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천암(보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복천암(보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복천암(보은)

8.2Km    2023-11-15

충청북도 보은군 법주사로 702-5 복천암

충청북도 보은군 내속리면 사내리 속리산국립공원 내에 있는 복천암은 720년(신라 성덕왕 19)에 창건되었으며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까지 수차례에 거쳐 중수되었다. <신중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복천사 동쪽에 샘이 있는 데 돌 틈 사이에서 물이 쏟아져 나와 재위에 쓸 물을 많이 제공하므로 복천이라고 불러 복천이라는 사명이 유래되었다. 조선 세조가 1464년 이 절에서 3일 동안 기도를 드린 뒤 절에 이르는 길목의 한 목욕소에서 목욕을 하고 피부병이 깨끗이 낫자 이 절을 중수하도록 하고 만년보력이라는 사각 옥판을 내렸다 한다. 1592년 불에 탔으나 곧 중건하였고 그 후 소실된 것을 1735년(영조 11)에 재창하였으며 1803년(순조 3) 중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극락전과 나한, 선방, 요사채 등이 있다. 복천암 극락전은 1976년 해체, 복원하였으며 내부에는 아미타불상과 후불탱화, 삼세불도, 신중도, 극락보전, 수암화상탑, 학조화상탑, 신미대사의 탱화가 보존되어 있으며 현판 무량수는 공민왕 친필로 전한다. 유물로는 부도 2기가 전하는데 그중 복천암수암화상탑은 1480년(성종 11) 제작된 것으로 조선시대 승려인 수암화상의 사리를 모시고 있고 이 부도 뒤의 복천암학조등곡화상탑은 1514년(중종 9)에 제작된 것으로 학조대사의 사리를 모시고 있다. 일반적인 석종형부도보다 훨씬 발전된 형식을 띠고 있다. 두 기 모두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가 2004년 보물로 승격되었다. 속리산은 산이 깊고 넓어 많은 암자들이 만들어져 있는데, 복천암이 가장 깊은 역사를 갖고 있으며 규모 역시 가장 큰 사찰이다. 암자의 형태를 하고 있는 사찰이기 때문에 일반 신도들을 위한 사찰 운영보다는 선원의 형식으로 사찰을 운영하고 있다. 등산로를 따라 속리산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문장대, 비로봉, 천왕봉을 갈 수 있으며 상고암, 상환암 등 산속에 숨어있는 암자를 만날 수 있다.

여적암(보은)

8.2Km    2024-09-09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1길 407

여적암은 법주사에 속한 암자로 조선 숙종 20년(1694)에 여적당 경수대사가 창건한 후 광무 9년(1901) 당시 주지였던 남응익 대사가 중창하였다. 1950년 6.25로 소실된 뒤 1964년 행담이 중건한 암자이다. 법주사의 여러 산내 암자 가운데 대부분은 등산로와 연결이 되어 있어 첩첩산중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그러나 이곳 여적암은 일반인들의 발길이 드문 몇 암자 가운데 하나이다. 그래서 여적암은 1694년 여적 경수 스님이 창건한 이래 300여 년이 지나는 동안 사람들의 뇌리에 기억되는 암자는 아니었다. 그렇지만 물질에 대한 욕심과 집착을 경계한 여적 스님의 깨우침이 전설로 남아 전해오고 있다. 주변에서 출토되는 유물이나 경내에 남아있는 청석탑으로 보아 고려시대에도 사찰이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청석탑은 통일신라말에서 고려시대에 성행했던 특이한 형태의 석탑으로 실제 조사된 것은 전국적으로 10기가 넘지 않는다. 그것도 옥개석 몇 장이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법주사 여적암다층청석탑도 조성 양식으로 보아 대략 고려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석탑은 연꽃 문양이 조각된 갑석형과 옥개석 네 귀퉁이 전각에 풍경공이 있으며 탑신석이 남아 있는 상태로 학술 가치가 큰 유물이다.

도명산

8.3Km    2023-06-10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화양동길 12
043-542-5267

괴산군에 있는 청천면 화양리에 있으며, 높이는 해발 643m로 속리산 국립공원에 속해있는 천혜의 계곡 화양동을 안고 있는 명산이다. 낙영산에서 북쪽으로 갈라진 산줄기가 화양천에 그 맥을 가라앉히기 전 바위로 불끈 일으켜 세운 산으로 이름처럼 삼체불 부근에서 도를 닦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지성을 드리고 있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정상까지는 10분 정도 걸리며, 통나무 계단과 철사다리 등 안전시설이 잘 되어 있어 쉽게 정상까지 오를 수 있다. 정상은 크고 작은 바위 다섯 개가 하나를 이뤄 정상을 형성하고 있다. 그 중 높고 큰 바위에 올라 앉아보면 신선이 따로 없다. 동으로는 백악산에서 뻗은 줄기, 서로는 그 넘어 금단산, 남으로는 낙영산 넘어 톱날같이 늘어선 속리산 연봉들, 북으로는 화양천 너머 군자산의 위엄이 다가선다. 정상주변에는 분재처럼 잘자란 소나무 몇 그루가 무상한 세월을 느끼게 한다. 하산은 서쪽의 바위 사이를 빠져 철사다리를 타고 15분 정도 내려섰다 올라서면 소나무 숲속에 10여m 바위가 길게 누운 끝봉을 마지막으로 급한 경사길을 내려가게 되는데 중간중간 줄을 매어 놓아 5분 정도면 어렵지 않게 내려서 8부 능선으로의 편안한 길이 계속되며, 30분 정도 내려오면 철조망이 처진 삼거리에 도착하게 되고, 화양 5곡인 첨성대로 하산하는 길이며 바위에서 내려다보이는 화양계곡의 운치는 자연의 넉넉함을 느끼게 하는 분위기에 젖게 한다. 오른쪽 길을 택하면 능운대 휴게소 앞의 화양천으로 내려가게 되며 어느쪽으로든 10분 정도면 큰 길에 도착할 수 있다. 능운대휴게소에서는 왔던 길로 화양동 물길을 따라 25분 정도 걸어오면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감할 수 있다.

화양구곡 맑은 물에 시 한수를 읊으며 청록을 즐기다. [웰촌]

화양구곡 맑은 물에 시 한수를 읊으며 청록을 즐기다. [웰촌]

8.4Km    2023-08-08

넓은 반석 위로 흐르는 맑은 물과 울창한 숲이 장관을 이루는 화양구곡과 산골마을까지 연결됐던 옛길을 산책로로 아름답게 조성한 산막이옛길 등 괴산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만날 수 있는 숲 체험 트레킹코스이다.

도명산캠핑장

도명산캠핑장

8.4Km    2024-07-22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고성4길 4-2

도명산 캠핑장은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 자리 잡고 있다. 캠핑장은 고즈넉한 농촌에 터를 잡고 있다.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자연친화적이며, 계곡이 코앞이라 여름철 피서지로 안성맞춤이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루어진 오토캠핑 사이트 40면이 마련되어 있다. 사이트 면적이 넓기 때문에 대형 텐트를 설치하기에도 무리가 없다. 특히 캠퍼 3~4팀 만을 위한 독립 사이트도 운영 중이다. 다른 캠퍼들의 방해를 받지 않고 팀원들끼리 자유롭게 캠핑을 즐길 수 있어 인기다. 캠핑장은 카라반과 트레일러 출입이 가능하다. 중소형견에 한해 반려동물 동반 입장도 가능하며, 이 경우 목줄 착용과 배변 봉투 지참은 필수다. 캠핑장에는 여름철 개장하는 수영장, 각종 문화 행사가 열리는 문화광장, 복층형 방갈로와 펜션 등의 숙박시설, 먹을거리와 장작 등을 구입할 수 있는 매점 등 캠핑에 즐거움을 더해줄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캠핑장 인근에는 속리산 국립공원과 법주사가 위치하고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다.

대야산 용추계곡

대야산 용추계곡

8.4Km    2023-09-12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문경 8경 중 으뜸인 대야산 용추는 충북 괴산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깎아지른 암봉과 온갖 형상의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대야산 자락에 있다. 많은 비경 가운데 2단으로 이루어진 용추폭포의 장관이야말로 명소 중의 명소이다. 암수 두 마리의 용이 하늘로 오른 곳이라는 전설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용추 양쪽 거대한 화강암 바위에는 두 마리의 용이 승천을 할 때 용트림하다 남긴 용 비늘 흔적이 신비롭게도 선명하게 남아 있고, 아무리 가물어도 이곳의 물은 마르는 일이 없어 예부터 극심한 가뭄이 들면 이곳에서 기우제를 올리기도 하였다고 한다. 용추의 형상을 보면 위아래 두 개의 용추가 이어졌으며 수만 년 기나긴 세월을 쉼 없이 흘러내려 마침내 떨어지는 폭포 아래에는 천하에 보기 드문 신비스러운 하트형으로 깊게 파인 소의 절묘한 형태는 보는이 마다 미소를 머금게 한다. 위 용추에서 잠시 머물던 물이 다시금 매끈한 암반을 미끄럼 타듯 흘러내려 부드럽게 이루어 놓은 것이 아래 용추로 흘러내려 하절기에는 개구쟁이 꼬마들의 미끄럼틀로 이용되기도 하는 곳이다. 용추폭포 위의 넓은 암반지대를 지나 20분쯤 올라가면 월영대가 있다. 휘영청 밝은 달이 중천에 높이 뜨는 밤이면 흰 바위와 계곡을 흐르는 맑은 물 위에 비친 달그림자가 더할 나위 없이 낭만적이라 하여 월영대라 한다. 용추계곡을 품은 대야산은 백두대간에 자리 잡은 문경의 산들 중에서도 그 명성을 높이 사고 있는 명산으로 2002년 세계 산의 해를 맞아 문경의 주흘산, 황장산, 희양산과 함께 산림청에서 선정한 한국 100대 명산에 이름을 올렸다. 용추계곡 옆에는 천혜의 자연 환경속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국립 대야산자연휴양림이 있다. 숙박도 가능하며 용추계곡의 전설과 다양한 동〮식물의 생태를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용추계곡트레킹], 물의 생태와 순환과정을 이해하고 숲의 물 정화를 이해하는 [대야산, 물을 품다] 등 숲속체험 프로그램은 용추계곡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인근에는 봉암사, 견훤 유적지, 운강 이강년 생가지, 문경새재 등 역사적으로 유명한 곳이 자리하고 있어 어린이들의 학습에도 도움을 주며, 도자기 전시관, 생태공원, 클레이 사격장, 레프팅, 드라마 오픈세트장 등이 있어 다양한 체험과 관광, 레포츠를 접할 수 있는 관광인프라가 잘 조성되어 있다.

용추폭포

8.5Km    2024-09-06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사기막길 101

용추폭포는 높이 5m 정도의 작은 폭포이지만 수량은 많은 편이다. 여기에 흐르는 물의 맑기가 구슬같이 흰 바위들과 어울려 물이 흐른다기보다는 바위가 흐른다는 느낌을 준다. 이 기암괴석을 이름하여 와룡추라 하듯이 흡사 하늘에서 내려온 용이 누워 있는 형상이다. 지금도 가끔씩 용녀가 내려와 목욕을 한다고 믿어지고 있을 정도이니 그 신비스러운 경관을 상상할 수 있다. 이곳을 옥계동이라 부르며 용추폭포로 시작하여 아홉 군데의 아름다운 경치가 있으니 이를 옥계 구곡이라 부르는데 다음과 같다. ①와룡추 ②무송암 ③탁령뇌 ④고실탄 ⑤일사대 ⑥추월담 ⑦청풍협 ⑧귀유연 ⑨농완계 용추폭포는 가평읍에서 북서쪽으로 계곡을 따라 6km쯤 올라간 곳에 위치하며, 폭포가 있는 주차장(조옥동)에서 북서로 장장 10km가 넘게 이어지는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새로운 맛을 느끼게 한다. 특히 입구에서 30분쯤 올라간 지점의 크게 휘어져 들어간 굽이가 아름답다. 암벽과 능선을 바짝 끼고 굽이쳐 흐르는 물살이 보기 좋고 자연 풀장을 이룬 탕이 지나가는 사람을 부른다. 이후로도 올라가면서 펼쳐지는 정경이 각각 특이한 멋을 나타내고 있고 인적이 드물기 때문에 호젓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화양동야영장

화양동야영장

8.5Km    2024-06-12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화양로 733-38

화양동야영장은 충북 괴산군 청천면 후영리에 자리 잡고 있다. 캠핑장은 괴산군청을 기점으로 19km가량 떨어져 있다. 자동차를 타고 송문로, 도경로, 도경로후영 5길을 차례로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안팎이다. 이곳은 오토캠핑 사이트가 100면으로 이루어진 대규모 캠핑장이다. 데크 14면, 블록 38면, 파쇄석 22면, 카라반 겸용 사이트 26면이 갖추어져 있다. 주요 부대시설로는 각종 음료와 먹거리를 판매하는 카페를 비롯해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수영장, 어린이를 위한 놀이방 등이 있다. 캠핑장과 가까운 거리에는 속리산국립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써니밸리캠핑장

써니밸리캠핑장

8.5Km    2024-07-23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화양로 715

써니밸리 오토캠핑장은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 자리 잡고 있다. 괴산군청을 기점으로 약 20㎞ 떨어졌는데, 자동차를 타고 송문로와 도경로후영5길을 차례로 거쳐 30분 안팎이면 도착한다. 이곳은 화양계곡이 흐르는 청정한 산속에 위치해 여름철이면 시원한 물놀이를 겸해 캠핑을 즐기고자 이곳을 찾는 이들로 붐빈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자동차 야영장 70면을 마련했는데, 텐트, 냉장고, 선풍기, 조리기구 등을 갖춘 렌탈 캠핑이 있고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동반이 가능하다. 캠핑장은 주말에만 운영하지만, 여름 성수기에는 주중에도 문을 연다.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휴장한다. 관리소에서는 릴선과 화로대를 대여해준다.
캠핑장 자체가 화양계곡에 위치한 덕택에 다른 관광지를 찾아 멀리까지 갈 필요가 없다. 인근에 여러 음식점이 있어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승암159캠핑장

승암159캠핑장

8.5Km    2024-07-31

충청북도 괴산군 후평도원로 484

승암159캠핑장은 충북 괴산군 청천면 고성리에 자리 잡았다. 괴산군청을 기점으로 20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도경로와 후평도원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5분 안팎이다. 캠핑장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많은 수목이 식재돼 있다. 몇 발자국만 걸어가면 계곡이 있어 물놀이를 하며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기 그만이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일반캠핑 사이트 27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6m 세로 12m 등이다. 카라반과 트레일러 동반 입장이 가능하며, 목줄과 배변봉투를 지참하면 소형견과 함께 출입할 수 있다. 주변에는 속리산국립공원이 있어 연계 관광에 나서기 수월하다. ※ 반려견 동반 가능(소형견만 가능)