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대(횡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태종대(횡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태종대(횡성)

18.0Km    2024-10-02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강림면 태종로 287

태종대는 강림면 치악산 국립공원 매표소 바로 위에 위치한 곳으로 태종 이방원과 스승이었던 운곡 원천석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고려 말 4처사의 한 사람이었던 운곡 원천석은 조선조 태조인 이방원의 스승이었다. 운곡은 태조가 고려를 전복시키고 조선을 세우고 또한 그의 아들들의 피비린내 나는 왕권 다툼에 실망과 분노를 느낀 나머지 모든 관직을 거부하고 개성을 떠나 이곳 강림리에 은거하고 있었다. 험한 산골이었던 이곳에 방원이 임금으로 등극하기 전인 1415년 옛 스승인 운곡을 찾아 다시 관직에 앉히고 정사를 의논하고자 이곳을 찾았다. 그러나 강직하고 절개가 곧았던 운곡은 방원과의 만남을 꺼려 일부러 치악산 골짜기로 몸을 숨겨 만나 주지 않았다. 방원이 자기를 찾아다니는 것을 안 운곡은 개울가에서 빨래를 하는 노파에게 자신을 찾는 사람이 오거든 횡지암 쪽으로 자신이 갔다고 일러 주라고 신신당부를 하고는 운곡은 반대 방향으로 피신했다. 방원은 노파가 가르쳐 주는 곳으로 스승인 운곡을 찾았으나 끝내 운곡을 찾지 못하고 돌아갔다. 그 당시 방원이 머물던 곳을 ‘주필대’라고 불러오다가 나중 방원이 태종으로 등극하자 ‘태종대’로 부르게 되었다. 나중에 태종이 임금이 되어 다시 운곡을 부르자 차마 어명을 어길 수 없던 그는 상주 차림으로 옷을 갈아입고는 대궐에 들어가 태종의 형제간 살육의 비인도적인 처사에 대해 무언의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또한 임금인 줄 모르고 거짓을 아뢰었다가 나중에 그분이 지엄하신 임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노파는 죄책감에 자신이 빨래하던 바위 아래 소에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 후 이 노파가 빠져 죽은 소를 사람들은 ‘노고소’라 불렀으며 이곳 마을에서는 매년 이 노파에 대한 제를 올렸다고 한다. 부근에는 방원이 만나지 못한 스승을 향해 돌아가면서 예를 갖춰 절을 했다는 ‘배향산’이 있고 임금님의 수레가 넘었다는 ‘수레넘이’ 고개가 부근에 있다. 그리고 치악산 기슭에는 운곡이 머물렀던 ‘변암’이 그 당시 대쪽같던 운곡의 굳은 절개를 오늘의 우리들에게 이야기해 주고 있다.

병지방오토캠프장

병지방오토캠프장

18.0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갑천면 어답산로 516

병지방 계곡의 상류에 위치한 병지방 오토캠핑장은 계곡을 따라 길게 조성되어 있다. 산 뒷골 37면, 양지말 56면, 당거리 26명 등 종합 119면의 캠핑 사이트를 보유한 대형 캠핑장으로 횡성군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샤워장, 화장실, 쉼터, 음수대, 물놀이 공원, 체육 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캠핑장 내 산책로와 공터에 동물 조형물과 캐릭터 벤치를 설치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캠퍼들을 배려했다. 이외에도 소나무가 있는 공간에 거울 기둥을 설치해 포토 존 역할을 하도록 했으며, 정자 옆에는 연못 트릭아트를 그려 시각적 재미를 주고 있다. 캠핑장이 있는 병지방 계곡은 6km에 걸쳐 맑은 물이 흐르고, 바로 옆으로 어답산 등산로가 있어 다양한 아웃도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아늑한쉼터

아늑한쉼터

18.0Km    2023-11-01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갑천면 어답산로 162

아늑한쉼터는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에 위치하고 있다. 강원도 횡성의 물 좋기로 소문난 병지방 계곡을 끼고 있고 주 도로가 완전히 가려져 있어 조용하고 아늑한 캠핑장이다. 병지방 계곡이 아이들 물놀이하기에 좋은 수온으로 6월부터 9월까지 물놀이가 가능하고 저학년, 고학년에 맞는 수심이 각각 있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다. 봄에는 봄나물과 가을에는 밤 체취가 가능하며, 겨울에는 얼음 썰매도 운영하고 있다.

어답산관광지

18.0Km    2024-02-29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갑천면 어답산로 516

어답산관광지는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에 있는 어답산과 그 산 계곡의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이다. 왕의 발길만을 허락한 오지의 선경, 임금이 친히 밟아본 산이라는 뜻의 어답산은 신라 박혁거세가 태기산의 태기왕을 뒤쫓다가 이 산에 들렀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어답산은 해발 789m로, 갑천면 삼거리 저수지 동북쪽으로 병풍을 두른 듯 솟아 있다.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가벼운 산행을 즐기기에 좋다. 어답산 전망대에 오르면 300년 된 노송사이로 횡성호와 삼거리 저수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경치를 볼 수 있다. 천연조망대라고 할 수 있는 낙수대에서 보는 횡성 들판의 조망은 가히 절경이라 할 수 있다. 어답산에서는 여름철에는 병지방계곡의 청정함을, 겨울철에는 삼거리 저수지 빙어낚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어 등산과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고, 중탄산 온천인 횡성온천에서 산행에 지친 몸을 풀어 볼 수 있다.

코티지 생운

18.1Km    2024-08-21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덕고로535번길 26

우드 톤 인테리어와 아기자기한 소품이 눈에 띔 큰 창이 나있어 아담한 공간에 더욱 분위기를 보여주는 곳이다. 구석구석 빈티지 감성이 묻어져 있으며, 디저트는 홈메이드로 담백한 맛을 보여준다.

아침에새소리

아침에새소리

18.1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백운동길 60-6

낭만과 추억이 가득한 '아침에 새소리'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평창군 봉평면 해발 700m고도 잣나무 숲 속에 위치한 펜션 아침에 새소리는 계곡에 접하고 있으며 새소리와 물레방아의 물 떨어지는 소리에 이른 새벽 아침을 맞이하실 것이다. 소중한 사람들 그리고 반려견과 같이 힐링하시고 가시길 바란다.

카우보이 캠핑장

카우보이 캠핑장

18.1Km    2024-07-22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갑천면 어답산로 135

카우보이 캠핑장은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에 자리 잡고 있다. 캠핑장에는 일반 캠핑 사이트 24면과 개인 카라반 사이트 12면이 갖추어져 있다. 반려동물은 소형견만 동반입장이 가능하다. 관리동 옆에 대형 수영장이 있으며, 캠핑장 옆에 계곡도 있다. 캠핑장은 비수기에 주말만 운영하며, 성수기에는 주중 주말 모두 문을 연다.

도원패밀리캠핑장

도원패밀리캠핑장

18.1Km    2024-07-10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엄둔길 390

도원패밀리캠핑장은 강원도 영월의 엄둔계곡에서도 가장 상류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방갈로와 함께 운영 중이고, 바닥은 파쇄석으로 되어 있고, 선착순 입장으로 오전 9시부터 입장하여 원하는 자리를 선점하는 방식이고 다음날도 늦게 퇴실할 수 있어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바로 옆 엄둔계곡에 돌을 쌓아서 천연 수영장이 마련되어 있다. 어린아이들의 경우 다이빙을 해도 될 정도로 적당한 수심으로 수영이나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세렴폭포

세렴폭포

18.1Km    2023-11-2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 학곡리

세렴폭포는 강원도 원주시 치악산 구룡사 계곡에 있는 폭포로 구룡폭포와 함께 치악산을 대표하는 폭포로 알려져 있다. 높이 6.7m의 폭포로 2단으로 굽이쳐 내려오는 모습이 장쾌함을 선사한다. 세렴폭포까지 가는 길은 완만한 경사의 산책코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한 치악산 대표 탐방코스이다. 출발지인 구룡탐방지원센터에서 구룡사~용소~대곡안전센터~세렴폭포를 왕복하는 탐방코스로 총 3km로 1시간 30분 소요된다. 특히나 구룡소까지의 황장목숲길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무장애 탐방로로 조성되어 있다. 세렴폭포까지 가는 길목에 황장목 군락지는 울창하고 시원한 산책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산림욕을 즐기며 등산을 하기에 좋다. 세렴폭포까지 가는 등산 코스는 하절기와 동절기에 따라 입산 시간이 정해져 있으므로 방문하기 전에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다. 탐방로를 끼고 이어지는 계곡도 여름철에만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스카이 펜션&캠핑장

스카이 펜션&캠핑장

18.3Km    2024-08-01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법흥로 852-15

스카이 펜션&캠핑장은 영월 법흥계곡 옆에 위치한 펜션 겸 캠핑장이다. 18개의 사이트가 계곡을 따라가며 있는데 데크 사이트도 있고 파쇄석 사이트도 있다. 개인 캠핑카나 트레일러는 입영이 불가능하다. 사이트 배정은 도착하면 지정받는 방식이고, 전날 예약자가 없으면 오전 8시에 입실이 가능하다. 애견 동반이 가능한데,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법흥계곡 일대는 겨울철에는 캠핑장이 휴장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곳은 겨울에도 운영하며 장박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