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Km 2023-09-22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고가옥길 27
010-8925-8606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의 조견당(김종길가옥)은 전통 한옥 체험 업소이다. 객실은 안사랑채, 바깥사랑채, 별채, 안채 안방, 안채 건넌방 등 9개 한실이 마련되어 있다. 200년 세월의 더께가 차곡차곡 내려앉은 안채는 고풍스럽기 그지없다. 800년 수령의 목재로 만든 대들보가 웅장하게 천장을 떠받치고 있으며 손때 묻은 대청마루는 반질반질 윤이 난다. 2007년, 2009년에 새로 복원한 사랑채와 별채는 예스러운 멋은 없지만 깔끔하고 쾌적하다. 안사랑채는 통창 너머 보이는 안채와 마당 풍경이 매력적이다. 바깥사랑채에는 좌식 테이블과 방석, 책장이 놓인 별도의 공간이 연결되어 있어 한가로이 차를 마시거나 책을 읽기 좋다. 바깥사랑채 3실과 안채 건넌방은 공용 욕실을 사용해야 하며 나머지 객실에는 정결한 개별 욕실이 딸려 있다. 조견당의 매력은 단순히 잠만 자는 것을 넘어 다도 수업, 고택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 종부가 들려주는 고택의 역사와 건축 이야기도 흥미롭다. 예약 시 유료 조식을 맛볼 수 있으며 외국인 여행자를 위해 영어, 중국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10.9Km 2024-10-23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고가옥길 27
평지에 ㄱ자형 안채를 배치하고 一자형 사랑채가 있어 전체 평면은 ㄷ자형을 이루고 있는 집이다. 안채는 대청을 중심으로 오른쪽에 건넌방과 부엌을 두고 왼쪽에는 웃방·안방·부엌·사랑방을 두었는데 사랑방은 원래 부엌의 광을 개조한 것으로 보인다. 웃방과 안방 밖으로 툇마루를 설치하였고 건넌방 앞에서 시작된 ㄱ자형 툇마루는 안방 앞까지 연결되어 있다. 행랑채는 나중에 새로 지은 것인데 대문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헛간, 오른쪽은 넓은 방과 부엌을 두고 있다. 이 집은 조선 순조 27년(1827)에 세웠으며 전체 구성 형식은 영서지방 민가 형식을 따르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홈페이지)
11.0Km 2024-10-07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영월팔경 중 하나인 봉래산은 800m 높이로, 사방으로 조망이 뛰어난 영월의 주산이다. 등산과 함께 삼림욕과 패러글라이딩 체험, 활공장, 밤하늘의 별자리를 관측하는 독특한 경험을 함께할 수 있다. 날씨가 맑은 날은 월악산까지 바라다보이고 서쪽으로는 백덕산과 치악산 비로봉이 보인다. 북으로는 완택과 가리왕산이 거대한 산군을 형성하여 기품 있게 자리하고 있다. 영월 관내 자연휴양림과 산림욕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산림욕장은 1.5㎞의 순환산책로와 주차장 등 기반시설은 물론, 산림욕 의자, 영월읍 시가지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 야외탁자 및 평상 등 편의시설과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천문대로 통하는 임도 주변에는 벌개미취 등 다양한 야생화가 심어져 있다.
11.1Km 2024-08-05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남면 국지골길
국지산은 서강의 남쪽에 있는 해발 626m로 영월지맥의 끝자락을 차지하고 있는 산이다. 왕박산, 가창산, 삼태산, 태화산과 연결되어 있으며 조선 제6대 임금 단종의 유배지인 청령포에서 남쪽으로 약 5km 떨어져 있다. 단종비와 칠용동골을 함께 볼 수 있다. 산세가 유순하고 부드러워 가족 산행지로 좋으며 정상보다는 정상에 도달하기 이전 망바위에서 조망을 감상하는 것이 좋다. 북으로는 영월읍을 감싸고 있는 봉래산과 계족산이 보이고, 그 사이로 완택산, 고고산 정상이 능선을 그리며 이어지고 있다. 남동쪽으로는 태화산의 모습이 병풍처럼 자리 잡고 오른쪽 멀리 신선봉, 국망봉, 소백산으로 이어지는 소백산 주 능선도 조망할 수 있다. 국지산에는 한재산에서 시작하는 등산로와 신선봉에서 시작하는 등산로가 있다. 한재산에서 시작하는 등산로는 약 4.5km로 3시간이 소요되며 국지골길을 따라가면 된다. 신선봉에서 시작하는 등산로는 약 3km로 2시간이 소요되며 검각산을 거쳐 가면 된다. 국지산 정상에서는 서강이 흐르는 모습과 주변의 산들을 감상할 수 있다. 주변에 단종 유배지인 청령포,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 울창한 소나무 숲에 둘러싸인 단종의 무덤인 장릉 등이 있어 영월의 자연과 함께 문화유적을 방문하는 것도 좋다.
11.2Km 2024-07-08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팔괴1농공단지길
에너지를 배우는 가장 활동적인 방법
이곳에서는 에너지 시설을 관람하고, 원리와 발전 과정 등을 직접 손으로 만지고 배운다. 발전기구를 만들어 보기도 하고 천연가스, 태양광, 풍력 발전소 등을 탐방하고, 탄광문화촌도 둘러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1.3Km 2024-07-25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중선로 215
영월의 주천면에 위치한 호식이 캠핑장은 법흥 계곡에서도 더 들어간 중선계곡에 위치한 오지 캠핑장이다. 고지대로 1급수 계곡이 흐르고 모기가 없다. 크게 3개 구역으로 나눠서 있고 총 25개의 사이트가 있다. 바닥은 파쇄석이고 계곡을 바라볼 수 있다. 계곡은 아이들이 놀기 좋게 얕고 넓다. 나무가 울창해서 타프가 없어도 그늘이 충분하다. 매점이나 인근 가게는 없어서 미리 영월 시내에서 장을 봐오는 것이 좋다.
11.6Km 2024-10-07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송학주천로 899-6
인도미술박물관은 1981년부터 인도미술에 매료되어 인도에 살고 여행하며 여러 차례 인도사회와 인도인의 삶을 주제로 한 개인전을 개최한 박여송 관장과 인도 지역연구를 하는 남편 백좌흠 교수가 그동안 하나씩 모아 온 다양한 인도미술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인도민화, 만다라, 세밀화, 블럭프린팅 등 다양한 인도미술체험과 인도요가 명상체험, 인도다과체험, 인도음식체험, 인도의상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도미술박물관에서는 그림 조각, 공예품 등으로 분류하여 전시하고 있다. 제1전시실은 칼람카리 페인팅, 두루마리 페인팅, 파타 페이팅, 세밀화 등 회화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제2전시실은 마두바니와 왈리 페인팅 등 인도의 대표적 민화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제3전시실은 다양한 가면, 부처상, 힌두신상, 나가판넬조각, 바스타르 철조각 등 다양한 조각품들을 전시하고 있고, 복도에는 인도 여러 지역의 서로 다른 기법의 섬유 작품들과 목조각 등의 공예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11.7Km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아래골길 10
아날로거 글램핑 무릉도원점은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에 있다. 중앙고속도로 신림 IC에서 신림, 주천 방면으로 달리며 피노키오 자연휴양림과 주천면사무소를 거치면 닿는다. 주천강을 배경으로 글램핑 10면이 있다. 캠핑장에서 바로 강가로 내려갈 수 있으며, 울창하게 자란 느티나무가 모든 사이트에 충분한 그늘을 제공한다. 아날로거 글램핑의 가장 큰 특징은 복층형이라는 것이다. 1층은 싱크대와 냉장고, 취사도구, 식기류 등을 갖춘 주방이며, 2층은 침실이다. 호텔식 침구류와 전기요가 구비되어 있다. 전기제품도 사용할 수 있다. 객실 외부에는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있다. 화장실과 샤워실은 외부에 있으며, 화장실의 경우 객실당 하나씩 마련했다.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수영장, 어린이를 위한 모래 놀이터, 낚시를 할 수 있는 주천강 등 부대시설도 있다. 매점에서는 일반 마트 용품을 판매한다.
11.7Km 2024-07-09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송한리 543
제천 하늘 뜨레 서울 캠핑장은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에 위치한 곳으로 폐교를 리모델링한 공간이다. 운동장에 임대 텐트 20면을 마련했는데 매트리스와 화로대를 제공하고 전기와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캠퍼는 캠핑에 필요한 나머지 장비만 준비하면 된다. 겨울을 제외한 봄, 여름, 가을만 운영하며, 매년 12월 초부터 이듬해 2월 말까지는 휴장한다. 관리소와 매점이 있고 공동 시설로 화장실, 샤워장, 바둑 교실, 작은 도서관 등 다채로운 부대시설도 운영 중이다. 캠핑장 가까이 피노키오 자연휴양림, 송학산, 감악산 등이 있어 연계 관광도 손쉽고 송학면 사무소 부근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음식점도 많다. 예약은 온라인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12.1Km 2024-07-10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읍 매화길 184
물 맑은 평창강이 바로 앞에있어 여름철 물놀이와 고기잡이를 할 수 있으며, 넓은 앞마당에서 바비큐 파티가 가능하다.15평 호수와 10평 호수로 나누어진 객실은 최대인원 6명과 4명이 묵을수 있다. 객실이 넓어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