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 후산리 고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청풍 후산리 고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청풍 후산리 고가

7.5 Km    16764     2023-12-13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

청풍 후산리 고가는 청풍문화재 단지 안에 있는 전통가옥이다. 1985년 충주댐 건설로 청풍면 일대가 수몰되게 되자 청풍면 후산리에 있던 옛 가옥을 옮겨온 것이다. 수몰 전에는 사람이 거주했으나 지금은 청풍문화재 단지에서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사랑받고 있다. 현재 ㄱ자 모양의 안채만 남아있지만 일반적인 예로 보아 안마당 앞에 사랑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건넌방 쪽 지붕의 옆면이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이고, 부엌 쪽은 사람 인(人)자 모양인 간결한 맞배지붕으로 되어 있어 오래된 양식을 보여준다. 가옥의 보존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주위로는 막돌 담장을 둘렀고, 가옥의 동쪽 뒤편 담장 앞에는 단칸 규모에 이엉을 얹은 아담한 광이 자리 잡고 있다. 집 안에는 수몰 전에 사용하던 가재도구 및 농기구를 전시하여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제천 후산리 고가는 평면 형식, 가구 형식 등에서 농촌 지역의 부농 주거로서의 전통적인 건축 형태를 잘 간직하고 있다. 중부지방의 보편적인 민가 양식을 찾아볼 수 있으며 특히 안방 뒤에 수납공간인 윗방과 대청 한구석에 상제례를 위한 상청을 둔 특징이 있다.

제천 청풍향교

7.5 Km    5128     2023-12-08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

제천 청풍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이곳은 고려 충숙왕 때 처음 지었다고 하는데, 원래 물태리에 있던 것을 정조 3년에 교리로 옮겼다가 충주댐 건설로 인하여 현재의 위치로 다시 옮겨졌다. 지금은 대성전과 명륜당, 동재와 서재, 내삼문 등이 남아있다. 청풍 문화재 단지 내 청풍 망월 산성 남쪽 언덕 아래에 있으며 이전한 장소의 지형에 맞추어 남서향으로 3단으로 조성되었다. 건물의 배치는 교육 공간이 앞에, 제사 공간이 뒤에 배치된 전학후묘의 형식을 하고 있다. 학생들이 모여 공부하는 강당인 명륜당을 중심으로 좌우에 학생들의 생활 공간인 동재와 서재가 교육 공간을 이루고 있다. 뒤쪽으로 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대성전과 동무·서무가 있어 제사 공간을 이루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서적·노비 등을 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이 남아있다. 청풍 문화재 단지를 관람하며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제천 청풍 한벽루

7.5 Km    18898     2023-12-06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

청풍문화재 단지 안에 있는 누각으로 사료적 가치가 큰 건축물이다. 조선시대 3대 익랑 누각 중 하나로 현존하는 건축물 중 유일한 양식이고 현판은 우암 송시열의 친필이다. 고려 충숙왕 4년(1317) 당시 청풍 출신 승려인 청공이 왕사가 되었다. 청풍현이 군으로 승격되어, 이를 기념하기 위해 객사의 동쪽에 한벽루를 세웠다. 구조는 앞면 4칸, 옆면 3칸의 2층 누각과 앞면 3칸, 옆면 1칸의 계단식 익랑 건물이 이어져 있다. 건물 안에 송시열, 김수증의 편액과 김정희의 [청풍 한벽루]라고 쓴 현판이 있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남아있지 않다. 본채 옆으로 작은 부속채가 딸려 있는 조선시대 누각 건물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밀양 영남루, 남원 광한루와 함께 본채 옆으로 작은 부속채가 딸려 있는 조선시대 누각 건물의 대표적인 예이며, 세 건물 가운데 가장 간결하고 단아한 외관을 갖추고 있다. 1872년 대홍수로 망가진 것을 1875년 원래대로 복원하였다. 그러나 1985년 충주댐 건설로 이 지역이 수몰되면서 청풍문화재단지로 이전 및 복원하였다.

카페1929

카페1929

7.5 Km    0     2024-01-31

충청북도 제천시 단양로10길 104

카페 1929는 충청북도 제천시 고명동에 있다. 1929년 지어진 한옥을 카페로 탈바꿈한 공간이다. 이 덕분에 외관과 인테리어가 예스러운 멋을 풍긴다. 고즈넉한 분위기의 외부에도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오븐에 굽는 독일식 팬케이크에 계절 과일을 곁들인 후르츠더치베이비다. 홍시와 한방차로 재해석한 한국식 아포가토인 한방홍시도 인기가 많다. 이 밖에 쌍화차, 단호박식혜 등의 한국 전통음료와 커피, 디저트류를 맛볼 수 있다.

카페322

카페322

7.5 Km    0     2024-03-26

충청북도 제천시 학현소야로 229

카페 322는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학현리에 위치하고 있다. 창밖으로 펼쳐지는 산과 숲의 풍경이 멋지다. 야외 테이블과 계곡 옆 평상도 이용이 가능하다. 대표 메뉴는 피스타치오크림라테와 아몬드크림라테다. 이 밖에 아메리카노, 연유라테, 딸기 스무디, 유자차, 대추차 등도 맛볼 수 있다.

비봉산(제천)

비봉산(제천)

7.5 Km    0     2024-05-27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광의리

충북 제천에 있는 비봉산은 청풍 호수에 둘러싸인 높이 531m의 산이다. 남한강 상류의 남쪽에 해당하며 멀리서 보면 산 정상부가 평탄하고 서쪽으로 경사를 이룬 후 다시 평탄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주변 산에 비해서 해발 고도가 매우 높아 한눈에 주변을 바라볼 수 있는 위치에 해당한다. 새가 비상하는 모습이라는 뜻을 가졌으며, 매가 날아가는 것처럼 보여 [매봉산]이라고도 한다. 산 정상에 오르면 내륙의 바다로 불리는 짙푸른 청풍호의 그림 같은 풍광이 눈앞에 펼쳐진다. 청풍호 물길이 만들어 낸 반도들이 마치 다도해를 보는 듯하고, 퇴계 이황이 극찬했던 금수산을 비롯해 적성산, 용두산, 월악산은 물론 멀리 소백산 비로봉까지 아스라이 보인다. 산길이 험하지 않아 둘레길 걸어가듯이 올라가다 보면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 관광 모노레일과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어 쉽게 올라갈 수 있어 더욱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대림갈비

대림갈비

7.5 Km    1     2021-03-10

충청북도 제천시 용두대로7안길 16-9
043-644-0866

착한 가게에 선정된 국내산 한우와 돼지갈비만을 사용하는 제천시 대표 맛집이다. 대표메뉴는 한우생갈비다. 충청북도 제천시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수제돈가스

수제돈가스

7.6 Km    5     2024-02-13

충청북도 제천시 남산로5길 13

수제돈가스는 충청북도 제천시 화산동에 위치해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수제왕돈가스이다. 맛도 좋지만, 크기가 성인 얼굴을 가릴 정도로 엄청나다. 돈가스 소스는 매일 오전에 제천산 황기를 오랜 시간 달인 후 각종 과일을 넣어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 남은 음식 포장은 셀프이며, 방문하는 손님을 최대한 배려하고자 예약은 받지 않는다.

수가성식당

수가성식당

7.6 Km    2     2024-01-25

충청북도 제천시 내제로 76 (서부동)

수가성식당은 충청북도 제천시 서부동에 있는 한식당이다. 이곳은 점심시간이면 실내에 자리가 없을 정도로 손님이 모여드는 순두부찌개 맛집이다. 순두부찌개의 종류만 해물, 버섯, 조개, 만두 등 13가지 종류에 달한다. 돌솥에 펄펄 끓인 순두부찌개에 생계란을 빠트려 바로 익혀 먹는다. 순두부 외에도 회밥, 두부보쌈, 제육볶음, 파전, 김치전 등을 맛볼 수 있다.

선녀와나무꾼캠핑장

선녀와나무꾼캠핑장

7.6 Km    0     2023-09-25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명월로 173-18

선녀와 나무꾼 캠핑장은 충북 제천시 청풍면에 자리 잡고 있다. 제천 시청을 기점으로 24㎞가량 떨어졌으며, 자동차로 내토로, 청풍호로, 배시론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40분 안팎이다. 도로에 인접한 덕택에 접근이 용이한 이곳은 청량감 가득한 숲속에 위치했다. 이 때문에 자연친화적인 캠핑을 만끽할 수 있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오토캠핑장 22면을 마련했다. 사이트 크기가 7가지로 나뉘므로 선택의 폭이 넓다. 각 사이트에서 개별 화로대를 사용할 수 있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과 반려동물 출입이 불가능하다. 캠핑장과 가까운 거리에 청풍문화재 단지, 청풍랜드, 비봉산 등 제천의 내로라하는 관광지가 수두룩하다. 주변에 여러 음식점이 성업 중이라 원하는 요리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