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Km 2025-03-18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93길 6
서문시장 인근에 위치한 54년 된 돈가스 집이다. 유명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되어 줄을 서지 않으면 먹기 힘들 정도이다. 도톰하고 큰 옛날 돈가스가 대표 메뉴이다. 이 식당은 전통방식 그대로 돈가스를 만들어 더욱 인기가 좋다. 고기를 다지는 기계가 있지만 여전히 소주병으로 고기를 다지고, 옥수수 식빵을 채에 쳐서 고운 빵가루를 내린다. 소스도 54년 전 방식으로 만든다. 소스의 기본이 되는 루는 흔히 버터로 볶지만 이 집 소스에는 버터가 들어가지 않는다. 느끼하지 않고 한국 사람들 입에 잘 맞는 이유다. 소스 마지막에는 아버지가 처음 만들었던 씨소스를 넣는다.
4.1Km 2025-03-17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로50길 66 (봉무동)
1992년 10월에 봉무수변공원으로 팔공산 자락에 조성되어 시민들의 아늑한 휴식처로 각광을 받고 있는 도심 속의 자연공원이다. 어린이 놀이시설물 및 체육시설, 야영장 등을 갖추고 있어 주말에는 가족단위의 나들이로도 적합하다. 단산지 주변 산책로 및 탐방로를 따라 산책로 곳곳에 8,000여 본의 야생화와 야생초가 심어져 있다. 봉무공원은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휴식처이자 자연생태학습장으로서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4.1Km 2025-03-20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 953-1
053-743-0892
커피명가 라핀카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에 위치한 특별한 커피 전문점이다. 이곳은 신선한 원두와 섬세한 커피 추출로 유명하며,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하다. 라핀카는 다양한 원두를 사용하여 고객들에게 맞춤형 커피를 제공하며, 고유의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편안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한 잔의 커피를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또한, 바리스타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커피와 함께 다양한 디저트를 제공하여,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맛의 경험을 선사한다. 커피명가 라핀카는 커피의 진정성과 품질을 중요시하며, 대구에서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4.1Km 2025-01-07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446길
대구 도심을 남북으로 통과하는 신천(新川)에 놓인 12개의 다리 중 하나인 수성교 옆에 자리 잡고 있는 재래시장이다. 1945년 광복 후 일본과 만주 등지에서 돌아온 전재민(戰災民)들이 호구지책으로 장사를 시작하면서 생긴 시장으로, 신천제방을 따라 터를 잡았다 하여 방천시장이라 불리기 시작했다. 당시 수성교에서 남쪽으로 방천을 따라 약 500m에 걸쳐 형성되었으며, 상인들이 새끼줄을 이용해 ‘井’자 모양으로 시장을 구획하여 복잡한 시장을 정리하였다 한다. 주로 채소·과일·곡물 등의 식품류와 잡화를 취급한다.
4.1Km 2025-03-24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천동로86안길 14-6
053-985-8030
‘올레’란 제주어로 ‘거릿길에서 대문까지의, 집으로 통하는 아주 좁은 골목길’을 뜻한다. 제주올레와 함께 ‘느리게 걷는 여행’을 제안하며 대구녹색소비자연대에서는 2008년부터 ‘대구올레’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대구올레 팔공산 3코스 부인사 도보길은 2009년 8월에 개장한 코스이다. 1922년 개교한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는 공산초등학교를 지나 용수천의 물길을 따라 걸으면 용수동 당산에 도착한다. 정월 보름날 새벽, 마을의 평안과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하여 제를 지낸 곳이다. 조금 더 가면 팔공산 최고의 피서지인 수태골이 나온다. 여기서부터는 대구시에서 지정한 ‘낙엽 있는 거리’로, 단풍이 드는 때면 낙엽을 쓸지 않고 그대로 둔다. 이 거리를 따라 파계사 방면으로 올라가면 부인사가 나온다. 선덕여왕을 기리는 숭모전이 있고, 팔만대장경보다 무려 200년 앞선 초조대장경이 봉안되었던 사찰이다.
4.1Km 2024-10-22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천동로86안길 14-6
053-985-8030
대구올레 팔공산 코스는 팔공산의 둘레를 따라 시점과 종점이 연결되도록 조성한 숲길이며 팔공산권의 역사와 문화 체험과 자연경관을 즐기며, 건강증진 활동을 할 수 있는 용도로 만든 길이다. 아울러, 팔공산 권역 자연공원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만들었다. 팔공산 올레길은 총 8개 코스로 개발이 되어 있고 그 중 4코스 평광동 왕건길은 [효자강순항나무-평광초교-평광지-모영재-재바우농원-첨백당-평광종점 정류장]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단양우씨의 집성촌인 평광동은 대구 사과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평광동 입구에서 시작하여 신숭겸 장군을 추모하는 영각인 모영재에 이르는 길이 왕건의 도피로로 추정되며, 왕건임도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평광동에는 이야기가 있는 나무가 많다. 평광동 입구에서는 효자 강순항을 기려 그의 이름을 딴 효자강순항나무가 서 있다. 첨백당에 들어서면 1945년 해방을 기념하여 민초들이 심은 광복소나무가 위풍당당하게 자리해 있다. 광복소나무의 뒤편으로는 단양우씨의 재실인 첨백당이 있다. 우효중의 효행과 우명식의 충성심을 기려 1896년에 세운 건물이다. 첨백당 위편 재바우농원에서는 우리나라 최고령 홍옥나무를 볼 수 있으며 수령은 90세 정도이다. 보통 사과나무는 20~30년 정도 되면 생산성이 현저히 떨어져 새로운 사과나무로 대체된다지만 이 나무는 아직까지도 생산량이 다른 사과나무들 못지 않다고 한다. 10월말~11월 중순까지는 사과 수확기다. 올레꾼을 위해 이 나무는 가장 늦게 수확을 한다. 대구올레 팔공산길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녹색소지자연대의 안내에 의하면 전체적으로 그늘이 적은 코스이며 한여름은 피하고 사과꽃이 피는 4월말, 사과가 열리는 10월 말에 가보길 추천하며 전구간 농로길로 흙길은 없다. 자전거, 유모차 등의 통행이 가능하다. 단지 이동시 차량주의를 요한다.
4.1Km 2025-04-01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천동로86안길 14-6
053-985-8030
대구올레 팔공산 코스는 팔공산의 둘레를 따라 시점과 종점이 연결되도록 조성한 숲길이며 팔공산권의 역사와 문화 체험과 자연경관을 즐기며, 건강증진 활동을 할 수 있는 용도로 만든 길이다. 아울러, 팔공산 권역 자연공원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만들었다. 팔공산 올레길은 총 8개 코스로 개발이 되어 있고 그중 5코스는 구암마을 입구에서 미타사 내동굴다리, 내동 보호수, 추원재, 미대동버스정류장을 거치며 2시간 내외의 코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