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흥사(경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운흥사(경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운흥사(경남)

운흥사(경남)

8.2Km    2025-03-19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와룡2길 248-28

고성군 하이면 와룡산 향로봉(香爐峯) 중턱에 위치한 천년고찰 운흥사(雲興寺)는 1,300여 년 전 신라 문무왕 16년 (676년) 의상조사가 창건한 신라 고찰이다.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 50여 말사 중 산세와 규모가 비교적 큰 수 말사에 속하고, 임진왜란 때 승병의 본거지로서 사명대사의 지휘 아래 6,000여 명의 승병이 머물 정도로 규모가 컸으며,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수륙양면 작전 논의차 세 번이나 이곳을 왕림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임진왜란 이후에는 불가의 화원 양성소로 큰 역할을 했는데 조선시대의 불화 중 가장 많은 걸작품을 남기고 있는 『의겸(義謙)』 등이 나왔다. 그 당시 절의 규모는 현존하는 산내 암자인 천진암과 낙서암을 비롯하여 아홉 군데의 암자가 있었고 곳곳에 남아있는 절터와 대형 맷돌 그리고 전방 1㎞ 떨어진 언덕에 고승들의 사리가 안장되어 있는 부도가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상당한 규모였을 것으로 짐작되고, 임진왜란 때 병화로 소실된 것을 효종 2년(1651년)에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경내에 남아있는 것이라곤 대웅전과 영산정, 요사채와 그 사이의 장독대가 전부이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범종루(梵鐘樓), 산신각, 요사채 등이 있고, 이 중 대웅전은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대웅전 내에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인 괘불(掛佛)과 조선 후기에 제작한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인 경판(經板) 등이 보관되어 있다. 대웅전 안에 모셔져 있는 삼존불상과 더불어 눈여겨보아야 할 것이 ‘감로탱’인데 이는 조선 중기 이후에 불화를 잘 그리기로 이름난 의겸이 그린 것으로 보아지며 당시 일반인들의 생활상이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다. 현재 보물로 지정된 괘불탱화를 비롯하여 대웅전, 영산전, 명부전 목조각상, 목제원패, 경판 등 30여 점의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 임진왜란 때 가장 많은 승군이 죽은 날로 기록되는 음력 2월 8일이면 국난극복을 위해 왜적과 싸우다가 숨진 호국영령들을 위한 영산제가 열린다. 운흥사에서 와룡산 정상 쪽으로 300m쯤 오르면 운흥사의 부속 암자인 천진암(天眞庵)에 이르고 여기서 200m쯤 오르면 낙서암(樂西庵)에 이르게 되는데, 낙서 도인이 수도하였다는 낙서암은 물이 세다고 하고 이 물로 술을 빚으면 술이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호두마루글램핑

호두마루글램핑

8.2Km    2025-01-16

경상남도 사천시 선창부두길 11-2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풍경과 여유로움을 누릴 수 있는 호두두마루글램핑은 경남 사천시에 위치하고 있다. 침대, 소파, 화장실 및 샤워실, TV, 냉난방기 등의 시설이 있는 돔텐트와 독립형 개별 바베큐장은 물론 인클로저를 적용한 실내 온수 수영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남해바다 노을 지는 풍광을 수영을 하면서도 만끽할 수 있으며 돔텐트 사이사이 심어진 종려나무도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반려동물 동반은 불가하다.

남해 냉천갯벌체험장

남해 냉천갯벌체험장

8.3Km    2025-03-18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동부대로 2810-13

남해군 창선면 냉천(당항리)에 있는 바닷가 마을로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휘하의 수군들이 이곳에 주둔해 있으면서 즐겨 마셨다는 샘이 있는 마을이다. 임진왜란 때 왜구를 치러온 병사들이 배고픔과 목마름을 달래며 행군하던 중, 냉천마을에 이르러 주민들에게 먹을 것을 청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주민들도 왜구의 수탈로 초근목피로 근근이 생명을 유지하던 때라 병사들에게 곡식을 주는 대신 샘물을 떠다 대접하였다. 갈증에 시달리던 병사들은 얼음처럼 차가운 샘물을 마신 후, 정신을 가다듬고 전투에 나갔다고한다. 여름에는 얼음처럼 차고 겨울에는 따뜻하며 물 맛 또한 일품인 샘이 있다하여 냉천이라 불리우며, 우리말 지명은 찬샘 또는 찬새미이다. 창선도를 연결하는 한려수도 최고의 명물로 총연장 3.4㎞에 이르는 5개의 창선.삼천포대교를 지나 창선면에 도착하면 냉천마을의 뛰어난 일출광경은 물론 아름다운 남해바다와 함께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다.

우천숲물놀이장

우천숲물놀이장

8.4Km    2024-11-29

경상남도 사천시 사남면 우천리

사천 구룡저수지 아래에 있는 우천바리안숲 물놀이장은 우천바리안 마을 공동체에서 운영하는 야외 물놀이장이다. 자연 계곡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평상, 샤워장, 주차장, 식수대,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나무 그늘이 많고 취사가 가능하며 텐트가 없어도 평상에서 가족들과 함께 물놀이하기 좋은 곳이다. 매점을 운영하고 있어 컵라면, 커피 등 간식을 구입할 수 있으며 돗자리, 튜브 등 물놀이용품 대여도 가능하다. 이곳은 가장 깊은 곳도 성인 가슴높이 정도로 깊지 않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우천바리안 마을은 농촌체험마을로 해설사의 설명과 농촌 체험을 결합한 [바리안에코팜데이] 체험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사천선진리왜성

사천선진리왜성

8.4Km    2024-12-04

경상남도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

사천만에 있는 선진리성은 삼면이 바다에 접한 곳에 위치하여 전망이 매우 좋으며, 봄철의 벚꽃 관광지로 유명하다. 선진리성은 임진왜란 때 왜군들이 쌓은 성으로, 왜군들이 성 안에 조성한 700여 그루의 오래된 벚나무들이 꽃을 피우면 장관을 이루는 벚꽃 명소 중 한 곳이다. 선진리성의 면적은 약 90,000㎡로 지금은 약석루가 무너졌으나 토성과 문지, 장대지로 추측되는 곳은 흔적이 남아 있다. 선진리성 입구 돌계단을 올라와 마주하는 성벽을 따라 걷다 보면 야외공연장이 보이고, 성문을 지나면 천수각터와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전적기념비(충령비)와 이곳에서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이충무공의 사천해전 승첩기념비를 볼 수 있다. * 면적 : 약 90,000㎡

선진공원

8.5Km    2024-07-09

경상남도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

공원 입구에서 53개 계단을 오르면 바다에 둘러싸인 전망 좋은 공간이 나온다. 공원 안에는 사천해전 때 승전을 거둔 충무공 이순신의 공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사천해전 승첩 기념비와 6·25전쟁 당시 사천지역에서 참전·순직한 공군 조종사 65인의 넋을 기리기 위해 세운 공군충령비가 있다. 매년 봄이면 사천비연보존회 주관으로 벚꽃 연날리기 대회가 펼쳐지고 벚꽃축제도 열린다.

카우 글램핑

카우 글램핑

8.5Km    2025-01-15

경상남도 사천시 서포면 토끼로 262

카우 글램핑은 아랍풍 감성으로 마치 아랍권으로 여행을 와 있는 듯한 느낌으로 편하게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사천의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바다와 자연경관을 그대로 간직한 스토리가 있는 비토섬의 이야기, 바다가 바로 앞에 있어 글램핑과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글램핑 공간은 넉넉하고 개별 화장실을 보유하고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함베이글

8.6Km    2025-06-26

경상남도 사천시 토끼로 253

쌀을 재료로 효모를 키운 발효종으로 글루텐 프리 쌀빵을 만드는 사천 비토섬의 브런치카페이다. 대표메뉴로는 쌀로 만든 베이글이며 그 외에 치아바타, 스틱브레드, 모닝빵 등의 각종 쌀빵이 준비되어 있다. 건강한 재료로 만든 베이글은 속이 편하고 쫀득 쫀득한 맛도 있어, 빠른 수량 소진으로 늦은 오후 방문 시 미리 전화로 확인 후 방문 하는 것이 좋으며 인터넷 주문도 가능하다.

사천 바리안마을

사천 바리안마을

8.6Km    2025-07-22

경상남도 사천시 사남면 사남로 587

마을에서 직접 삼을 재배하여 마을 사람들이 협동으로 삼을 심고 베고 삼곳에서 찌고 껍질을 벗기는 작업을 공동으로 하는 두레가 아직도 맥을 이어가고 있으며 바리안베는 아주 고운 베를 나타내는 말로써 이 마을의 특징을 이미지화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아침저녁 기온차가 크며, 맑고 깨끗한 환경으로서 친환경농산물과 농촌진흥청에서 지도하는 최고 품질의 미질을 자랑하는 쌀의 생산지이며 고운 색깔의 감과 대봉이 주렁주렁 달려있는 아름다운 마을이다.

비토애

비토애

8.7Km    2024-12-18

경상남도 사천시 서포면 토끼로 234

경남 사천의 끝자락에 있는 비토섬은 거북이의 꾀임으로 용궁에 간 토끼가 간을 빼앗길 뻔 했다가 기지를 발휘해 살아 돌아온다는 이야기인 전래동화 별주부전의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이다. 사천에서 비토교를 건너 비토섬으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솔섬을 만난다. 비토섬과 연결되는 끝자락에 비토애 글램핑이 있다. 해변에 인접한 언덕에 자리 잡고 있어 밀물때는 파도 소리와 바다 내음을 맡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썰물 때는 갯벌로 내려가 해루질을 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글램핑은 다섯 동이 있고 글램핑 객실 옆으로 분위기 좋은 카페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