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흥덕왕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경주 흥덕왕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경주 흥덕왕릉

경주 흥덕왕릉

14.6 Km    18203     2024-06-19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육통길 190-26

신라 42대 흥덕왕(재위 826∼836)의 무덤으로 지름 20.8m, 높이 6m로 신라 역대 왕릉 중에서 규모가 크고 형식이 완전히 갖추어진 대표적 왕릉이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따르면 왕비와 합장한 것으로 되어 있어, 봉분의 규모가 비교적 크다. 봉분 밑에는 판석을 세워 둘레돌을 삼고, 판석과 판석 사이에 탱주를 세워 판석을 고정하였으며, 위에 갑석을 얹었고 탱석에 각각 방향을 따라 십이지신상을 조각하였다. 둘레돌의 주변에 방사형으로 박석을 깔고, 그 주위에 난간을 돌렸다. 난간 기둥에는 상·하 2개의 둥근 구멍을 뚫어 관석을 끼우게 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하나도 없다. 봉분 네 귀퉁이에는 각각 돌사자 1구씩을 배치하였고, 그 전방의 좌우에는 문인석과 무인석 각 1쌍이 배치되었다. 또, 능 전방의 왼쪽에는 능비를 세웠던 귀부가 있었으나 손상되었고, 비신과 이수는 망실되었다. 이 표식물의 양식을 보면 봉분 밑의 둘레돌이나 십이지신상의 조각은 원성왕릉의 형식을 따랐고, 돌사자의 배치는 성덕왕릉의 형식을 취하였으며, 문인석 ·무인석의 배치는 성덕왕릉 또는 원성왕릉의 형식과 같다. 흥덕왕은 임금이 된 첫 해에 왕비인 장화부인이 죽었는데, 11년 동안 죽은 장화부인만 생각하다가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왕이 장화부인의 무덤에 합장하기를 유언하여 흥덕왕릉에 합장하였다고 한다.

삼보가든

삼보가든

14.7 Km    4811     2023-01-27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송라면 보경로 475
054-262-2224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에 있는 한식당 삼보가든의 메뉴는 칼국수, 산채비빔밥, 토종닭백숙, 오리불고기 등이 있다. 족구장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민박도 가능하다.

장산서원

14.7 Km    2234     2023-12-11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길 377-2

경주시 안강읍에 있는 장산서원은 조선 후기 잠계 이전인을 추모하기 위해 경상북도 영천군에 창건한 서원이다. 이전인은 조선 중기의 성리학자 회재 이언적의 서자로 태어났으며 효성이 지극하여 부친 이언적이 정미사화에 연루되어 강계로 유배될 때 동행하여 시중을 들었고 이언적의 학문과 행적을 세상에 널리 알리는 데 힘을 다하였다.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 조선시대의 사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담당해 오던 중 1868년에 훼철되었다가, 이후 후손들에 의해 2007년 이건, 복향하였다. 묘우는 선계묘, 강당은 지습당, 동 서재는 심고재와 지사재, 삼문은 초요문, 그리고 경각과 관리실이 있으며 제향은 매년 3월 초경일에 행한다.

보경사힐링캠핑장

보경사힐링캠핑장

14.8 Km    1     2023-01-10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송라면 보경로 307

보경사 힐링 캠핑장은 경북 포항시 북구에 자리 잡았다. 포항시청을 기점으로 29㎞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희망대로, 영일만대로, 동해대로를 이어 달리면 도착한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40분 안팎이다. 이곳은 보경사군립공원 인근에 위치했다. 2018년 개장한 비교적 신생 캠핑장이어서 시설물들이 깨끗한 편이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42면을 마련했다. 바닥은 모두 파쇄석으로 이뤄졌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8m 세로 8m, 가로 19m 세로 10m로 두 가지 종류다. 일부 사이트 위에는 철제 그늘막을 설치한 덕분에 타프를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매점이 있으며 장작도 판매한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이 가능하며, 소형견에 한해 캠핑장 출입이 자유롭다. 이곳은 사계절 내내 문을 여는데 여름철에 미끄럼틀이 있는 수영장을 개장한다. 주변에 보경사12폭포, 청하향교, 화진마을 등 유명 관광지가 있다.

연산온천파크

연산온천파크

15.0 Km    25099     2024-06-03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송라면 보경로 514

연산온천은 동해안의 고찰인 보경사가 있는 포항시 북구 송라면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온천 휴양지로 호텔, 글램핑, 카라반의 숙박시설과 온천, 야외수영장, 식당 등의 편의 시설이 있는 관광 휴양 명소이다. 온천수는 리튬 성분이 많고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 칼륨, 염소 등 몸에 유익한 성분이 다량 함유된 천연 암반 온천수로 피부각화증, 만성습진 등의 피부병 그리고 고혈압증, 당뇨병, 동맥경화, 무좀 등에 효능이 있다.

보경사 12폭포

15.0 Km    57214     2024-05-20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송라면

포항에서 북쪽으로 30km쯤 떨어진 내연산(930m) 기슭에 10km에 달하는 보경사 계곡이 있다. 보경사 계곡 속에 이름 그대로 열두 폭포가 이어져 있다. 12폭포는 세계에서도 드문 곳으로 한여름엔 피서객들로 붐빈다. 보경사에서 약 1.5km 되는 곳에 제1폭인 쌍생 폭(높이 5m)이 있으며, 가장 유명한 폭포는 제6폭인 관음 폭과 제7폭인 연산 폭이다. 관음 폭은 높이 72m의 두 줄기 폭포로 바위벽에는 넓이 10평가량의 관음굴이 있으며, 연산 폭은 높이 30m로 바위벽을 학소대라 한다. 보경사에서 연산폭포까지 등산로가 잘 닦여 있어서 어린아이나 노인들도 손쉽게 오를 수 있을 정도다.

보경사

보경사

15.0 Km    49147     2023-05-10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송라면 보경로 523

신라의 지명법사가 602년 진나라에서 유학하고 돌아와 창건했다. 지명은 진평왕에게 "동해안 명산에서 명당을 찾아 자신이 진나라의 어떤 도인에게서 받은 팔면보경을 묻고 그 위에 불당을 세우면 왜구의 침입을 막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이웃 나라의 침략도 받지 않으며 삼국을 통일 할 것" 이라고 했다. 왕이 기뻐하여 그와 함께 동해안 북쪽 해안을 거슬러 올라 가다가 해아현 내연산 아래에 있는 큰 못 속에 팔면보경을 묻고 못을 메워 금당을 건립한 뒤에 보경사라고 했다고 한다. 경북 3경의 하나로 일컫는 빼어난 주위 경관을 지니고 있는데, 계곡의 12폭포는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또한, 사찰 주위는 울창한 송림이 우거져 있다.

* 주요문화재
1) 보경사 원진국사비(보물)
2) 보경사 승탑(보물)
3) 보경사 오층석탑(경상북도 유형문화재)
4) 보경사 적광전(보물)
5) 보경사 탱자나무(경상북도 기념물)
6) 보경사 대웅전(경상북도 유형문화재)
7) 보경사 동종(범종)(보물)
8) 보경사 괘불(보물)
9) 보경사 서운암 후불탱화 및 신중탱화(경상북도 유형문화재)
10) 보경사 서운암 부도군(경상북도 유형문화재)

경주 정혜사지 십삼층석탑

15.1 Km    24111     2023-11-17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

경주 정혜사터에 세워져 있는 통일신라시대 특수한 형태의 석조 불탑이다. 흙으로 쌓은 1단의 기단 위에 13층의 탑신을 올린 모습으로 통일신라시대에서는 그 비슷한 예를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모습이다. 1층 탑몸돌이 거대한데 비해 2층부터는 몸돌과 지붕돌 모두가 급격히 작아져서 2층 이상은 마치 1층탑 위에 덧붙여진 머리 장식처럼 보인다. 큰 규모로 만들어진 1층 몸돌은 네 모서리에 사각형의 돌기둥을 세웠으며, 그 안에 다시 보조 기둥을 붙여 세워 문을 만들어 놓았다. 이렇듯 문을 마련해 놓은 것은 열린 공간을 추구하고자 한 의지의 표현으로 보고 있다. 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을 조각이 아닌 별개의 다른 돌로 만들어 놓았고, 직선을 그리던 처마는 네 귀퉁이가 들려 있다. 꼭대기에는 머리장식의 받침돌인 노반만이 남아있다. 9세기 통일신라시대에 세워졌을 것으로 추측되는 이 탑은 13층이라는 보기 드문 층수에, 기단부 역시 일반적인 양식에서 벗어나 당시의 석탑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내연산보경사시립공원

내연산보경사시립공원

15.2 Km    94291     2023-09-22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송라면 보경로 523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의 동북쪽에 위치한 내연산(710m)은 12개의 폭포를 간직하고 있는 태백산맥 줄기에 있는 산으로 그 경관이 아름다워 경북의 금강산 혹은 소금강이라 한다. 원래는 종남산이라 하였으나 신라진성여왕이 이 산에서 견훤의 난을 피한 뒤로는 내연산이라 부르게 되었으며 문수산(622m), 향로봉(930m), 삿갓봉(718m), 천령산(775m)등의 높은 준봉들로 둘러싸인 내연산 골짜기 청하골은 여느 심산유곡 못지않게 깊고 그윽하고 다양한 형태의 폭포와 소가 많기로 유명하다. 청하골의 12폭포 가운데 가장 경관이 빼어난 곳은 관음폭포(제 6폭포)와 연산폭포(제 7폭포)이다. 쌍폭인 관음폭포 주변에는 선일대, 신선대, 관음대, 월영대 등의 기암절벽이 장성처럼 둘러쳐저 있고, 폭포수가 만들어 놓은 못 옆에는 커다란 관음굴이 뚫려 있다. 이 굴 안쪽으로 들어가면 한쪽 입구를 가린 채 떨어지는 폭포수 줄기를 볼 수 있다. 관음폭포 위에 걸린 구름다리를 건너면 높이 30m, 길이 40m에 이르는 연산폭포의 위용이 눈에 들어온다. 이는 청하골에서 가장 규모가 큰 폭포인데, 학소대라는 깎아지른 절벽 아래로 커다란 물줄기가 쏟아지는 광경에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 관음폭포 앞쪽 암벽의 벼룻길을 지나 다시 15분 가량 물길을 따라가면 또 하나의 폭포를 만나게 된다. 이 폭포는 숨겨져 있다고 해서 은폭이라 하는데, 가지런한 물줄기가 시퍼런 소로 떨어지는 모습이 사람들의 마음을 차분하게 해준다. 남쪽으로 2.5㎞ 떨어진 곳에는 유명한 보경사가 있다. 보경사는 신라 진평왕 때 일조대사가 인도에서 가져온 팔면경을 묻고 세웠다는 절로, 경내에는 고려 때 이송로가 지은 원진국사비(보물, 1963년 지정)와 포항 보경사 승탑(보물, 1965년 지정)·숙종어필 등이 있다. 보경사를 지나 물길과 나란히 이어지는 등산로를 1.5km쯤 오르면 제1폭포인 쌍생폭포가 나온다. 그리 우람하지는 않지만 두 물길이 양옆으로 나란히 떨어지는 모양이 단아하기 그지없다. 이 폭포를 지나면 잇따라 보현폭포(제2폭포), 삼보폭포(제3폭포), 잠룡폭포(제4폭포), 무봉폭포(제5폭포)가 나타난다. 등산코스로는 보경사를 출발하여 보현암~소금강전망대~은폭포삼거리~선일대~연산폭포~보경사 원점 회귀로 약 7.5km로 2시간 40분 소요된다. 이 코스는 내연산의 모든 명소를 돌아볼 수 있으며 1~7폭포 조망권으로 가장 아름다운 코스이다.

옥산정사 독락당

15.2 Km    1     2020-08-28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길 300-3

독락당은 동방 5현의 한 분이신 대표적 성리학자 회재 이언적 선생님 중종 26년(1532년)에 벼슬을 그만두고 낙향하여 지은 집으로 현재까지 옥산파 종손이 거주하고 있어 종가 체험이 가능한 특별한 고택이다. 경주 시내에서 약간 떨어져 있어 오고 가는 불편함은 있지만 경주를 온종일 보고 즐기느라 지친 몸과 마음을 예스러움을 깊이 간직한 독락당에서 천년 고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