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도 쉬어가는 얼음골 나들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무더위도 쉬어가는 얼음골 나들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무더위도 쉬어가는 얼음골 나들이

무더위도 쉬어가는 얼음골 나들이

10.7 Km    45     2023-08-08

재약산(천황산) 북쪽 중턱의 높이 600~750m쯤 되는 곳의 골짜기 약 29,752m²(9천여평)을 얼음골이라고 한다.

호박소계곡

10.7 Km    83364     2024-05-13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로 334-1

밀양 시내에서 약 32km 떨어진 산내면 남명리 시례마을에 재약산(천황산)에서 뻗어 내린 얼음골이 있으며 여기서 3km쯤에 가지산의 한 물줄기인 호박소 계곡이 나타난다. 수십만 년 동안 계곡물에 씻긴 백옥 같은 화강석 위로 하얀 포말을 이루며 쏟아지는 계곡물과 주변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한국의 명수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호박소는 10여 m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로 인해 움푹 파인 못인데 방앗간에서 쓰이는 절구의 일종인 호박처럼 생겼다고 해 호박소라 불린다 하였다. 둘레는 30m 정도 되며 시례호박소, 구연폭포, 또는 백련폭포라고도 불린다. 또한, 호박소는 오랜 가뭄이 계속될 때 기우제를 지내는 기우소였다고 한다. 옛날 이 지방 사람들이 물의 깊이를 알아보기 위해 돌을 매단 명주실 한 타래를 다 풀어보았지만 끝이 닿지 않았다고 할 정도로 깊다고 한다. 하얀 바위 바닥으로 이루어진 이 폭포 골은 그야말로 무공해, 무오염 지대로 주위에 백련사, 형제소, 오천 평 반석 등이 있어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문수사(울주)

문수사(울주)

10.7 Km    24858     2024-06-18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문수산길 514

문수산은 신라와 고려 때는 영축산이라 불리던 산으로 문수사는 산의 이름을 따서 절의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돌을 문지르며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문댐돌로 유명하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통도사의 말사로 신라 선덕여왕 15년(646) 중국 유학에서 돌아온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전한다. 영취산 또는 청량산 이라고도 불렸으며 읍의 이름인 청량읍은 바로 청량산에서 유래하였다. 신라 원성왕(785~798) 때 연회국사와 관련된 기록이 있다. <삼국유사>에 의하면 연회스님은 영축산에 은거하여 항상 법화경을 읽으며 수행하였는데, 원성왕이 연회를 국사로 삼으려고 하자 그 소식을 듣고 서령(西嶺)으로 도망가다가 문수대성과 변재천녀를 만난 뒤 생각을 바꾸어 다시 암자로 돌아와 왕의 부름을 받고 국사가 되었다고 한다. 고려시대 문수사와 관련한 기록은 찾을 수 없으나 <범우고(梵宇攷)>에 사찰 이름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조선 후기까지 끊임없이 법등이 이어졌음을 알 수 있다.

문수산전망대

문수산전망대

10.7 Km    0     2023-12-06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문수산길 514

문수산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율리와 범서읍 천상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문수보살이 이곳에 머물렀다고 하여 유래한 지명이다. 문수산 전망대에서는 영남알프스와 울산광역시를 조망할 수 있으며 전망대 2층에 등산로로 연결된 다리가 있어 짧은 등산코스를 원하는 사람들은 이곳에 자동차를 주차하고 전망대에서부터 산행을 시작하기도 한다. 최단 거리 코스이긴 하지만, 전망대부터 정상까지 급경사로 이어지는 탐방로이다. 전망대에서 문수산 정상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 걸리고 문수사까지는 30여 분 소요된다. 굳이 등산하지 않더라도 차량을 이용해 숲 속 맑은 공기를 마시며 나들이하기 좋은 장소이다.

가지산 쇠점골계곡

가지산 쇠점골계곡

10.9 Km    17     2023-06-27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로 177

쇠점골은 얼음골 호박소에서 오천평반석을 지나서 석남터널에 이르는 구간인데, 쇠점골이라는 지명은 말의 주석편자를 갈았다는 데서 생긴 이름이며, 중간에 오천평반석이라는 너럭바위가 있어서 오천평반석계곡 이라고도 한다. 쇠점골 트래킹은 백연사에서부터 시작된다. 4km에 달하는 쇠점골은 왕복 2시간 30분 정도 걸으면 되는 평탄한 계곡길이다. 호박소 갈림길 삼거리 구름다리를 지나 오천평반석을 경유해 석남터널 입구 소공원까지 가면 된다. 계곡이 비교적 평탄하고 길며, 수량도 매우 풍부하고, 이용객도 많지 않고, 특히 얼음골 인근이라 여름에도 시원해 산행 초보자도 비교적 트래킹이 용이한 힐링 산책길이다. 쇠점골 가을단풍길은 특히 버켓킷 리스트에 올려도 좋은 만큼 멋지다.

본치즈어리 유진목장

본치즈어리 유진목장

10.9 Km    0     2024-01-11

울산광역시 울주군 구량차리로 320

유진목장은 36년째 2대 가업으로 이어온 6차 산업(농촌융복합산업) 형 목장으로, 직접 생산된 원유를 이용한 유제품을 가공/판매/체험 서비스 제공하고 있는 로컬밀크브랜드이다. 가장 신선한 원유를 첨가물 없이 바르게 정성껏 만들고 있으며,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 및 가축사육업과 축산물제조가공업 모두 HACCP인증을 획득한 기업이다.

밀양얼음골사과축제

밀양얼음골사과축제

10.9 Km    34948     2024-02-06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삼양리
010-8483-7500

밀양얼음골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제25회 밀양얼음골사과축제"가 2023년 11월 4일~5일 이틀간 밀양얼음골공영주차장에서 열린다. 행사장에는 사과 판매 부스, 사과 요리 전시, 사과 품종 전시, 밀양 농축산물및 가공품판매부스가 마련돼 사과와 각종 지역 우수농산물을 실속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행사 첫날인 4일에는 오전 11시 풍물놀이 한마당을 시작으로 음악뮤직클럽'투엠씨',고고 장구 공연 등이 이어지고 사과 풍년을 기원드리는 고유제, 그리고 오후 3시에 내외빈과 관광객을 모시고 개막식,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둘째 날인 5일 에도 공연이 이어지고 각설이 품바쇼, 화합 한마당 축제로 이번 행사는 막을 내리게 된다. 행사 기간 동안 사과 시식,사과 막걸리 시식을 할 수 있으며, 사과로 만든 요리 전시, 우수 사과와 사과 품종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키즈존에서는 캐리커쳐 그리기,버블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사과향기캠핑장

사과향기캠핑장

10.9 Km    0     2023-10-26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옛길 347-12

사과향기캠핑장은 밀양 가지산 얼음골 바로 옆에 위치한 전체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밤에는 시원하고 모기가 없는 것으로 유명한 캠핑장이다. 캠핑장 옆으로는 계곡이 흐르고 앞으로는 바위산의 경치가 보여 가슴이 확 트이는 곳이다. 작고 아담함 캠핑장은 펜션과 야영장이 함께 있으며, 20여 개의 사이트가 있다. 사이트 공간이 여유로워 편안하게 텐트를 설치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배전함이 있어 전기 사용이 가능하며 와이파이 사용도 가능하다. 깨끗한 화장실과 개수대 샤워장은 24시간 온수가 나와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어 좋다. 아이들은 트램펄린이 있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뛰어 놀며, 캠핑장 바로 아래로는 맑은 계곡물이 흐르고 있어 물고기를 잡으며 자연학습도 하며, 수심이 깊지 않아 아이들이 물놀이하기에 좋다. 주변관광지로는 밀양 얼음골, 호박소, 오천평반석, 가마볼폭포와 같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들이 있다.

천황산

천황산

11.0 Km    35748     2023-12-05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높이 1,189m의 천황산(주봉 사자봉)은 산세가 부드러우면서도 정상 일대에는 거대한 암벽을 갖추고 있어 험해 보이기도 한다. 남쪽 5km 부근에 솟아 있는 재약산과 맥이 이어져 있다. 천황산은 산세가 수려하여 삼남금강(三南金剛)이라 부르며, 인근 일대의 해발고도 1,000m 이상의 준봉들로 이루어진 영남알프스 산군(山郡)에 속하는 산이다. 산세는 부드러운 편이나 정상 일대에는 거대한 암벽을 갖추고 있다. 수미봉·사자봉·능동산·신불산·취서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드넓은 억새평원으로 가을철 환상적인 억새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명소이기도 하다.

향림오토캠핑장

향림오토캠핑장

11.0 Km    0     2023-10-26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로 134-25

밀양 얼음골의 맑고 깨끗한 청정수가 흐르는 곳에 있는 향림오토캠핑장은 펜션과 야영장이 함께 있는 아름다운 캠핑장이다. 캠핑장은 예쁜 꽃들로 가득한 정원이 있으며, 메뚜기, 잠자리, 각종 곤충과 식물이 가득하고, 별이 가득한 밤하늘 덕분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자연에 흠뻑 취할 수 있는 캠핑장이다. 캠핑장은 20여 개의 파쇄석 사이트가 있으며,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특대 사이즈의 사이트가 있어 단체로 와서 캠핑을 즐기기에 좋다. 삼림욕이 가능한 산책로와 등산로가 있고, 새소리를 들으며 거니는 길은 자연스러운 힐링이 되기에 충분하다.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족구장이 있어 족구와 배드민턴 등의 레저활동을 할 수도 있다. 근처에 계곡이 있어 무더운 여름철엔 계곡으로 내려가 물고기도 잡으며, 물놀이를 하며 보낼 수 있다. MBN 방송 프로그램인 ‘폼나게 가자, 내멋대로’의 베이스캠프로도 촬영되었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