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Km 2024-10-18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문경은 경상북도 북쪽의 울타리이다. 태백산에서 이어진 대미산, 주흘산, 희양산 같은 고봉들이 충북과 경북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기암괴석과 깎아지른 듯한 층암절벽이 이어지고 강 위로 철교·구교·신교 등 3개의 교량이 나란히 놓여 있어 자연과 인공의 조화를 이루며, 이 절경으로 경북팔경 중 제1경으로 꼽힌다. 또한 영강의 기암괴석과 원삼국시대의 성으로 추정되는 고모산성, 고부산성이 어우러져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고 있다. 1933년 1월 대구일보사 주최 경상북도 내 명승지 결정에서 1등으로 지정되어 ‘경북 팔경 중 제1’이라는 비석이 있는 곳이다. 고모산성 아래에 강변 따라 솟아오른 층암 절벽 허리께를 감아도는 옛 사다리길이 불정역 동변 기슭까지 희미하게 이어져 있는데 이 길이 관갑천 또는 토천이라 한다. 현재에는 낙동강 지류인 가은천과 조령천이 영강에 합류하였다가 돌아나가는 지점으로, 아름드리 노송이 우거진 숲 앞으로 넓은 모래사장이 펼쳐지고 주차장·휴게소·인공폭포 등이 마련되어 있어 여름철 휴양지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영강은 함창읍 동쪽에서 낙동강으로 흘러들어 간다. 문경선 철교가 주변 풍치의 멋을 더해주고 있다.
12.1Km 2023-12-22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진남3길 6
문경레저투어 캠핑장은 경북 문경시 마성면에 있다. 문경시청을 기점으로 12㎞가량 떨어졌으며, 자동차를 타고 당교로와 진남 1길을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10분 안팎이다. 이곳은 속리산에서 발원해 낙동강으로 흐르는 영강에 위치했다. 경북 팔경 가운데 으뜸인 진남교반을 옆에 두고 있어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매점 뒤로 난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들어가면 깊은 숲속에 드넓게 펼쳐진 캠핑장이 캠퍼를 반긴다. 송림 사이로 배치한 사이트는 잔디 20면과 데크 10면으로 이뤄졌다. 사계절 내내 운영하며, 예약은 홈페이지 온라인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관리소에서 텐트와 화로대 등 캠핑 장비를 대여해 준다.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캠핑장 바로 옆에 있는 진남교반을 비롯해 고모산성, 문경새재 도립공원 등 주변에 관광지가 많다. 인근에 한식과 중식 등 여러 음식점도 성업 중이다.
12.1Km 2024-08-06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진남3길 6
꽃차 DAY는 메리골 드꽃차, 비트차, 백연잎차, 국화차 등 꽃 차를 맛볼 수 있는 공간이다. 내부에 발을 들이면 심신이 안정을 찾는 기분이다. 밝고 온화한 분위기의 인테리어, 감각적이고 아늑한 조명, 귓가를 간질이는 잔잔한 음악, 바깥 경치가 온전히 보이는 통유리 덕택이다. 이곳에서는 꽃 차나 꽃 식초 만들기 체험도 진행한다. 7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원하는 꽃을 고른 다음 자신이 원하는 농도의 베이스를 만들어 끓인 후 용기에 담으면 끝이다. 모든 과정을 꽃차 DAY 대표가 함께하기에 어려울 것이 없다.
12.1Km 2024-09-19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대로 1325
초보자연습장, 안전교육장이 있으며 매표소, 매점, 휴게실도 있다. 체험코스는 경상북도의 8경중 1경으로 감싸도는 7km거리의 대자연전문코스이다. 강변길은 물론 숲속길에서 즐기게 된다. 중·고등학생 팀웍활동 기본체력과 협동정신훈련이 가능하다.
12.2Km 2024-09-04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오정산에 위치한 고모산성은 삼국시대 신라의 성으로 군사방어용으로 지어진 석성이다 삼국시대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기도 했던 이곳은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 말기 의병 전쟁과 한국전쟁을 거치며 다시 역사에 등장한다. 성곽을 따라 산성윌 오르면 탁 트인 풍경이 펼쳐지며 영강을 위동아 나가는 진남교반을 한눈에 보수 있는 명소이기도 하다. 진남문에서 성곽을 따라 오솔길로 이동하면 토끼비리 라고 하는 천년 된 잔도(절벽으로 막힌 길을 나무로 이어 만든 작은 오솔길)가 나온다. 최근에 산성 주변으로 야간경관조명과 포토존을 구성하여 색다른 모습을 사진에 담아볼 수도 있다. 영남대로 옛길은 고모산성과 토끼비리(토끼벼루의 사투리)가 중심축으로 진남교반 위의 절벽을 넘어 과거를 보러 가던 선비들의 소원과 집념이 느껴지는 관광지다. 고모산성은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고모산(姑母山)에 있는 포곡식 산성으로 본성 1,256m, 익성 390m를 합해 총 1,646m에 달한다. 산성으로 서벽은 사방에서 침입하는 적을 모두 방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축조연대는 156년 이후, 2세기 말경으로 추정된다. 서쪽과 남쪽은 윤강이 감싸고 있고 동쪽에는 조정산(810m)에서 뻗어 내린 험한 산등성이가 있다. 따라서 서쪽은 절벽을 그대로 이용하여 바깥쪽만 쌓는 편축식(片築式)으로, 나머지 삼면은 지세에 따라 성벽 안팎을 쌓는 협축식(夾築式)으로 성벽을 쌓았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구미호뎐 1938> ‘고모산성'은 <구미호뎐 1938>의 홍백탈, 즉 무영이 어릴 때 형과 함께 보낸 시절을 회상하던 장소이다. 어린 무영은 형에게 업혀 가파른 계단을 오르는데 그 장소가 바로 고모산성이다. 고모산성은 삼국시대 신라의 성곽으로 전체 둘레가 1,300m에 달하는 대형 성곽이다. 성곽을 따라 올라가면 웅장하고 탁 트인 풍경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12.3Km 2024-10-22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진남1길 210
054-552-7777
진남매운탕은 1966년부터 친정 어머니(이봉선)가 문을 열어 막내딸(김영희)이 2대, 지금은 3대가 대를 이어 운영하고 있다. 내려오는 가정 비법으로 자연산 민물 매운탕을 요리하고 있다. 당시만 해도 주변에 대성탄광, 봉명광업소, 은성광업소 등 굵직한 탄광들이 있어 임직원들과 광업소 직원들에게 인기 있던 음식이었다. 이후 탄광들은 모두가 잇달아 문을 닫았지만 그 맛을 잊지 못하는 분들이 찾아주시고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경북팔경 제1경인 진남교반을 찾으면서 많은 이들이 민물매운탕의 맛을 보고 다시 찾고 있다고 한다. 현재도 메기, 잡어, 쏘가리 등 몸의 부종을 다스리고 기를 소통시켜주는 건강식으로 영강에서 직접 잡은 민물고기와 직접 담근 고추장, 한방육수가 어우러져 깊고 진한 맛을 자랑한다. 테라스석에서는 고모산성과, 진남교, 백화산의 수려한 경관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다.
12.3Km 2024-05-20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문경대로 1356-1
오미자테마터널은 문경시 전남교반의 고모산성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점촌과 문경 사이 석탄을 실어나르는 용도로 이용되었던 석현터널을 개발하여 540m 길이의 관광목적 터널로 재탄생 시켰다. 반짝반짝 빛나는 별빛터널과 신기한 트릭아트, 문경 지역의 특산물인 오미자와 도자기 등 판매 공간과 문화공간을 조성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연중 평균 15~18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다.
12.4Km 2024-09-04
경상북도 문경시 사격장길 155 문경관광사격장
054-553-0001
도심을 벗어나 넓은 들판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 스포츠장인 문경관광사격장은 클레이 사격장으로 그 시설이 전국에 몇 군데 없다. 주요 종목으로 클레이 사격을 운영하며 권총 사격, 공기총 사격까지 경험해 볼 수 있고 일반인과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통제관의 안내와 지도에 따라 안전하게 진행되는 이색 스포츠이다. 사격은 계절과 날씨에 구애를 받지 않고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전천후 스포츠로 일상생활에서 누적된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버리는 것은 물론 짜릿한 명중의 쾌감을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스포츠이다. 거리 2km에 문경 레일바이크와 짚라인문경이 있다.
12.5Km 2023-11-23
경상북도 상주시 은척면 성주로 225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로 칠봉산 자락에 위치한 황령사는 절의 창건이나 연혁에 대해서는 언제 누가 창건했는지 알 수가 없다. 다만 신라시대인 638년(선덕왕 7)에 의상이 창건하였고, 889년(진성왕 3)에 대구화상이 중창한 것으로 전해진다. 고려시대에는 1254년(고종 41) 몽고의 장군 차라대가 상주성(백화산성)을 침공하자 황령사의 승려 홍지가 관민병을 거느리고 나가서 적의 넷째 장수를 쏘아 죽였고, 적병의 사상자가 반수 이상이나 되자 적이 포위를 풀고 물러갔다는 기록이 『삼국사기』에 있는 것만으로도 이 절이 고려 때 존재하였던 사찰임을 알 수 있다. 또한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황령사가 함창을 중심으로 봉기한 창의진 의병의 발원지로 알려지는 등 호국의 도량으로서 그 정신을 이어온 곳이다. 때문에 임진왜란 때 병화로 대웅전, 천불전, 나한전, 신금당 등의 건물이 소실되었다. 그후 1901년 중수되고, 1928년 도허에 의해 중수되었으나 1962년 소실되었다. 현재의 신금당은 1966년에 주지 이상호에 의해 중건된 것으로 대웅전은 1976년과 1980년에 걸쳐 기와 보수와 단청을 하였다. 이는 고려 이래로 국토수호의 호국사찰로서의 높은 정신을 이어온 것을 반영하는 것이다. 불상은 대세지상이 있고, 석조물로는 사찰입구에 벽허당부도는 인근 못 근처에 있던 것을 지금의 자리로 옮겨다 놓은 것이라고 한다. 대웅전은 앞면 3칸, 옆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안에는 석가 삼존불상을 모셔 두고 있다. 지방 유형문화재(2002.07.15)로 지정된 황령사 아미타후불탱 (1786년, 정조 10)과 신중탱은 현재 직지사 성보박물관으로 이안되어 보관 중이다. 이 탱화는 조선후기 경기도 화파인 상겸파가 경북지역에 미친 영향을 연구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18세기 황령사의 사세를 짐작하는 데 있다.
12.6Km 2023-08-04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진남2길 32-10
문경호스랜드 승마클럽은 30년 경력을 가진 젊은 기수가 2003년부터 운영을 시작하였다. 이곳에서 근무하는 직원들 역시 모두 전문 조련사다. 호스랜드 승마클럽은 말 대여 전문업체로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총 30여 필의 말을 보유하고 있는데, 말들은 TV 사극이나 다큐멘터리 같은 방송과 영화에 출현한다. 그에 따른 훈련을 받은 덕분에 말들은 상황 대처 능력이 뛰어나다. 큰 소리가 나거나 위험 물체가 많은 촬영 현장에 익숙하기 때문이다. 안전한 승마 체험이 가능한 이유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