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허씨비단직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상주 허씨비단직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상주 허씨비단직물

상주 허씨비단직물

1.4 Km    11     2023-12-28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어풍로 19

삼백의 고장 상주에서 전통 방식으로 명주길쌈의 가업을 잇고 있는 허씨비단입니다.
삼백의 고장(쌀, 누에고치, 곶감) 상주의 주요 특산품 중 누에고치(명주) 분야의 전통 명주길쌈을 5대째 잇고 있는 허씨비단이다. 2003년 현 위치로 작업장을 이전하였으며 2,000여 평의 공간을 적극적으로 개방하여 예약제로 명주길쌈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버려질 뻔한 옛 물레, 베틀 등을 전시 및 체험용으로 활용하며 전통 명주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함께 공유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완담서원

13.9 Km    2384     2023-11-10

경상북도 예천군 지보면 마산길 313

1568년(선조 1)에 삼수 정귀령과 그의 두 아들 정옹, 정사를 기리기 위하여 풍양면 삼수정 곁에 사당인 삼수사를 건립하여 향사를올렸다. 그 후 임진왜란을 겪으면서 사당이 소실되어 버렸다. 임란이 끝난 후 1606년(선조 39)에 삼수의 묘소가 있는 예천군 지보면 마산리 완담에서 유림과 자손들이 완담향사로 재건하고 상덕사 사당을 세워, 정환과 정광필을 추향하여 오위를 제향하였다. 그러다가 97년간의 세월이 흐른 1764년(영조 40)에 정영후와 정영방 두 사람을 더 추향하게 되었다. 1868년(고종 5)에 서원훼철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98년에 유림과 자손들이 힘을 규합하여 완담향사를 다시 복원해 완담서원이 되었다. 현재 삼수정 아래에는 4세 7현 사적비가 세워져 있다. 삼수정은 삼수 정귀령이 1425년(세종 7)에 세운 정자로 낙동강을 바라보는 언덕에 위치해 있으며 옆에는 예부터 학자나 벼슬을 상징하는 600년 회화나무가 있다.

상주국제승마장

14.0 Km    16305     2024-06-21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경천로 683-47

2010년 8월 준공한 상주국제승마장은 자연 친화적이고 국제규격에 맞는 설계와 시공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승마시설을 갖췄다. 대한승마협회로부터 국제규격 승마장으로 인정받은 국내 유일의 승마장이다. 시설로는 승마체험장, 말번식센터, 유·청소년승마교육센터 등이 있으며 이러한 시설을 기반으로 매년 전국승마대회를 10개 이상 유치하고 있다. 대중승마장으로 일반 회원 강습은 물론 전국공무원 승마아카데미교육반, 초중고 학생승마 체험반 등을 운영한다. 2021년에는 유·청소년승마교육센터를 준공해 관내 유소년을 대상으로 유소년승마단을 창립하고 체계적인 승마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그 외 체험 프로그램으로 1일 승마체험과 말먹이주기 체험을 운영한다.

소양서원

14.0 Km    1795     2024-02-02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소양서원길 8

문경시 가은읍 전곡리 마을 입구에 있는 소양서원은 1712년(숙종 38)에 향리의 유림이 인백당 김낙춘(1525년∼1585)과 사직 안귀남, 신숙빈 등 지역의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창건한 서원이나 1864년(고종 1)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고, 강당과 동재만 남아있던 것을 1990년에 복원하였다. 강당의 우측 뒤에는 동재를 세웠고, 마당의 뒤쪽에는 내삼문과 사당으로 이루어진 묘의 영역이 별도로 자리 잡고 있어, 강학 공간과 제향 공간이 분리된 형태이다. 강당은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기와집이며,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1칸 반 규모의 맞배기와집이다. 서원 옆에는 인백당 김낙춘 선생이 이곳의 산수가 아름다워 풍류를 즐기기 위해 지었다는 2층 건물 영류정을 비롯해 후손들이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건물인 존승재가 경내 마당에 작은 연못과 함께 아담하고 고풍스러운 서원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소양 서원은 건축적 가치와 함께 16세기 가은 인근 지역에서 출생하여 각각 예조좌랑, 형조좌랑 등 중앙관직에 나아가 활동하다가 만년에는 고향으로 돌아와 지역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나암 정언신, 인백당 김낙춘, 고산 남영, 가은 심대부 및 가은 이심 5인을 배향하고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 가치가 있어 2006년 경상북도의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함창명주테마파크공원(명주테마공원)

함창명주테마파크공원(명주테마공원)

1.4 Km    0     2024-07-02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교촌리

함창명주 테마파크 공원은 경북 상주시 함창읍에 자리 잡고 있다. 명주의 역사와 유래, 명주 짜기의 전통을 후세에 알리고 천연섬유인 명주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시키기 위해 건립된 명주 박물관과 한복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한국 한복 진흥원도 가까이 있다. 상주의 대표 전통산업인 함창명주의 위상을 높이고 알리기 위한 ‘함창명주 페스티벌’도 이곳에서 개최하고 있다. 18,500㎡ 규모의 장미 동산에는 20여 종의 다양한 장미꽃 품종 약 4만 그루가 100만 송이의 꽃을 피워 장관을 이룬다. 산책로도 잘 꾸며져 있어 자연과 생태, 장미 그리고 명주의 가치와 역사를 감상할 수 있는 테마 공원이다.

기천서원

14.3 Km    1304     2023-12-13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 나산길 35-9

예천군 용궁면에 있는 기천서원은 1665년(현종 6)에 고려 인물인 안준을 비롯하여 이문흥, 문근, 문관, 이구 등 5위의 위패를 봉안하기 위하여 기천정사를 세웠다. 이후 1692년(숙종 18)에는 용궁 월오리로 1차 이건하였으며, 1703년 (숙종 29)에는 향내 유림의 합의에 따라 서원으로 승격되었다. 1712년(숙종 38)현 위치인 용궁면 월오리 오룡곡으로 옮겨 재건하였다.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훼철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28년 설단하고 제향하였다. 경내에는 명교당과 1928년 복원된 상절사, 내삼문이 있다. 매년 봄, 가을로 향사를 지내다가, 현재는 음력 9월 20일에 한 번 제사를 지낸다.

황령사(상주)

황령사(상주)

14.4 Km    19936     2023-11-23

경상북도 상주시 은척면 성주로 225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로 칠봉산 자락에 위치한 황령사는 절의 창건이나 연혁에 대해서는 언제 누가 창건했는지 알 수가 없다. 다만 신라시대인 638년(선덕왕 7)에 의상이 창건하였고, 889년(진성왕 3)에 대구화상이 중창한 것으로 전해진다. 고려시대에는 1254년(고종 41) 몽고의 장군 차라대가 상주성(백화산성)을 침공하자 황령사의 승려 홍지가 관민병을 거느리고 나가서 적의 넷째 장수를 쏘아 죽였고, 적병의 사상자가 반수 이상이나 되자 적이 포위를 풀고 물러갔다는 기록이 『삼국사기』에 있는 것만으로도 이 절이 고려 때 존재하였던 사찰임을 알 수 있다. 또한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황령사가 함창을 중심으로 봉기한 창의진 의병의 발원지로 알려지는 등 호국의 도량으로서 그 정신을 이어온 곳이다. 때문에 임진왜란 때 병화로 대웅전, 천불전, 나한전, 신금당 등의 건물이 소실되었다. 그후 1901년 중수되고, 1928년 도허에 의해 중수되었으나 1962년 소실되었다. 현재의 신금당은 1966년에 주지 이상호에 의해 중건된 것으로 대웅전은 1976년과 1980년에 걸쳐 기와 보수와 단청을 하였다. 이는 고려 이래로 국토수호의 호국사찰로서의 높은 정신을 이어온 것을 반영하는 것이다. 불상은 대세지상이 있고, 석조물로는 사찰입구에 벽허당부도는 인근 못 근처에 있던 것을 지금의 자리로 옮겨다 놓은 것이라고 한다. 대웅전은 앞면 3칸, 옆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안에는 석가 삼존불상을 모셔 두고 있다. 지방 유형문화재(2002.07.15)로 지정된 황령사 아미타후불탱 (1786년, 정조 10)과 신중탱은 현재 직지사 성보박물관으로 이안되어 보관 중이다. 이 탱화는 조선후기 경기도 화파인 상겸파가 경북지역에 미친 영향을 연구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18세기 황령사의 사세를 짐작하는 데 있다.

상주박물관

14.5 Km    27916     2024-06-18

경상북도 상주시 경천로 684

상주박물관은 상주지역 조상들의 슬기와 얼이 담긴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하고 다양한 연구와 전시를 통해 지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07년 11월 2일에 개관했다. 상주박물관은 전통문화와 문화재를 사랑하는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역사의 산교육장이자 문화공간이다. 건축면적 4,678㎡에 지하 1층, 지상 1층 건물로 전시실, 수장고, 어린이체험실, 세미나동, 농경문화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야외공간은 야외 전시 유물과 전통의례관, 생태 연못, 천연 잔디 놀이마당과 어린이 놀이터, 숲속 쉼터 등이 있다. 전시실에는 상주시에서 출토되거나 발견된 것들로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시대의 유물, 사벌국과 신라문화, 불교문화, 임진왜란과 조선의 유교문화, 근대 및 현대의 문화유물 등이 시대별로 전시되어 있으며, 상주의 역사와 문화의 이해를 돕고자 대상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외 정원과 정자가 있는 전통의례관은 전통혼례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대여한다.

낙동강 경천대(경천대 전망대)

낙동강 경천대(경천대 전망대)

14.6 Km    42567     2024-05-09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경천로 652

깎아지른 절벽과 노송으로 이루어진 절경이 빼어난 곳으로, 하늘이 스스로 내렸다고 해서 일명 자천대(自天臺)로 불린다. 그러나 채득기 선생이 ‘대명천지(大明天地) 숭정일월(崇禎日月)’이란 글을 새긴 뒤 경천대로 바꿔 불렀다. 조선초 이 지역 출신의 선비인 우담 채득기 선생이 지은 정자인 무우정(舞雩亭)이 절벽 위에 위치한다. 경천대는 기우제를 지내는 곳으로도 이용되었으며, 조선시대 장군 정기룡이 하늘에서 내려온 용마를 얻었다는 전설도 전한다. 정기룡이 바위를 파서 말먹이통으로 쓰던 유물이 남아 있다. 상주에서는 선비들의 모임 장소로 유명하여 김상헌과 이식, 이만려 등의 문객들이 자주 찾았다고 한다. 옥주봉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멀리 주흘산(1,106m)과 학가산, 낙동강과 백화산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경천대 내에는 전망대, 인공폭포, 경천대 어린이랜드, 야영장이 있으며, 노송숲을 거쳐 전망대에 이르면 시원한 낙동강 물길과 주변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까지 오르는 울창한 솔숲은 걷는 재미를 느끼게 한다. 절벽 위에서 강을 내려다보는 전망이 대단히 멋진 곳으로, 휘어진 소나무 사이로 굽이굽이 흐르는 낙동강과 강변 기암괴석을 볼 수 있다. 전망대로 오르는 등산로는 소나무가 숲을 이루어 산림욕장으로 알맞다. 인근에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된 전사벌왕릉과 전고령가야왕릉, 충의사 등 문화재가 많다. 그리고 2001년 가을에는 경천대 남쪽 강가에 MBC 드라마 ‘상도’의 저잣거리 세트장이 들어서서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상주 MRF 2코스] 초원길

14.7 Km    19115     2024-04-23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경상북도 상주시에는 [MRF코스]라 이름 붙은 총 15개의 도보여행 코스가 있다. MRF란 산길(Mountain Road), 강길(River Road), 들길(Field Road)을 걷거나 달리는 신종 레포츠를 말하며 MRF는 반드시 해발 200~300m의 낮은 산길, 강(하천)길, 들길이 포함 되어야 하고 원점으로 회귀가 가능한 곳으로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2코스 초원길은 총 19.6㎞로 약 5시간 정도 소요되며 코스는 경천대(1㎞, 15분) → 양수장(0.5㎞, 10분) → 경천교(2.3㎞, 35분) → 활공장진입로(3.0㎞, 45분) → 덕암산 정상(0.9㎞, 15분) → 풍양정자(3.0㎞, 45분) → 지방도(2.0㎞, 25분) → 상풍교(0.7㎞, 10분) → 매협제방 입구(4.1㎞, 60분) → 매협제방 끝(1.1㎞, 20분) → 경천대 전망대 후문(1.0㎞, 20분) → 경천대로 되돌아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