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당폭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천당폭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천당폭포

천당폭포

19.5Km    28726     2024-06-10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033-636-7700

천당폭포는 설악산의 천불동계곡에 위치한 아름다운 폭포로, 비선대에서 양폭 대피소를 지나 약 1km 지점에 위치해 있다. 천불동계곡 코스를 따라 산행을 하다 보면 만날 수 있으며, 힘든 산행 끝에 만나는 절경으로 유명하다. 천불동 계곡의 끝에 위치하며, 높이는 약 33m이고 폭은 약 12m이다. 천불동 계곡은 봉의 모양이 천만 개의 불상을 연상케 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설악산의 천계를 닮았다고 하여 천당계곡이라고도 불린다. 조선시대 유학자인 김창협이 설악산을 유람하며 쓴 글인 동정기에서 이 폭포의 경관을 보고 천당폭포라는 이름을 붙였다고도 한다. 천당폭포까지 가는 길은 어렵고 힘들지만, 그만큼 멋진 절경을 볼 수 있다. 단풍과 어우러지는 가을의 천당폭포는 더욱 아름다운데 우거진 나뭇가지 사이로 우렁찬 소리와 함께 내리 뿜는 폭포 주위는 바위숲과 물뿐이어서 자연과의 물아일체를 경험하게 한다. 천당폭포는 TV 프로그램인 1박 2일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토왕성폭포

19.5Km    33143     2024-06-10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033-636-7700

설악동에 위치한 폭포로 비룡폭포 왼쪽 석벽을 오르면서 볼 수 있는 폭포로, 탁 트인 골짜기 속에 떨어지는 거대한 물줄기가 바로 토왕성폭포이다. 일명 신광폭포라고도 불리며, 대승폭포, 독주폭포와 함께 설악산을 대표하는 3대 폭포 중의 하나이다. 폭포의 이름은 토기가 왕성하지 않으면 기암괴봉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오행설에 기초하여 토기운을 보강하기 위해 명명되었다 한다. 설악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토왕성 폭포는 부근에 낙석과 낙빙 등 위험요소가 많아 일반인들의 출입을 통제해오다 2015년 12월 5일 45년간 출입이 통제되었던 비룡폭포 탐방로를 연장해 토왕성폭포 전망대까지의 코스를 개방하면서, 다시 일반인들의 출입이 허용되었다. 전망대는 폭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실제 폭포와는 1km 이상 떨어져 있다. 설악산의 병풍처럼 둘러싼 바위벽들 한가운데로 폭포 상단부 150미터 중단부 80미터 하단부 90미터 합이 320미터의 3단을 이루며 떨어지는 국내 최장의 연폭으로 그 모습이 멀리서 보면, 마치 선녀가 흰 비단을 바위 위에 널어놓은 듯 아름답다. 겨울철 이 폭포의 빙벽은 국내 최대의 빙폭으로 알려져 산악인들의 빙벽훈련장으로 활용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설악 흔들바위

설악 흔들바위

19.5Km    33674     2024-08-20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흔들바위는 울산바위 버금가는 설악산의 명물이다. 신라시대 의상과 원효대사가 정진했다는 계조암 입구에 있다. 와우암(臥牛岩) 또는 식당암(食堂岩)으로 불리는 편편한 반석 위에 둥근 형태의 바위가 서 있으며 사람보다 좀 더 큰 높이에 4~5명 정도가 둘러쌀 정도의 넓이다. 신기한 것이 살짝만 건드려도 넘어갈 것처럼 위태롭게 보이지만 혼자 밀어도, 여럿이 함께 해도 흔들리는 정도가 비슷하다. 계조암을 찾는 이들은 누구나 한 번씩 이 바위를 밀어보고 간다. 흔들바위는 와우암의 머리 쪽에 있다 해서 쇠바위 또는 우각석(牛角石)이라고도 불린다. 설악산 소공원에서 울산바위로 오르는 중간에 위치하며 소공원에서 흔들바위까지 약 1시간, 여기서 다시 울산바위까지 올라가는데 1시간 남짓 걸린다.

김일성 별장

김일성 별장

19.7Km    56735     2024-07-11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거진읍 화진포길 280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거진읍 화포리 화진포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있는 별장으로, 일명 ‘김일성 별장’으로 불리는 곳이다. 1938년 독일인 H. 베버가 지었고, 1948년부터 1950년까지 김일성이 처 김정숙, 아들 김정일, 딸 김경희와 함께 여름 휴양지로 사용했다. 지하 1층·지상 2층의 석조 건물로 1964년 육군에서 건물을 철거하여 재건축하였고, 1995년 개·보수하여 장병들의 휴양 시설로 사용하였다. 내부에는 한국전쟁과 북한 관련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약 1km 거리에 있는 이승만 별장·이기붕 별장과 함께 역사 안보 전시관을 이루고 있다.

이기붕별장

19.7Km    25690     2024-08-06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거진읍 화진포길 280

이기붕별장은 이승만별장과 김일성별장 사이 호숫가에 위치해 있다. 아기자기한 돌담벽이며, 벽을 타고 올라가는 담쟁이 덩굴이 소박하면서도 정다운 분위기를 풍긴다. 1920년대에 외국인 선교사들에 의해 건축되어 현재까지 보존된 건물로서 해방 이후에 북한 공산당 간부 휴양소로 사용되어 오다가 휴전 후에 부통령이었던 이기붕의 처 박마리아가 개인 별장으로 사용하였다. 박마리아는 생전에 인근 고성군 대진읍에 대진교회를 세우고 자주 이 곳을 찾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999년 7월 전시관으로 개수되어 현재까지 일반인들에게 공개되고 있다. 밖에서 볼 수 있는 소박한 외관처럼 별장 내부도 화려하지는 않다. 별장 내 집무실과 응접실 등이 갖춰져 있으며 주전자, 촛대, 문갑 등이 보관되어 있다.

화진포역사안보전시관

19.8Km    4949     2023-07-06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 이승만별장길 33

화진포역사안보전시관(이승만·이기붕·김일성 별장)은 울창한 소나무 숲과 넓은 호수, 명사십리와 청정바다가 한데 어우러진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고성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동해안 최북단인 이곳은 주변 경관이 수려해 과거 분단 이전과 이후 남과 북의 정치인과 유명 인사들이 별장으로 이용한 자취가 근대문화유산으로 남아있다. 이승만 초대 대통령과 김일성, 이기붕 전 부통령과 박마리아 등 한국 근대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주요 정치가들이 별장을 지어 여름을 지낸 곳으로 유명하다.

이승만별장(고성)

이승만별장(고성)

19.8Km    36845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이승만별장길 33 이승만별장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에는 세 명의 옛 정치인의 별장인 김일성별장, 이승만별장, 이기붕별장이 나란히 놓여 있다. 이승만 별장은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이 머물렀던 곳으로 1954년에 신축된 뒤 1961년에 폐허가 되었다가 1997년 7월 육군이 재건축하여 1999년 전시관으로 복원되었다. 별장의 외부는 별장답지 않게 아담하고 소박하며 허름하게 보인다. 내부는 침실과 집무실로 쓰이던 방 두 개와 거실로 구분되어 있으며 유족들에게 기증받은 물품들로 전시하여 이승만 대통령이 기거하던 시절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였다. 단출한 가구와 소박한 물건들 그리고 생전의 사진들로 그 당시의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다. 이승만별장은 소박하고 단출하지만 별장 안에서 밖을 바라보면 주변의 울창한 송림과 한데 어우러진 화진포 두 개의 호수가 한눈에 보이는 까닭에 화진포의 세 별장 중 가장 경치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조용히 바깥 풍광을 즐기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평온하고 조용한 별장이다.

초록바다펜션

초록바다펜션

19.9Km    21032     2024-06-14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장산3길 56-4
010-3307-0463

초록바다펜션은 설악산 길목 소나무 숲 속에 자리 잡고 있으며 넓은 정원과 동산에서 이른 봄부터 늦가을까지 자연의 향기 속에 들꽃과 야생화가 아름답게 피고 지며 천연기념물 후투티, 뻐꾸기, 예쁜 목소리를 가진 꾀꼬리 소리로 아침을 시작한다. 초록바다펜션에서 행복한 추억을 한번 만들어 보길 바란다.

진부령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진부령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19.9Km    1     2024-05-17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간성읍 진부리

진부령은 신생대 제3기 말에서 제4기 초에 걸쳐 일어난 경동성 요곡운동으로 형성된 태백산맥을 동~서로 넘는 주요 고개 중 하나로 태백산맥 중부지역에서는 높이가 가장 낮은 고개이다. 진부령의 서쪽 사면인 인제 방면은 완만한 경사를 이루지만 동쪽 사면인 고성 방면은 상대적으로 급경사를 이루어 비대칭 형태를 보인다. 진부령이라는 지명은 조선시대 진부원이라는 숙소가 위치한 데서 유래되었다. 남북으로 발달한 태백산맥으로 인해 영동과 영서 두 지방의 기후, 풍토, 언어, 생활습관 등에 많은 차이를 가져왔다.

녹색경관길

19.9Km    1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정암리

녹색경관길은 강원도 고성 대진등대에서 경북 울진 월송정까지 그 근처에 위치한 6개의 관동팔경을 잇는 약 330km의 보행로다. 조선 선조 때 문신 정철이 강원도 관찰사로 부임해 관동팔경을 유람한 감회를 관동별곡에 담았다고 전해지는데, 이 길은 그만큼 아름다운 관동팔경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자 만들어졌다. 동해안의 수려한 해안 경관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하천, 해안절벽 등 끊어진 구간을 다리로 이어놓아 차량과 도보여행이 모두 가능하다. 가이드맵은 국토해양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강원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