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Km 2025-11-12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호명큰골길 47
캠프 아이엔지는 경북 경주시 강동면에 자리 잡고 있다. 경주시청을 기점으로 13㎞가량 떨어졌다. 자동차에 몸을 싣고 양정로와 산업로를 차례로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안팎이다. 이곳은 숲 속에 위치한 폐교를 감성적인 캠핑장으로 탈바꿈한 공간이다. 입구를 시작으로 캠핑장 내부를 천천히 살펴보다 보면 옛 추억을 자극하는 볼거리가 발길을 붙든다. 자동차 야영장 30면을 마련했고 바닥은 파쇄석 28면과 데크 2면으로 이뤄졌다. 사이트 크기는 파쇄석이 가로 8m 세로 10m, 데크는 가로 5m 세로 5m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관리소에서는 릴 선, 화로 대, 난방기구 등 캠핑 장비를 대여해 준다. 캠핑장과 가까운 거리에 경주 양동마을, 안계저수지 등의 관광지가 있어 연계 여행이 순조롭다. 인근에 중식당, 한식당, 분식집, 기사식당 등 음식점도 즐비하다.
19.3Km 2025-11-21
울산광역시 북구 달천동
달천동 천마산(해발 236m)은 편백나무 5ha, 소나무 33ha, 잣나무 2ha가 조성되어 있어 주민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다. 천마산 편백 산림욕장은 한국관광공사 선정 ‘안심 관광지’로 선정된 곳으로 숲해설, 숲체험을 운영 중에 있다. 편백나무는 스트레스 해소와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 노화 방지 등 피부성 질환을 완화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편백나무가 심어진 숲길은 산림욕장으로서 인기가 좋다. 이 밖에도 숲 속 산책길과 쉼터 테이블 등이 설치되어 있고 주변에는 천마산 등산로를 기준으로 솔 숲길(0.45㎞)과 성터 옛길(0.4㎞), 만석골 저수지 및 생태수변 전망데크, 천마산 정상 전망대 등이 마련되어 있다. 천마산 정상에서는 울산 시가지와 동해 바다 쪽에 위치한 중공업 단지를 조망할 수 있다.
19.4Km 2025-06-11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소호리
고헌산은 울주에 위치한 영남알프스의 8개의 산 중 하나로 옛 성터가 남아있으며 정상의 전망이 아름다운 산이다. 울주군 언양의 진산으로 언양이 헌양으로 불릴 때 근방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 하여 고헌산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와항재는 고헌산 들머리로 많이 이용하는 최단 코스의 시작점이기도 하고 인근에 있는 문복산과의 연계 산행이 가능하여 많이 이용하는 코스이다. 경주시 산내면으로 이어지는 고갯마루로 어느 곳은 외항재, 어느 곳은 와항재라 표기하고 있다. 산내면 대현리에 와항이란 마을이 있는데 기와 굽는 흙이 많이 생산되어 이름이 붙었다고도 하고 일대 지형이 기와처럼 생겨 기와목(한자 표기로 와항)으로 불렀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고헌산을 본격적으로 오르기 전 와항재에서 바라보면 왼쪽 뒤로 문복산과 두름바위가 보이고 오른쪽으로 서담골봉과 조래봉이 펼쳐진다. 와항재에서 고헌산 정상까지 약 2.5km, 원점회귀까지 2시간이면 넉넉하게 다녀올 수 있는 코스다.
19.4Km 2025-11-21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고헌산은 울주군 상북면과 언양읍, 두서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해발 1,033m의 높은 산으로 백두대간 낙동정맥이 낙동강 동쪽을 따라 내려오다 영남알프스에 이르러 고헌산을 처음으로 만난다. 예로부터 언양현의 진산으로 신성시하여 고을 이름인 언양도 그 옛 이름인 현양 또는 헌산에서 나온 것인데, 모두 고헌산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억새군락과 장쾌하게 이어지는 전망이 볼거리가 많다. 산 정상에 이르면 옛 성터와 용샘이 있는데 가뭄에는 기우제를 지내기도 했던 곳이다. 서쪽으로 가지산이, 남으로는 신불산 간월산과 영취산(취서산)이 이어져 있고 산꼭대기는 돌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 아래 동쪽에는 사연댐이 있다. 주변 관광지는 본치즈어리 유진목장, 두서면 구량리은행나무, 도동산방, 엠마오길, 자드락숲이 있다.
19.5Km 2025-09-15
경상북도 경주시 오금큰길 332-6
카페 야생화일기는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왕신리에 있는 디저트 카페다. 모던한 느낌의 외관과 자연 친화적인 내부 공간이 눈에 띄는 곳으로 카페 부지가 넓어 마치 식물원을 걷는 기분이 든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지만 14세 이상만 입장할 수 있는 노키즈존으로 어른들만의 정원 카페이다. 포토존이 많고 야외 좌석이 많은 것도 야생화 일기의 장점이다. 대표 메뉴는 자몽 리멤버런스이고 이 밖에 몽블랑, 천도복숭아주스,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쑥밀크티 등과 함께 크로플이나 스콘도 맛볼 수 있다. 북경주 IC와 강동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세계문화유산 경주 양동마을이 있다.
19.5Km 2025-07-17
울산광역시 울주군 구량차리로 320
유진목장은 36년째 2대 가업으로 이어온 6차 산업(농촌융복합산업) 형 목장으로 직접 생산된 원유를 이용한 유제품을 가공, 판매, 체험 서비스 제공하고 있는 로컬밀크브랜드이다. 가장 신선한 원유를 첨가물 없이 바르게 정성껏 만들고 있으며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 및 가축사육업과 축산물제조가공업 모두 HACCP인증을 획득한 기업이다. 목장에서 직접 짠 신선한 우유로 젤라토, 치즈, 판나코타 등 다양한 유제품을 만드는 곳이다. 로컬 밀크의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다.
19.5Km 2025-03-12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서면 서하천전로 76
자드락 숲은 자연 속에서 관찰과 체험이 가능한 쉼터로 조성되었다. 자드락은 순우리말로"낮은 산기슭의 비탈진 땅"이란 뜻으로 과거 뽕나무 밭으로 이용되던 지역을 2016년 울주군에서 산림조경 숲으로 조성한 지역이다. 주요 시설은 개구리, 올챙이 등을 관찰할 수 있는 연꽃 연못, 습지 등 자연관찰 연못을 비롯해, 여러 가지 수목과 초화류를 보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 등이 있다. 한적한 시골의 정취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숲 정상에는 슬라이드 미끄럼틀, 밧줄 오르기 같은 어린이를 위한 시설도 설치되어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겨 찾는다. KTX 기차가 대지를 가르며 지나가는 모습은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낭만을 선사한다.
19.5Km 2025-08-18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서면 서하리 100 화랑체육공원
화랑체육공원은 신라 화랑의 심신단련장소였던 천전리 각석과 태고의 전설을 간직한 반구대 암각화를 가까이에 두고 있어 뛰어나 자연풍광을 자랑한다. 화랑체육공원에서는 울주군민의 날 행사가 치러진다. 또 지역민을 위한 체육시설로 인조잔디 축구장, 족구, 게이트볼장 등을 구비하고 있으며 풋살경기장 옆의 숲 근처 공터는 영유아의 다목적행사, 풍물놀이 연습을 위한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야간 경기가 가능한 투광등이 설치되어 있어 사회체육인들이 일과 후 경기를 하며 친목을 도모하기도 한다. 화랑체육공원의 트랙에서 싱싱카와 인라인스케이트는 금지되어 있으며 경기장 사용 전·후에 반드시 관리사무실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화랑체육공원과 인접하여 자연 속에서 관찰과 체험이 가능한 쉼터 자드락숲이 있다. 연꽃 연못, 습지 등의 자연관찰 공간과 여러 가지 수목과 식물을 보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있어 화랑체육공원에서 운동을 한 후 가볍게 산책이 가능해 가족들이 함께 주말 하루를 보내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19.6Km 2025-11-11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북로 443-18
팜스토리는 경북 청도군 운문면에 자리했다. 청도군청에서 42㎞가량 떨어진 곳에 있어 자동차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이곳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고개를 돌리는 곳마다 자연 친화적인 풍경이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토캠핑과 글램핑 모두 가능하다. 먼저 글램핑은 세 가지 형태로 나뉜다. 먼저 A형과 B형의 차이점은 크기와 내부 화장실 유무다. A형이 B형보다 더 크고 내부에 화장실이 있다. 이 밖의 내부 물품은 침대, 침구류, 소파, TV, 냉장고, 에어컨, 식기류, 취사도구 등으로 비슷하다. C형은 감성 글램핑에 초점을 맞췄으며 내부에 침구류가 없어 지참해야 한다. 세 가지 형태 모두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오토캠핑장은 10면이며 바닥 형태는 파쇄석이다.
19.6Km 2025-09-05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 문복로 333-13
산내별빛 오토캠핑장은 경북 경주시 산내면에 자리 잡고 있다. 경주시청을 기점으로 약 46㎞ 거리에 있으며 차량을 이용해 경부고속도로, 단석로, 문복로를 차례로 달리면 도착한다. 이동시간은 50분정도 걸린다. 이곳은 도로와 인접해 접근이 쉽다. 야영장을 숲에 조성해서 자연과 함께 캠핑과 휴식을 할 수 있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일반 야영장 12면을 마련했다. 사이트 크기는 대략 가로 6~8m 세로 7~10m이다. 화로대, 전기,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이 가능하며, 카라반의 경우 이용료는 일반 야영장과 동일하다. 관리소에서는 텐트, 릴선, 난방기구 등을 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