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Km 2024-02-28
경상남도 거제시 옥포대첩로 536-23 디오션뷰
거제 장목면에 있는 패스트리디오션뷰는 달콤한 디저트는 물론 든든한 한 끼 식사까지 가능한 카페이다. 입구는 바다가 보이는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나온다. 긴 복도식 야외 테라스 좌석은 바다를 가깝게 볼 수 있어 특히 인기가 좋다. 비빔밥과 우삼겹 짬뽕 파스타, 고르곤졸라 피자 등 다양한 브런치 메뉴가 있다. 또한 다쿠아즈와 티라미수, 피칸파이, 파운드케이크 등 수제 디저트 종류도 다채로워 선택의 폭이 넓다.
9.8Km 2025-03-17
경상남도 거제시 장승포해안로 18 (장승포동)
장승포동에서 능포동으로 이어지는 해안일주도로는 양지암 바위를 비롯해 해안절경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2.5㎞의 일주 도로는 가볍게 드라이브하기에도 좋고, 쉬엄쉬엄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도로를 따라 아래쪽에는 울창한 송림이, 위쪽으로는 야트막한 언덕이 조성되어 있어 아무 생각 없이 걷기 좋다. 화려하지 않아도 소박한 여유가 느껴지고, 세련되지 않아도 은은한 멋스러움이 있는 장승포 해안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복잡했던 머릿속이 환해짐을 알 수 있다. 특히, 일주 도로에서 바라보는 아득하게 펼쳐진 수평선과 바다 위를 유유히 떠다니는 고기잡이 배들의 모습은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펼쳐 놓은 듯하다. 매년 1월 1일 새해가 되면 전국 각지의 많은 사람들이 이곳으로 모여든다. 거제에서 떠오르는 첫 해를 보기 위해 찾아오는 곳인 장승포 몽돌개는 거제시에서 개최하는 신년 해맞이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푸른빛 넘실대는 바다를 끼고 있는 장승포 바다의 향기와 함께 떠오르는 해의 기운을 담뿍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이 해안도로에는 양지암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시민의 휴식처 및 조깅 등 운동과 드라이브를 즐기려는 이들로 늦은 밤까지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9.8Km 2024-11-26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거제대로 2308
055-682-6006
‘거제도가 아름다운 건 섬들이 있기 때문이다.’ 거제는 망망대해 고립된 섬이라기보다 사이좋은 친구끼리 어깨동무를 하고 옹기종기 모여 있는 섬이다. 프래밀리가족호텔은 거제에서 그런 공간을 상상했다. 소중한 가족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편안한 친구 같은 공간으로 당신의 특별한 오늘이 프래밀리에서 펼쳐지기를 바란다.
9.9Km 2025-03-15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
‘거제 지세포진성’은 조선 세종 23년(1441)에 설치된 지세포진이 주둔하였던 성이다. 지세포진은 당시 주변 일대를 방어하는 동시에 어업을 하는 왜인들을 감독하기도 하고, 세금을 거두는 역할을 담당하기도 하였다. 이후 성종 21년(1490)에는 성을 쌓아 진의 역할을 강화하였고, 임진왜란 때에는 왜적을 방어하다가 함락되기도 하였다. 지세포진성은 옥포진성, 구율포진성, 구조라진성 등과 함께 대한해협을 바라보고 쌓은 성 중 하나이며, 거제도에서 가장 외곽 지역에 위치하여 왜선이 자주 오가는 하는 요충지였다. 또한 각종 기록에 따르면 지세포가 대마도로 가는 뱃길의 관문임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왜와의 관계에서 여러 임무를 수행했던 중요한 곳임을 말해주고 있다. 성은 동쪽 끝의 선창마을에서 서쪽을 향해 쌓았으며, 남벽과 북벽이 긴 형태이다. 동벽에는 이중 성벽의 옹성을 쌓아 성문을 보호하였으며, 현재는 서벽의 일부가 복원되어 있다. 성의 외벽은 자연석으로 쌓고, 내벽은 돌로 막 쌓은 후 내벽과 외벽 사이를 크고 작은 돌로 채웠다. 동벽은 일부 바깥쪽만 돌을 쌓고 안쪽은 흙으로 채우는 방식을 사용하였다. 지세포진은 1895년 갑오개혁 때 진으로서의 기능을 잃었고, 신식 군대인 통영수비대로 기능이 이관된 뒤에는 각 건물이 활용되지 못하고 옛 모습을 잃어 갔다. 지세포진성은 조선 전기의 읍성이나 국경 수비를 위한 성의 축조 기법을 갖추고 있어 당시의 중요한 축성 연구 자료로 평가 받고 있다.
9.9Km 2025-01-21
경상남도 거제시 장승포동
055-639-6751 055-639-6752
거제의 동쪽끝, 해가 가장 빨리 떠오르는 장승포에서 펼쳐지는 “장승포 신년해맞이 행사”는 드넓은 남해 바다에 떠오르는 새해를 보며 한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서로의 소망을 비는 거제시 공식행사로 매년 1월1일 장승포동 주최 장승포신년해맞이행사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장승포에서는 12월31일 송년불꽃행사와 1월1일 해맞이 행사가 연이어 개최됨에 따라 거제시민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9.9Km 2024-08-08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거제대로 2056
모래가 부드럽고 수심이 완만하며 수온도 해수욕하기에 가장 적당한 조건의 해수욕장이다. 내륙형 해안지대로 호수같이 조용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해수욕장 서쪽 해안에는 효자의 전설이 얽힌 윤돌섬이 자리 잡고 있다. 해수욕장 주변에는 멸치, 미역 등의 특산품을 파는 상점과 생선회를 즐길 수 있는 횟집, 민박집들이 늘어서 있으며, 바로 옆에 있는 구조라항에서는 내도, 외도, 해금강 등을 관광하는 유람선을 탈 수 있다. 주변에는 와현해수욕장과 구조라관광어촌마을, 거제어촌민속전시관, 외도보타니아, 윤돌섬 등의 관광명소가 많아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9.9Km 2024-12-10
경상남도 거제시 성포로3길 18 성포아파트
거제시 사등면에 있는 진이회식당은 왕우럭 조개구이와 자연산 활어회 전문점이다. 진이회식당 대표 메뉴 왕우럭조개다. 수심이 15~20m 정도의 모래가 섞인 진흙에 주로 서식한다. 주로 잠수사가 채취하며, 전복과 유사한 씹는 맛을 느낄 수 있고, 비린내가 거의 나지 않아 감칠맛이 좋아 인기가 좋다. 왕우럭 조개구이뿐 아니라 제철 해산물 요리와 모둠회, 옹치, 탱수, 쏨뱅이, 볼락 등 각종 생선으로 만드는 얼큰한 매운탕도 있어 다양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9.9Km 2024-07-29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거제대로 1514-18
거제도 망치리의 해변에 위치한 거제 오션뷰 카트체험장, 오션뷰라는 이름에 맞게 바다를 보며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포츠가 바닷가 바로 옆에 마련되어 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여행의 백미를 장식할 수 있어 거제를 찾는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가르며 즐기는 카트레이싱은 가장 인기 있는 레포츠로 일상에 짜릿한 휴식을 선사한다. 범퍼카, 깡통 기차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아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즐기기 좋다. 페인트 볼 사격, 360 하늘 그네는 친구, 연인 단위로 찾는 여행객들에게 일종의 도전 종목과 같은 레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