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세포성 꽃동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지세포성 꽃동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지세포성 꽃동산

지세포성 꽃동산

11.5Km    2024-12-20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해안로 222

지세포성은 지세포리 선창마을 뒤편에 자리한 산성이다. 임진왜란 때 성이 함락되었던 아픈 상처를 간직한 곳으로, 한때 폐허가 되었던 것을 1651년 만호진을 다시 옮겨오면서 지금에 이른다. 맨땅 위에 자연석으로 받침돌을 놓고 그 위에 성벽을 쌓은 조선 전기의 양식을 엿볼 수 있다. 원래는 둘레 330m에 높이 4m 정도의 규모였으나 지금은 300m 정도의 성벽이 1.5m 높이로 남아 있다.

둔덕시골농촌체험센터

둔덕시골농촌체험센터

11.5Km    2025-07-14

경상남도 거제시 청마로 159 둔덕시골농촌체험센터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는 둔덕천, 거제 10대 명산인 산방산, 거제 둔덕기성(사적 제 509호) 등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펼쳐져 있는 둔덕면에 위치한 둔덕시골농촌체험센터는 역사와 문화, 자연이 살아 숨 쉬는 한 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으며, 청량한 바람과 높은 밤하늘 밑에서 쏟아져 내리는 별빛을 체험하면서 밭에서 갓 수확한 농산물을 이용한 밥상을 먹을 수 있는 농촌체험마을이다. 1999년 폐교된 둔덕초등학교를 재정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객실과 수영장, 운동장, 식당을 구비하고 있고, 비즈 공예 체험, 디폼 블럭놀이 체험, 버섯 키우기 체험, 전통 민속놀이 체험, 떡매치기와 떡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2022년 식생활 우수 체험 공간으로 선정되었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증하는 사업장이며, 농어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식생활 체험의 기회를 다양화하게 보다 많은 사람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험관이다.

강성횟집

강성횟집

11.5Km    2024-12-27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해안로 204

해녀와 선주가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 해녀가 직접 채취한 전복, 성게, 알, 소라, 멍게, 해삼 등을 제공해 높은 신선도를 자랑한다. 두툼한 모둠 회와 함께 나오는 밑반찬 또한 다양한 종류와 푸짐한 양으로 가성비 또한 좋은 맛집이다. 홀뿐만 아니라 개별 룸이 있어 가족단위로 식사하기 좋으며, 룸에서 보이는 바다 전망이 아주 좋다. 룸은 소규모 4인이 들어가는 방부터 단체로 여러 명이 식사할 수 있는 방까지 규모가 다양하다. 성수기에는 웨이팅이 길어질 수 있어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이 필수다. 추천 메뉴인 강성스페셜은 ‘모둠회+전복+성게알+소라+돌멍게+꽃멍게+개불+해삼 또는 벚굴+돌문어’가 모두 나온다. 주변에 이색적인 명소들이 많아 식도락을 즐긴 후 인근 관광지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수도(거제)

11.5Km    2025-03-17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이수도길 10

거제시 장목면 시방리에서 동쪽으로 600미터 해상에 위치한 이수도는 면적이 0.399㎡, 해안선 길이는 3.7㎞의 작은 섬으로 시방선착장에서 도선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으며 탐방 시간은 2시간 정도이다. 하늘에서 바라 본 섬의 모양이 마치 새(학이나 오리)가 나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어 옛날 주민들이나 이웃마을 사람들은 ‘새섬’, ‘학섬’ 또는 ‘오리섬’, 또, 물이좋아 ‘이물섬’ 이라 불렀다. 거제시 관광의 숨은 보고이자,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이수도는 거가대교 전체와 부산, 창원, 대마도까지 조망할 수 있는 지리적 위치와 섬 주변의 청정해역, 풍부한 어족, 해상 암초 항로표지, 동·남쪽의 기암절벽 절경, 암석으로 된 해안에 해식애가 발달하여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또한, 푸른 바다와 더불어 펼쳐진 출렁다리가 설치되어 있어 이색적인 풍경을 느낄 수 있으며, 자연상태로 방목된 동물(사슴, 염소)들의 생태를 엿볼 수 있는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다. 이수도 민박시설에 숙박을 하는 관광객은 인근 청정해역에서 갓 잡아올린 싱싱한 해산물로 구성된 회정식을 포함한 1박 3식과 함께, 한적한 섬마을 풍경을 즐기며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돌아갈 수 있다.

관포60

관포60

11.5Km    2024-07-02

경상남도 거제시 관포길 60

거제도 어촌 시골 풍경에 고요한 바다 뷰가 보이는 비건 카페 관포60은 조용한 관포 마을 안에 있다. 비건 베이커리, 비건 브런치, 현미와 플런치, 베이글 샌드위치 등 직접 만든 비건 메뉴들이 있다. 우유를 쓰지 않고 버터 달걀 등 동물성을 배제한 식물성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만든다. 브런치와 베이커리를 겸하고 있어 근처에만 가도 고소하고도 달콤한 냄새가 피어오른다. 현미와 찹쌀로 만든 와플, 수제 베리 잼, 캐슈너트 비건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도 마련되어 있다. 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사방이 넓어서 근처에 주차하면 된다. 흥남해수욕장, 유호 전망대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거제도섬마을펜션

거제도섬마을펜션

11.6Km    2024-04-17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거제대로 1988-10
010-9239-6343

바닷길이 열린다는 전설의 윤돌섬과 하얀 백사장과 까만 몽돌해수욕장 사이에 위치한 거제도섬마을펜션은 깨끗한 남해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으며 바닷길이 열린다는 전설 속의 윤돌섬과 바다의 해금강을 집 앞 정원에 놓았다. 또한 바다를 풍경으로 한 깨끗하고 아늑한 구조이며 창문 사이로 보이는 바다 풍경은 거제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바다의 갈매기 소리와 이른 아침 솔숲 사이로 부는 바람소리가 들리며 멀리 해금강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는 어선들의 궤적이 멋스러운 섬마을펜션이다. 외도관광유람선 선착장까지는 승용차로 2분 거리이다.

황덕도

황덕도

11.6Km    2025-07-31

경상남도 거제시 하청면 대곡리 890

황덕도는 경상남도 거제시 하청면에 딸린 작은 섬으로 면적은 0.18㎢이며 해안선 길이는 3㎞이다. 칠천도에서 북동쪽으로 300m 해상에 위치하며 황덕도에 가려면 먼저 칠천도로 가야 한다. 칠천도는 2010년 거제도 본섬과 다리로 연결되었다. 수영해서라도 쉽게 건너갈 수 있을 만큼 지척의 거리다. 섬 자체가 작다 보니 해안 도로도 좁은 편이다. 선착장에선 낚시를 즐기는 관광객이 많다. 섬에서 가장 크고 중심인 안몰마을을 지나서 조그마한 언덕을 넘으면 진해와 마산이 보이는 동네가 나온다. 해안 도로가 끊어진 곳엔 나무 데크를 설치해 산책로를 만들어 놓았다. 섬을 한 바퀴 돌아보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30분 정도이며 해수욕장이나 뛰어난 풍경은 없지만, 아직도 때 묻지 않는 모습 때문에 혼자만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아담한 섬이다.

거제 지세포진성

거제 지세포진성

11.6Km    2025-03-15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

‘거제 지세포진성’은 조선 세종 23년(1441)에 설치된 지세포진이 주둔하였던 성이다. 지세포진은 당시 주변 일대를 방어하는 동시에 어업을 하는 왜인들을 감독하기도 하고, 세금을 거두는 역할을 담당하기도 하였다. 이후 성종 21년(1490)에는 성을 쌓아 진의 역할을 강화하였고, 임진왜란 때에는 왜적을 방어하다가 함락되기도 하였다. 지세포진성은 옥포진성, 구율포진성, 구조라진성 등과 함께 대한해협을 바라보고 쌓은 성 중 하나이며, 거제도에서 가장 외곽 지역에 위치하여 왜선이 자주 오가는 하는 요충지였다. 또한 각종 기록에 따르면 지세포가 대마도로 가는 뱃길의 관문임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왜와의 관계에서 여러 임무를 수행했던 중요한 곳임을 말해주고 있다. 성은 동쪽 끝의 선창마을에서 서쪽을 향해 쌓았으며, 남벽과 북벽이 긴 형태이다. 동벽에는 이중 성벽의 옹성을 쌓아 성문을 보호하였으며, 현재는 서벽의 일부가 복원되어 있다. 성의 외벽은 자연석으로 쌓고, 내벽은 돌로 막 쌓은 후 내벽과 외벽 사이를 크고 작은 돌로 채웠다. 동벽은 일부 바깥쪽만 돌을 쌓고 안쪽은 흙으로 채우는 방식을 사용하였다. 지세포진은 1895년 갑오개혁 때 진으로서의 기능을 잃었고, 신식 군대인 통영수비대로 기능이 이관된 뒤에는 각 건물이 활용되지 못하고 옛 모습을 잃어 갔다. 지세포진성은 조선 전기의 읍성이나 국경 수비를 위한 성의 축조 기법을 갖추고 있어 당시의 중요한 축성 연구 자료로 평가 받고 있다.

산달도

산달도

11.7Km    2025-03-04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 산달길 387-17

산달도는 거제도와 한산도 사이의 거제만 한복판에 위치하며 전등, 후등, 실리 3개의 마을이 있다. 주민들은 농업과 어업을 겸하며 근해에서 낙지·바지락·오징어·해삼 등이 어획되고 섬 주변에서는 김과 굴 양식이 활발하다. 주요 농산물은 콩·고구마·마늘·양파 등이 생산되고 유자와 치자가 특산물이며 벼농사도 비교적 활발하다. 교통은 거제도 법동항에서 정기여객선이 운항하며 면적은 2.55㎢, 해안선 길이는 7.2㎞, 온화한 기후로 피서지로 적합하다. 2003년 폐교된 산달 분교를 현대화된 시설로 리모델링하여 7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로 마을에서 운영 중이며 동창회, 회사 야유회, 교육 연수, 세미나 등 단체 고객이 이용하기 편리하다.

거제 둔덕기성.사등성지.오량성

11.8Km    2024-06-04

경상남도 거제시 둔덕면 거림리

‘거제 둔덕기성’은 7세기 신라시대 축조 수법을 알려 주는 중요한 유적이다.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사다리로 출입하는 현문식 구조인 동문지와 삼국시대에 처음 쌓고 고려 시대에 보수된 성벽 등은 축성법의 변화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학술적 자료이다. ‘상사리’라는 글자가 새겨진 기와, 청자 접시 등 다양한 유물들은 눌러찍어 무늬를 만든 토기들로 신라 문무왕 때 설치된 상군의 치소성으로 추정할 수 있다. 둔기성은 고려사와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의 문헌에 따르면, 고려 의종이 3년간 거제도에 유배됐고, 조선 초에 고려 왕족들이 유배된 장소였다. 사등면과 둔덕면의 경계가 되는 우봉산 자락에 위치하는데, 성벽의 둘레는 약 526m이고 최고 높이가 4.85m이며, 성 안에는 여러 곳에 건물 터와 연못 터가 남아 있고, 북쪽에는 기우제와 산신제를 지냈던 제단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거제 사등성지’ 조선시대 전기에 조성된 거제의 읍성이다. 고려 말 왜구들의 침략으로 인한 공도정책으로 행정상 공백지였던 거제도는 피난 갔던 거제 도민들이 세종 4년(1422) 돌아오면서 현재의 수월 지역을 읍치로 삼았다가 사등성이 완공된 이후 이곳으로 옮겨왔다. 사등성은 세종 7년(1425)에 축성 허가를 받은 후, 세종 8년(1426)에 축조를 시작하여 약 22년 후 세종 30년(1448)에 완성하였다. 이후 거주민이 늘어나면서 단종 1년(1453) 고현성으로 읍치를 이동하기 전까지 5년간 읍성으로 사용되었다. 사등성은 평지에 돌을 쌓아 만든 성으로 외벽 둘레 924m, 내벽 둘레 876m, 잔존성벽의 최대 높이는 3.5m이다. 성벽 바깥으로 성을 둘러싼 물길인 해자가 둘러져 있다. 확인된 문지는 3개소로 모두 이중 성곽의 옹성이 설치되어 있으며, 성벽을 기어오르는 적을 방어하기 위하여 성곽 일부를 돌출시킨 치성은 4개소로 확인된다. 남아 있는 성벽의 상태가 양호하여 조선시대의 성곽 구조와 건축술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거제 오량성’은 연산군 6년(1500)에 왜적으로부터 역참을 보호하고자 만든 성이다. 처음에 흙과 돌로 보를 쌓아 만들었는데 이것이 오량성으로 발전하였다. 오량성의 역참은 고려 말에 폐지되어 고성의 송도역과 합해졌다가 세종 7년(1425)에 다시 설치되었다. 성의 규모는 둘레 1,150m, 성벽 너비 4.5m, 남아 있는 높이 4m 정도이다. 성의 동서남북에는 성문이 있고, 성 주위로 해자 및 네모진 성벽의 모퉁이와 성문 주변에는 성벽에 붙은 적을 공격하려고 성벽을 사각형으로 돌출되게 쌓은 치성이 8곳에 설치되었다. 성벽은 아래에 받침돌을 놓고 큰 돌을 안쪽으로 약간 들여서 큰 돌을 세워 쌓은 다음에 그 위로 작은 돌을 눕혀 쌓는 조선 전기 읍성의 형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