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덕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삼덕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삼덕항

16.7Km    2025-03-19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원항1길 3

삼덕항은 통영시 산양읍에 있는 어항으로 이곳 방파제가 낚시 포인트로 알려져 낚시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봄에는 볼락, 여름은 벵에돔, 가을은 감성돔, 겨울은 학꽁치가 특히 많이 잡힌다. 마을에서는 일반인은 살 수 없는 가두리 양식 참돔 위판장이 열리고 있어, 구매를 원할 경우 동네 어민께 부탁하면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욕지도에는 유서 깊은 역사와 평균연령 75세의 할매바리스타 카페, 그리고 멋진 절경이 있어, 휴가철이면 욕지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은데, 이곳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이 가장 저렴하고 빠른 것으로 알려지고, 주차 요금이 별도로 없어 인기가 높다. 또한 이곳은 통영으로 배낚시를 온 조사들의 출항지로도 유명하다. 주로 감성돔을 많이 낚으며 겨울철에는 낚시마다 과일 열리듯 줄줄이 올라오는 볼락, 열기를 낚는 낚시가 인기 있다. 삼덕항은 소박한 어촌의 풍경이지만, 관광객들과 낚시꾼들을 대상으로 횟집, 식당, 민박, 매점 등이 잘 갖춰져 있고 인근 미륵도의 해안선을 따라 일주하는 산양 일주도로 선상에 있어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해변을 드라이브하기 좋으며, 특히 일몰 무렵에는 낙조가 아주 아름다워 남해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나루목횟집

나루목횟집

16.7Km    2025-10-27

경상남도 거제시 하청면 칠천로 5

거제시 하청면 칠천로에 있는 나루목횟집은 맛과 가성비가 좋은 곳으로 아는 사람만 찾아간다는 숨어있는 물회 맛집이다. 직접 바다에서 잡아 온 회와 해산물만을 취급하는 싱싱한 횟집으로 삶은 꽃게, 조개탕, 조개, 새우, 문어숙회, 멍게, 두릅, 가리비, 소라, 굴 계란 볶음, 부침개 등 밑반찬을 포함한 상차림이 깔끔하다. 반찬은 할머니 손맛이 느껴지는 풍성한 맛이다. 화려하진 않지만, 가격과 구성 등이 좋아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주택을 개조한 실내는 깔끔하며 입식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다.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다. 근처엔 거제맹종죽테마파크도 있으니 식사 후 맹종죽 산책길 걷는 것도 추천한다.

소향다원

소향다원

16.7Km    2025-10-23

경상남도 거제시 칠천로 148-12

거제시 칠천도 바닷가에 있는 소향다원은 건강한 식사와 차 한 잔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황토벽과 원목 테이블, 차와 관련된 전시품들이 곳곳에 있어 전통찻집에 온 듯한 기분이다. 식전 차로는 고소하고 따뜻한 메밀차가 나오고 12가지가 넘는 밑반찬이 정갈하게 내어진다. 식사 메뉴는 연잎밥과 연잎 유황오리 훈제찜 두 가지가 있다. 한 상 가득 차려진 자연 음식들과 쫀득하고 찰진 연잎밥, 쫄깃하고 야들야들한 오리훈제 찜이 시각과 후각을 자극한다. 이 외에는 각종 차, 커피, 수제 맥주 등이 준비되어 있다. 탁 트인 칠천도 앞바다가 보이는 창가 자리에 앉으려면 예약하고 가길 추천한다. 인근에는 옥계해수욕장, 칠천량 해전공원, 거제 맹종죽 테마파크 등이 있다.

당포성지

당포성지

16.7Km    2025-11-13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삼덕리

통영시 산양읍 삼덕리의 야산 정상부와 구릉의 경사면을 이용하여 돌로 쌓은 산성으로, 고려 공민왕 23년(1374) 왜구의 침략을 막기 위해 최영 장군이 병사와 많은 백성을 이끌고 성을 쌓아 왜구를 물리친 곳이라 전한다.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 때 왜구에 의해 당포성이 점령당하였으나 이순신 장군에 의해 다시 탈환되었는데, 이것이 유명한 당포승첩이다. 당포성은 2중 기단을 형성하고 있는 고려·조선시대 전형적인 석축진성(국경·해안지대 등 국방상 중요한 곳에 대부분 돌을 쌓아 만든 성)이다. 남·북쪽으로 정문 터를 두고 사방에는 대포를 쏠 수 있도록 성벽을 돌출시켰다. 지금 남아 있는 석축의 길이는 752m, 최고 높이 2.7m, 폭 4.5m이며 동·서·북쪽에는 망을 보기 위해 높은 곳에 지은 망루 터가 남아 있고, 성문 터에는 성문을 보호하기 위하여 밖으로 쌓은 작은 옹성이 잘 보존되어 있다.

모카당포

16.7Km    2025-12-08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산양일주로 1564

모카당포는 통영시 삼덕항 근처에 위치한 작은 카페이다. 작고 아담한 공간의 내부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는 테이크아웃 커피 전문점이다. 통영 삼덕항에서 욕지도를 오가는 배편을 기다리는 동안 방문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직접 로스팅하는 커피 위주의 메뉴와 망고스무디, 레모네이드, 레몬티 등 다양한 음료도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직접 커피나무도 키우고 커피 모종도 판매하고 있다.

전망좋은펜션

16.7Km    2024-02-14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산양일주로 1514
010-2524-8431

통영 전망좋은펜션, 내집처럼 마음이 편안한 곳, 넓고 아름다운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좋은펜션은 통영 산양읍 삼덕항 바닷가에 위치하여 바다전망이 좋으며 욕지도로 떠나는 여객선이 금방이 있어 욕지도권 낚시여행이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사량도, 연화도, 매물도, 홍도, 국도, 촤사리, 연대도나 학림도, 송도 등 삼덕항 인근 섬으로 낚시나 여행을 다니기에 좋다. 펜션 뒤쪽으로는 유적지(당포성지)가 있어서 산책을 하기 좋으며, 산양읍 일대의 전망을 최고의 위치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산양일주도로에 위치하고 있어서 미륵도 드라이브를 할 수 있으며 케이블카와 도남해수욕장, 달아공원, 유람선터미널도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정보제공자: 통영시청)

지심도선착장

지심도선착장

16.7Km    2025-04-04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옥림리

지세포에서 출발하는 지심도행 배를 타면 도착하는 선착장이다. 바로 앞에 지심도 휴게소가 마련되어 있으며, 인어공주를 사랑한 호랑이의 전설이 남아있는 범바위와 인어 동상을 만날 수 있다. 동백섬으로 불릴 만큼 동백꽃이 가득 피는 지심도는 12월 초부터 피기 시작해 봄기운이 무르익는 4월 하순 무렵이면 대부분의 꽃잎이 떨어진다. 그렇기에 늦겨울부터 초봄까지 지심도를 찾는 이들이 많다. 또한, 지심도는 오솔길이나 절벽 해안, 초원, 상록수림 등 쉽게 보기 어려운 천혜의 자연환경이 펼쳐져 있다. 이를 증명하듯 지심도 둘레길이 전국에서 걷고 싶은 길 17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

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

16.8Km    2025-07-31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옥포대첩로 743-1

김영삼대통령생가는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외포리에 위치한 장소로, 제14대 대통령 김영삼이 태어난 생가이다. 이곳은 김영삼의 유년기와 성장기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공간으로, 대한민국 현대 정치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생가는 전통 한옥 형태로 복원되어 있으며, 내부에는 가족사진, 생활용품, 어린 시절 관련 기록 등 다양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주변에는 김영삼 대통령의 생애와 철학을 기념하기 위한 조형물과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있다. 이 생가는 단순한 출생지를 넘어 민주주의와 문민정부 수립이라는 대한민국 정치 변화의 출발점을 상징하는 역사적 공간이다. 현재는 거제시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별도의 예약 없이 자유 관람이 가능하다.

비진도 외항

비진도 외항

16.8Km    2025-11-18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비진리

외항항은 통영시 비진도 천연동굴은 남쪽 절벽에 위치한 곳으로 한겨울에도 결코 지나칠 수 없는 포인트다. 물이 잘 흐르고 수심도 좋아 감성돔이 지나는 곳으로 겨울철 낚시 장소로도 인기 있는 곳이다. 평균 수심은 10m 내외이며 수중여가 잘 발달하여 감성돔이 자주 낚이는 곳이다. 통영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정기 배편 또는 낚싯배를 이용하여 접근 가능하다. 외항항에서 바라보는 바다풍경도 아름다워 낚시가 아니더라도 잠시 쉬어가기 좋다.

비진도 산호길

비진도 산호길

16.8Km    2025-11-03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비진도길 483

비진도는 섬에 미인이 많았다고 해서 미인도라 부르기도 했고, 충무공이 해전에서 승리한 보배로운 곳이라 비진도라 이름 붙였다. 섬에서 배를 내려 발걸음을 옮기다 보면 4.8㎞의 섬 둘레길이 아쉬우리만치 비진도, 그 섬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다. 섬의 주봉인 선유봉(312m)을 에두르며 길은 내내 바다와 섬의 푸른 풍경 사이를 가로지르고, 불쑥 선유봉을 넘나드는 짙은 숲을 느낄 수 있다. 봄이면 동백이 흐드러지고 여름이면 바다는 더욱 짙푸른 빛깔을 띠다가, 가을과 겨울의 맑고 푸근한 정취로 살아가는 보물 같은 섬이며, 이름도 바다를 닮아 ‘비진도 산호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