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봉산자연휴양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검봉산자연휴양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검봉산자연휴양림

검봉산자연휴양림

17.2 Km    32137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원덕읍 임원안길 525-145

검봉산(劍奉山)은 해발 681.6m 재량폭포를 휘몰아 승지골 천봉 사금산 응봉산 육백산으로 장쾌하게 연결되는 산능성길이는 그 웅장함을 가능할 수 있으며 MTB 매니아에겐 도전의 대상이되고 있다. 산능선엔 철쭉과 솔붓꽃, 애기풀, 제비꽃 등의 꽃들이 아기자기하게 피어 있다. 검봉산 정상에는 동쪽으로 끝없이 보이는 바다와 남쪽은 뾰족하게 솟은 응봉산(998.5m)와 서쪽으로는 사금산(1,092m)이 하늘을 가린다. 또한 임원해수욕장이 차량으로 5~10분거리로 여름철 해변휴양과 연계하여 이용하기 좋은 곳이다. 정상에서 15분쯤 내려서면 임도 삼거리가 나타나며, 이동통신탑과 수방자재 보관을 한 컨테이너가 있다. 모서리에는 동부지방산림관리청에서 설치한 대리석 임도지도 표석이 있다. 상서기 방향 중간 임도를 따라 369.2m봉으로 뻗어내린 지능선을 찾아 임도를 버리고 왼쪽 숲길로 든다. 오른편 계곡에는 상서기와 하서기 마을이 있다.

불영계곡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17.2 Km    68748     2024-05-14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불영계곡로 2758

불영계곡은 울진군 서면 하원리부터 근남면 행곡리까지 이어지는 약 15km의 긴 계곡이다. 굽이진 계곡과 특이한 형태를 가지는 암석(부처바위, 사랑바위)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계곡 내에는 천년고찰 불영사가 있는데 맑은 물에 부처님 얼굴이 비쳤다 하여 지어진 이름으로 불영계곡도 여기서 유래했다. 맑고 깊지 않은 수심과 빠르지 않은 유수로 가족단위 휴가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울진군에서는 피서철에 한하여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있다. 주변에는 캠핑이나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있어 여름 휴가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불영계곡은 20억 년 전에 만들어진 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편마암은 땅속 깊은 곳에서 아주 높은 열과 압력을 받아 변형된 암석으로, 이러한 편마암이 드러나게 된 것은 동해로 흘러나가는 계곡물이 오랜 시간 편마암 위의 돌을 깎아냈기 때문이다. 불영계곡의 편마암에는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지질작용들의 흔적이 잘 보존되어 있어 환경부로부터 2017년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받았다.

불영계곡캠핑장

불영계곡캠핑장

17.2 Km    0     2023-10-26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불영계곡로 2758

불영계곡 캠핑장은 경북 울진군 울진읍에 자리 잡고 있다. 캠핑장이 계곡에 있어서 여름철 피서지로 안성맞춤이다. 캠핑장에는 오토캠핑, 일반 캠핑, 글램핑 사이트가 마련되어 있다. 글램핑 객실 내부에는 침구류를 비롯해 TV, 개수대, 테이블 등이 갖추어져 있다. 캠핑장은 사계절 내내 주중 주말 모두 운영한다.

통리게스트하우스

통리게스트하우스

17.2 Km    0     2024-07-01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통리길 65-1
033-554-5026

통리게스트하우스는 통리재생의 심장이라고 생각되는 구 통리역 맞은편 건물에 위치한다. 총11개의 객실로 1~2인실 6개, 4인실 4개, 6인실 1개로 되어 있고 취사가 가능한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으며 세미나룸, 커피숍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총 32명을 수용가능하며 단체를 위한 세미나룸을 갖춰 다양한 워크숍 공간이 가능하다.

사랑바위

사랑바위

17.3 Km    23968     2023-12-06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불영계곡로 1797

울진 사랑바위는 높이 약 4m의 바위로 몸통 하나에 머리가 2개로서 흡사 남녀가 포옹하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어 사랑바위라 부르고 있다. 전설에 따르면 옛날 부모님들이 호환을 당하여 천애 고아가 된 오누이가 서로 의지하며 약초 캐는 일로 연명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꿈속에 신령님이 나타나 하늘에 계신 옥황상제께서 병이 나시어 이곳 불영사계곡에서 자생하는 삼지구엽초를 구하고자 하나 산양들이 뜯어먹어 사람 손이 닿지 않은 아주 높은 절벽 위에만 있어 구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만일 오누이가 삼지구엽초를 구해 온다면 큰 상을 내리겠노라 하고 홀연히 사라졌다. 사흘 동안 정성껏 기도를 하고, 계곡의 높은 절벽을 오르기를 이레 만에 천신만고 끝에 마침내 벼랑에 늘어진 삼지구엽초를 발견하고 너무나 기쁜 나머지 팔을 뻗다가 오빠가 실수로 벼랑에서 떨어져 죽고 말았다. 누이는 사흘 밤낮을 슬피 울며 통곡하다가, 마침내 뒤따라 절벽에서 뛰어내리고 말았다. 그 후 계곡에서 울리는 누이동생의 애절한 통곡소리가 하늘에 닿아 신령님이 두 남녀를 바위로 변하게 하여 평생 떨어지지 않게 포옹하도록 하였다. 통곡소리가 들리던 산은 통고산(곡산)으로, 사랑하는 오누이가 떨어져 죽을 때 흘린 피가 묻은 소나무는 껍질과 속까지 붉은 울진 소나무가 되었다고 한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소원을 빌면 반드시 사랑이 이루어지고, 이별이 없다 하여 오늘도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져 오고 있다.

오로라파크

오로라파크

17.3 Km    0     2024-06-07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통리길 72

오로라 파크는 철도 유휴부지 활용 관광 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폐역인 통리역에 조성된 문화체험공원이다. 파크 내에선 갱차도 체험할 수 있는데, 두 사람이 번갈아 가며 손잡이를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이동한다. 백두대간 및 동해안 지역의 산세를 조망할 수 있는 눈꽃 전망대는 높이 49.2m로 태백시 유일의 타워 전망대다. 태백의 밤하늘을 주제로 꾸며져 있으며 해발 680m에 지어진 통리역의 특성에 맞춰 미국 파이크스 피크역, 호주 쿠란다역, 중국 탕구라역 등 세계 5국의 고원 역사를 소개하는 콘텐츠도 소개한다. 전망대는 걸어서 혹은 엘리베이터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색색깔 조명이 켜지는 오로라 파크의 야경도 아름답다.

불영사(울진)

불영사(울진)

17.5 Km    45792     2023-11-15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불영사길 48

울진군 천축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불국사의 말사이다. 진덕여왕 5년(651)에 의상대사가 세운 사찰로, 산에 있는 부처님과 같은 바위의 그림자가 못에 항상 비춰져 절 이름을 구룡사에서 불영사로 개칭하였다. 조선 태조 5년(1396) 화재로 소실된 것을 이듬해 소운대사가 중건하였고 그 후 1500, 1608년 등 총 4번의 중수가 있었다. 현재 보존되고 있는 건물은 대웅보전을 비롯하여 관음전, 응진전, 응향각, 황화실, 설선당, 법영루, 칠성각, 산신각 등 10동의 크고 작은 와가 건물들이 있는데 창건 당시의 건물은 하나도 없고 조선시대에 와서 중수한 것으로 수백 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소장 유물로는 불영사 응진전, 불영사 3층석탑, 부도, 불영사 대웅보전, 불영사 영산화상도 등이 있다.

올 여름 무더위는 강원도의 시원한 트래킹으로 이기자.

올 여름 무더위는 강원도의 시원한 트래킹으로 이기자.

17.5 Km    1109     2023-08-09

유달리 더울 것을 예보하는 올 여름에는 강원도에서 보내자. 국내최초 철도 체험형 리조트 추추파크에서 산악열차를 타고 기차여행을 즐기자. 아름다운 폭포 물줄기와 야생화에 둘러 쌓인 오지의 덕풍마을 트래킹은 가슴까지 시리게 만들 것이다. 이 여름의 끈적임을 한방에 날릴 수 있다.

덕봉산

덕봉산

17.7 Km    3     2023-12-18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원덕읍 노곡리

「해동여지도」와 「대동여지도」 기록에 의하면 덕봉산은 본래 섬이었다고 한다. 산 모양이 물독과 흡사하여 ‘더멍산’이라 불렸다고 전해진다. 이후 육지와 연결되어 육계도로 불리게 되었으며 그에 따라 이름도 덕봉산으로 바뀌었다. 육지와 연결된 이유는 조선 후기 인구가 증가하여 삼림이 밭으로 빠르게 개간된 시기와 관련이 있다. 산꼭대기에 화선대와 우물이 있어 가뭄이 들 때 기우제를 올렸음을 알 수 있다. 산 아래는 마읍천이 흐르고 좌측에는 맹방해수욕장, 우측에는 덕산해수욕장이 위치하고 있다. 덕봉산은 군 초소가 있어 통제구역으로 출입이 통제되다가 군 경계 철책 철거와 함께 해안생태탐방로가 개방되면서 53년 만에 숨겨진 절경이 공개되었다. 대나무 숲이 우거진 산책로를 따라 전망대로 올라가는 내륙코스(317m)와 해상 기암괴석을 감상할 수 있는 해안코스(626m)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책로를 따라 정상에 오르면 상쾌한 해풍과 함께 탁 트인 바다 풍경과 맹방해변, 덕산해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봉화열목어마을

봉화열목어마을

17.7 Km    0     2023-11-03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청옥로 1893

봉화열목어마을은 경북 봉화군 석포면에 자리 잡고 있다. 봉화군청을 기점으로 42㎞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파인토피아로, 소천로, 청옥로를 이어서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5분 안팎이다. 이곳은 폐교를 캠핑장으로 리모델링한 곳으로 감성 충만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옛 교정을 거닐다 보면 가슴속 추억을 자극하는 볼거리가 발길을 붙든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11면을 마련했다. 바닥 형태는 모두 데크이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캠핑장은 평일과 주말 모두 운영하며,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3월 혹은 4월까지 휴장에 돌입한다. 예약은 전화와 현장 접수로 이뤄진다. 캠핑장 주변에 국립 청옥산 자연휴양림, 태백산국립공원, 반야계곡 등이 있어 연계관광이 순조롭다. 인근에 여러 음식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