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Km 2024-10-02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문화로 62
055-933-0050
합천황토한우축제는 경상남도 합천군에서 가을에 열리는 지역 대표 축제이다. 합천황토한우는 청정 자연환경에서 자란 한우로, 부드럽고 풍미가 뛰어나며 건강에 좋은 황토를 먹여 키운 한우이다. 합천황토한우축제에서 다양한 부위와 할인된 가격의 한우를 구매할 수 있으며 숯불로 운영되는 구이존을 통해 대한민국 명품 "합천황토한우"를 축제장에서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이다. 합천 군민과 타지역 방문객에게 합천군 합천황토한우의 우수성을 널리알리고 농가의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축제이다.
16.2Km 2024-05-30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죽죽길 80
합천8경중 제5경인 함벽루는, 고려 충숙왕 8년(1321년) 합주지주사 김영돈이 창건했으며 안진이 이 사실을 기문으로 적었다. 이 누각은 여러 차례에 걸쳐 중건되어 지금에 이르렀다. 대야성 기슭에 위치하여 황강의 정양호를 바라볼 수 있게 지어져 오래전부터 많은 시인과 묵객들이 풍류를 즐기는 장소로 이용했다. 이황, 조식, 송시열 등과 같은 조선시대 최고 문인들의 글이 누각 내부 현판에 걸려 있으며, 뒤 암벽에는 함벽루라 새긴 송시열의 글씨가 있다. 누각은 정면 3칸, 측면 2칸, 2층 규모이고 들보 5량으로 조성된 팔작지붕의 목조기와 누각이다. 누각 처마의 물이 황강에 떨어지도록 배치된 점은 특히 유명하다.
16.2Km 2025-03-14
경상남도 합천군 죽죽길 80 연호사
* 고타소랑과 신라 장병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 지은 원찰, 연호사 * 합천 연호사는 행정구역상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합천동에 있다. 대야성 아래에 있는 연호사 뒤로는 황우산이 솟아 있으며, 앞으로는 황강이 흐르고 있다. 합천읍에 있는 군청에서 남쪽으로 3㎞ 정도 떨어져 있는데, 이곳에는 고려 충숙왕 8년(1321년)에 중건하여 여려 차례 중수한 조선시대 성리학의 대가 이황, 조식, 송시열의 글이 있는 함벽루가 있다. 합천 팔경 중 제5경으로 절벽을 등지고 푸른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으며, 앞으로는 푸른 황강이 흐르고 있다. 산을 뒤로하고 누각에 앉으면 유유히 흐르는 황강을 보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도 있으며, 비 오는 날에는 누각 처마에서 황강으로 바로 떨어지는 빗물을 보는 재미도 맛볼 수 있다. 달빛을 받은 합천 황강의 푸름이 절경을 자랑하는 곳에 말없이 강물에 그 모습을 비추고 세상의 온갖 번뇌망상은 흐르는 물에 흘려버리고 부처님의 불법만 고이 지키고 있는 연호사(烟湖寺). 삼국시대 신라의 변방으로 군사 요충지였던 황우산 대야성에서 풍광이 가장 아름다운 남쪽 석벽 위에 지어진 연호사는 김춘추의 딸 고타소랑과 신라 장병 2천여 명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 지은 원찰(願刹)이다. * 신라의 김품석의 설화가 있는 곳 * 642년 백제의 일만 대군이 신라의 대야성을 공격했을 때 김춘추의 사위인 김품석이 이끄는 신라군은 내부 분란으로 위기에 처하고 항복을 권유받았지만, 장병 2,000여 명과 함께 장렬하게 싸우다 전사하였다. 바로 이 전투에서 죽은 김춘추의 사위인 김품석과 처자, 그리고 신라 장병 2,000여 명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643년 와우 선사가 연호사를 세운 것이라 한다. 신라의 대야성 패배는 비록 쓰라렸지만, 6년 후 김유신은 백제군을 대파하였고, 김춘추는 대당 외교로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루게 한 의미 있는 패배였다. 푸른 황강에 패전으로 물든 붉은 핏물은 대나무의 곧음으로 안타깝게 죽은 영혼들을 지극정성으로 위로하였기에 지금의 황강이 다시 푸름으로 흐르고 있지는 않을까? 연호사 밑에는 푸름이 젖어드는 곳이라는 하여 지어진 함벽루(涵碧樓)라는 누각이 있다. 함벽루는 핏빛의 역사와는 다르게 옛 선비들이 풍류를 즐기던 곳이었다. 함벽루는 진주 촉석루나 밀양 영남루보다 더 오래된 정자로 누각 처마의 빗물이 황강으로 바로 떨어지게끔 지어져 누마루에 앉으며 배를 타고 있는 느낌마저 든다. 강물은 언제나 그렇듯이 유유히 흐르고 역사의 사연들만이 기억의 저편에 남아있듯 부처님이 큰 가르침은 속인들에게 흐르는 물과 같이 한 곳에 잡아 두지 못하고 멀어져 가기만 한다. 연호사 법당에 앉아 황강에 비친 달빛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들리는 풍경소리에 절개를 지키며 죽어간 영혼들의 아우성이 들리는듯 하다.
16.2Km 2024-06-11
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개경포로 681
개경포기념공원은 낙동강을 끼고 있는 고령군 개경포의 역사적 의미를 되돌아보기 위해 2001년 조성되었다. 공원에는 깔끔하게 손질된 넓은 잔디에 개경포의 유래를 적은 유래비와 표석뿐만 아니라 주차장, 약수터 및 휴식을 위한 정자와 벤치들이 마련되어 있고, 환경을 생각하여 태양광을 이용한 조명 시설이 갖춰져 있다. 개경포는 조선시대까지 경상도 내륙지역의 곡식과 소금을 운송하던 커다란 포구였다. 배를 타고 가는 길이 너무 아름다워 낙강칠현이라 불리던 송암 김면, 옥산 이기춘, 청휘당 이승 등이 뱃놀이를 즐기며 시를 읊은 곳이기도 하다. 또한 팔만대장경이 강화도로부터 운반될 때 서해와 남해를 거쳐 낙동강을 거슬러 온 배가 도착한 곳이 개경포나루이다. 영남 일대의 승려들이 개경포나루에 도착한 경판을 머리에 이고 해인사까지 운반했다 한다. 큰 포구였지만, 현재는 육상 교통수단의 발달로 인하여 낙동강의 하천 교통은 없고 강물만 조용히 흐르고 있다.
16.4Km 2025-01-09
경상남도 합천군 봉산면 인덕로 930
가람펜션캠핑장은 펜션과 오토캠핑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캠핑장 입구에 오리, 닭, 토끼 등을 볼 수 있는 미니 동물농장이 있어 캠퍼들을 반갑게 맞아준다. 캠핑장 사이트는 파쇄석으로 이뤄져 있고 화장실, 개수대, 샤워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여자 화장실에 어린이용 세면대가 따로 설치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고, 개수대에 전자레인지가 비치되어 있어 간편한 요리를 해 먹을 수도 있다. 또한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트램펄린이 설치되어 있고, 여름철엔 대형 수영장을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캠핑장 옆으로 흐르는 계곡에서 물고기 잡기와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16.5Km 2024-07-18
경상남도 합천군 동부로 39-19
055-933-9235
황강의 맑은 물과 은빛 모래사장을 배경으로 하는 합천바캉스축제는 시원한 여름프로그램과 공연행사 등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극한 장애물 경기 '킹 오브 더 합천'을 비롯해 대야성 물총대전, EDM 워터밤 공연, 어린이 워터풀장으로 한 여름 더위를 식혀줄 예정이다. 또한 버블매직쇼, 벌룬쇼와 바람개비, 종이모자, 부채, 비치볼 만들기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가족단위부터 젊은층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여름축제를 선보인다.
16.5Km 2025-03-18
경상남도 합천군 대양면 동부로 39-13
정양레포츠공원은 황강 옆에 위치하여 경치가 매우 좋은 곳이다. 매년 여름에는 황강 레포츠 축제와 옐로우 리버비치가 열리고 있다. 공원 내에 오토캠핑장과 다양한 놀이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많은 이들이 캠핑과 피서를 위해 찾고 있다. 황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가족 또는 연인,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다.
16.6Km 2024-06-25
경상남도 합천군 동부로 21-10
레포츠공원 뒤편으로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감성이 가득한 카페 그담애가 있다. 카페 이름 그담애는 모여서 담소 나눌 때의 그 談(말씀 담)과 愛(사랑 애)가 담겨있다고 한다. 작은 담을 마주하며 꾸며진 예쁜 정원은 소중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정답게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잘 만들어져 있다. 야외는 반려견 동반할 수 있는 카페로 강아지들이 함께 하기도 참 좋다. 실내 인테리어는 화이트 우드톤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있고,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커피 종류는 크림라떼, 썸머라떼와 디저트에는 베이컨 크루와상 샌드위치, 휘낭시에, 카야/앙버터/누텔라토스트 등이 대표 인기 메뉴로 사랑받고 있다. 카페 곳곳에 감성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많다. 낮과 밤 모두 예쁜 합천 카페, 그담애다. 전용 주차장이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가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6.6Km 2024-08-05
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물한1길 78-8
대가야캠프타운은 경북 구령군 운수면에 자리했다. 고령군청을 기점으로 10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대가야로, 가야로, 운용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안팎이다. 캠핑장에 발을 들이면 산으로 둘러싸인 모습에 마치 요새에 들어온 듯한 착각에 빠진다. 캠핑장은 6개 구역에 걸쳐 38면으로 이뤄졌다. 바닥 형태는 파쇄석이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6m 세로 8m이다. 개인 카라반과 트레일러 동반 입장이 가능하지만, 기종에 따라 진입할 수 없는 구역이 있으므로 사전확인은 필수다. 화장실과 샤워장은 남녀를 구분해 2개소가 있다. 개수대는 4개소로 어느 사이트에 머물든 접근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 물놀이장, 동물 먹이 주기 체험시설 등이 있다. 향후 과일 따기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캠핑장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문을 열지 않는다. 단, 여름 성수기에는 휴무 없이 개장한다.
16.6Km 2024-08-01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신정3길 2-19
캠핑홀리데이 성주오토캠핑장은 경북 성주군 수륜면에 자리했다. 성주군청을 기점으로 참별로, 가야로, 동강한강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안팎이다. 캠핑장이 고즈넉한 숲속에 위치한 덕분에 숲이 주는 싱그러움을 오롯이 체감할 수 있다. 게다가 곳곳에 식재한 수목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줘 한여름의 캠핑도 무리가 없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54면과 카라반 3대를 마련했다. 일반 야영장은 가로 8m 세로 6m의 데크가 4면, 가로 9m 세로 7m의 파쇄석이 51면이다. 화로, 전기 사용이 가능하며, 트레일러와 카라반 동반 입장도 가능하다. 카라반 3대 내부에는 침대, 냉난방기, TV, 화장실, 샤워실이 있다. 관리소에서는 텐트, 릴선, 화로대, 난방기구, 식기, 침낭을 빌려준다. 예약은 전화로 가능하다. 캠핑장 인근에 대가천 계곡, 가야산 국립공원 등이 있어 연계관광이 용이하다. 가야산 국립공원 주변에 음식점도 많아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