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Km 2025-11-04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삽재로 420
더캠프는 영남알프스의 중심 산군에 자리 잡고 있다. 운문산 자연휴양림에서 석남사로 가는 길 중간이다. 언양 쪽에서는 상북농공단지를 지나 덕현삼거리에서 청도 운문사 방향으로 길을 잡고 가지산 온천을 지나면 곧바로 오르막이 시작되고, 오르막 초입 오른쪽으로 더 캠프 이정표를 만난다. 더 캠프는 규모는 크지 않지만, 수영장과 어린이 놀이터, 산책로, 생태체험장 등 어린이들과 하루를 지내기에 모자람 없는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사이트도 대부분 그늘이고 언양까지 내다보이는 전망도 훌륭하다.
19.3Km 2025-08-26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대로 2362
밀양을 방문할 때 지나가는 길목인 긴늪사거리에 솔밭만두집이 있다. 최근 밀양을 찾는 분들이 꼭 방문해야 할 맛집으로 꼽히고 있다. 길목이라 오가며 포장을 해가는 사람이 많고 바로 옆에 기회송림공원야영장이 있어서 야영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신선한 원재료를 사용한 각종 만두들을 빚어내고 있다. 특히 탱탱한 통새우 한 마리를 그대로 넣은 통새우만두, 육즙이 가득하고 부드러운 떡갈비만두는 인기 메뉴이다. 특제비법 양념간장소스와 건강한 재료, 정직한 손으로 최고의 맛을 선사하는 곳이다. 부담 없는 가격에 입이 즐거워질 수 있는 집이다.
19.3Km 2025-06-27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1338
밀양에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계곡으로 꼽힌다. 신라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표충사를 중심으로 왼쪽과 오른쪽에 각각 금강동천과 옥류동천 두 계곡물이 흘러 시전천에서 만나는데, 이 시전천이 단장면 일대를 가로지르는 단장천으로 이어진다. 금강동천은 사자봉에서, 옥류동천은 억새밭으로 잘 알려진 사자평과 수미봉에서 흘러내린다. 워낙 물이 맑고 차가워서 피서지로 큰 인기다. 우거진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그늘도 한여름 땀방울을 식히기에 좋다. 등산객들에겐 계곡을 따라 흑룡폭포와 층층폭포, 수미봉과 사자봉을 거쳐 한계암으로 오르는 코스도 인기다. 계곡 하류에는 캠핑장이 조성돼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다.
19.3Km 2025-11-24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1338
무열왕 원년(654년)에 삼국 통일을 기원하고자 원효스님이 터를 잡아 창건한 죽림정사를 신라 흥덕왕 4년 때 인도 스님이신 황면선사가 현재의 자리에 재건하고 삼층석탑을 세워 석가여래의 진신사리를 봉안하고 영정사로 개칭하였다. 임진왜란 때 국난수호에 앞장선 사명대사의 충훈을 받들기 위해 왕명에 의해 표충서원이라 편액 되었고 일반적으로 표충사라 불렀다. 표충사 호국박물관(유물관)은 임진왜란 당시 승병을 이끌고 나라를 구한 사명대사의 유물을 중심으로 유구한 역사를 가진 표충사의 다양한 불교문화재 79점을 소장한 1종 전문 박물관이다.
19.3Km 2025-08-21
경상북도 경산시 남매로 251
경산예찬한우는 1층 한우전문판매점, 2층 한우구이 전문식당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하 주자창과 타워 주차장이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체 및 가족끼리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룸이 준비되어 있다. 친환경 인증농가 및 도내 축산농가를 통해 한우를 구매하여 판매하므로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즐길 수 있는 식당이다. 인근에는 드라마 및 영화 촬영지인 반곡지가 있으며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이 있다.
19.3Km 2025-09-11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1338
경상남도 기념물 제17호인 표충사는 임진왜란 때 공을 세운 사명대사(四溟大師)의 충혼을 기리기 위하여 국가에서 명명한 절이다. 1715년(숙종 41)에 중건한 사실이 있으나 1926년에 응진전(應眞殿)을 제외한 모든 건물이 화재로 소실된 것을 재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문화재 및 건물로는 국보 제75호인 청동함은향완(靑銅含銀香)을 비롯하여 보물 제467호의 삼층석탑이 있으며 석등(石燈) ·표충서원(表忠書院) ·대광전(大光殿) 등의 지방문화재와 25동의 건물 사명대사의 유물 300여 점이 보존되어 있다.
19.4Km 2025-03-16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1338
표충서원은 본래 무안면 중산리 웅동의 현 대법사 자리에 있던 표충사가 그 시초였다. 표충사는 임진왜란 때 공을 세운 서산, 송운, 기허 3인의 대사의 위패와 영정을 모시고 향사하던 건물이었으나, 조선 말기에 관리 소홀로 퇴락하자 헌종 5년(1839) 정월에 영정사(지금의 표충사) 주지인 월파당 천유가 밀양부사 심의복과 그의 아들인 순상 심경택의 힘을 빌리고 예조의 승인을 얻어 지금의 위치인 단장면 구천리 영정사 경내로 옮기고 편액을 표충서원이라 고쳐 걸었다. 1871년(고종 8년)에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883년(고종 20년) 사림의 요청으로 복원되었으며, 그 후 팔상전 자리와 현 종무소 자리 등으로 수 차례 이건되다가 근년에 들어서 현 유물관 부근에 자리 잡게 되었다.
19.4Km 2025-10-23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 대현동골길 80-19
산내 자연캠프는 경북 경주시 산내면 대현리에 자리 잡고 있다. 캠핑장은 사방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계곡을 끼고 있어 더없이 자연 친화적이다. 글램핑 10개 동이 갖추어져 있으며 객실 내부에는 침대,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취사도구 등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의 시설이 들어차 있다. 파쇄석으로 이루어진 오토캠핑 사이트도 4면이다. 부대시설로는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기 그만인 수영장을 비롯해 트램펄린, 매점, 바비큐장 등이 있다. 캠핑장 주변에 경주국립공원이 있으며 자동차로 30여 분 거리에는 첨성대 등 경주의 유명 관광지가 즐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