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정선)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백운산(정선)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백운산(정선)

백운산(정선)

17.5 Km    36749     2023-11-22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신동읍 점재길

백운산은 정선에서 흘러나온 조양강과 동남천이 합쳐져서 이루어진 해발 883m의 산이다. 지역주민들은 배비랑 산, 배구랑 산이라고도 부르며 구름이 늘 끼어있어 백운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한다. 백운산은 한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강원 고생대 지질공원의 일부로 지정되어 있다. 백운산은 동강의 중간지점에 있으며, 동강 쪽으로는 칼로 자른 듯한 급경사의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백운산은 크고 작은 봉우리가 이어져 있어 오르내리기를 반복하는 등산로이지만 동강이 산자락을 감싸고 흐르는 아름다운 경관을 보면서 산행을 할 수 있어 조망이 좋다. 가장 짧은 코스는 점재길 점재교에서 출발하여 백운산 정상까지 1.1km를 오르는 것이며, 이 코스는 시간은 짧지만, 급경사와 위험한 지형이 많아서 등산하는데 주의가 필요하다. 가장 완만한 코스는 문희마을에서 출발하여 백룡동굴 탐방센터 주차장을 거쳐 백운산 정상까지 3.2km를 오르는 것이며, 이 코스는 동강할미꽃 군락지와 백룡동굴을 조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정상에서는 굽이굽이 흐르는 동강의 모습과 백운산 주변 능선들의 모습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서 좋다. 주변에 천연기념물 제260호인 백룡동굴이 있다.

돈너미 카르스트

돈너미 카르스트

17.5 Km    4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미탄면 돈너미길 219-15

돈너미 지역은 암회색 석회암층 위에 수십 개의 돌리네와 우발라, 대형 싱크홀이 분포하며 주변에 천연동굴이 발달하는, 국내 대표적인 카르스트지대이다.
이 지역에는 석회암이 빗물이나 지표의 물에 의해 녹아서 만들어지는 카르스트지형을 볼 수 있다.
평창군 미탄면 율치리에 위치한 돈너미 마을은 과거 돈너미산(768.9m) 주변에 20여 호의 자연부락이 있었으나 모두 대체로 떠나고 현재는 4가구만 남아있는 산골마을이다.
마을이 위치한 해발고도 525~700m 지역에는 넓은 편평한 지역에 돌리네나 우발라(돌리네가 모여서 합쳐진 것)와 같이 움푹 꺼진 지형이 나타나며, 이는 카르스트지형의 전형적인 형태이다.
돈너미 마을은 지금으로부터 약 4억 6천만 년 전에 쌓인 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석회암은 따뜻한 열대, 아열대 기후지역의 얕은 바다에서 석회성분(CaCO3)을 만드는 생물의 껍데기가 쌓여 만들어진 암석으로, 퇴적암에 속한다.

평창강펜션

평창강펜션

17.5 Km    1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읍 매화길 189-11

평창강펜션은 마치 섬처럼 마을을 평창강이 휘돌아 가는, 병풍처럼 아름다운 평창강변의 아름다운 펜션이다. 평창강과 절개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여름에는 긴팔을 준비해야 할 정도로 서늘하여 모기가 없고, 솜씨만 있다면 1시간내로 매운탕거리를 즉석에서 잡을 수 있다. 주변에 래프팅, 모터바이크 등 즐길 수 있는 동강과 뇌운계곡, 금당계곡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고, 겨울에는 얼음썰매장이 바로 펜션 앞에 준비된다. 또한, 스키장과 동해안의 푸른바다도 30분내지 1시간 내에 갈 수 있어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봄이면 뒷산에서 무공해 산나물을 채취하는 즐거움도 있다.

초원가든

초원가든

17.5 Km    3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서강로 145-3

초원가든은 한우촌으로 유명한 영월 주천에 있다. 주천에서 영월 쪽으로 조금만 가면 왼쪽에 가정집을 활용한 식당이 보인다. 길가에 간판이 크게 붙어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초원가든은 첩첩산중 산골동네에서 특이하게도 생선구이와 조림으로 소문난 곳이다. 메뉴구성도 특이하게 생선구이도 2인분은 고등어와 임연수어, 3인분은 고등어, 임연수어, 가자미, 갈치, 열기, 4인분은 3인분에서 고등어를 제외한 나머지 생선이 2마리씩 나온다. 밑반찬도 깔끔하고 주요리인 조림과 구이가 맛있어 주말이면 평균 1시간 이상 줄 서서 기다리는 맛집이다.

난고 김삿갓 문학관

17.5 Km    37230     2023-11-15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 김삿갓로 216-22

김삿갓 문학관은 난고 김병연의 생애와 문학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조선 후기의 방랑 시인이자 문학가인 김삿갓(김병연)에 대한 연구 자료와 관련 자료들을 상영하고 있다. 김삿갓은 양반의 신분을 버리고 20세부터 57세까지 조선팔도를 누비며 민중의 삶과 감정을 해학적이고 독창적인 언어유희로 표현하며 수많은 시를 남겼다. 김삿갓은 영월에서 태어나고 묻혔으며, 그의 묘는 박물관과 계곡 사이에 있다. 난고 김삿갓문학관은 2003년에 개관했으며, 총 3개의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제1전시실에서는 김삿갓의 생애와 역사를, 제2전시실에서는 그의 문학 세계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제3전시실에서는 김삿갓을 재해석하고 재창조한 다양한 예술작품들을 볼 수 있다.

난고 김삿갓 유적지

난고 김삿갓 유적지

17.5 Km    30946     2023-11-15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로 216-22 난고김삿삿문학원

난고 김삿갓 유적지는 영월군 노루목에 위치한 유적지이다. 이곳은 차령산맥과 소백산맥 준령의 북단과 남단에 위치하며, 산맥의 형상이 노루가 엎드려 있는 듯한 모습이라 하여 노루목이라 불려오고 있다. 김삿갓 유적지 내에 흐르는 곡동천은 기암괴석 사이로 맑고 풍부한 수량이 넘치고 가을에는 형형색색 단풍이 아름다운 곳이다. 이곳에 조선 후기 방랑 시인이자 천재 시인인 일명 김삿갓, 난고 김병연 묘소와 주거지가 있다. 그의 묘는 1982년 영월의 향토사학자에게서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김삿갓의 시대정신과 문화 예술 혼을 추모하고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김삿갓 계곡에서는 98년도부터 매년 10월 초에 [난고 김삿갓문화큰잔치]가 열린다. 또한, 강원도 시책사업으로 2001년부터 2003년까지 유적지 내 조경 및 도로포장 등 기반 시설이 조성되어 쾌적한 관광지로 탈바꿈하였으며 2003년 10월 [난고 김삿갓 문학관]이 개관되어 김삿갓의 문학세계를 한곳에 전시해 관광객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김삿갓 유적지 내에는 조선민화박물관과 묵산미술관이 있다. 조선민화박물관은 소박한 서민들의 애환과 풍자가 담긴 조선시대 민화 500여 점이 전시되어 있고, 묵산미술관에는 전통 한국 화가인 묵산 임상빈씨의 수묵화가 전시되어 있다. 맑은 계곡물이 흐르는 폭포와 함께 백두대간을 등산할 수 있는 마대산과 곰봉 등산로도 잘 정비되어 있어 문화유적지를 돌아보며 함께 즐기면 좋다.

마대산

17.5 Km    26541     2024-01-24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 김삿갓로 216-22

영월군 김삿갓면과 충북 단양군 영춘면 경계에 있는 산으로, 한국의 산하가 선정한 300대 명산에 포함되어 있다. 마대산은 평생 삿갓을 쓰고 팔도를 떠돌며 방랑 생활을 했던 일명 김삿갓 김병연의 유적지가 자리하고 있는 곳으로 그의 생가터, 묘역 등을 함께 볼 수 있으며 선낙골 계곡의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다운 산이다. 해발 1,052m의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동강과 햇빛을 가리는 장목수림, 그리고 아름다운 계곡풍경이 유명하다. 마대산 등산로는 김삿갓 생가에서 시작해 정상까지 이어지며, 최단코스는 4.39km이다. 등산로 초입이 되는 김삿갓 묘역 앞에는 수십개의 돌탑과 성황당이 있어 관광객의 눈길을 끈다. 근처에 있는 김삿갓 유적지는 노루목에 있다. 산맥의 형상이 노루가 엎드려 있는 듯한 모습이라 하여 노루목이라 불린다. 유적지 내에 흐르는 곡동천은 여름철에는 유리알처럼 맑고 풍부한 수량이 기암괴석 사이로 넘쳐흐르고 가을에는 형형색색 단풍이 아름다워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마대산의 아름다운 계곡에서 기암괴석들 사이로 보이는 동강을 내려다보면 평생을 방랑시인으로 살았던 김삿갓의 문학적 감성을 마주하게 된다.

산골흙집

산골흙집

17.5 Km    0     2024-06-04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북면 진등길 189-19

강원도 청정 영월 삼방산 중턱 산골에 위치한 독채형 펜션이다. 순수황토와 나무, 참숯, 목초액, 돌 등으로 주인이 직접 지은 전통 구들 황토방으로 아궁이에 장작을 때서 난방을 한다. 깊은 산골에 있고 독채형이라 다른 사람들과 마주치지 않고 조용히 쉬어 갈 수 있는 곳이다. 높은 곳에 위치해 탁 트인 전망과 운해를 감상할 수 있고, 집 뒤로는 산책로와 소나무 숲, 크고 작은 야생화를 만나 볼 수 있다. 도시 생활을 벗어나 완전한 휴식 공간으로 남고 싶어 TV는 구비되어 있지 않지만, 무선 인터넷은 이용 가능하다. 바비큐그릴과 석쇠를 제공하니 먹을거리와 숯을 준비하면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식수는 천연암반수를 제공해 별도로 준비할 필요가 없다.

김삿갓 계곡 캠핑장

김삿갓 계곡 캠핑장

17.6 Km    2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 김삿갓로 216-30

김삿갓 계곡 캠핑장은, 김삿갓이 생전에 무릉계라고 칭했을 만큼 물이 맑고 경치가 빼어난 김삿갓 계곡에 위치하고 있다. 인근에 김삿갓 문학관을 비롯해서, 김삿갓 생가터와 김삿갓 묘역을 연결하는 등산로가 개발되고 있다. 계곡을 따라서 약 50여 개의 캠핑 사이트와 펜션을 함께 운영하고 있고, 데크석, 파쇄석, 몽골 지붕 등 다양한 사이트 종류가 있다. 명당석은 역시 계곡을 따라 있는 사이트들로, 바로 계곡으로 내려갈 수 있고, 물가에서 노는 아이들을 지켜보기도 편리하다. 계곡에서 물놀이는 물론 카약을 탈수 있고, 캠핑장에서 대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