 졸복이 들어간 복 탕이다. 복 탕은 두 가지로 고춧가루를 넣지 않고 맑고 시원하게 끓여 낸 복맑은탕과 얼큰하게 끓여 낸 복 해장국으로 나뉜다. 시원한 졸복 본연의 맛을 살린 복맑은탕은 국물이 마치 사골국처럼 보일 정도로 뽀얀데 졸복과 어우러진 아삭한 콩나물과 방풍나물이 비린내도 없애주고 숙취 해소를 돕는다. 싱싱한 만큼 쫄깃한 복어의 식감도 좋다. 밥을 말아 밑반찬으로 곁들여 나오는 짭조름한 장아찌와 함께 먹으면 식욕을 더욱 돋운다. 심심한 맛보다는 얼큰한 맛을 좋아한다면 복 해장국을 선택하자. 복맑은탕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속을 화끈하게 풀어준다. 그밖에 매콤한 양념에 콩나물과 함께 버무려진 매콤한 복찜과 아귀찜도 인기 메뉴다.
2025-07-17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방포항길 24
안면도 맛집 부문 소비자가 직접 뽑은 ‘E-BIZ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풍년회센터는 싱싱하고 푸짐한 조개 코스 메뉴와 회로 유명하다. 식당의 1층은 조개구이 전문, 2층과 3층은 200명 이상 수용이 가능한 넓은 자연산 활어회센터로 운영된다. 이곳을 운영하는 조동운 사장은 조개류를 채취하는 잠수기를 비롯해 어선을 3척 운영하는 베테랑 어업인으로 직접 채취한 수산물이라 신선하고 저렴하고 푸짐하게 서비스할 수 있다고 한다. 꽃지해수욕장에서 걸어서 3분 거리, 안면도 방포항에 위치한 풍년회센터 수족관에는 물을 찍찍 뿜어내는 키조개, 개조개, 참조개, 돌조개, 민들조개, 홍조개, 가리비, 민소라, 모시조개, 백합이 가득하다. 알이 굵고 신선한 조개들을 연탄불 위에 올리면 지글지글 끓어오르는 뽀얀 조개 국물에 군침이 꿀꺽꿀꺽 목을 타고 넘어간다. 워낙 조개의 종류가 다양하고 큼직해 조개만 먹어도 배부른데 특히 갖은 야채에 모차렐라 치즈를 얹고 바지락 국물을 끼얹어 잘박하게 끓여낸 조개구이 특제 양념 탕은 조개구이를 마무리하는 방점. 자연산 활어회에는 맑은 조개탕과 더불어 전복, 연어, 멍게, 키조개 관자, 개불 등의 10여 가지의 해산물 곁들이 음식 (츠케다시)과 20여 가지의 반찬이 상에 빈 공간이 없을 정도로 푸짐하게 나온다. 풍년 스페셜 메뉴는 회+대하+전복+우럭구이 등 세트 메뉴가 다양해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연인들을 위한 세트 메뉴도 있다.
2024-07-17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미조로 22
1박 2일 멤버들이 남해 편에서 털게를 먹었던 식당을 기억하는지, 바로 그 식당인데, 미조항에서는 어느 횟집을 가도 맛은 평타 이상이라고 하지만, 이곳은 생선회에 대한 자신감이 남달리 대단한 주인장이 직접 회를 써는 횟집이다. 그때그때 달라지는 모둠회를 주로 하는 집으로, 신선한 제철 생선회를 만개한 꽃 모양으로 푸짐하게 내온다. 맛있고 싱싱하면서 예쁘기까지 금상첨화가 따로 없다. 주문하고 나면, 기본으로 깔리는 반찬들 또한 인근 해안에서 잡히는 해산물과 남해 특산 농산물 위주 깔끔하게 나온다. 다시마, 미역, 멍게, 고동, 오징어, 해삼 등 다채로운 회가 나오기도 전에 술병이 먼저 비워지곤 한다. 회를 먹고 나면 매운탕에 공깃밥을 저렴하게 주문할 수 있는데, 워낙 푸짐하여 맛이 있어도 다 먹기 어려워 아쉬울 지경이다. 회가 아니라도 회덮밥이나 매운탕, 제철 생선구이 등 식사도 가능하다. 식당 이름은 촌놈이지만 맛에 대한 자부심은 도도한 횟집으로, 남해를 방문한다면 미조항에 들러 푸짐한 회 인심을 즐겨 보기 바란다.
2026-08-12
충청남도 보령시 천북면 홍보로 1061
계절을 타는 수산물의 특성상 천북의 굴은 9월 말부터 다음 해 4월까지 6개월만 이곳에서 먹을 수 있다. 금어기인 6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는 갯마을 굴구이 뿐 아니라 대부분의 굴단지 가게들이 휴업에 들어간다. 금어기가 풀리는 8월 중순부터 꽃게, 대하, 새조개, 주꾸미 등을 잡기 시작하는데 굴은 9월 말이나 되어서야 비로소 먹을 만큼 자라게 된다. 위치가 좋아 보령 천북굴단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갯마을 굴구이집’은 어민후계자가 운영하는 굴구이 집이다. 굴구이를 비롯해서 굴밥, 굴 무침, 굴회, 굴 칼국수 등 이 굴 단지의 가게들은 어느 집이나 비슷한 메뉴를 내놓는다. 굴구이를 주문하면 빨간 대야에 가득 든 석화가 등장한다. 둘이 먹기에는 많은 양으로 어른 넷이 먹어도 크게 부족하지 않다. 굴구이는 소주 한 잔을 부르는 좋은 안주라 대부분 테이블에 소주 한 병씩은 올라와 있다. 굴 한 대야로 어느 정도 속을 채울 수 있지만, 곡기가 필요하다면 또 하나의 메뉴를 선택한다. 이곳에서 손님들은 대부분 굴구이를 먼저 주문하고 굴을 까먹는 사이에 다른 메뉴를 주문한다. 든든한 영양 굴밥이나 굴 칼국수는 든든한 식사용으로 좋고 굴 무침이나 굴회는 안주용으로 잘 나간다. 나오는 길에는 자연산 굴로 담근 굴젓 한 통도 사가 따끈한 밥에 얹어 먹으면 식탁이 풍요로울 것이다.
2024-07-18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왜목길 51
왜목마을 바닷가의 해양경찰서 왜목 출장소 옆에 있다. 1층은 산지 직송의 수산물 도·소매점, 2층은 횟집으로 널따란 홀의 유리창 너머로 왜목마을 앞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수산물 도소매점이니만큼 수족관에 유유히 헤엄치는 우럭이나 광어, 돔 같은 자연산 활어회가 주메뉴. 회가 리필되는 모둠 회와 랍스터, 전복 등 각종 해산물과 곁들이 음식)을 포함한 스페셜 메뉴를 주문하면 이 집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한 상을 받을 수 있다. 식사류로는 박속낙지탕, 해물탕, 간자미 무침, 회덮밥 같은 서해안의 대표 메뉴가 있고 제철에 간다면 전어나 대하, 새조개, 주꾸미 같은 계절 수산물 요리도 맛볼 수 있다. 가볍게 먹기로는 해물칼국수만 한 게 없다. 해물로 뽀얗게 국을 낸 해물칼국수는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며, 해물을 쏙쏙 골라 먹는 재미도 있다. 쫄깃한 면발을 입에 한가득 담고 아삭한 콩나물무침과 김치와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다.
2026-08-14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화면 선애길 88
평창군 대화면에 위치한 호남가든은 국내산 닭과 오리를 한방제와 함께 조리하여 판매하는 한식당이다. 한방오리백숙, 능이오리백숙, 능이닭백숙, 옻오리백숙 등 다양한 백숙 메뉴가 있으며, 1시간 전에 미리 예약하면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 또한 밑반찬은 직접 키운 농산물들로 직접 만들어 올리고 있다.
2025-07-17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왜목길 35
왜목마을의 바닷가에 자리한 태공수산은 박속낙지탕을 잘하는 맛집이다. 무 대신 박으로 국물 맛을 낸 박속낙지탕은 냄비에 박을 넉넉히 깔고, 미나리, 배추, 파, 양파 등의 채소로 풍부한 국물 맛을 내 팔팔 끓인 후 싱싱한 산 낙지를 넣어 먹는다. 낙지는 샤부샤부 하듯 살짝 데쳐 초장에 찍어 부드러운 맛에 마음이 사르르 녹는다. 담백하면서도 시원한 박의 맛이 녹아들어 있는 국물 맛이 인상적이다. 회를 주문하면 밑반찬이 30가지 이상 나오는데 멍게, 돌멍게, 해삼, 개불, 전복, 키조개 관자, 산 낙지, 초밥, 꽁치구이 등이 상다리가 휘어지도록 나온다. 회는 우럭, 도미, 농어, 노래미와 등이 있고, 자연산으로는 광어, 감성돔, 도다리도 맛볼 수 있다. 더욱 가볍게 먹고 싶다면 새우, 가리비, 바지락, 낙지 등이 듬뿍 들어가 있는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해물칼국수를 추천한다.
2023-12-0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1길 24-15
애월읍 카페거리에 위치한 와플맛집이다. 동화 속에 나올 것 같은 뾰족한 지붕의 하얀 2층 건물로, 야외에도 4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다. 건물 내부의 인테리어도 예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다. 프렌치 와플을 파는 곳으로 와플 세트가 대표 메뉴다. 플레인, 치즈, 바질, 콘 등 4가지 종류의 와플과 여러 가지 크림을 고를 수 있다. 와플과 크로플 외에 커피 및 음료도 판매하고 있다. 1층에서 주문하고 2층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본점은 서울 가로수길에 있다.
2026-03-3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영평길 269 (월평동)
커피 템플은 제주에 위치한 커피 명소로, 슈퍼 클린 에스프레소와 핸드드립 커피의 품질이 뛰어나다. 향긋한 커피와 함께 그림도 보고, 책도 읽고, 산책도 할 수 있다. 제주 여행 시 꼭 가봐야 하는 카페 리스트에 들어가는 커피 템플은 제주 공항과 20분 거리에 위치하여 제주 여행의 시작 또는 마무리를 하기 더없이 좋은 곳이다. 카페 메뉴 중 탠저린이 들어가는 카푸치노와 라테는 감귤 또는 오렌지를 넣어 만드는 커피로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으며 원두와 드립 백, 필기구도 판매하고 있어 선물하기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