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Km 2024-10-0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원문로 126
033-744-7070
천진 함흥냉면은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에 위치한 냉면 전문점이다. 얇은 면발과 깔끔한 맛의 함흥냉면을 맛볼 수 있다. 두부, 김치, 고기를 넣고 빚은 만두도 인기 메뉴이다. 이 외에도 수육, 가오리회 등 다양한 곁들이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식점으로 유명하다. 동절기에는 육개장이나 떡만둣국 등도 맛볼 수 있다.
5.8Km 2024-10-17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 구룡사로 500
신라 문무왕 8년(668)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대웅전 자리에 9마리의 용이 살고 있는 연못을 메우고 사찰을 창건하여 구룡사(九龍寺)라 하였으나, 조선 중기에 거북바위 설화와 관련하여 현재의 명칭인 구룡사(龜龍寺)로 개칭하였다고 전해진다. 또한 『치악산구룡사사적』에 따르면 신라말의 고승 도선국사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현재는 강희45년 글자가 새겨진 와당이 출토되어 숙종 32년(1706)에 구룡사가 중건되었음을 알 수 있다. 대웅전 앞 좌우에는 서상원과 보광루, 적묵당, 심검당의 승사가 있으며 이밖에도 원통문, 국사단, 사천왕문, 범종각, 응진전 등이 있다. 절 입구에는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부도군이 있고, 또 구룡사의 전설을 말해주는 거북바위와 폭포아래에 용소가 있다. 또한 조선시대에 만든 황장금표가 있는데 이것은 치악산 일대의 송림에 대한 무단벌채를 금하는 표식이다.
* 구룡사 이름 속 숨어있는 전설 *
의상과 아홉용에 얽힌 전설이 전해온다. 원래 대웅전 자리에는 연못이 있었다. 그 곳에는 아홉 마리 용이 살고 있었다고 한다. 의상은 치악산을 향해 가던 중 사방을 살펴보니 동쪽으로는 주봉인 비로봉이 솟아 있고, 다시 천지봉의 낙맥이 앞을 가로질은 데다가 계곡의 경치 또한 아름다워 이곳은 절을 세울만한 곳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래서 연못을 메워 절을 지으려고 용들과 도술시합을 했다. 용들이 먼저 솟구쳐 올랐다. 그러자 뇌성벽력이 치고 산들이 모두 물에 잠겨버렸다. 용들이 흐뭇해하며 주변을 살피니, 의상은 비로봉과 천지봉에 줄을 걸어 배를 매놓고 그 안에서 자고 있었다. 다음은 의상이 움직였다. 부적을 한 장 그려 연못에 넣었다. 그러자 연못이 부글부글 끓기 시작했고 용들이 뜨거워 날뛰었다. 그때 놀란 용 여덟 마리가 절 앞산을 여덟조각 내면서 동해로 도망치고, 한 마리는 눈이 멀어 함께 도망가지 못하고 못에 머물렀다. 그래서 절 이름도 구룡사(九龍寺)라 했고 한다. 세월이 흘러 절이 퇴락하게 되었고, 어느 날 한 노인이 나타나 절 입구의 거북바위 때문에 절의 기가 약해졌으니 그 혈을 끊으라 했다. 그대로 했더니 절이 더 힘들어졌고 폐사가 되려 했다. 이번에는 한 도승이 나타나 훈수를 했다. 거북의 혈맥을 끊어서 절이 쇠락해졌으니 다시 그 혈맥을 이으라는 것이다. 그래서 절 이름을 구룡사(龜龍寺)로 바꾸었다고 한다.
5.8Km 2023-08-10
온가족이 함께 레일바이크타고 산과 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원주의 농촌체험 코스. 농작물을 직접 심어보고 향토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짚풀공예체험 등 다양한 농촌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무엇보다 원주의 푸짐한 시골밥상을 맛볼 수 있는 코스이기도 하다.
5.9Km 2024-10-2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치악로 1748
033-762-7989
중소벤처기업부 2019년도 '백년가게'로 선정된 복추어탕은 원주 지역에서 추어탕을 최초로 판매한 곳이다. 1965년부터 미꾸라지를 주재료로 하여 추어탕, 튀김, 숙회 등의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 메뉴는 곱게 간 미꾸라지에 고추장과 버섯, 깻잎, 미나리, 부추, 감자, 다진 마늘 등의 재료를 올려 팔팔 끓여 먹는 ‘추어탕’이다. 물이나 육수 없이 미꾸라지 진액으로만 끓여낸 국물은 걸쭉하면서도 깊은 구수함을 느낄 수 있다. 추어탕과 함께 나오는 물김치, 오이소박이, 마늘장아찌 등은 자칫 텁텁할 수 있는 추어탕의 맛을 덜어주고 산뜻함을 살려줘 중간중간 곁들여 먹기 좋다. 미꾸라지를 뼈까지 먹을 수 있게 바삭하게 튀긴 ‘미꾸라지 튀김’과 들기름에 채소와 미꾸라지를 볶아 먹는 ‘미꾸라지 숙회’도 꼭 맛봐야 하는 별미이다.
6.0Km 2024-10-0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동부순환로 200
033-769-8114
인터불고 INTER BURGO는 스페인어로 ‘화목한 작은 마을’이라는 뜻을 지닌 단어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혁신도시에 위치한 4성급 호텔 인터불고 원주는 건물 후면 전체가 4계절마다 그림 같은 절경을 자랑하는 높이 1,288m의 대한민국 16호 국립공원 치악산을 바라보고 있다. 2009년 개관 이후 2022년 전 객실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편안함과 안락함을 선사할 145여 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반 객실 외 파티룸, 키즈룸, 펫룸, 스위트룸 등 다양하고 특화된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매일 신선한 재료로 제공되는 조식 뷔페, 그리고 각종 세미나 및 워크숍, 국제행사 등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연회장과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통한 품격 있는 웨딩홀을 보유한 원주 유일의 4성급 컨벤션 호텔이다. 연회장과 웨딩홀 외에도 고급 레스토랑과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도심 속에서도 즐길 수 있는 골프장도 보유하고 있어 라운딩과 투숙이 동시에 가능하다.
6.0Km 2024-09-04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남산로 105
033-732-0725
오대산의 고냉지 야채와 나물 등을 고루고루 맛볼 수 있다. 오대산 특유의 신선하고 담백한 곰취, 나물취, 개두릅, 참두릅, 참물멍이(산마늘)등 20여 종류(24~32가지)가 넘는 나물류가 색을 맞춰 맛깔스럽게 담겨져 나온다. 또한 오대산의 특산물인 감자와 호박잎을 곁들여 쌈을 입안 가득히 싸 먹으면 한결 더 옛스런 맛을 느낄 수 있다.
6.0Km 2024-05-27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행구동 99-5
꽃밭머리길로 불리며 국형사에서 출발하여 관음사와 원주 얼 광장을 경유하여 제일참숯에 도착하는 총 11.2Km에 이르는 길이다. 1코스가 펼쳐지는 행구동은 치악산 국립공원을 등지고 앉아 광활한 원주 벌을 내려다본다. 아름답고 조용한 지역으로 고려 말의 충신 운곡 원척선 선생의 얼이 숨 쉬는 곳이기도 하다. 코스 내에는 치악산의 소나무 숲속에 자리한 국형사와 관음사, 보문사, 연암사 등 고찰이 많으며 골짜기마다 환상적인 비경을 자랑하는 관광자원들이 때 묻지 않은 채 보존되고 있어 피선 및 휴식처로 사랑받는 곳이다.
6.1Km 2024-09-26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치악로 1731
원주중학교 맞은편에 있는 소박한 분위기의 20년 전통 알탕 전문점이다. 대로변에 11:30부터 13:30까지 주정차가 가능하지만, 그 외 시간에는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단속하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 메뉴는 오로지 알탕뿐이며, 여기에 알, 곤이, 공깃밥 등을 추가 주문할 수 있다. 알과 해물, 야채가 푸짐하게 담긴 냄비를 끓여 먹는 방식이다. 식사, 포장은 2인분부터 가능하며, 포장 역시 브레이크 타임을 제외한 영업시간에만 가능하다.
6.2Km 2024-06-05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고문골길 155
국형사는 강원도 원주시 치악산 천연송림에 자리 잡고 있는 전통사찰이다. 10세기 신라 경순왕 때에 무착대사에 의해 창건되었으며, 당시는 고문암 혹은 보문암이라 칭하였다. 조선 태조 이성계는 동쪽의 산신에게 나라의 평화와 풍요를 기원하였으며, 해마다 원주, 횡성, 영월, 평창 고을의 원들이 모여 제향을 올려 ‘나라의 만사형통을 기원한다.’라는 의미에서 국형사라 하였다. 일설에는 조선시대 정종의 둘째 딸의 병이 이 절에서 백일기도를 한 뒤 완쾌되자 정종이 기뻐하여 절을 확장하고 절 이름을 국형사로 고쳤다고 한다. 1680년 폐사되었다가 1907년, 1945년, 1974년에 중수되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관음전과 대방, 요사채와 주방뿐이다. 문화재로는 ‘보암당대선사영탑’이라고 쓰인 부도(승려의 사리나 유골을 봉안한 묘탑)와 그 옆에 파괴된 부도 1기가 있다. 또한 관음전 주변에는 봄과 가을에 제사를 봉행했던 제단 터가 남아있다. 1981년 제단을 복원하고 해마다 원주 지역 치악문화제 때 동악제를 복원, 봉행하고 있다.
6.2Km 2023-08-0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 구룡사로 451
033-731-1600
1980년에 설립된 학습원으로 자연에 대한 이해와 자연 애호 정신을 증진시키고, 대자연 속에서 단체훈련을 통하여 폭넓은 인간성과 늠름한 기상을 키우며, 질서·협동의식과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길러주기 위해 설립되었다. 자연환경이 수려한 치악산국립공원 내에 있으며 주변에는 신라의 고찰 구룡사가 있고, 조선시대부터 보호하여 온 황장림(금강소나무 숲)이 있어 물과 공기가 맑고 경관이 수려한 자연권 학습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