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국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성국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성국사

17.5Km    2024-10-15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약수길 132

오색약수터를 지나면 만나게 되는 작은 사찰 성국사는 신라 말 가지산 문의 개조 도의가 창건했다. 성주산 문의 개조인 무염이 이 절에서 출가했다고 전해질 뿐 절의 역사는 알려진 바 없다. 절 뒤뜰에 다섯 가지 색깔의 꽃이 피는 나무가 있어 이름을 오색석사라 짓고 인근 지명도 오색리로 바꿨다. 절 아래 계곡 암반에서 나오는 오색약수도 이 절의 승려가 발견했다고 한다. 이 절은 오랫동안 폐사로 방치되다가 근래에 인법당을 세우고 성국사라 이름 하여 명맥을 잇고 있는데 계절에 따라 녹음, 단풍, 설경 등 멋진 자연경관이 펼쳐져 설악산을 찾는 많은 이들의 발길을 머물게 한다. 고급스러운 건축물과 넓은 주차장, 쉼터가 잘 조성돼 있어 관광지로 안성맞춤이다. 상설 시설 이외에도 어린이를 위한 공간도 많고 체험학습실 등을 운영하고 있어 여러 방문객들의 문화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양양 오색리 삼층석탑

17.5Km    2024-10-07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약수길 132

양양 오색리 삼층석탑은 오색석사 터로 추정되는 곳에 위치한 석탑으로, 높이는 약 5m이고 화강암으로 만들어졌다. 원래 완전히 무너졌던 것을 1971년에 복원하였는데, 규모가 크지는 않으나 다듬은 모양이 우수하고 전체적으로 균형이 잡혀 있으며 모양이 단정하고 우아하다. 이 탑은 바닥돌 다섯 장 위에 쌓았는데, 신라 시대의 석탑 양식에 따라 기단 두 단을 만들고 그 위에 3층의 탑신을 두었으며, 탑 꼭대기에 머리 장식부를 두었다. 기반에는 기둥 모양을 새겼으며, 위층 기단의 맨 윗돌에는 네 모서리에 빗물이 흐르는 흠을 표시하였다. 탑신은 몸돌과 지붕돌이 각각 돌 하나로 만들어졌으며, 각 층의 몸돌에는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을 조각하였다. 지붕돌은 윗부분에서 경사를 이루다가 네 귀퉁이에서 약간씩 들려 있다.

미시령옛길 울산바위 은하수

17.5Km    2024-08-27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산1

미시령은 고성군 토성면과 인제군 북면의 경계를 이루는 고개다. 인제에서 속초로 넘어가는 통로로 사용되었던 미시령은 설악산 울산바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다. 지난 2006년 미시령터널이 만들어지면서 이용객은 크게 줄었지만, 여전히 이곳에서 바라보는 울산바위의 매력을 찾아오는 이들이 적지 않다. 특히 미시령 옛길이 울산바위 은하수 촬영 포인트로 입소문이 나면서 맑은 날 밤이면 공터 주차장을 가득 채울 만큼 사진 동호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주차장에서 도로 건너편을 바라보면 작은 오솔길이 보이는데, 이 길을 따라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오른쪽으로 울산바위가 한눈에 펼쳐진다. 병풍처럼 우뚝 솟은 울산바위만으로도 매우 아름답지만, 그 위로 쏟아지는 신비로운 은하수를 바라보고 있으면 꿈결처럼 느껴질 정도다.

태시트 TACIT

태시트 TACIT

17.6Km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청간정길 25-2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청간리에 있는 카페 태시트는 건물의 하얀 벽과 커다란 통창으로 보이는 푸른 바다가 마치 해변의 작은 미술관처럼 느껴지는 오션뷰 카페이다. 대표 메뉴는 블렌딩 우유가 들어가는 태시트 라떼이고, 아메리카노, 바닐라 라떼, 크림 커피, 호지 티, 애플 밀크티 등도 마련돼 있다. 매일 당일 구워낸 휘낭시에가 디저트 메뉴로 인기 있다. 시원하고 상큼한 자두 피즈는 여름 한정으로만 판매한다. 인근에 천진해수욕장, 청간해변, 아야진해수욕장 등이 있다.

김성래 가옥

김성래 가옥

17.6Km    2024-10-22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 북분안길 106-9

김해 김씨 17대 손이 살고 있는 가옥으로 현 소유자의 14대 조부가 세워 지금에 이르고 있으며, 본래 초가였던 것을 60년전 기와로 바꿨다고 한다. 안채와 사랑채로 구분되어 있는데 안채는 양양지방에 남아있는 북방계통의 집이다. 왼쪽으로 넓은 부엌을 배치하고 오른쪽으로 가운데를 갈라 나눈 뒤, 다시 구획하여 6개의 작은 방을 만들었다. 부엌 앞으로 내밀어 지은 외양간은 창고로 개조하였다. 사랑채는 나중에 늘려지은 것으로 보이는데 안채와 달리 큰 방 셋을 마련하고 밖으로 툇마루를 두어 방과 방이 서로 연결되도록 하였다. 대문은 전형적인 솟을대문으로 대문의 왼쪽에 마구간과 광이 있다. 출입로 오른쪽에 연꽃이 있는 방지가 있어 사랑채 앞쪽 지붕선과 함께 아름다움을 과시하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홈페이지)

노메드

노메드

17.7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청간정길 43

고성의 청간 해변에 위치한 노메드 카페는, 이국적인 건물과 인테리어로 잘 알려진 곳이다. 동남아 발리의 어느 리조트에 멈춘 것 같은 느낌을 주며, 라탄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서 인증샷 찍기도 좋다. 특히 반쯤 기대듯 앉는 외부 좌석에서 파도 소리와 함께 바다를 바라보면서 물 멍하기 좋다. 특히 라떼류가 맛있고, 다양한 맛의 크로플이 준비되어 있다. 인테리어와 오션뷰 맛집으로 알려져 있지만, 의외로 음료들이 맛있다는 후기가 많다.

진동너와촌 해마루펜션

진동너와촌 해마루펜션

17.8Km    2024-10-23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설피밭길 395-49
033-463-6755

진동너와촌 해마루펜션은 동양 최대 양수발전소 상부댐/풍력발전소가 앞산 정상에 위치하여 교육 견학과 정상의 진동호에서 백두대간 산야 관망이 가능하며 수채화를 그린 듯한 하늘을 가린 나무숲 사이로 지나가 보는 단풍 여행의 새로운 진미가 있다. 또한 야생화 천상 화원인 곰배령(점봉산) 산행과 백두대간 트레킹 조침령-북암령-단목령-곰배령-점봉산이 가능하다. 조침령터널 이용 동해안(양양, 속초) 30분 이내 접근해 있으며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진동계곡에서 낚시, 물놀이도 할 수 있다.

까사델아야

까사델아야

17.8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해변길 19
010-9354-8469

전 객실 그림같은 동해안 바다 뷰이다. 최고급 한우 바비큐와 전복죽 조식 가능하다. 디자이너, 건축가의 세심하고 개성있는 여섯개의 특별한 객실들과 천연, 수제 가구 들로 진정한 휴식을 맛 볼 수 있는 부띠크 호텔이다.

해파랑길46코스

해파랑길46코스

18.0Km    2024-07-10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해변길 45

해파랑길 46코스는 속초의 끝마을인 장사항에서 출발해서 켄싱턴해변, 봉포항과 천진해변을 지나 아야진항과 교암리, 백도해변을 거쳐 삼포해변에 이르는 바닷가를 따라 이어진 해안길이다. 해변을 따라 병풍처럼 펼쳐진 소나무 숲과 해안선을 따라 발달한 기암괴석의 절경을 구경할 수 있다. 장사항은 오징어축제로 유명한 항구다. 매년 여름이면 오징어 맨손잡기축제를 여는데, 수심이 얕은 바다에 들어가 맨손으로 오징어를 잡는다. 축제시기에 맞춰서 간다면 해파랑길 여행길에 특별한 즐거움이 더해진다. 장사항을 벗어나면 동해안에서 가장 북단에 위치한 고성군에 진입하게 된다. 멋진 포토존이 생긴 켄싱턴해변을 지나 봉포항과 멋진 펜션들이 즐비한 봉포해변, 천진해변을 지나 청간정을 만나게 된다. 관동 8경에 속하는 풍경이니만큼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정자에서 바다를 감상해도 좋다. 낚시 데크와 항구가 아름다운 아야진항을 지나면 물빛이 맑은 아야진 해변이다. 아야진 해변부터는 개발되지 않은 전형적인 바다마을의 풍경과 해변이 이어진다. 천학정을 지나 문암항에 들어서면 거대한 기암괴석인 능파대가 눈에 들어온다. 이름처럼 바위를 넘어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의 모습이 장관이다. 바닷가 오토캠핑장으로 유명한 백도해변을 지나 자작도 해변을 거쳐 마지막 지점인 삼포해변에 도착하게 된다. 삼포해변에서는 해변을 붉게 수놓는 해당화와 울창한 소나무 숲의 빼어난 경관을 시선을 사로잡는다.

태양과 바다 캠핑장

태양과 바다 캠핑장

18.1Km    2024-07-29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 북죽로 110-37

태양과 바다 캠핑장은 양양에 있는 캠핑장으로 이름과 달리 바다와는 다소 떨어진 조용한 숲 속에 있는 캠핑장이다. 하지만 북분리 해수욕장이나 동산 해수욕장까지 차량으로 5분 이면 갈 수 있고, 가까운 계곡은 어성전계곡으로 15분 정도 소요된다. 여름철에만 운영되고 있다. 26개의 사이트가 있고, 바닥은 파쇄석이다. 수박, 토마토, 참외, 포도 등의 과일 이름으로 구획이 나눠진다. 그중에서 수박과 토마토가 나무 그늘이 많아 빨리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