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성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간성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간성향교

9.8Km    2024-06-13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간성읍 진부령로 2659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조선시대의 공립 교육기관이다. 1420년 창건된 간성향교는 1546년에 교동리로 이전하였으며 1592년 임진왜란 때에 소실되었다. 이후 1640년에 군수 신인원이 명륜당을 중건했고 1850년에 현재의 위치인 구봉산 아래에 옮겨 세웠다. 6·25사변 때 소실된 것을 1954년에 재건하였으며, 1978년에는 동·서무를, 1980년에는 대성전을, 1981년에는 건물 전체의 내부 수리를 마쳤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동무·서무·명륜당·동재·서재 등이 있으며, 대성전 안에는 중국 유학자들과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전답과 노비·전적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현재는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고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올리고 있으며, 전교 1명과 장의 여러 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이 향교는 강원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하늬팜 라벤더축제

하늬팜 라벤더축제

9.8Km    2024-05-22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간성읍 꽃대마을길 175
033-681-0005

강원도 고성 금강산 자락의 작은 산골마을. 6월이면 언덕은 보랏빛으로 물들고 라벤더 향기 가득하다. 라벤더와 양귀비, 호밀밭이 주변풍경과 어우러지고, 빈티지한 정원과 향기가게가 이국적인 장관을 만들어 눈을 즐겁게 해준다.

하늬라벤더팜

하늬라벤더팜

9.8Km    2025-05-20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간성읍 꽃대마을길 175

하늬라벤더팜은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자락에 자리한 작은 산골 마을에 자리한 곳으로 매년 6월이면 언덕이 보랏빛으로 물들고, 라벤더 향기가 마을을 가득 채운다. 라벤더와 양귀비, 호밀밭이 주변 풍경과 어우러지며, 빈티지한 정원과 메타세쿼이아 숲이 이국적인 장관을 만들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곳은 ‘라벤더 전도사’로 불리는 하덕호 대표가 2006년부터 약 3만 3,000㎡의 부지에 라벤더를 심어 가꾼 이곳은, 그의 열정으로 탄생한 라벤더 농장이다. 경기도 의왕시에서 허브숍을 운영하던 하 대표는 허브 제품의 원료가 되는 라벤더를 직접 재배하기 위해 이곳에 정착했다. 따뜻한 고성은 국내에서 라벤더가 자라기에 가장 적합한 기후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극락암(강원)

극락암(강원)

9.9Km    2025-03-21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교동2길 26 대한불교조계종극락암

극락암은 간성 대대리 검문소에서 진부령 방향으로 약 2키로 정도가면 우측에 이정표가 있다. 이 이정표에서 마을 안길을 통하여 산모퉁이 숲길을 지나면 어머니 품속을 연상케하는 아담하고 정겨운 사찰이 고즈넉이 노송숲속에 자리하고 있다. 예전 극락암은 건봉사에서 서북쪽으로 2키로 지점에 있었으며, 비구니 스님들의 수행처였다. 945년 묘적동에 창건하였으며 1878년 산불로 인해 건봉사와 함께 소실되었으나 다음 해에 증건하였다. 일제때까지 산신각 1칸을 포함하여 총49칸으로 건봉사와 산내암자 5개중 가장 큰 규모를 갖추고 있었다. 50여명의 비구니 스님들이 함께 생활하던 수행처이자 봉명학교에 다니는 멀리서 유학온 여학생들의 기숙사로도 사용했다. 예전 그곳은 현재 민통선 내라서 출입이 불가능하고 건봉사 대웅전뒤 서북쪽 능선넘어 1키로미터 지점에 터만 남아있다. 예전엔 건봉사에서 암자까지 우마차가 다닐 정도 길이나 있었다. 해방 후 38선 이북에 위치하여 정상적인 종교 활동이 불가능하자 극락암 비구니 스님들이 뿔뿔이 흩어졌다. 극락암에 살았던 비구니 법선스님이 1956년 간성면 광산3리에 극락암을 신축하였다가 1962년 현재의 간성읍 교동리 280번지 함박동으로 이전하여 오늘의 극락암이 되었다. (출처 : 고성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강원도 세계잼버리 수련장

10.5Km    2024-12-09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잼버리로 244

고성군 토성면 인흥리에 위치한 세계 잼버리 수련장은 금강산 남쪽 제1봉이라 불리는 신선봉과 미시령, 울산바위, 설악산, 대청봉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고, 앞에는 동해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진 곳이다. 지난 1991년 세계 133개국 2만여 명의 청소년과 지도자가 한 자리에 모여 ‘세계는 하나’라는 주제 아래 청소년의 한마당 축제인 제17회 세계잼버리를 연 개최장소이다. 아울러 1996년에는 제17회 아태잼버리가 이 장소에서 개최된 바 있으며, 2004년 8월에는 제24회 아, 태잼버리 겸 11회 한국잼버리가 개최되었다. 주변에 훌륭한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고 수련장 시설로도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야영장과 집회장, 무대, 운동장, 기념관, 생활관, 모험시설, 민속놀이 등 청소년과 기업체의 연수에 필요한 시설을 완비하고 있으며, 이곳의 모험시설은 청소년들의 담력을 키울 수 있는 특색 있는 시설로 손꼽히고 있다.

고성의 독특한 전통문화를 즐기다

고성의 독특한 전통문화를 즐기다

10.7Km    2023-08-10

강원도 최북단에 자리한 고성은 추위를 피하기 위해 지은 독특한 형태의 전통 가옥과 송강 정철 선생의 <관동별곡>에 나오는 청간정 등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고장이다. 수려한 산세에 깃든 마을과 가옥, 푸른 바다가 바라다 보이는 정자를 둘러보다 보면 고성의 특별함이 절로 느껴진다.

화암사(고성)

10.8Km    2024-08-29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화암사길 100

화암사는 고성군 신평리에 소재하고 있으며, 신라 36대 혜공왕 5년에 진표율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조선 인조 1년(1623)에 소실되었다가 인조 3년(1625)에 고쳐 짓는 등 여러 차례 소실과 재건을 반복하였다. 고종 1년(1864)에는 지금 있는 자리인 수바위 밑에 옮겨 짓고 이름도 수암사수암사(穗岩寺)라 하였다가 1912년에 다시 화암사(禾岩寺)로 이름을 바꾸었다. 한국전쟁 때 다시 한번 불에 타 훗날 법당만 다시 지었다. 1991년 세계 잼버리대회 준비를 위해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새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일주문, 대웅전, 삼성각, 명부전, 요사채 등이 있으며, 조선 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부도군(浮屠群)과 일부 계단석이 남아 있다. 이 절에는 관음보살상 6첩서병이 정조의 하사품으로 전래하였으나 해방 후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가 없고, 죽암당 부도를 비롯하여 15기의 부도와 진표당의 진영을 비롯하여 16점의 진영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신선봉 자락에 위치해 있는 깨끗한 화암골을 비롯해 수바위, 울산바위 등 주변 경관이 빼어나며, 신선봉과 잼버리장, 콘도미니엄 등이 주변에 밀집되어 있어 돌아볼 곳이 많다. 또한, 사찰 내에 전통찻집이 있어 조용한 산사에서 전통차를 즐기는 것도 좋다.

바라보고 들어서며 이어지는 여행 길

바라보고 들어서며 이어지는 여행 길

10.8Km    2023-08-09

금강산 줄기가 마지막으로 닿는 곳에 금강산화암사가 자리한다. 오를 수 있는 곳까지 올라 바라보는 사위는 동서남북을 오가는 바람으로 가득하다. 뜨끈한 온천에 몸을 쉬고 다채로운 체험도 놓칠 수 없는 행복과 희망이 어우러져 삶의 추억 한 면으로 남겨질 여행이다.

바다정원

11.0Km    2024-08-05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버리깨길 23 바다정원 신관

바다정원은 바닷가 전망이 가장 좋은 카페 베이커리 레스토랑이다. 속초와 고성 경계선에 위치해 있으며 주차 자리 걱정 없이 400여 대 동시 주차가 가능한 곳이다. 카페의 정원은 꽃이 가득하며 백사장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탁 트인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고 또한 5층 루프탑은 넓은 바다와 설악산 울산바위가 한눈에 보여 카페 곳곳이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명소이다. 카페의 커피콩은 직접 로스팅하여 신선하며 구수한 맛으로 디저트와 잘 어울리는 커피맛을 느낄 수 있으며 디저트는 20여 종 이상 다양한 종류로 구성되어 있고 당일생산, 당일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대표 디저트는 마늘빵인데 화덕에서 직접 구워 풍미 있는 맛을 느낄 수 있다.

해파랑길 48코스

해파랑길 48코스

11.1Km    2024-12-19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거진읍 송죽리 3-2

해파랑길 48코스는 가진항을 시작으로 항목리, 동호리, 울창한 송림을 따라 반암해변과 거진해변을 거쳐 거진항 활어회센터에 이르는 코스다.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평화롭고 풍요로운 동해를 감상하고 싶다면 48코스를 추천한다. 가진항을 벗어나 바닷가 옆으로 난 포장도로를 따라 항목리까지 걷다 남천의 상류 방향으로 올라가 남천교를 건넌 후 다시 남천을 따라 바닷가 방향으로 걷는다. 바닷가에 이르면 송림이 펼쳐진 비포장도로를 걸어 올라간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밀려오는 하얀 파도를 벗 삼아 걷다 보면 어느덧 순수한 동심으로 돌아간다. 특히 해파랑길 중에서 조용하고 한적한 바다와 농촌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길이다. 북천 연어맞이광장에 들어서면 여러 개의 연어 조각상이 반긴다. 매년 가을에는 연어가 올라오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다시 바닷가 송림을 따라 끝없이 이어진 길을 걷다 보면 반암리 마을을 지나, 반암해변에 이르게 된다. 반암해변부터 거진항까지는 군인들이 이용하는 바닷가 철책을 따라 걷게 된다. 마지막 지점인 거진항은 고성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항구로 도루묵, 문어, 광어, 전복, 해삼, 멍게 등이 많이 잡히는 곳이다. 또한 매년 10월 거진항에서는 명태축제를 하고 있어서 시기를 잘 맞추면 축제를 경험할 수도 있다. 해파랑길 48코스는 특별한 볼거리는 많지 않지만, 자연 그대로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바다와 항구, 어촌의 조화로운 아름다움만으로도 충분히 걸을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