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천성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천성산

8.8Km    44164     2024-06-07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055-392-2933

해발 920m 높이의 명산으로 양산시 소주동, 평산동의 웅상지역과 상북면, 하북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천성산은 예로부터 깊은 계곡과 폭포가 많고, 경치가 빼어나 소금강산이라 불렸으며 원효대사가 이곳에서 당나라에서 건너온 1천여 명의 스님에게 화엄경을 설법하여 모두 성인이 되게 하였다고 전해져 천성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천성산은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꽃이 장관을 이루고, 화엄늪과 밀밭늪은 희귀한 꽃과 식물(끈끈이 주걱 등), 곤충들의 생태가 잘 보존되어 있어 세계적인 생태계의 보고이다. 천성산 산나물은 임금님의 수라상에 진상할 정도로 그 맛이 일품이며, 가을이면 긴 억새가 온 산을 뒤덮어 환상의 등산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천성산은 기존의 원효산(920m)과 천성산(812m)을 명칭 변경하여 천성산 제1봉과 제2봉으로 각각 부르게 되었고, 예전에는 원적산이라고도 불리었다. 천성산은 양산시 중앙부를 남북으로 뻗은 정족산 줄기의 지맥에 해당하는데, 이 산줄기를 따라 양산시가 동·서로 나누어져 있으며, 회야강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천성산에는 원효암을 비롯하여 홍룡사·성불사·내원사 등이 있다. 특히 천성산의 정상은 한반도에서 동해의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으로 이름이나 전국에서도 해돋이 광경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내원암(울산)

내원암(울산)

8.8Km    23539     2024-06-14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대운상대길 382

내원암은 울산12경 가운데 하나인 대운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신라시대의 고찰 가운데 하나이다. 석남사, 문수사, 신흥사와 함께 울산 지역의 4대 고찰 가운데 하나로, 신라시대 고봉 선사가 창건하였다는 대원사의 암자로 현재 대원사는 내원암 입구에 터로 남아있다. 주변은 울산12경 가운데 하나로 계곡물이 맑고 깨끗하기로 유명하여 울산과 주변 지역 시민들이 즐겨 찾고 있는 곳이다. 내원암의 자랑인 팽나무 고목은 500여 년의 세월을 온몸으로 버티고 있는 터줏대감인데, 모습이 코끼리를 닮았다고 하여 보는 이의 눈길을 끌기도 한다. 근래 들어서는 종교 간에 얽힌 마음의 장벽을 허물고자 매년 울산지역 성직자들이 함께 참가하는 산사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호응을 받고 있다.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내원암은 울산지역의 대표적인 기도처이면서, 종교를 초월하여 지역의 모든 이들을 포용하는 문화공간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고 있다.

내원암 계곡

내원암 계곡

8.8Km    1     2023-12-04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대운상대길 382

울산 대운산의 내원암 계곡은 깊은 숲에 있는 청량한 계곡이어서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고,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이 곳엔 신라 중기에 세워진 내원암이 있는데 여기에서 원효대사가 마지막으로 수행하였다. 내원암 계곡은 대운산 정상에서 흘러내린 물이 크고 작은 바위를 거쳐 돌면서 만들어 낸 작은 웅덩이가 많아 한 여름 물놀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수만 년의 세월이 빚어놓은 수려한 폭포와 깨끗하고 청량한 물줄기가 계곡 구석구석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어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굴참나무를 비롯해 여러 수목들이 어우러지는 풍경도 계곡과 함께 한 여름의 더위를 날려줄 청량감을 선사한다. 이곳 대운산 일대는 매년 5월이면 진분홍 철쭉이 뒤덮여 장관을 이루며, 가을에는 울긋불긋한 단풍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절경을 만들어 낸다. 대운산 철쭉제와 내원암에서 주최하는 가을 산사음악회 등 계절별로 다양한 행사도 진행되니 방문 전에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내원암 계곡을 따라 울산수목원이 조성되었는데 대나무원과 동백원 등 다양한 전시원이 있어 산림과 관련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연계해서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메밀447

메밀447

8.9Km    0     2024-01-23

부산광역시 기장군 화용길 53-33

기장 IC 근처에 있는 메밀 447은 메밀 요리 전문점이다. 447은 부산 기장군 일광면과 메밀 주산지인 강원도까지의 거리(km)를 뜻한다. 한약재를 넣어 육수를 만드는 물 메밀국수와 태양초에 과일을 갈아 양념장을 만든 비빔메밀국수가 대표 메뉴이다. 그 외 메밀 왕만두, 메밀전병, 묵은지메밀 전, 수육, 메밀 왕만두전골 등이 있다. 모든 메뉴에 메밀이 들어가고 감자옹심이와 같은 계절메뉴도 맛볼 수 있다. 인근에 학리방파제, 일광이천생태공원과 일광해수욕장 등이 있다.

아시아드 컨트리클럽

아시아드 컨트리클럽

9.1Km    19883     2023-09-14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차양길 26

아시아드 컨트리클럽은 2002년 8월 4일 개장하여 2002 아시안 게임 골프경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2012년 YTN 주관 10대 골프장에 선정되었다. 세계적인 골프장 설계자인 PERRY O. DYE의 설계로 건설된 아시아드 컨트리클럽의 코스는 총면적 1,450,261제곱미터의 완만한 구릉지 위에 지형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조성된 레이크 코스, 계곡의 다채로운 특징이 코스에 접목된 밸리코스, 천연 수림과 숲속의 연못이 어우러져 아름다움의 극치를 자아내는 파인코스 등 3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아시아드 컨트리클럽은 국제적 행사에 맞춰 설계되어 있으며 수준 높은 코스와 300m의 DRIVING RANGE, 안락한 클럽 하우스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박태준기념관

박태준기념관

9.1Km    0     2024-05-23

부산광역시 기장군 임랑해안길 1 박태준기념관

부산시 기장군이 2011년부터 건립사업을 추진하여 2021년 12월 14일에 정식개관한 박태준기념관은 대한민국 근현대사에 큰 족적을 남긴 靑巖 박태준 회장의 업적을 기리고 열린 교육의 장이자 지역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자 세워졌다.

홍룡폭포

홍룡폭포

9.2Km    37432     2024-09-12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홍룡로 372

가지산도립공원 내의 천성산 골짜기의 계곡에서 떨어지는 폭포가 홍룡폭포이다. 본래는 홍롱폭포였는데 세월이 가면서 점차 홍룡으로 부르게 되어 지금은 홍룡폭포라고 부른다. 물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물보라가 사방으로 퍼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더불어 주변 경관과 조화로운 이미지를 자아내며, 깎아 세운 듯한 바위와 떨어지는 물보라의 풍광은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폭포 아래는 홍룡사라는 아담한 사찰이 위치하고 있다.

홍룡사(양산)

9.2Km    24613     2024-09-12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홍룡로 372

신라 문무왕 때(661∼681)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이다. 원효대사가 당나라의 승려 1천 명에게 천성산에서 《화엄경》을 설법할 때 낙수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였는데, 당시 승려들이 이 절 옆에 있는 폭포에서 몸을 씻고 원효의 설법을 들었다 하여 이름을 낙수사라고 하였다. 사찰이 있는 천성산의 산 이름은 본래 원적산이었으나, 당나라 승려 1천 명이 모두 득도하여 성인이 되었다고 해서 천성산(千聖山)이라고 바뀌었다고 한다. 원효는 산내에 89암자를 지어 1천 명의 대중을 가르쳤으며, 당시 각 암자에 흩어져 있는 대중을 모으기 위해 큰 북을 사용했다고 하며, 그 북을 매달아 두었던 집북재와 《화엄경》을 설법하던 화엄벌 등이 남아 있다. 홍룡사는 임진왜란 때 불에 타 수백 년 동안 절터만 남아 있다가, 1910년대에 통도사 승려 법화가 중창하였고, 절 이름 홍룡은 사찰에 있는 폭포 이름에서 유래하였다고 전한다. 홍룡폭포는 제1폭포와 제2폭포가 있는데, 옛날에 천룡이 폭포 아래에 살다가 무지개를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이 있으며, 1970년대 말 우광이 주지로 부임한 뒤 중건과 중수를 거듭하여 오늘에 이른다. 현존하는 건물은 대웅전·종각·선방·요사채 등이 있고, 폭포 옆에 옥당이 있다.

임랑해수욕장

9.2Km    5828     2024-09-13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임랑리

예부터 월내해수욕장과 함께 임을랑포라 한다. 이곳 주민들의 아름다운 송림(松林)과 달빛에 반짝이는 은빛 파랑(波浪)의 두 자를 따서 임랑이라 하였다고 한다. 차성가에서도 ‘도화수(桃花水) 뛰는 궐어(鱖魚; 쏘가리) 임랑천에 천렵(川獵)하고, 동산(東山) 위에 달이 떴으니 월호(月湖)에 선유(船遊)한다’라고 하여 이곳의 자연경관을 예찬하였다. 그리하여 이곳의 경관을 월호추월(月湖秋月)의 승경(勝景)이라 하여 차성 팔경의 하나로 여긴다.
이곳의 해안에는 백설 같은 백사장이 넓게 깔려 있다. 백사장 주변에는 노송이 즐비하여 병풍처럼 푸른 숲을 이루고 있다. 이에 따라 옛사람들도 이곳 임랑천의 맑은 물에서 고기잡이하면서 놀다가 밤이 되어 송림 위에 달이 떠오르면 사랑하는 님과 함께 조각배를 타고 달구경을 하면서 뱃놀이를 즐겼다고 한다. 오늘에 와서는 이곳을 아름다운 해수욕장으로 단장하였다. 해수욕장은 여름에 지역의 주민과 외지인들에게 즐거운 휴식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는 해수욕장뿐만 아니라 인근의 자연산 횟집들이 즐비하고 있어 언제든지 방문하여도 자연의 아름다움과 맛의 멋을 즐길 수 있다.
인근에는 기장의 4대 고찰의 하나인 장안사와 묘관음사가 있어 자녀의 교육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부산에서 동해남부선(월내역 하차)을 이용하여 기차여행의 멋을 즐길 수 있고 승용차로도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휴식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대운산 자연휴양림

대운산 자연휴양림

9.2Km    0     2024-05-27

경상남도 양산시 탑골길 209

경남 양산시 대운산에 위치한 대운산 자연휴양림은 대운산의 맑은 계곡과 유명 등산로가 있으며 휴양림의 노천을 따라 아름다운 산책로가 있는 곳이다. 대운산 자연휴양림은 아름다운 경치와 더불어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의 집 16동, 카라반 5대, 야영 데크 101개로 구성되어 있다.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약으로 신청 가능하며, 당일에는 남은 시설이 있을 때 현장 결제만 가능하다. 예약자와 입실자가 다를 경우 입실이 제한되며 입실 시 신분증을 필히 지참해야 한다. 야영 데크의 경우, 일반 데크와 전기 데크 중 선택이 가능하며, 전기 데크는 연장선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