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의 가산을 오르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팔공산의 가산을 오르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팔공산의 가산을 오르다

팔공산의 가산을 오르다

16.5Km    2024-09-05

팔공산 도립공원의 서쪽 끝자락에 자리 잡은 가산은 조선시대 때 축조된 가산산성이 남아 있다. 진남문에서 시작해 가산산성과 가산바위까지 5.4KM의 길은 대체로 험하지 않고, 울창한 활엽수림의 이어져 있어 쉬엄쉬엄 오르기 좋고, 가산바위 정상에 오르면 조망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가산에서 능선을 따라 한티재까지 능선종주나 오층전탑이 남아 있는 송림사를 들러보는 것도 좋다.

칠곡의 자연과 어우러져

칠곡의 자연과 어우러져

16.5Km    2023-08-09

팔공산 산자락 골짜기에 쌓은 가산산성을 중심으로 가산바위,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가장 큰 선돌 신동입석이 서 있는 칠곡의 깊은 산속에 힐링을 떠나자. 소나무가 울창한 송림사 숲길을 거닐면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힘을 얻자.

[대구올레 팔공산 7코스] 폭포골 가는 길

[대구올레 팔공산 7코스] 폭포골 가는 길

16.5Km    2025-03-31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237길 147
053-985-8030

출발지점인 탑골 등산로는 이전부터 동화사 주변의 비구니 수행 도량인 양진암, 내원암으로 가는 길이며 동화사 경내로 들어가는 길목까지 시원한 나무 그늘과 흙길로 이어져 여름철 체험 코스로 추천되는 코스이다. 탑골등산로부터 상상골까지는 미리 예약하여 문화해설사와 동행이 가능하다. 200여 개의 나무계단으로 이뤄진 깔딱 고개를 넘으면 시계 달린 나무가 인상적인 상상골이다. 이후 동화사에서 봉서루, 대웅전, 비로암, 통일대불등 불교문화유산과 만난 후 봉황문쪽에서 7코스의 백미인 폭포골 가는 길에 도착한다. 이 길에서 폭포골을 왕복할 수 있다. 특히 이 길은 시원한 계곡과 흙길 체험이 가능하며 이 길로 내려와 봉황문을 지나면 동화사 창건주인 심지대사가 새겼다는 마애불좌상을 볼 수 있다. 총 8.2km 거리로 3시간 내외 편도 코스이며 생태자원과 역사, 문화자원이 풍부하여 볼거리가 다채롭다. 역순 걷기가 가능한 코스이기도 하다.

연지곤지

연지곤지

16.5Km    2024-02-19

경상북도 경산시 삼성현로 558

연지곤지는 경상북도 경산시 사동에 있다. 깔끔한 외관과 널찍하고 청결한 느낌의 내부가 눈에 띄는 곳이다. 대표 메뉴는 보리밥이다. 이 밖에 영양돌솥밥, 곤드레돌솥밥, 더덕돌솥밥, 고등어구이, 갈치구이, 코다리찜 등을 맛볼 수 있다. 메뉴 중 각종 생선구이와 코다리찜은 포장해갈 수 있다. 경산IC에서 가깝고, 인근에 경산자인의계정숲, 인터불고CC가 있다.

달성 삼가헌 고택

달성 삼가헌 고택

16.5Km    2024-08-23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동4길 15

달성 삼가헌은 사육신의 한 분인 충정공 박팽년의 자손들이 정착하여 살고 있는 박씨마을 묘골과 낮은 산 하나를 경계로 하여 자리 잡은 조선시대의 주택이다. 넓은 터에 대문간채, 사랑채, 안채, 별당, 연못이 배치되어 있다. 박팽년의 11대 손인 성수가 1769년에 이곳에 초가를 짓고 자신의 호를 현판으로 걸어 삼가헌이라 이름 지었으며 그 뒤 그의 아들 광석이 1783년 이웃하고 있는 묘골에서 현재 위치로 분가한 다음 1826년 초가를 헐고 안채와 사랑채를 지었다. 대문을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건물이 사랑채이며, 안채는 사랑채를 거쳐야 출입을 할 수 있다. 안채와 사랑채는 대략 트인 'ㅁ자형'의 구조를 하고 있으며 안채로 드나드는 중문채와 곳간으로 연결이 되어있다. 사랑채는 'ㄱ자형' 평면으로 넓은 대청과 골방이 딸린 온돌방 2칸, 마루방, 청지기방을 두었다. 안채는 'ㄷ자형'으로 부엌, 안방, 대청, 건넌방, 개방된 툇마루 등으로 꾸몄다. 사랑채와 안채 사이의 서쪽으로 장독대, 곳간채, 안변소가 자리 잡고 있다. 삼가헌의 백미, 별당인 하엽정은 연꽃잎의 정자라는 뜻으로 1826년 집을 지을 당시 많은 흙을 파낸 자리에 박광석의 손자 규현이 1874년에 연못으로 꾸며 연을 심고 파산서당을 앞으로 옮겨 지으면서 원래 4칸 규모의 'ㅡ자형'이었던 건물을 누마루를 한 칸을 늘여 현재의 모습으로 건축하였다. 원래 서당으로 쓰던 곳이라 하엽정이라는 현판과 함께 방앞 처마에는 파산서당 편액을 같이 볼 수 있다. 연못은 앞쪽으로 길게 뻗은 직사각형이고 가운데 원형 섬을 두고 섬까지는 외나무다리가 있다. 여름철 연못에 연꽃이 피고 주변 배롱나무에 꽃이 피기 시작하면 아름다운 풍광이 삼가헌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전체적으로 조선 중기에 건축된 지방 양반가의 특징을 잘 남긴 대표적인 주택이다.

호미호시

호미호시

16.5Km    2024-05-03

경상북도 경산시 원효로 275

호미호시는 경상북도 경산시 갑제동에 있다. 현대적인 외관과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곳이다. 게다가 음료와 디저트의 맛도 훌륭해 많은 사람이 찾는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다. 이 밖에 카페라테, 헤이즐넛라테, 바닐라라테, 연유라테, 레몬티 등을 맛볼 수 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가지기 좋다. 주차장이 넓어 주차 걱정이 없다. 경산IC와 수성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인터불고CC, 삼성현역사문화공원, 경산향교가 있어 라운딩이나 여행 시 들러보기 좋다.

낙빈서원

16.6Km    2024-06-17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동4길 21

낙빈서원은 단종의 복위에 목숨을 바친 하위지, 박팽년 이개, 성삼문, 유성원, 유응부를 배향한 서원이다. 본래 충정공 박팽년의 위패를 봉안한 하빈사가 있어 후손들이 향사를 지내왔는데, 현손인 박계창이 사당 밖에서 사육신 여섯 분이 서성거리는 꿈을 꾼 후 깨달은 바가 있어 사육신 여섯분을 함께 모시고 제향하게 되었다. 1691년(숙종 17)에는 별묘와 강당을 건립하여 낙빈서원을 창건하였는데, 3년 후 숙종으로부터 사액을 하사 받아 사액서원이 되었다. 흥선 대원군 집권기인 1871년(고종 8) 훼철되었으나 일제강점기인 1924년 문중에서 원래 터보다 위쪽인 현 위치에 강당만 중건하였고, 사당은 세우는데 어려움이 있어 서원의 모습보다는 문중의 재사와 비슷한 모습으로 사용되었다. 1970년대에 후손들이 모여사는 묘골마을에 육신사가 세워지면서, 사육신의 위패를 옮겨 봉안하고 매년 춘추절 향사도 지내게 되었다. 이로 인해 낙빈서원은 현재 재실로 사용되고 있다. 서당에서 출발한 교육 기능 중심의 서원과는 달리 조상을 모시던 사당에서 출발한 조선 후기 서원의 전형적인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사육신을 모신 서원은 전국에 여러 곳 있었는데 단종의 능이 있는 영월 창절사가 서원철폐령 때 훼철되지 않고 남아 있다. 경내 건물은 강당 1채만 남아 있으며, 강당 건물에는 낙빈서원 현판이 걸려 있다. 이 밖에 비석 1기가 남아 있다. 현재 낙빈서원에서는 향사를 드리지 않고 육신사에서 지낸다. 강당은 정면 4칸, 측면 1.5칸 규모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다. 평면 구성은 중앙에 2칸 우물마루를 중심으로 양측에 온돌방을 둔 중당 협실형이다. 가운데 마루 2칸의 칸살을 좌우 온돌방보다 작게 잡았으며, 좌우 온돌방과 마루 사이는 4분합 들어 열개문을 달았다. 온돌방 뒤편에 벽장을 만들고, 전면 출입문 위에 환기창을 두었다. 자연석으로 기단을 낮게 조성한 후 정면 기둥만 원기둥을 사용하였다. 인근에는 함께 둘러보기 좋은 곳으로 달성 삼가헌 고택이 있다.

김태희옛날손국수

김태희옛날손국수

16.6Km    2024-01-25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로 597

김태희옛날손국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비슬산 자락에 있다. 예스러운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가지기 좋다. 매일 아침 보존제나 면 강화제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밀가루와 콩가루만을 배합해 숙성시킨 반죽으로 직접 면을 뽑아 사용한다. 대표 메뉴는 손칼국수이며, 얼큰 해물칼국수, 칼제비, 들깨칼국수, 묵밥, 잔치국수, 수육 등도 맛볼 수 있다.

블루마운틴

블루마운틴

16.7Km    2024-12-26

대구광역시 동구 능성동 산 47-1

블루마운틴은 대구광역시 동구에 자리했다. 대구광역시청을 기점으로 대구국제공항 방면으로 달리다 공산터널을 거치면 나온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40분가량이다. 이 캠핑장은 영남 지역의 명산이라 부르는 팔공산 인근에 있어서 사계절 언제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는 크기가 다른 세 가지 종류의 글램핑 6개 동과 카라반 1대가 있다. 글램핑과 카라반 객실 내부에는 TV, 침구류, 냉난방기 등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의 물품을 갖췄다. 화장실과 샤워실은 카페 건물관리건물을 이용해야 한다. 객실 외부에는 전용 데크와 함께 바비큐가 가능한 숯불테이블을 배치했다. 숯불과 그릴은 비용을 내면 저녁 9시까지 대여해 주는데 객실 밖 숯불테이블과 바비큐장에서만 조리가 가능하다. 나머지 장소에서는 조리 금지이고 캠핑장 내 흡연은 금지, 주차장 내에 마련된 흡연구역에서만 가능하다. 반려동물은 입장이 불가하고 객실에서 촛불, 폭죽, 휴대용 가스버너의 사용을 금한다. 나름 유명한 구내 카페 ‘블루마운틴’에서는 모닝빵, 우유, 커피를 제공하는 조식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캠핑장 주변에는 천년고찰 은해사를 비롯해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팔공 CC 등 관광지가 즐비하다. 오리 전문점과 더덕 요리 전문점 등 맛집도 많다.

[대구올레 팔공산 8코스] 수태지 계곡길

16.8Km    2024-08-29

대구광역시 동구 동화사1길 1

대구올레 팔공산 8코스는 동화사시설지구에서 출발하여 원점 회귀하는 순환코스이다. 총 7.1km, 소요시간 2시간 30분 정도 내외의 시원한 계곡을 따라 숲을 마음껏 즐기며 걷는 길로 여름 코스로 제격이다. 부인사 입구 문화해설사의 집에 신청하면 문화해설과도 함께 할 수도 있다. 동화사집단시설지구→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팔공산순환도로가로수길→수태지부근오솔길→너럭바위→부인사·서봉등산로접점→벼락맞은 나무→부인사→동화사집단시설지구 코스로 약간의 난이도가 있어 초등 5학년이상~성인에게 권하는 코스이며, 일부 구간은 휴대폰이 안 터지므로 일행과 함께 하길 권유한다. 또 여름철 계곡과 신록이 함께 하는 코스이지만 장마 후 또는 큰 비가 내린 뒤에는 탐방자제와 주의를 당부하는 코스이다. 계곡과 숲이 울창하여 여름에 즐기기 편안하다 안내하고 있지만 팔공산 올레길의 모든 코스는 팔공산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자랑거리인 봄 벚꽃길, 여름의 신록, 가을 단풍길, 겨울 설경을 사계절 내내 산책으로, 차량을 이용한 드라이브로, 등산으로 즐길 수 있다. 더불어 팔공산에 산재한 문화재와 사찰 등 팔공산은 언제나, 어느 곳을 가든 만족을 얻을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