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Km 2025-11-11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명례리 1046-2
밀양시에서 관리하는 공영캠핑장으로, 낙동강 하류 드넓은 둔치에 있어서 조용하고 여유롭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200개의 잔디 블록 사이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족구장, 다목적구장,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전기분전함이 있어 전기사용도 가능하다. 사이트 옆으로 주차를 할 수 있어 편리하며, 넓은 공간이 많아서 아이들이 인라인, 킥보드를 탈 수도 있다. 와이파이 및 CCTV도 보유하고 있어서 안전한 캠핑을 즐길 수 있으며, 연중오픈 캠핑장이다. 태양광 자전거를 대여해 인근의 낙동강자전거종주길에서 라이딩을 즐길 수도 있고, 반려견 동시입장도 가능하나 목줄은 필수이다. 환상적인 경치를 자랑하는 낙동강의 저녁노을과 몽환적인 분위기의 새벽안개 또한 캠핑장의 자랑거리이다.
16.8Km 2025-06-23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공원로 83-12 (가야동)
부산에 위치한 공원집은 계곡물이 시원하게 흐르는 자연 속에서 오리요리와 닭요리를 즐길 수 있는 맛집으로,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특별한 식사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맑은 계곡물 소리를 들으며 식사를 할 수 있어 여름에 많은 이들이 찾는다. 이곳에서는 오리불고기를 비롯해 오리백숙, 토종닭백숙, 옻닭 등 다양한 오리 및 닭요리를 맛볼 수 있어 입맛과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요리와 함께 제공되는 반찬들로, 오리고기와 잘 어울리는 쌈무, 겉절이, 상큼한 샐러드, 다양한 쌈채소, 마카로니, 부추무침, 시원한 오이냉국 등이 차려진다. 공원집은 야외 테이블과 실내 좌석이 모두 마련되어 있어, 날씨나 기분에 따라 원하는 공간에서 식사할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이다. 자연과 어우러진 분위기 속에서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여유롭고 건강한 한 끼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장소다.
16.9Km 2025-06-19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성지로 101 (초읍동)
부산진구 성지로에 있는 초함은 개별 룸이 있는 한정식 전문점이다. 식당 입구에는 푸른 잎이 우거진 나무와 화분이 가득하고 초함의 내부는 돌, 나무, 황토로 꾸며져 향토적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개별 룸으로 좌식, 입식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다. 한정식 전문점으로 샐러드, 버섯볶음, 김치, 멸치볶음, 무생채, 물김치, 두부, 호박 무침 등 다양한 반찬들이 나온다. 대표매뉴는 유황오리백숙으로 각종약재와 전복, 녹두가 들어가 보양식으로 좋다. 주문과 동시에 조리하기 때문에 미리 주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새벽 시간까지 영업하는 초함은 식사류뿐 아니라 안주류로 먹을 수 있는 알탕, 골뱅이무침 등 다채로운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근처에 부산 시민도서관과 어린이 대공원이 가까이 있어 함께 방문하기 좋다.
16.9Km 2024-07-26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공원로 107
부산에서 오리불고기로 유명한 집이다. 가야공원 내에 위치한 냉수탕가든은 산에서 계곡물이 흘러나오고, 야외에 방갈로가 있어 사계절의 정취를 모두 느낄 수 있는 맛집이다. 본관과 별관이 있을 정도로 넓으며, 오리불고기 말고도 오리백숙, 생 오리고기, 토종닭 백숙 등을 판매하고 있다. 가게는 1986년부터 영업을 시작하였으며, 좋은 식사 환경과 좋은 음식의 맛 덕에 오랫동안 손님들의 발이 끊이질 않는다.
16.9Km 2025-05-30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로58번길 8 (사직동)
부산 사직야구장 근처에 위치한 주문진 막국수는 부산 지역에서도 유명한 막국수 맛집으로, 현지인뿐만 아니라 관광객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나있는 곳이다. 지하철 사직역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을 만큼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며, 건물 1층에는 넉넉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 이용 시에도 불편함이 없다. 식당은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좌식 테이블 구조로 되어 있어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는 막국수, 비빔막국수, 수육 등으로 다양하며, 특히 수육은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과 칼칼한 김치가 어우러져 막국수와 함께 먹기에 궁합이 좋다. 매콤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양념이 입맛을 돋우며, 모든 메뉴가 정갈하게 제공되어 만족도가 높다. 워낙 유명한 맛집이라 점심과 저녁 시간대에는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으니 여유 있게 방문하는 것이 좋다.
16.9Km 2025-01-15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용지로239번길 12
창원 가로수길 메인 거리에 있는 홍콩집은 빨간 글자의 간판과 중국풍 인테리어의 외관을 가진 중식집이다. 중국 광동식 중화요리를 현지화하여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식당 내부는 중국 고가구들로 꾸며져 있고 식전 음료로 재스민차를 주어, 마치 중국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메뉴 구성은 요리, 면, 볶음밥, 딤섬 등으로 간결하다. 홍콩집의 매력은 특수한 간수로 배합하여 직접 만든 면과 딤섬을 맛볼 수 있다는 점이다. 식빵 사이 새우를 가득 채워 튀겨 만든 멘보샤는 중국식 새우 샌드위치로 이곳에서 꼭 맛봐야 하는 메뉴이다. 작은 소품에도 신경을 쓴 홍콩집은 맛과 분위기, 볼거리를 제공한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6.9Km 2025-08-13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영로 373
황포돛대 노래비는 진해 흰돌메 공원에서 부산 방향으로 약 800m 떨어진 영길만 해안관광도로변에 세워져 있다. 대중가요로 널리 알려진 노래 ‘황포돛대’는 이 고장 출신인 작사가 이일윤(필명 용일) 선생이 경기도 연천의 포부대 근무 당시 세모를 앞둔 12월 어느 눈 오는 날 밤 고향 바다인 영길만을 회상하며 노랫말을 만들었고 군 제대 후인 1964년 백영호 작곡, 이미자의 노래로 발표하게 되어 국민 애창곡으로 널리 불리게 되었으다. 그 유래를 담아 이곳 영길만 도로변에 황포돛대 노래비를 건립하게 되었다. 가로 5m, 세로 6m, 높이 7m 규모로 화강석과 청동을 재료로 하여 2003년 조각가 이창헌 선생에 의해 제작된 노래비의 작품명은 <고향의 향수> 이다. 노래비 전 면에는 노래 가사, 뒷면은 작품 설명이 새겨져 있고 뒤쪽에 버튼을 누르면 ‘황포돛대’ 노래가 흘러나와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노래비가 있는 도로는 남파랑길 6코스에 해당하는 아름다운 둘레길이며, 흰돌메공원 등 주변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곳이다.
16.9Km 2025-08-11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유등로369번길 14-8
대산미술관은 소외된 농촌지역의 미술관을 모토로 화가 김홍 선생의 유언을 받들어 ‘순수한 작가와 미술학도들, 그리고 삶의 여유를 찾고 싶은 사람들의 영원한 안식처’로 창원 지역을 비롯한 낙후된 지역과 소외된 농촌지역의 문화 공간 활성화 및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1999년 1월 창원시 대산면 낙동강변 유등리 마을에 설립되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현대미술의 조사 연구, 미술작품의 수집 및 보존, 전시기획과 개최 등 종합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창원지역의 문화 수요에 부응하여 문화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소외계층에 예술 활동의 참여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미술관 소장품은 섬유미술, 염색공예, 서양화, 한국화, 판화, 서예, 조각에 이르기까지 국내 작가 작품 500여 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해마다 6회 이상 특별전과 기획전을 열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6.9Km 2025-01-21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북로5번길 11
금강만두는 부산 사직 야구장 맛집이다. 식당 내부는 입식, 좌식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고 좌석 간 거리가 여유로워 편하게 식사할 수 있다. 식당 전용 주차장이 있지만 협소하여 인근 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식사비 할인이 가능하니 계산 시 이야기하면 된다. 이곳 대표 메뉴는 충무 김밥과 만둣국이 나오는 충무 세트다. 만두 전문점이지만 육개장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다. 금강만두 육개장은 얼큰한 국물과 푸짐한 건더기가 나와 한 끼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 인기가 많다. 근처에 사직역과 사직구장, 부산어린이대공원이 있어 접근성이 좋다.
17.0Km 2024-05-17
부산광역시 연제구 월드컵대로 344
051-500-2123
아시아드 주경기장은 각종 공연·이벤트 행사를 같이 할 수 있는 다목적 스포츠 콤플렉스로 세워졌으며 동북아 중추항인 해양수도 부산 앞바다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넘실대는 파도형상의 지붕을 비롯해 전체 구조물이 직선보다는 곡선으로 조화와 조형미에 중점을 두고 건축되었다. 경기장 둘레는 토성의 띠를 연상하듯 덱크를 설치하였으며, 사통팔달을 의미하는 48개의 기둥과 72개의 출입구에는 벽을 없애 세계와 우주의 기(氣)까지 호흡하자는 개방성을 구현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드 주경기장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국제 육상경기연맹(IAAF)규정에 의한 1종 공인 경기장이며, 시간당 10∼15㎜의 비가 내리거나 폭우에도 12∼24시간이 경과하면 경기가 가능하도록 다층구조지반 방식으로 잔디를 심고 경기장 조명도 2천룩스(lx)로 설계되어 경기력 향상은 물론 장차 고화질 TV중계방송에도 문제가 없도록 건설되었다. 또, 국내 최대의 (32.54×9.8m) 전광판을 설치하여 부산을 대표하는 건축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